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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은 가톨릭 교회의 수장이며 1929년부터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주권국가 바티칸의 국가원수이다. 엄밀히 말하면 교황이 되기 위한 유일한 조건은 가톨릭 신자인 남자이다. 그러나 1378년, 교황 우르바노 6세 이후에 추기경단에 소속되지 않은 사람이 당선된 경우는 없었다. 교황이 되려면 사제부터 시작해 동료들에 의해 당선되기까지 가톨릭 계급의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야 한다. 가톨릭 신앙을 전적으로 믿는 것이 가장 중요함을 명심하자. 교황은 그저 하나의 직업이 아니다. 소명의식이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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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신부) 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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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교황이 되려면 남자 가톨릭 신자여야 한다. 모태 가톨릭 신자가 아니라면 개종해야 한다. 그 과정을 예비신자 교리교육 (RCIA)라고 부른다. [1]
    • 이 과정은 시간이 걸린다. 가톨릭 신앙과 교회의 형식에 대해 교육받아야 한다. 이것을 교리라고 한다.
    • 영세를 받아야 한다. 교육과정을 마치면 영세를 받게 된다.
    • 가톨릭 신자가 되는 것은 하나의 신앙탐구이다. 이 때는 지도와 멘토링이 필요하다. 이 과정을 시작하기 위해서 지역 성당에 연락해보자.
  2. 사제는 그저 하나의 직업이 아니다. 생활이 되어야 한다. 모든 자격요건을 다 인지하고 있는지 확인하자. 가톨릭 사제에게는 결혼이나 성적인 활동이 금지되어 있다. [2]
    • 자신의 소명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갖자. 자신이 받은 은사를 고려해야 한다. 자애로운가? 강한 믿음을 가졌는가? 소명받은 것이 기쁜가? 이런 것들이 사제들에게 중요한 자질이 된다.
    • 조언을 받아보자. 출석하는 성당 신부님의 경험은 어땠는지 문의하자. 사제의 역할 등 구체적인 질문을 해야 한다. 그 다음에 자신이 앞으로 가야할 길에 반영해보고 정말 사제가 되기를 원하는지 자문해보자.
  3. 영적 지도자의 길이 자신의 인생을 위해 옳은 것인지 나이가 들면서 보다 능동적으로 생각해볼 수 있다. 전 세계적으로 많은 교구에서 가톨릭 청소년들을 위한 리더십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지역 사제에게 이것이 자신이 선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지 문의해보자. 이들 중 많은 프로그램이 리더십 개발과 영적 성장 수업을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들이 신앙을 강화하고 자신의 소명에 대해 더 쉽게 이해하도록 도움을 줄 수 있다.
    • 리더십 프로그램에 등록하면 계급이 올라가 더 큰 권한을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기술에 대한 지식을 얻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 자신의 교회에서 제공하는 리더십 프로그램이 없다면 다른 지역의 프로그램에 등록할 때 도움을 줄 수 있는 장학금 프로그램이 있는지 알아보자.
  4. 사제가 되려는 사람들을 위한 구체적인 교육훈련을 받아야 한다. 먼저 고등학교를 졸업해야 한다. 고등학교 재학 중에 사제가 되는 여정을 시작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외국어를 배워두면 유용할 것이다. 교황은 국제적인 인물이다. 따라서 소통은 배워두면 아주 좋다. 특히 실제로 교황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 더욱 중요하다.
    • 상담교사와 상의하자. 대부분의 고등학교에는 졸업 후 계획을 세우는 데 도와주는 상담교사가 있다. 목표에 이르기 위한 과정에서 필요한 신학대학을 찾아 볼 때 상담교사에게 도움을 청하자.
  5. 사제가 되려면 일반대학이나 신학대학에 진학해야 한다. 사제 지망생들을 교육하는 신학대학에 진학하려면 고교 졸업증명서 또는 검정고시 합격증이 필요하다. 전국적으로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많은 신학대학이 있다.
    • 사제가 되기로 결정하기 전에 일반대학에 가는 청년들도 있다. 대개는 학부에서 학위를 받고 나면 대학원 과정을 시작한다.
    • 대학원 과정은 신학교에서 할 수 있다. 대학원 과정을 마치고 받을 수 있는 대표적인 학위가 신학석사 (Master of Divinity)이다.
  6. 영적인 여정은 중요한 것이다. 따라서 소명을 따르기 위해 연마해야 할 분야를 선택하는 것은 큰 결정이다. 여러 다른 학교들을 고려해보자. 영적 교육을 다방면으로 섭렵하기를 원하는지, 아니면 가톨릭 교리에만 집중하기를 원하는지 자신에게 물어보자. 최종 결정을 하기 전에 학교를 방문하는 것이 좋다.
    • 고려 중인 학교를 방문해 현재 재학중인 학생과 얘기해보자. 또한 졸업생들에게도 그들의 경험에 대해 물어보자.
    • 특정한 프로그램이 자신의 영적인 성장과 지식 성장 모두를 충족시켜 줄 것인지 생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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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 발전시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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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일단 신부가 되면 자신의 일에 탁월함을 나타내야 한다. 이것이 교계제도 내에서 신분상승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다. 훌륭한 신부는 신뢰할 수 있어야 하며 성당의 성도들과 지역사회를 도와야 한다. [3]
    • 신부로서, 신도들의 영적건강에 책임을 져야 한다. 성사를 하고 미사를 집전하며 고백을 들어야 한다.
    • 모범적인 사제는 “몬시뇰 (예하)”라는 호칭을 부여 받는다.
  2. 신부가 된 후에 승급은 임명으로 받게 된다. 이것은 곧 요직에 있는 상급자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어야 한다는 의미이다. 자신의 분야에서 다른 사람들과 관계형성도 잘 해야 한다. [4]
    • 효과적인 소통자가 되어야 한다. 많은 사람들 앞에서도 편안하게 말할 수 있어야 한다. 신부로서 이미 하고 있지만 상급으로 올라갈수록 더욱 중요해진다. 자신감을 가지고 명료하게 말해야 한다.
    • 다른 사람들과 협업을 잘 해야 한다. 주교나 추기경이 되면 다른 사제들을 관리해야 한다. 다른 사람들의 필요를 잘 듣고 효과적으로 지시하는 것을 연습하자.
  3. 주교는 교구를 대표하는 사제이다. 교구는 주교의 권한 아래 있는 교회들이 포함된 영역 또는 지역을 말한다. 대주교는 그의 교구 (대교구라고 부름)의 교구장이면서 동시에 다른 주교들을 관리한다. 따라서 대주교에게 자문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어야 한다. [5]
    • 자신이 속한 지역의 대주교와 정기적으로 연락을 주고받아야 한다. 그렇게 해야 대주교의 의견을 물었을 때 긍정적인 추천을 해줄 수 있다.
    • 주교들은 정기적인 모임을 갖고 그 지역의 규정과 미사 기준 등을 정한다.
    • 주교와 대주교는 교황이 임명한다. 교황은 현 주교들의 추천에 의존해 결정한다.
    • 주교나 대주교가 되기 위해 공식적으로 지원할 수 없다는 것을 명심하자. 임명되어야 한다.
    • 이 과정에서 교황의 수석 고문은 교황대사이다. 교황대사는 각 국가의 정부와 교계에 교황을 대표하기 위해 파견된다.
  4. 추기경은 이 특별한 자리를 위해 교황으로부터 선택받은 주교이다. 교황은 특정 교구의 추기경으로 사역할 사람을 대주교 중에서 선정한다. 추기경은 바티칸에서 일하거나 자신의 대주교에서 사역할 수 있다. 모든 지역에 추기경이 있는 것은 아니다. [6]
    • 마닐라, 보스턴, 볼티모어와 같이 가톨릭 인구가 많은 지역에 교황이 주로 추기경을 세운다.
    • 자신의 거주지역에 추기경이 있는지 확인하자. 작은 시골 마을에서 이 자리에 오를 가능성은 희박하다.
    • 주교가 되면 그 지역의 추기경과 긍정적인 관계를 유지하자. 교회를 열심히 섬긴다는 것을 명확하게 나타내고 효과적인 행정기술도 보여주자.
    • 추기경은 가톨릭 교회의 행정업무를 주로 처리한다.
    • 추기경이 되는 데 공식 지원서나 면접은 없다. 반드시 교황에 의해 임명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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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에 당선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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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교황은 수십년 만에 한 번 정도 선출되기 때문에 준비되어 있는 것이 중요하다. 추기경단 회원들과 정기적으로 연락해야 한다. 이쯤되면 사역에 대한 명성을 얻고 있어야 한다. 콘클라베가 다가올 때 긍정적인 이미지의 공인이라는 것을 보여줄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야 한다. [7]
    • 교황의 장례식이 끝나면 추기경들은 콘클라베를 위해 모인다. 여기서 “정치공작”이 발생한다. 자신의 지지자들이 누구인지 파악해보자.
    • 다른 추기경들에게 후보지명을 수락할 뜻이 있음을 분명하게 밝힌다.
  2. 교황을 선출하는 공식 절차는 “콘클라베”라고 알려져 있다. 추기경단이라고 부르는 집합체가 새로운 교황 선출을 위해 회의를 소집한다. 추기경단은 시스티나 성당에 모인다. 추기경단 이외에는 누구도 입장할 수 없다. 콘클라베는 라틴어로 직역하면 “걸쇠로 잠근 방”이라는 뜻이다. [8]
    • 보통은 콘클라베를 소집하려면 현 교황이 사망해야 한다. 교황이 사임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 추기경들은 교황 선종 15-20일 후에 모여 비밀투표를 실시한다.
    • 추기경들만 성당에 입장이 허용된다. 의료진 등 예외는 있다.
    • 각 추기경들은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교황령에 따라 콘클라베의 규정을 준수한다는 서약문을 낭독 한다.
    • 콘클라베 첫째 날이 지나면 매일 오전에 2회, 오후에 2회 투표를 실시할 수 있다.
  3. 교황 선출을 위한 “선거운동”은 부적절한 것으로 간주된다. 그러나 잘 알려지고 존경받는 추기경이 되는 것은 선택받은 소수 만이 할 수 있는 일이다. 보통 콘클라베에서 투표하는 후보의 숫자는 적으며 가장 많은 득표를 얻은 후보가 새로운 교황으로 당선된다.
    • 실질적인 투표절차는 3단계로 이루어진다. 1단계는 사전검사로 투표용지를 준비하고 표기한다. 2단계는 투표로 투표용지를 수거해 집계한다. 3단계는 다시 검표하고 투표용지를 소각한다.
    • 콘클라베는 수일 동안 계속될 수 있지만 보통 2주를 넘지는 않는다.
    • 후보 추기경이 교황으로 당선되려면 2/3의 표를 얻어야 한다. 투표가 끝날 때마다 매번 소각한다. 성당에서 검은 연기가 오르면 재투표를 한다는 의미이다. 하얀 연기가 오르면 새로운 교황이 선출됐다는 뜻이다.
  4. 교황은 전 세계 가톨릭 신자들의 정신적 지도자이다. 현재 세계 가톨릭 인구는 약 12억 명이다. 1929년부터는 교황이 세계에서 가장 작은 국가인 바티칸의 국가원수도 겸하고 있다. [9]
    • 교황은 매주 바티칸 방문자들에 대한 축복을 주재한다. 또한 매주 일반인들도 축복한다.
    • 교황은 크리스마스와 부활절과 같은 모든 주요 종교행사를 주관한다.
    • 현대의 교황은 전 세계를 돌며 가톨릭 신도들과 지도자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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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명해져야 하지만 너무 논란이 되는 것은 피하자. 호감을 얻지 못하는 주장으로 사람들을 선동하는 대신 선한 일과 너그러운 자세를 유지한다면 동료 추기경들이 당선시킬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다.
  • 할 수 있는 한 많은 언어를 배우자. 교황은 이태리어와 영어를 구사할 것으로 기대한다. 그러나 다른 언어도 구사할 수 있다면 세계 전역의 신자들에게 접근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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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위키하우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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