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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목소리로 노래하기 위해서 보컬 워밍업으로 성대를 풀어주는 것부터 시작해보자. 고음을 내도록 강요하지 않고, 물을 많이 마셔주며, 횡경막과 함께 호흡하는 연습을 해보자. 자신의 목소리를 녹음해보고, 다른 사람들 앞에서 연습을 하는 것도 좋은 목소리로 노래하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타인의 비판을 수용하고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자세도 잊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1. 성대가 긴장한 상태에서 노래를 하면 고음을 내기 어렵다. "도, 레, 미"보다는 "음… 음… 음…"으로 여러 음계를 짚어주도록 한다. 최소한 서너 분 동안 보컬 워밍업을 진행해보자.
  2. 고음을 내야 할 때 너무 과하게 소리를 지르거나 성대를 쥐어짜지 않는다. 긴장을 풀어주고 목소리가 부드럽게 올라가도록 하되, 통제력을 유지한다. 고음을 억지로 내려고 하면 좋지 않은 목소리가 나게 된다.
  3. 물을 마시면 수분이 보충되고 가래를 가라앉히는 효과도 있기 때문에 성대에 매우 좋다. 차가운 물은 성대에 충격을 주고 조여준다. 우유에 들어있는 락토스(유당)와 탄산 음료에 들어있는 설탕(설탕 대체제도 포함)이 목 안에 점액과 가래를 유발시킬 수 있기 때문에 우유, 탄산 음료는 피하도록 하자.
  4. 가슴으로 호흡하거나 숨을 헐떡거리지 말고, 횡경막을 통한 호흡을 지속적으로 몇 주 동안 해보자. 제대로 호흡을 하면 갈비뼈가 아니라 배의 아랫부분이 팽창된다.
  5. 노래를 할 때 구절(프레이즈) 사이사이에 호흡을 해보자. 글을 쓸 때는 구절이 쉼표나 구두점으로 구분이 되지만, 노래 가사에서는 구두점을 찾아볼 수 없다. 노래를 하기 전에 가사를 한번 훑어보고 어느 구절에서 끊어주는 것이 자연스러울지 찾아서 나눠보자. 노래를 할 때 이런 구절에서 호흡을 한다. 이렇게 프레이징/호흡 연습을 해야만 노래를 할 때 무리가 가지 않고, 숨이 찬 상태에서 노래하지 않아도 된다.
  6. 노래를 녹음해서 들어보면 자신의 목소리가 듣기 좋은지, 거슬리는지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열린 자세를 가지고 자신의 목소리를 들어보자. 좋은 목소리가 아닐지라도 자신의 목소리가 바른 목소리라고 스스로를 납득시키지 않도록 한다.
  7. 타이밍과 프레이징의 시점이 노래에 잘 들어맞을 수 있도록 연습해보자. 다양한 비성, 흉성, 음색, 강세, 스타일 등을 시도해보고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스타일이 무엇인지 찾아보자. 그리고 당신에게 도움이 되는 비평을 해줄 수 있는 좋은 친구에게 노래를 들려주어보자.
  8. 처음에는 사람들을 바라보며 노래를 하는 것이 어색하게 느껴지겠지만, 연습을 하다보면 여기에 익숙해질 것이다. 사람들 앞에서 노래할 때 긴장이 된다면, 청중들의 이마나 어깨를 바라보면서 노래해보자. 사람들 앞에서 노래하기 전에 거울 앞에서 노래하는 연습을 하면 도움이 많이 된다.
  9. 편안한 친구 혹은 가족들 앞에서 노래를 들려주는 연습을 해보자. 가족들이라면 자신의 진실된 의견을 피력하기 보다는 듣기 좋은 의견만 말해줄 가능성이 높은 반면, 좋은 친구라면 솔직하게 자신의 의견을 이야기할 가능성이 높다. 우스운 소리를 들을 준비를 단단히 해두도록 한다.
  10. 뛰어난 가창력으로 성공한 자신의 모습을 곧 발견하게 될 수도 있을지 모르니 노래를 즐겨보자!
  11. 재능도 중요하지만, 끈기있는 자세가 가장 중요하다! 부를 수 있는 노래, 보컬 테크닉, 성량, 무대 존재감 등을 계속 업그레이드 시켜보자. 그리고 청중들에게 노래를 전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보고, 손 활용법(손을 가슴 위, 얼굴 옆 등에 얹어보거나, 하늘을 가리키는 등 상황에 맞는 동작들), 진실성을 전달하는 법, 목소리에 묻어나는 감정들을 잘 조절해보자. 무엇보다도 포기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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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신의 목소리를 다른 사람에게 비교하지 않는다. 자신만의 목소리를 개발시켜보고, 당신이 가장 좋아하는 가수 등 다른 사람의 목소리를 그대로 따라 하지 않는다. 대부분 비디오에서 들을 수 있는 목소리의 깊이와 톤이 변형된 경우가 많다. 가수들의 라이브 무대를 한번 살펴보면 차이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아프거나 몸의 상태가 좋지 않을 때 노래를 시도하면 오히려 성대에 무리가 갈 수 있다. 이때는 워밍업도 시도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 잘 아는 노래의 반주 파일을 찾아보고 목소리에 잘 맞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반주에 맞춰서 노래해보자.
  • 청중들 앞에서 노래할 때 항상 안정을 유지하고, 열정을 가지고 온 마음을 다해 노래해보자.
  • 자신의 목소리가 이상하게 들릴 수도 있는데, 이는 우리가 머리를 통해 자신의 목소리를 듣기 때문이다. 긴장이 되더라도 긴장감에 사로잡히지 않는다. 목소리에 압박감이 갈 수 있다.
  • 가슴이나 목이 아닌 배를 통해 노래한다; 가슴에서는 소리가 앞으로 나오며, 목으로 노래하면 앵앵거리는 소리가 나거나 노래를 하는 도중 막힐 수 있다.
  • 청음을 연습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은 피아노로 연주한 음정을 그대로 목소리로 따라하는 것이다. 저음보다 고음을 더 수월하게 내고 있다면, 저음을 걸걸하게 내기보다는 부드럽게 낼 수 있도록 연습해보자.
  • 수영이나 조깅을 하면서 노래하는 연습을 하면 깊은 호흡 테크닉을 익힐 수 있다.
  • 보컬 레슨을 받아보자. 목소리를 개선시키고 좋은 목소리를 가꿀 수 있도록 도움을 받을 수 있다.
  • 일주일에 적어도 30분씩 5번 연습하되, 너무 무리하거나 길게 연습하지 않으며 항상 많은 양의 물을 마셔준다(가래를 지나치게 없애려 하거나 레몬 혹은 알코올을 들이마시는 행위는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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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

  • 목소리와 호흡을 조절하기 위해 목을 사용하지 않도록 하자. 목을 사용해서 노래를 하는 것보다 호흡 조절을 위해 횡경막을 사용하도록 하자. 깊은 호흡을 할 때 횡경막을 사용하지 않으면 목소리가 긴장된 것처럼 들리고, 이 긴장으로 인해 목에 손상이 갈 수 있다.
  • 목을 혹사시키지 않고, 과도한 긴장은 피하며, 거칠고 목이 쉰 듯한 목소리는 내지 않는 대신 횡경막을 통해 노래해보자. 그렇지 않으면 염증, 기침, 손상된 성대에서 나는 거친 목소리 등이 생길 수 있으며 이로 인해서 영구적으로 성대에 상처가 나면 성대가 뻣뻣하고 무뎌질 수 있다 (이럴 경우 성대 수술("잘가- 좋은 목소리")이 요구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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