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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채는 아기를 편안하고 안전하게 달래야 하는가? 속싸개는 자궁과 비슷한 환경을 만들어주는 전통적인 방법으로, 담요와 잘 접는 방법만 약간 알면 할 수 있다. 속싸개 안에서 아기는 분명히 행복하고, 따뜻하고, 만족감을 느낄 것이다. 아기에게 혹시 모를 위험을 최소화하는 안전한 속싸개 감싸는 요령을 따라해본다.

방법 1
방법 1 의 2:

기본적인 속싸개 감싸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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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침대나 푹신한 바닥과 같은 안전하고 평평한 곳에 담요를 펼친다. 담요를 다이아몬드 모양으로 펼쳐놓는다. [1]
    • 담요는 최소한 100cm x 100cm 정도는 되어야 한다. 속싸개 전용 담요를 살 수 있다면 가장 좋다.
    • 모슬린과 같은 가볍고 호흡이 편한 소재로 만들어진 담요가 이상적이다. 특히 따뜻한 지역에 산다면, 이러한 소재는 아기가 지나치게 덥지 않게 해준다. [2]
    • 속싸개를 쉽게 싸려면 덮는 부분을 안정적으로 고정해주는 벨크로가 달린 속싸개 용으로 디자인된 스와들러를 구입한다. 아기의 크기와 나이에 알맞는 것을 고르도록 한다.
  2. 담요를 펼친 다음, 위쪽 모서리를 접는다. 접힌 모서리가 담요 아래가 아닌 위에 오도록 한다. [3]
    • 접힌 모서리는 아기의 위치를 잡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 이제 담요는 만화에 나오는 보석이나 수퍼맨 심볼의 외곽선과 비슷한 모양이 된다. 옆면과 바닥은 모서리가 세 개 있고, 위쪽은 평평한 모양이다.
  3. 아기의 머리가 담요의 접힌 위쪽 가장자리 위에 오도록 담요에 아기를 눕힌다. 아기가 담요의 중앙에 올 수 있도록 한다. 신생아라면, 아기를 내려놓을 때 머리와 몸을 적절히 받쳐줄 수 있도록 한다. [4]
    • 아기의 얼굴이 위를 향하게 담요에 내려놓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 속싸개를 싼 뒤 아기의 얼굴이 담요에 덮이지 않게 하기 위해서이다.
  4. 아기의 왼팔을 잡고 조심스럽게 쭉 편다. 몸의 왼편에 아기의 팔을 놓고 부드럽게 움직이지 않도록 한다. [5]
    • 또다른 방법은 아기의 팔을 자궁 안에 있을 때처럼 가슴 위에 놓는 것이다. [6] 그러나, 팔이 구부러지면 아기가 꿈틀거리며 팔을 뺄 수도 있다. [7]
  5. 아기의 왼편(엄마의 오른쪽)에 있는 담요의 모서리를 아기의 몸을 감싸듯 당기고 아기의 오른편에 있는 등 아래쪽, 즉 오른쪽 겨드랑이 바로 아래에 담요를 끼운다. [8]
    • 담요는 아기의 왼쪽 팔을 옆쪽에 고정시킬 수 있는 정도로 맞게 끼워 넣어야 한다.
  6. 아기의 오른팔을 부드럽게 옆에 놓고 왼팔처럼 움직이지 않게 한다. 이제 담요의 모서리가 아기 몸의 오른쪽과 오른팔 사이에 위치하게 된다. [9]
    • 원한다면 아기의 오른팔을 가슴 위에 올려 놓을 수도 있지만 이러한 자세는 아기가 속싸개를 쉽게 빠져나갈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도록 한다.
  7. 아기의 오른쪽(엄마의 왼쪽)의 담요 모서리를 당겨 아기의 몸을 덮는다. 아기 몸의 왼편 아래에 담요를 끼워 넣는다. [10]
    • 이제 아기의 상반신이 부드럽지만 단단하게 싸여 있게 되며 양팔은 안전하게 고정된다.
    • 아기의 가슴과 담요 사이에 손가락 두세 개가 들어갈 만한 공간을 둔다. 너무 빡빡할 경우, 속싸개를 풀고 좀 더 느슨하게 다시 할 필요가 있다.
  8. 담요의 하단을 느슨하게 접어 올리거나 꼬아서 아기의 발을 덮는다. 아기의 다리 아래에 느슨한 담요 끝을 한쪽으로 끼워 넣는다. [11]
    • 또 다른 방법으로는, 아기 오른쪽 담요를 감싸기 전에 담요 아래쪽 모서리를 아기 다리 위로 접어 올리는 것이다. [12]
    • 중요: 아기가 속싸개 안에서 다리와 발을 움직일 수 있는 공간을 충분히 남겨둔다. 이것은 과열을 막고 장기적으로 고관절 이형성증을 방지해준다.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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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2
방법 2 의 2:

안전하게 속싸개로 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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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옆으로 자거나 엎드려 자는 아기들은 SIDS(영아돌연사증후군) 발병의 위험이 더 크다. 특히 속싸개를 한 아기의 경우 똑바로 눕히는 것이 중요한데, 속싸개를 하지 않은 아기보다 움직임이 덜하여 엎드려 있을 경우 질식의 위험이 더 높기 때문이다. [14]
    • 속싸개를 한다고 해서 SIDS의 위험을 막는다거나 줄여준다는 증거는 없다. [15] 하지만, 올바른 방법으로 한다면, 아기에게 안전하고 유익할 수 있다. [16]
  2. 혼자 뒤집을 수 있는 나이가 되면 속싸개를 멈출 때가 되었다는 뜻이다. 속싸개를 한 상태에서 뒤집게 되면 아기에게 매우 위험할 수 있다. [17]
    • 아기가 뒤집기를 하기 전이라도 짜증이 나거나 흥분할 때 때때로 등을 활처럼 휘게 하거나 팔다리를 휘젓거나 함으로써 모르는 사이 뒤집을 수도 있다. 아기가 아직 뒤집기를 못한다고 생각하더라도, 기저귀 교환대와 같은 높은 곳에 아기를 혼자 두지 말아야 한다. [18]
    • 모든 아기가 2개월 쯤에 뒤집기를 하는 것은 아니지만 뒤집기 능력이 발달하기 전에 속싸개를 멈추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 생후 2개월이 되기 전이라도 아기가 뒤집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면 즉시 속싸개를 멈추어야 한다.
    • 아기가 속싸개를 할 시기가 지나면 다리는 느슨하게 덮지만 팔은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슬립색이나 발을 감싸는 잠옷과 같이 대체할 수 있는 것을 찾아본다.
  3. 아기를 너무 타이트하게 감싸면, 특히 아기가 매우 어린 경우 숨 쉬기 어려울 수 있다. 팔을 고정할 정도로 타이트하지만 가슴과 담요 사이에 손가락 두세 개가 들어갈 정도의 공간이 있어야 한다. [19] 또한, 아기가 다리를 움직일 수 있을 정도의 공간을 두고 약간 느슨하게 다리를 감싸는 것도 좋다. [20]
    • 아기의 다리를 너무 타이트하게 감싸면 골반이 올바르게 발달하는 데 방해가 될 수도 있다.
    • 반면, 속싸개를 너무 느슨하게 감싸면 속싸개가 풀려서 아기의 얼굴을 덮게 되어 질식의 위험이 생길 수 있다.
  4. 지나치게 열이 오르면 아기가 SIDS에 걸릴 위험성이 높아질 수 있다. 날씨가 따뜻하다면, 아기에게 얇은 옷을 입히거나 기저귀만 한 채로 속싸개를 해준다. 다음과 같이 지나치게 열이 오른다 싶으면 속싸개를 푼다: [21]
    • 빠른 호흡
    • 축축한 머리 혹은 땀을 흘림
    • 상기된 피부
    • 땀띠
  5. 너무 부드러운 매트는 아기가 침대에 엎드려 얼굴을 들지 못할 경우 질식의 위험이 있다. 단단한 매트는 아기가 안전한 상태로 잠을 잘 수 있게 해준다. [22]
    • 매트에 딱 맞는 시트로 매트를 덮는다.
    • 또한 매트가 아기 침대에 잘 맞는지 확인한다. 매트와 침대 옆면 사이에 틈이 있는지 확인한다. 틈이 있으면 아기가 사이로 빠져 몸이 끼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6. 침대 안에 푹신한 것이 많으면 아기가 질식의 위험에 놓이게 된다. 아기에게 베개나 헐렁한 시트나 담요를 주지 않는다. 속싸개, 슬립색, 혹은 적당한 옷을 이용하여 아기를 따뜻하게 해준다. [23]
    • 대부분 아기가 18개월 정도 되면 베개를 안전하게 사용하기 시작한다.
    • 아기가 돌이 되면 헐렁한 담요를 사용하기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아이에게 담요를 써도 되는지 확신이 들지 않는다면 소아과 의사에게 물어본다.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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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싸개를 올바르게 하는 방법을 잘 모르겠다면, 의사, 조산사, 혹은 간호사에게 방법을 물어본다.
  • 속싸개는 영아 산통을 겪는 아기를 달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 자신의 아기에게 속싸개를 해도 되는지 담당 의료진에게 확인하도록 한다.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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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

  • 속싸개는 아기에게만 할 수 있으며 걸음마를 하는 아이에게는 위험할 수 있다.
  • 고관절 이형성증이 있는 아기의 경우 속싸개를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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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것

  • 속싸개용 담요

이 위키하우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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