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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발 혹은 구리 빛으로 윤기 나는 헤어를 연출하기 위해 보통 많은 헤어 손상과 비용을 감안한다. 하지만 비용뿐만 아니라 손상과 화학적인 성분 등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천연 염색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기본의 머리색에서 조금 더 밝게 해주는 방법부터 금발과 와인 색의 염색까지 모든 방법들을 소개한다.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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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활동을 한다. 특히 여름에 머리가 더 밝아지고 탈색이 된 것 같이 느끼는 이유는 쨍쨍한 여름 햇빛 때문이다. 햇빛은 우리의 피부를 태닝하는 것과 함께 모발의 색을 더 밝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날씨가 좋은 날로 잡아 야외 활동을 하는 것을 습관적으로 반복해주면 머리 색이 밝아진다. 중요한 점은 외출 전 선크림을 꼭 발라 화상이나 피부 질환 등에 대한 예방을 꼭 해야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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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을 한다. 여름 하면 떠오르는 수영 그리고 야외 햇빛! 뗄래야 뗄 수 없을 것 같이 이 긴밀한 두 활동은 머리를 밝게 하는 효과에서도 비슷한 결과를 낸다. 물 속의 소금기와 염소가 머리의 색을 더 밝게 해주기 때문이다. 가까운 계곡이나 수영장에 가서 물놀이를 즐기면 덤으로 더 밝아진 색의 머리를 가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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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초를 사용한다. 최근 샴푸 속 화학 성분을 걱정하는 사람들이 샴푸를 사용하지 않고 머리를 감는 노푸가 유행이다. 샴푸를 대신하여 식초로 머리를 헹구는 것은 노푸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발견한 염색법으로 꾸준히 하면 머리 색이 밝아진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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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포와 비슷하게 베이킹 소다 역시 노푸의 한 방법으로 쓰이는 것인데 비슷한 염색 효과가 있다고 한다. 머리에 물을 묻히고 베이킹 소다를 머리에 묻혀 마사지를 해준 후 물로 잘 헹궈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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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팩을 한다. 꿀을 미용에 자주 쓰이는 재료인데 탁월한 보습효과로 피부에 하는 팩은 흔하지만 염색의 효과를 보기 위해 머리에 팩을 하는 것은 생소할 수도 있다. 꿀을 증류수에 섞어 머리에 바른다. 30분 동안 방치한 후 헹궈내면 된다. 꿀의 특정한 성분이 모발의 색을 밝게 하는 데 충분한 시간이다. 조금 더 큰 효과를 보려면 꿀을 마른 상태로 야외에서 햇빛을 보면 된다. [1] X 출처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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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C를 사용한다. 비타민 C는 몸에 필요한 좋은 성분으로 잘 알려져 건강 보조제로 많이 섭취되지만 이를 머리에 바르면 염색의 효과가 있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머리의 길이나 두께에 따라 5~10정의 비타민C 보조제를 으깨 가루로 만들어 샴푸를 할 때 같이 마사지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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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산화 수소를 이용한다. 물론 가장 추천할 만한 방법은 아니지만 과산화 수소를 이용해 염색의 효과를 낼 수도 있다. 과산화 수소를 머리에 묻혀 10~15분 정도 경과한 후 물로 깨끗이 헹궈주는 것이다. 먼저 머리 전체를 하기 전에 테스트로 잘 보이지 않는 곳에 해보고 색이 마음에 든다면 전체 염색을 시도하는 것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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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차를 이용한다. 홍차의 타닌 성분이 머리에 닿으면 모발의 색이 밝아지는 효과를 낸다고 한다. 강하게 우려낸 홍차를 머리에 묻혀주고 30분 정도가 지난 후 따뜻한 물로 다시 헹궈주면 된다 [2] X 출처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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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유도 효과가 있다. 올리브 유는 머리에 영양을 주고 유수분의 공급을 해주는 효과뿐만 아니라 모발의 색을 옅게 하는 효과 역시 낸다. 머리에 올리브 유를 듬뿍 바르고 30분이 지난 후 헹궈낸다.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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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 주스를 사용한다. 수 천년 동안 여성들에 의해 머리 염색의 재료로 쓰인 레몬즙은 지금까지도 천연 염색 방법으로 인기가 있다. 가장 오래되고 그 역사가 긴 방법이며 그 효과가 또한 가장 좋다고 할 수 있다. 스프레이 통에 레몬 즙을 담아 모발에 적셔 준 후 20분 경과 후 씻어낸다.
- 레몬 즙을 너무 자주 이용하면 머리가 푸석푸석해 질 수 있으니 사용 할 때 영양을 보충해 줄 수 있는 오일 성분을 함께 섞어 주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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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로 염색한다. 만약 본인의 모발이 갈색이라면 커피를 진하게 우려내어 식히거나 필요하면 냉장고에 넣어준다. 다 식은 커피를 머리에 골고루 발라 준 후 대략 30분 정도 햇빛을 본다. 많이 밝게 만들어 주는 방법은 아니지만 적당한 밝은 색을 낼 수 있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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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모마일 차를 이용한다. 캐모마일의 성분과 특유의 밝은 색이 머리의 색을 금발로 만들어 주는 효과를 낸다. 5개의 티백 정도로 우려낸 진한 캐모마일 티를 식혀 머리에 발라준 후 30분간 기다린 후 헹궈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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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린 국화도 효과적이다. 캐모마일과 마찬가지로 말린 국화를 이용하면 블론드 컬러의 염색 효과를 볼 수 있다. 물 한 컵, 사과 식초 한 컵 그리고 말린 국화 조금을 끓여 식힌 후 스프레이 통에 넣어 골고루 머리에 뿌려준 후 두피 마사지를 해주고 말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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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황을 이용한다. 대황의 뿌리를 끓인 물을 식혀 염색 효과를 낼 수 있는데 처음에는 눈에 잘 띄지 않는 부분의 머리를 테스트 해본 후 색상이 원하는 것과 비슷하다면 전체 염색을 하도록 하자. 대황은 밝은 노란 색상을 내기 때문에 원래 머리 색이 아주 밝은 편이었다면 더 짙어질 수 있다.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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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 종류의 차를 이용한다. 앞서 소개한 다른 차들이 노란 색을 낸다면 지금 소개하는 라즈베리, 블랙베리, 혹은 패션후르츠 티는 그 특유의 붉은 색을 내는 성분 때문에 머리에 닿았을 때 와인 색상으로 염색을 한 것과 비슷한 효과를 낼 수 있다. 차를 진하게 우려 식힌 후 머리에 바르고 30분 이상 기다린 후 헹구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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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 즙도 붉은 염색이 가능하다. 비트로 음식을 해 본 사람이라면 비트 즙이 옷감 등에 묻었을 때 잘 지지 않는다는 것을 경험해 봤을 것이다. 이 점을 응용해 와인 색으로 염색한 것과 같은 연출이 가능한데 증류수에 비트 즙을 희석해 15-20분 가량 머리에 방치한 후 헹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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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몬 팩을 한다. 시나몬은 붉은 색 계열의 천연 염색 법으로 그 효과가 아주 좋은 천연 염색재료이다. 계피(시나몬)를 끓이거나 계피 가루를 1-2 티스푼 물에 섞은 것을 머리에 골고루 발라준 후 조금 기다렸다 헹궈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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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나 염색도 한 방법이다. 최근 다양한 방법과 성분의 염색 약이 등장하면서 천연 헤나의 사용이 인기가 있다. 집에서도 헤나 염색을 할 수 있는데 헤나와 물을 섞어 적당한 제형이 되면(마치 진짜 염색 약 같은 정도) 머리에 골고루 발라준다. 샤워 캡을 쓰고 기다리는데 더 오래 기다릴수록 그 색은 더 붉게 나온다. 원하는 정도의 색이 나오면 헹궈 낸다. [3] X 출처 검색하기광고
팁
- 어떤 색과 어느 정도의 진한 컬러가 나올지 확실하지 않나 고민이 된다면 잘 보이지 않는 부분에 먼저 테스트를 해보자. 만약 마음에 들지 않는 색이 나와도 크게 눈에 띄지 않아 안전한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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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이 위키하우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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