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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남자에게 문자를 보내는 것은 신나는 일임과 동시에 설레고 긴장되는 일이기도 하다. 시작은 떨리겠지만 침착함을 유지한다면 금방 자연스러운 대화를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재밌는 질문을 던지고 농담을 하며 남자를 놀리기도 해 보자. 그도 금세 나에게 관심을 보일 것이다. 내가 얼마나 재밌고 또 지적인 사람인지를 보여주면서 그가 나를 더 알고 싶어지게 만들어 보자.

파트 1
파트 1 의 3:

첫 단추 잘 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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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남자가 먼저 문자를 보내길 기다리지 말고 내가 먼저 보내 보자. 대화의 주도권도 잡을 수 있고 그에게 내가 얼마나 자신감이 넘치는 사람인지도 어필할 수 있다. 그러면 남자도 나에게 부담을 갖지 않고 연락할 수 있을 것이다.
    • 그렇다고 매번 내가 먼저 연락을 할 필요는 없다. 내가 몇 번 정도 먼저 말을 걸었다면 이번엔 남자가 먼저 연락하며 나에게 관심을 보일 수 있도록 기다려 주자.
  2. 최근 같이 했던 일이나 나눴던 대화와 관련된 이야기를 꺼내는 것도 자연스러운 방법이다. 딱 한 번, 그것도 다른 사람들이랑 다같이 놀러 갔던 일이라도 좋다. 자연스럽게 유대감을 느끼게 만들 수 있다. 남자가 대답을 할 수밖에 없을 만한 질문을 던져 보자.
    • 같이 듣는 수업이 있다면, “오늘 수학 선생님 좀 이상하지 않았어? 나만 그렇게 느꼈나?”라고 장난스레 말을 걸어 보자.
    • 기억에 남는 대화가 있다면, “난 아직도 네가 아이스크림을 별로 안 좋아한다는 말이 충격적이다. 어떻게 그럴 수 있어?”라며 농담 섞인 질문을 해 보자.
    • 모임이나 행사에서 남자를 만났다면, “똑똑똑~ 혹시 어제 술에 홀랑 젖을 뻔 했던 제 셔츠를 구해주신 남자 분이 맞나요?”라며 장난을 걸어 보자.
  3. 남자가 약간 덤벙대는 스타일이라면 즉흥적인 행동으로 그의 관심을 끄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재밌고 뜬금없는 질문을 던져서 남자가 관심을 갖도록 만들어 보자. 아래에서 예시가 될 만한 질문들을 살펴 보자. [1]
    • “좀 뜬금없긴 한데, 궁금해서요. 만약 평생 한 가지 음식만 먹고 살아야 된다면? 뭐 고를 거예요?”
    • “친구랑 이야기하다가 말이 나와서요. 부담 갖지 말고 대답해 줘요. 핫도그도 샌드위치의 한 종류라고 생각하시나요?”
  4. 칭찬 받는 걸 싫어하는 사람은 없지만 너무 노골적인 칭찬은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 있다. 그러니 그에게 장난스럽게, 약간은 돌려서 칭찬을 해 주자. 그에 대한 내 호감을 표현하면서도 너무 부담스럽지는 않게 말이다. 아래와 같은 말을 해 보자. [2]
    • “어제 축구 시합에서 이긴 거 봤어요! 전반적으로 운동은 좀 하시는 편인가 보네요ㅎㅎ”
    • “어제 우리집 난방 장치 어떻게 고친 거야? 내 룸메가 너 뭐 하는 사람이길래 그렇게 별 걸 다 할 줄 아냐고 물어보더라ㅋㅋㅋ”
    • “이번 연극 주연 너무 축하해요. 뜨고 나서 저 모른 척하면 안 돼요! 제가 1호 팬이니까요ㅋㅋㅋ”
  5. 남자들은 보통 승부욕이 강하기 때문에 내기나 도전을 좋아한다. 남자에게 재밌는 내기나 도전을 신청해 보자. 나에게 멋있는 모습을 보이고 싶어 하겠다고 할 가능성이 높다. 이렇게 말해 보자. [3]
    • “애들이 그러는데, 네가 요리를 좀 한다며? 근데 나한테 맛있는 거 해주기 전까진 못 믿겠는데~~”
    • “사람들이 너 기타 진짜 잘 친다더라. 나를 위해서 한 곡 쳐주는 건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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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 2
파트 2 의 3:

남자의 관심 유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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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남자의 관심사가 무엇인지 알아보고 그와 관련된 방향으로 대화를 이끌어 보자. 그러다보면 남자도 자연스럽게 본인에 대한 이야기를 하게 될 것이고 관계가 더 깊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 너무 심각하거나 진지하게 묻지 말고 자연스럽고 장난스럽게 이야기를 꺼내자. [4]
    • 남자가 야구를 좋아하는 편이라면 어떤 구단을 응원하고 있는지, 올해 성적은 어땠는지를 물어 보자. 언제부터, 왜 그 팀을 좋아하게 됐는지도 물어 보자.
    • 남자의 반려 동물에 대한 질문이나, 좋아하는 TV 프로그램이나 좋아하는 수업은 무엇인지, 주로 어딜 가는 것을 좋아하는지를 물어보는 것도 좋다.
    • 남자의 이야기에 공감이 가는 것이 있을 때는 “어! 나도 그런데!”라고 이야기하고, 반대의 경우에는 “음~ 그건 좀 아닌 것 같은데 그래도 넘어가 준다!”하고 장난스럽게 이야기하자.
  2. 앞서 말했듯 남자들은 승부욕이 강하기 때문에, 은근히 자극하면서 승부욕을 건드리면 더 불타오르는 경향이 있다. 아래처럼 장난스럽게 남자를 놀리면서 자극해 보자. [5]
    • 남자가 이번 주말에 친구들과 농구를 하기로 했다면, “덩크슛 정도는 할 수 있겠지?ㅋㅋㅋ”라고 말해 보자.
    • 점심 시간에 남자 근처에서 밥을 먹게 된다면, “오늘 도시락 싸온 것 봤다! 이번엔 먹을 만 하겠더라ㅎㅎㅎ”
    • 남자를 자극할 때는 가족이나 외모, 정치 성향 등 예민한 주제는 피해야 한다. 특히 이제 막 알아가는 중이라면 가벼운 주제로만 장난을 치자.
  3. 내가 남자의 일상에 관심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은 좋지만 너무 남자와 관련된 이야기만 하지는 말자. 살짝 살짝 내 이야기도 섞어가며 남자의 관심을 유발하고 그가 나에게 역으로 질문을 던질 수 있도록 이야기를 유도하자.
    • 내가 개인적인 시간을 즐기는 사람이라는 것을 보여줌으로써 남자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신비감을 줄 수 있다.
    • 남자가 반려 동물에 대해 이야기를 한다면, “난 강아지는 한 번도 키워본 적 없어. 나는 고양이파거든. 근데 어쩌면 너 때문에 바뀔 수도 있고~ㅎㅎ”
  4. 이모티콘이나 특수문자를 지나치게 많이 사용하다 보면 너무 정신없어 보일 수도 있고 공격적으로 보일 수도 있다. 적당한 이모티콘은 대화를 재밌게 만들지만 너무 여러 개를 쓰거나 말 끝마다 붙이는 것은 자제하도록 하자. [6]
    • 남자가 문자를 할 때 어떤 스타일인지에 따라서 정도를 조절해야 하는데, 처음에는 적당히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 마음을 열정적으로 표현하고 싶어 이모티콘이나 특수문자를 과하게 사용하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일단은 안전한 게 좋으니 조금 조절하도록 하자.
    • 대화 중간 중간 웃긴 짤을 보내는 것도 센스있어 보일 수 있지만 이 또한 너무 많이 해서는 안 된다. 적당한 것이 가장 좋다.
  5. “ㅋㅋ” 하나만 온다고 해서, 심지어는 읽씹을 당한다고 해서 너무 좌절할 필요는 없다. 길게 답장을 할 수 없었던 이유가 있었을 수도 있고 답을 아예 할 수 없는 상황이었을 수도 있으니 말이다. 너무 많은 의미를 부여하지 말고 침착하자. 이럴 때는 휴대폰을 내려 놓고 잠시 다른 일을 하면서 마음을 다스리는 것도 좋다. [7]
    • 문자 한 통을 보내는 데에도 많은 시간이 필요한 남자들도 있다. 그러니 남자가 어떤 유형인지를 파악하기 전까지는 너무 많은 것을 기대하거나 추측하지 말고 기다리자.
    • 늦은 답장에도 이유를 묻지 말자. 안 좋게 끝날 수도 있다.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평소대로 대화를 계속하자. 남자는 나를 침착하고 유연한 사람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6. 특히 남자가 답장을 하지 않을 때에는 더더욱 하지 말자. 좋아하는 남자와 문자를 하는 것은 물론 즐거운 일이지만 너무 흥분하면 안 된다. 혼자 계속 문자를 보내거나 별 내용도 없는 장문의 문자를 보내는 것은 너무 없어 보일 수 있다. [8]
    • 좋아하는 남자와 막 연락을 하기 시작했다면, 답장이 없는 상태에서 2-3개 이상의 문자를 혼자 보내 놓는 것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 남자가 답장을 하지 않아서 속상하다면 잠시 휴대폰을 내려 놓고 다른 일에 집중하자.
  7. 아무리 남자가 나를 좋아해 주길 바란다고 해도, 나답지 않게 연기할 필요는 없다. 나다운 말투로 나답게 이야기를 하고, 지적이고 유머러스한, 내 진솔한 모습을 보여주자. 매력적으로 보이고 싶어서 거짓된 다른 모습을 연기하려고 하지 말자. [9]
    • 남자들은 자신감 있어 보이는 여자들에게 끌리게 되어 있다. 그러니 내 모습에 자신감을 갖자.
    • 아주 즐겁게 문자를 주고 받았어도 그게 실제 내 모습과는 다른 모습이라면 아무 의미가 없다는 것을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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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 3
파트 3 의 3:

애타게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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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재미없어진 대화를 질질 끌어가는 것은 양쪽 모두에게 그리 유쾌한 일은 아니다. 그러니 즐겁게 대화하고 있을 때 멈추는 것이 좋다.
    • 한창 재밌게 이야기하고 있을 때 멈추기란 쉽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이렇게 아쉬움을 남긴 채 끝을 내면 남자도 나에 대해 계속 생각하게 되고 다음 대화를 기다리게 될 것이다.
    • 감각을 발휘해 적당한 때를 찾자. 내가 재밌는 이야기를 했는데 남자가 “ㅋㅋㅋㅋ”라고 답장을 하거나 그가 나에게 뻔하지 않은 질문을 했다면, 이것은 남자도 이 대화를 즐기고 있다는 신호이다.
  2. 당장 딱히 할 일이 없을지라도, 무엇이라도 있는 것처럼 이야기하고 대화를 끝내는 것이 더 자연스럽다. 혹시라도 남자의 자존심이 상할 일도 피할 수 있고 그가 나에 대해 더 궁금해하게 만들 수도 있다. 아래와 같이 이야기해 보자.
    • “윽.. 나 지금 저녁밥 차리러 가야 돼. 아쉽지만 답변은 다음에!”
    • “나 과제하러 가야 되겠다. 재밌는 이야기는 여기까지~!”
    • “잠깐 갈 데가 있어서 나가봐야겠다. 시간 되면 다시 연락할게~”
  3. “나 이제 가봐야 된다! 내가 아까 했던 말 잘 생각해봐!” 같은 말로 남자가 나에게 확실히 답장을 해야 하지만 지금 당장 내가 반응을 할 필요는 없도록 만드는 것이다. 남자는 하루 종일 휴대폰을 들여다 보며 내 답장을 기다리게 될 것이다.
    • “나 이제 가봐야겠다. 근데 이번에 삼성 라이온즈 성적 어때?” 혹은 “윽 나 지금 가봐야 돼. 근데 그거 시즌2 시작했대? 대박이다!”라고 이야기해 보자.
  4. 문자로 즐겁게 대화했다면 이제는 실제 생활에도 이어지도록 만들어 보자. 남자와 실제로 만날 기회를 확실히 만들기 위해서는 은근히 다음 만남에 대한 암시를 하는 것이다. 지금 당장 무언가를 확정하려고 하지 말고, 나를 만나는 것을 기대할 수 있을 정도로 살짝 흘리기만 하자. [10]
    • “혹시 다음에 볼 수 있으면 보자! 가능하면~” 또는 “내일 마주칠 수도 있겠다!”라고 말해 보자.
    • 장난스러운 분위기를 유지하면서 “내일 학교에서 나 만날 생각에 설레겠네~”라고 말하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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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혹시라도 내 신체 부위를 촬영한 사진을 보내지는 말자. 아무리 남자와 친해진 것 같다고 해도 이런 행동은 지나치게 부담스럽게 느껴질 것이고 나중에 후회하게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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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위키하우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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