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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통, 잦은 배변, 묽고 물기가 많은 변 등의 특징적인 증상이 나타나는 설사는 일과에 심각한 불편함을 초래할 수 있다. 다행히도 설사는 집에서 식단 변화, 약 복용(일반의약품, 전문의약품) 등으로 쉽고 빠르게 치료할 수 있다. 이 글을 통해 설사를 치료하는 올바른 방법과 함께 설사로 인해 발생하기 쉬운 탈수 방지법을 배워보도록 하자. 수분 보충만 잘해도 설사의 불편함을 덜고 회복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방법 1
방법 1 의 3:

증상 빠르게 다스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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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설사의 가장 흔하면서도 위험한 합병증이 바로 탈수다. 설사를 할 때는 계속해서 하루 동안 물, 국물, 주스를 많이 마셔줘야 한다. 조금씩 마시더라도 꾸준히 수분을 보충해야 설사로 인한 탈수를 방지할 수 있다. [1]
    • 물을 마시는 것은 좋지만 국물, 주스, 스포츠 음료 등도 잊지 않고 마시도록 하자. 우리 몸은 수분뿐만이 아닌 칼륨과 나트륨 등의 전해질도 필요로 한다. [2]
    • 어떤 사람들은 사과 주스가 증상을 악화시킨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3]
    • 아무것도 마실 수 없을 정도로 속이 메스꺼운 경우에는 얼음 조각을 빨아먹는 것도 방법이다. [4]
    • 12시간 이상 음료를 마시고 토하기를 반복하는 상황이거나(음료를 아예 마시지 못하는 상황) 설사 또는 구토가 24시간 이상 지속되는 상황이라면 바로 병원에 가도록 한다. 심한 탈수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병원(응급실)에 가서 링겔을 맞아야 한다. [5]
    • 영유아가 설사를 겪고 있을 때는 탄산 음료 또는 과일 주스를 주지 않도록 한다. 모유 수유 중이라면 평소와 같이 모유를 먹이도록 한다.
  2. 로페라미드(이모디움 A-D)나 차살리실산 비스무트(펩토비스몰)를 복용해보자. 다만 복용은 반드시 제품 포장 또는 사용 설명서의 용법/용량을 따라야 할 것이다. 약국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으니 가서 약사와 상의해보는 것도 좋다.
    • 약을 아이에게 복용시키기 전에는 꼭 의사와 상의하도록 하자.
    • 일부 설사는 약을 복용했을 때 더 심해지기도 한다. 특히 박테리아 감염증으로 인한 위 문제가 있다면 약을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6] 약국에서 지사제(설사약)을 사서 먹는 것도 괜찮지만 약의 복용이 설사를 악화시켰다면 다른 치료법을 찾기 위해 병원에 가보도록 하자.
  3. 이부프로펜과 나프록센 등의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NSAID)를 복용해 열을 내리고 복부 경련과 통증을 다스리려고 할 수도 있겠지만 대량 복용 또는 특정 상황에서의 복용은 오히려 위로 가는 자극을 심하게 만들거나 위의 손상을 초래할 수 있다. 약을 처방 받은 대로 또는 제품 포장에 써있는 대로 복용하도록 하자. 또한 아래 경우에 해당된다면 진통제를 피하도록 하자: [7]
    • 의사가 애초에 다른 약을 처방했거나 설사가 아닌 다른 증상을 다스리기 위해 이미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를 복용하고 있는 경우.
    • 간 또는 신장 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
    • 위궤양 또는 출혈을 겪은 적이 있는 경우.
    • 만 18세 미만인 경우에는 진통제 복용 전에 꼭 의사와 상의하도록 한다. 또한 청소년과 영유아에게 아스피린을 주지 않도록 한다. 아스피린은 유아와 청소년의 독감을 포함한 바이러스 치료에 사용할 시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라이 증후군을 유발할 수 있다. [8]
  4. 다른 질환 또는 의학적 증상과 마찬가지로 설사에 걸렸을 때 취할 수 있는 최선의 행동은 바로 휴식을 취하는 것이다. 잠을 충분히 자고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해 신체가 회복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자. 그래야 설사를 유발하는 감염증을 이겨내고 육체적 스트레스와 아픈 느낌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
  5. 설사 및 구토가 24시간 이상 계속되거나 물을 12시간 이상 마실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면 탈수 방지를 위해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 [9] 특히 복부 또는 직장 통증이 심하거나 혈변(검은 변 또는 변에 혈액이 묻어 나옴), 39도 이상의 고열, 뻣뻣한 목, 심한 두통, 피부와 눈 흰자에 노란색이 도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바로 병원에 가야 할 것이다. [10]
    • 특히 갈증이 많이 심한 경우에는 탈수에 걸린 상태일 수도 있다. 이외에도 피부나 구강이 건조하거나 배뇨 횟수가 적어지거나 소변이 검은색인 경우, 현기증이 들고 피로감 또는 어지럼증, 무기력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도 탈수의 징후가 될 수 있다. [11]
  6. 영유아의 경우 성인에 비해 더 쉽게 탈수 증상을 겪으며 그로 인해 발생하는 결과도 심각해진다. 아이가 탈수에 걸리면 다음과 같은 증상들이 나타난다: 배뇨 횟수가 줄어듦(3시간이 넘게 화장실에 가지 않는 경우), 울 때 눈물이 나오지 않음, 구강과 혀가 건조해짐, 39도 이상의 고열, 평소보다 심한 과민성과 짜증, 어지럼증, 무반응. [12]
    • 아이의 경우 설사가 24시간 이상 지속되거나 혈변(검은색 변)이 나올 때 바로 병원에 데려가도록 하자.
  7. 당신이나 주변 사람이 호흡곤란, 흉통, 착란, 심한 어지럼증, 의식 상실, 기절, 빠르고 불규칙적인 심장 박동, 경련(발작), 뻣뻣한 목 또는 심한 두통, 심한 근력저하, 심한 현기증 또는 어지럼증 등을 겪는다면 바로 119에 전화해 도움을 요청하도록 하자.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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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2
방법 2 의 3:

빠른 증상 완화를 위해 식단 변경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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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설사를 할 때는 소화관에 가는 부담을 최소화시킬 필요가 있다. 맑은 액체만 마셔서 수분과 전해질을 보충하면서 위가 스트레스를 받지 않게 하자. 하루에 5~6번의 작은 "식사"를 하거나 몸만 괜찮다면 수 분 간격으로 음료를 마셔주도록 하자. [14] 특히 아래와 같은 음료에 주목하자: [15]
    • 물(탄산수도 좋고 향이 추가된 것도 좋다)
    • 과육이 없는 과일 주스, 레모네이드, 후루츠 펀치
    • 소다를 포함한 탄산 음료(설탕과 카페인이 들어가지 않은 것들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 젤리
    • 커피와 차(카페인과 유당 성분이 없는 것으로)
    • 섬유질과 과육이 제거된 채소 및 토마토 주스
    • 스포츠 음료(다른 음료를 마시면서 스포츠 음료를 마셔주는 것이 좋다. 스포츠 음료에는 설탕이 많이 들어가 있어 많이 마시면 좋지 않다)
    • 맑은 국(크리미한 수프 제외)
    • 꿀과 설탕, 단단한 사탕(박하, 레몬맛)
    • 아이스캔디(과일과 유제품이 들어가지 않은 것)
  2. 설사를 시작하고 하루가 지난 뒤에는 약간의 건조하고 그리 단단하지 않은 식품을 식단에 추가해도 좋다. 하지만 몸이 좋지 않다면 다시 액체만 마시는 식단으로 돌아갔다가 나중에 재시도해보도록 하자. 먹는 음식은 자극이 적고 지방과 섬유질 함량이 낮은 것을 골라야 한다. [16]
    • 브랫(BRAT) 식단을 먹어보도록 하자. 바나나(Banana), 쌀(Rice), 사과소스(Applesauce), 토스트(Toast, Tea) 등만 먹는 식단을 의미한다. 다른 밋밋하고 위에 부담이 가지 않는 음식으로는 면, 크래커, 매시드 포테이토 등이 있다.
    • 향신료냐 양념이 많이 들어간 음식은 피하도록 하자. 소금은 일부 사용해도 좋지만 매운 음식은 피하도록 하자.
  3. 고섬유질 식품은 복부 가스를 유발하고 설사를 악화시킬 가능성이 높다.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몸이 원상태로 되돌아갈 때까지 피하도록 하자(바나나 제외). 통밀과 겨도 섬유질 함량이 높으니 설사를 할 때는 피하는 것이 상책이다. [17]
    • 하지만 섬유질은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배변 활동 조절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알아두도록 하자. 설사 문제를 자주 겪는다면 오히려 섬유질을 더 많이 먹어 소화관을 다스리려고 시도해볼 수도 있다.
  4. 지방 함량이 많은 음식은 설사와 복통을 악화시킬 가능성이 높다. 몸이 100% 회복될 때까지는 붉은 육류, 버터, 마가린, 유제품(전유), 튀긴 음식, 가공 및 포장식품, 패스트 푸드를 모두 피하도록 하자. [18]
  5. 설사와 복부 가스, 복부 팽만의 원인 중 하나로 젖당 불내증이 있다. 만약 우유 및 유제품 섭취 후에 설사가 심해지는 것 같다면 스스로 젖당 불내증인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설사를 할 때는 유제품을 피해주는 것이 상책이다. [20]
  6. 카페인은 복통과 복부 가스의 원인이 되며 수분 유실을 초래한다. 커피와 차, 탄산 음료를 마시는 것은 좋지만 카페인 무첨가인 것으로 마시도록 하자. [21]
    • 커피, 차, 일부 스포츠 음료와 같은 음료, 그리고 초콜릿과 같이 카페인 함량이 높은 식품을 피하도록 하자.
  7. 알코올은 증상을 악화시킬 가능성이 높다. 또한 증상 완화를 위해 복용하는 약과 상호작용할 수도 있다. 게다가 알코올은 이뇨 작용을 하기 때문에 탈수에 기여할 수도 있다. 아플 때는 최대한 금주 를 하도록 하자. [22]
  8. 천연 감미료와 유사한 맛을 내도록 만들어진 인공 감미료는 설사를 유발 및 악화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반적으로 식품 첨가제를 피하고 특히나 소화관에 문제가 있을 때는 원상태로 되돌아갈 때까지 식품 섭취에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자. [23] 특히 아래와 같은 다양한 종류의 인공 감미료를 피하도록 하자:
    • 아세설팜
    • 아스파탐
    • 스위트 앤 로(Sweet’N Low)
    • 스프렌다
  9. 프로바이오틱스는 소화관 균형 유지에 필요한 살아있는 박테리아를 의미한다. 이는 요거트를 통해서도 섭취가 가능하며 약국이나 마트에서 알약을 구매해 복용할 수도 있다. 특히 항생제와 일부 바이러스로 인해 소화관의 "이로운" 박테리아와 해로운 박테리아 사이의 균형이 깨진 경우에는 프로바이오틱스 섭취(복용)가 도움이 될 수 있다. [24]
    • 유산균이 함유된 플레인 요거트를 먹는 것은 설사를 겪을 때 유제품을 섭취해선 안 된다는 규칙의 예외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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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3
방법 3 의 3:

원인 다스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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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설사의 대부분은 바이러스가 원인이다. 대표적으로는 일반적인 독감 바이러스가 있다. 바이러스성 독감은 며칠 내로 가라앉으니 휴식을 취하고 수분을 보충하면서 기다리도록 하자. 설사약과 일반의약품 복용을 통한 증상 완화도 좋다. [25]
  2. 오염된 음식과 물로 인한 설사는 박테리아 또는 일부 경우 기생충에 의한 것이 많다. 이와 같은 경우에는 의사가 감염된 박테리아 종류에 따른 항생제 및 기타 감염 치료를 시도할 가능성이 높다. [26] 설사가 2~3일 내로 낫지 않는다면 병원에 가서 감염의 원인이 무엇인지 검사 받아보도록 하자.
    • 항생제는 박테리아가 원인일 때만 처방된다. 항생제는 바이러스 및 기타 감염원에 효과를 보이지 않으며 잘못 사용했을 시 오히려 불편한 부작용을 유발해 소화관 문제를 악화시킬 수 있다.
  3. 항생제는 상당한 확률로 설사를 유발하는데 이는 항생제의 사용해 소화관 내의 박테리아 균형을 망가뜨리기 때문이다. 항암제와 마그네슘이 들어간 제산제도 설사를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다. 만약 자주 설사를 겪는데 원인을 모르겠다면 병원에 가서 복용 중인 약의 부작용에 대해 물어보도록 하자. 그리고 복용량을 줄이거나 다른 약으로 바꿀 수 있는지에 대해서 상의해보도록 하자. [27]
    • 의사와 상의하지 않고 임의로 처방 받은 약의 복용을 중단하거나 약을 바꾸지 않도록 하자. 이는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도 있다.
  4. 일부 소화관 질환이 만성 또는 잦은 설사를 유발할 수도 있다.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셀리악병, 과민성 대장 증후군, 쓸개 질환(또는 쓸개를 수술로 제거한 경우) 등이 대표적인 원인이 될 수 있다. 의사와 상의해서 기저 질환을 다스리도록 하자. 증상이 심한 경우 의사가 위장병 전문의에게 진료 의뢰서를 써줄 수도 있다. [28]
  5. 일부 사람들은 스트레스나 불안감을 많이 느낄 때 배탈이 나기도 한다. [29] 주기적으로 휴식 기법을 시도해 스트레스 수치를 낮추고 설사로 인한 불편함을 다스리도록 하자. 명상 이나 심호흡을 시도하거나 마음챙김 명상을 해보자. 자연 속에서 거닐거나 음악을 듣는 것도 긴장을 풀어주는 데 좋다. 자신과 가장 잘 맞는 것을 찾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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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사가 있는 경우 다른 사람들을 위해 요리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손을 주기적으로 씻고, 특히 화장실 사용 후에 감염 방지를 위해 철저히 위생관리를 하자.
  • 전해질과 수분 섭취에 각별히 신경쓰도록 하자. 설사를 할 때는 수분 유실도 크지만 체내의 염분 농도도 쉽게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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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

  • 설사를 하는 며칠 동안에는 맑은 액체를 중점적으로 마셔주는 것이 좋다. 또한 당뇨병과 같이 병원의 관리가 필요한 특정 질환을 앓고 있다면 식단을 바꾸기 전에 항상 의사와 상의하도록 하자.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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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http://www.fairview.org/healthlibrary/Article/116831EN
  2. http://www.mayoclinic.org/diseases-conditions/diarrhea/symptoms-causes/dxc-20232937
  3. http://www.mayoclinic.org/diseases-conditions/diarrhea/symptoms-causes/dxc-20232937
  4. http://www.fairview.org/healthlibrary/Article/116831EN
  5. http://www.mayoclinic.org/healthy-lifestyle/nutrition-and-healthy-eating/in-depth/clear-liquid-diet/art-20048505?pg=2
  6. http://www.mayoclinic.org/diseases-conditions/diarrhea/manage/ptc-20233046
  7. http://www.mayoclinic.org/diseases-conditions/diarrhea/manage/ptc-20233046
  8. http://www.mayoclinic.org/healthy-lifestyle/nutrition-and-healthy-eating/in-depth/high-fiber-foods/art-20050948
  9. http://www.mayoclinic.org/diseases-conditions/diarrhea/diagnosis-treatment/preparing-for-appointment/ptc-20233017
  10. http://www.mayoclinic.org/diseases-conditions/diarrhea/diagnosis-treatment/preparing-for-appointment/ptc-20233017
  11. http://www.mayoclinic.org/diseases-conditions/diarrhea/diagnosis-treatment/preparing-for-appointment/ptc-20233017
  12. http://www.mayoclinic.org/diseases-conditions/diarrhea/manage/ptc-20233046
  13. http://www.mayoclinic.org/diseases-conditions/diarrhea/manage/ptc-20233046
  14. http://www.mayoclinic.org/diseases-conditions/diarrhea/symptoms-causes/dxc-20232937
  15. http://www.mayoclinic.org/diseases-conditions/diarrhea/manage/ptc-20233046
  16. http://www.mayoclinic.org/diseases-conditions/diarrhea/symptoms-causes/dxc-20232937
  17. http://www.mayoclinic.org/diseases-conditions/diarrhea/diagnosis-treatment/treatment/txc-20232969
  18. http://www.mayoclinic.org/diseases-conditions/diarrhea/diagnosis-treatment/treatment/txc-20232969
  19. http://www.mayoclinic.org/diseases-conditions/diarrhea/symptoms-causes/dxc-20232937
  20. http://www.fairview.org/healthlibrary/Article/116831EN
  21. http://www.mayoclinic.org/healthy-lifestyle/nutrition-and-healthy-eating/in-depth/clear-liquid-diet/art-20048505?pg=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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