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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적인 글에서는 "나", "저", "당신" 같은 주관적인 대명사의 사용을 피하고 3인칭 표현을 써야만 한다. 소설이나 시 같은 창의적인 글쓰기에서는 전지적 작가 시점, 제한적 작가시점, 작가 관찰자 시점, 이야기에 따라 제한된 시점 등 작품에 따라 3인칭으로 서술해야 할 때가 있다. 이 글을 읽고 3인칭으로 글을 쓰는 연습을 해 보자. 두려움이 사라질 것이다.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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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대명사를 사용하자. 3인칭 표현을 사용한다는 것은 사건 밖에 있는 사람의 시점에서 서술하는 것을 의미한다. 사람을 지칭할 때에는 이름을 사용하거나 대명사를 사용하게 된다.
- 한국어 3인칭 대명사로는 그, 그녀, 그들 등이 있으며, 영어로는 "he, she, it; his, her, its; him, her, it; himself, herself, itself; they; them; their; themselves" 등이 있다.
- 3인칭으로 글을 쓸 때에는 다른 사람들의 이름을 사용하는 것도 좋다.
- 예: "스미스의 생각은 달랐다. 그의 연구에 따르면, 해당 주제와 관련된 과거의 주장들에는 문제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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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칭 대명사를 피한다. 1인칭이란 글쓴이가 자신의 개인적인 관점에서 무언가를 이야기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 관점으로 글을 쓰면 주제에 대해 지나치게 개인적이며 편향적인 내용을 담게 된다. 따라서 학술지에서는 1인칭을 피해야 한다. [3] X 출처 검색하기
- 한국어의 1인칭 대명사로는 나, 저, 우리, 저희 등이 있으며, 영어에서는 "I, me, my, mine, myself, we, us, our, ours, ourselves"가 있다. [4] X 출처 검색하기
- 학문적인 관점에서 볼 때 1인칭 표현의 문제는 글의 내용이 너무 개인적이고 주관적이게 느껴진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글의 주장이 자신의 편견 및 개인적인 감정과 관련이 없다는 것을 독자들에게 납득시키기 어려워진다. 많은 경우, 학술적인 글에서 사용되는 1인칭 표현들은 "I think(~라고 생각한다.)", "I believe(~라고 믿는다)", "in my opinion(필자의 의견으로는)" 정도이다. (역주: 한국어의 특성상 1인칭 대명사인 "나", "저" 등은 생략이 되는 경우가 많다.)
- 잘못된 예: "스미스가 그렇게 생각할지라도, 나 는 그의 주장이 틀렸다고 생각한다."
- 올바른 예: "스미스가 그렇게 생각할지라도, 그 분야의 다른 전문가들은 동의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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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칭 대명사를 피한다. 2인칭을 독자를 직접적으로 가리키는 표현이다. 잘 알고 있는 사람들에게 이야기하듯 독자들에게 직접적으로 말하는 방식이다. 따라서 너무 친한 척을 하는 것처럼 느껴진다. 2인칭 역시 학술적인 글쓰기에 사용되어서는 안 된다. [5] X 출처 검색하기
- 한국어 2인칭 대명사로는 당신, 그대, 너, 여러분 등이 있으며, 영어로는 "you, your, yours, yourself"가 있다. [6] X 출처 검색하기
- 2인칭을 사용할 때 생길 수 있는 가장 큰 문제는 비난하는 것처럼 들릴 수 있다는 것이다. 독자가 내용을 지나치게 부담스럽게 느낄 수 있다.
- 잘못된 예: "지금도 여러분께서 제 의견에 동의할 수 없으시다면, 사실을 무시하고 계신 것입니다."
- 올바른 예: "지금도 이 의견에 동의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사실을 무시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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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어를 일반적인 표현으로 나타낸다. 때때로 누군가를 불명확한 방법으로 가리켜야 할 수 있다. 다시 말해, 어떤 사람에 대해 일반적으로 이야기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는 것이다. 이 때, 문장에 "여러분"이라는 단어를 넣고 싶다는 유혹이 많이 든다. 이 때에는 일반적인 3인칭 대명사나 명사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 학술지에서 흔히 사용되는 3인칭 명사로는 작가, 필자, 독자, 개인, 학생, 교사, 강사, 사람, 여성, 남성, 어린이, 연구자, 과학자, 전문가 등이 있다.
- 예: "몇 가지 반박에도 불구하고, 연구원들 은 여전히 그들의 주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
- 한국어에는 일반적인 3인칭 대명사가 특별히 존재하지 않으며, 대개 주어를 생략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영어에는 "one, anyone, everyone, someone, no one, another, any, each, either, everybody, neither, nobody, other, anybody, somebody, everything, someone" 등 여러 가지가 존재한다.
- 잘못된 예: "여러분 중에는 사실이 밝혀지지 않았더라도 동의하고 싶다고 생각한 사람도 있을 것이다."
- 올바른 예: "밝혀진 사실이 없어도 동의하고 싶다고 생각한 사람도 있다." [7] X 출처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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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 글을 쓸 경우, 대명사의 단복수에 주의한다. 3인칭으로 글을 쓸 때 종종 보이는 실수는 단수가 되어야 할 주어를 복수 대명사로 쓰는 것이다.
- 이 문제는 성별을 지칭하는 "he"나 "she"라는 대명사를 피하려고 하다 보니 생긴다. 다시 말해, 학술적 글에서는 he 또는 she가 들어갈 자리에 "they"를 넣으면 안 된다. (역주: 이렇게 "they"를 사용하는 방식은 학술적인 글이 아니라면 전혀 문제가 없다. 한국어에서는 이럴 때 주어를 생략하는 경우가 많다.) [8] X 출처 검색하기
- 잘못된 예: The witness wanted to offer anonymous testimony. They were afraid of getting hurt if their name was spread. (목격자는 익명으로 증언을 하고 싶어 했다. 이름이 거론될 경우 자신에게 돌아올 피해를 두려워했기 때문이다.)
- 올바른 예: The witness wanted to offer anonymous testimony. He or she was afraid of getting hurt if his or her name was spread. (목격자는 익명으로 증언을 하고 싶어 했다. 그 혹은 그녀는 자신의 이름이 거론될 경우 자신에게 돌아올 피해를 두려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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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들을 오고 가면서 초점을 바꾸어 주자. 전지적 작가 시점을 사용할 때, 화자는 한 사람의 생각, 행동, 말만 따라 가는 것이 아니라, 여러 사람을 오고 간다. 화자는 등장 인물과 작품 속 세상에 대한 모든 것을 알고 있다. 화자는 필요에 따라 어떤 생각, 감정 또는 행동을 표현하거나 숨길 수 있다. [9] X 출처 검색하기
- 예를 들어, 어떤 이야기에 민호, 영수, 미영, 가희, 네 명의 인물이 포함되어 있다고 하자. 이야기 전반에 걸쳐 여러 부분에서 각 인물의 생각과 행동이 묘사되어야 한다. 그들의 생각은 한 장(章, chapter) 혹은 심지어 한 문단에서도 다 나타날 수도 있다.
- 예: 영수는 미영이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그렇게 할 이유가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가희는 미영이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게다가 종수가 다른 여자애에 대해 좋게 생각하고 있다는 것에 대해 질투심을 느끼고 있었다.
- 전지적 시점에서 글을 쓰는 경우, 한 장면에서 이 사람, 저 사람으로 관점을 바꾸는 경우는 없는지 조심해 보아야 한다. 이렇게 쓴다고 3인칭 전지적 작가 시점의 규칙을 무시한 것은 아니지만, 이렇게 글을 쓰면, 독자들은 글이 무성의하다고 느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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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정보는 다 공개하자. 모든 것을 알고 볼 수 있는 제3자의 입장에서 글을 작성하기 때문에, 인물들이 마음 속에서 떠올리는 생각과 감정뿐만 아니라, 이야기와 관련된 미래 또는 과거를 공개할 수도 있다. 또한 화자는 화자 자신의 의견, 도덕적인 관점, 등장 인물이 등장하지 않는 상태에서 동물이나 자연 풍경에 대해 이야기할 수도 있다. [10] X 출처 검색하기
- 3인칭 전지적 작가 시점에서 작가는 이야기의 모든 내용을 알고 있는 "신"과 같은 존재라고 할 수 있다. 작가는 어떤 인물이 무슨 행동을 하고 있는지 언제든지 볼 수 있으며, 일반 사람들과 달리 인물들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까지도 읽을 수 있다.
- 언제 말을 아껴야 할지 고민해 본다. 전지적 작가 시점에서 작가는 어떤 정보든지 원하는 대로 이야기할 수 있다. 하지만 경우에 따라 어떤 정보는 차근차근 조금씩 풀어 나가는 것이 나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어떤 등장 인물이 신비한 분위기를 지녀야 한다면, 그 인물이 진정한 동기를 밝히기 전에는 한동안 그 인물의 마음 속 감정에 대해 공개하지 않는 것이 현명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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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칭 또는 2인칭 대명사의 사용을 피한다. "나", "우리", "너", "당신" 같은 1인칭, 2인칭 대명사들은 대화문에서만 쓰여야 한다.
- 화자가 이야기를 서술하거나 상황을 묘사할 때에는 1인칭이나 2인칭 시점을 사용하면 안 된다.
- 올바른 예: 영수가 미영이에게 말했다. "이건 좀 뭔가 수상한데. 어떻게 생각해?"
- 잘못된 예: 나는 이게 뭔가 수상하다고 생각했고, 영수와 미영이 역시 그렇게 느꼈다. 독자는 어떻게 느끼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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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갈 인물을 한 명 설정한다. 제한된 3인칭 시점으로 글을 쓸 때, 작가는 한 명의 인물의 행동, 생각, 감정, 신념만 완벽하게 알 수 있다. 마치 그 인물이 생각하고 반응하는 것처럼 글을 쓸 수도 있고, 좀 더 객관적으로 글을 쓰기 위해 인물과 분리되어 뒤로 물러나 쓸 수도 있다. [11] X 출처 검색하기
- 이 경우, 본문 전체에서 다른 등장 인물들의 생각과 느낌은 화자에게 직접적으로 공개되지 않는다. 따라서 장면의 전환에 따라 화자가 접근할 수 있는 인물이 바뀌지 않는다.
- 화자와 주인공이 같은 1인칭 주인공 시점과 다르게, 제한된 3인칭 시점으로 글을 쓸 때에는 주인공과 화자가 약간의 거리를 두고 있다. 따라서 이 시점에서 화자는 주인공이 제 정신이라면 쉽게 말해 주지 않을 괴상한 습관에 대해 이야기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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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의 행동과 생각을 설명한다. 제한된 3인칭 시점에서는 한 인물에만 초점에 맞춰져 있지만, 작가는 그 인물과 화자를 별도로 다루어야 한다. 화자가 등장 인물의 생각, 느낌, 대화를 따라 가고 있다고 해도, 여전히 제3자의 입장에서 그 내용을 서술해야 한다. [12] X 출처 검색하기
- 즉 대화를 하지 않을 때에는 "나", "너", "네", "우리" 같은 1인칭 대명사를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화자는 주인공의 생각과 느낌을 명확하게 알 수 있지만, 등장 인물이 화자가 되어서는 안 된다.
- 올바른 예: 유라는 남자 친구와 말다툼을 한 후 기분 나빠했다.
- 올바른 예2: 유라는 생각했다. "남자 친구랑 싸우고 나니 기분 꽝이네."
- 잘못된 예: 남자 친구와 싸우고 나니 기분이 나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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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인물들을 묘사할 때에는 생각이나 감정이 아니라 행동과 말에 집중해야 한다. 화자는 주인공의 생각이나 감정만 알 수 있다는 점을 잊지 말자. 하지만 이 경우에도, 주인공이 눈치채지 못하는 다른 사람들의 상태를 묘사할 수는 있다. 다시 말해, 화자는 주인공이 할 수 있는 모든 것만 할 수 있다. 따라서 다른 인물들의 머릿속에 들어가 볼 수는 없다. [13] X 출처 검색하기
- 화자는 다른 등장 인물들의 생각에 대한 추측이나 예상을 이야기할 수 있지만, 그런 추측 역시 주인공의 관점에서 제공되어야 한다.
- 올바른 예: 유라는 기분이 나빴다. 하지만 재홍의 얼굴 표정을 보고 나니, 그녀는 그가 그녀만큼 혹은 그 이상 기분 나빠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 잘못된 예: 유라는 기분이 나빴다. 하지만 그녀는 재홍이 훨씬 더 기분 나빠하고 있다는 사실을 느끼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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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이 알 수 없는 정보를 밝혀서는 안 된다. 화자가 뒤로 물러서서 설정이나 다른 인물에 대해 설명할 수 있지만, 이 내용은 주인공의 시점에서 볼 수 있는 내용으로 한정해야 한다. 한 장면에서 중심이 되는 인물을 이 인물, 저 인물로 왔다 갔다 하지 말자. 주인공이 다른 인물을 보고 있을 때에만 그 인물이 하고 있는 행동을 서술할 수 있다.
- 올바른 예: 유라는 재홍이 그녀의 집까지 걸어 올라와 초인종을 누르는 것을 창문을 통해 지켜 보고 있었다.
- 잘못된 예: 유라가 방을 떠나자마자 재홍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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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심 인물을 여러 번 바꾼다. 다중 관점 3인칭 작가 시점(third person multiple vision)이라고도 불리는 이야기에 따라 제한된 3인칭 작가 시점(episodically limited third person)에서 작가는 생각과 관점을 들여다 볼 수 있는 몇 명의 주요 인물들을 가지고 있다. 각 사람의 관점을 통해 중요한 정보를 공개하고 이야기를 진행시키게 된다. [14] X 출처 검색하기
- 머릿속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인물의 수를 제한하자. 독자를 혼란스럽게 하거나 글의 목적과 관련이 없는 인물들까지 선정할 필요는 없다. 선정된 각 인물은 자신만의 고유한 관점 및 목적을 가져야 한다. 그들이 어떻게 이야기를 풀어 나가는지 생각해 보자.
- 예를 들어, 민준과 미영이라는 두 주인공이 등장하는 로맨스 소설에서 화자는 이야기가 진행됨에 따라 두 남녀 주인공의 내면을 설명하게 될 것이다.
- 한 등장 인물이 다른 인물보다 더 많은 관심을 받을 수도 있지만, 중심 인물들은 이야기의 최소한 한 시점에서라도 관심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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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에 한 인물의 생각과 관점에만 집중한다. 이야기 전체에서 다양한 인물들의 관점을 표현하게 되겠지만, 한 장면에서는 한 인물에만 집중해야 한다.
- 한 이야기 내에서 여러 인물의 관점이 드러나서는 안 된다. 한 인물의 관점으로 서술이 끝난 후에야 다른 인물의 관점이 시작될 수 있다. 하나의 공간에서 두 인물의 관점을 드러내지 말자. [15] X 출처 검색하기
- 잘못된 예: 민준은 미영을 만난 순간부터 완전히 사랑에 빠졌다. 하지만, 미영은 민준을 믿을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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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점은 매끄럽게 변경되어야 한다. 작가가 여러 인물의 관점 사이에서 오고 갈 수 있다고 하더라도, 느닷없이 그렇게 하면 독자들은 혼란에 빠져 버린다. [16] X 출처 검색하기
- 소설에서는 새로운 장을 시작할 때나 장 중간에 내용이 많이 바뀔 때에만 관점을 바꾸어 주는 것이 좋다.
- 또한 관점이 바뀌었을 때, 작가는 글에서 지금 이 글이 누구의 관점으로 서술되고 있는지 명확하게 보여주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독자는 그 내용을 추측하는데 지나치게 많은 노력을 쏟아 붓게 된다. [17] X 출처 검색하기
- 올바른 예: 미영은 인정하기 싫었지만, 민준이 현관에 놓고 간 장미는 정말 예쁘다고 생각했다.
- 잘못된 예: 현관에 놓여진 장미는 정말 아름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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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무엇을 알고 있는지 확인한다. 독자가 여러 인물의 관점에서 정보를 얻을 수 있다고 하더라도, 소설 속 인물들에게는 그럴 능력이 없다. 따라서 어떤 인물들은 다른 인물들이 알고 있는 것을 모르고 있을 수 있다.
- 예를 들어, 민준이 미영의 가장 친한 친구와 대화하며 미영이가 민준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들었다고 해도, 미영은 그 대화를 목격했거나 민준 혹은 친구로부터 대화 내용을 듣지 않는다면, 그 내용을 알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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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인물의 행동을 따라간다. 3인칭 관찰자 시점을 사용할 때에는 작가는 언제 어디서든 인물의 행동이나 말을 묘사할 수 있다. [18] X 출처 검색하기
- 꼭 주인공 한 명에만 집중할 필요는 없다. 작가는 이야기 전체에서 필요에 따라 인물들 사이에서 왔다 갔다 할 수 있다.
- 하지만 "나", "저" 같은 1인칭과 "너" 같은 2인칭 대명사는 사용해서는 안 된다. 이들은 대화문에서만 사용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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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 인물의 머릿속을 들여다 보려고 하지 말자. 화자가 모든 사람의 머릿속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전지적 작가 시점과는 달리, 관찰자 시점에서는 어떤 사람의 생각도 들여다 볼 수 없다. [19] X 출처 검색하기
- 이야기 속에서 인물들의 행동과 대화를 관찰할 수 있는 투명 인간이 되었다고 생각해 보자. 투명 인간은 신이 아니기 때문에 어떤 인물의 생각이나 감정은 알 수가 없다. 각 인물의 행동만 알 수 있다.
- 올바른 예: 수업이 끝난 후, 정우는 서둘러 교실을 떠나 자신의 기숙사 방으로 돌아갔다.
- 잘못된 예: 수업이 끝난 후, 정우는 교실에서 달려 나가 자신의 기숙사 방으로 들어갔다. 강의 내용 때문에 너무 화가 나서 지나가는 사람의 목을 꺾어 죽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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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지 말고 보여 주자. 작가 관찰자 시점에서는 인물의 내면을 설명할 수는 없지만, 화자는 관찰한 내용을 통해 그들 마음속에 들어 있는 생각을 보여 줄 수 있다. 어떤 인물이 화가 났다라고 이야기하는 대신, 그의 얼굴 표정, 몸짓 그리고 목소리를 통해 화가 났다는 것을 보여 주자. [20] X 출처 검색하기
- 올바른 예: 다른 사람들이 지켜보고 있지 않을 때, 여진은 울기 시작했다.
- 잘못된 예: 여진은 자존심이 강해 다른 사람들 앞에서는 울지 않았지만, 가슴이 찢어지는 것 같았고, 혼자 있을 때 울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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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생각을 끼워 넣지 말자. 작가 관찰자 시점을 사용할 때 작가는 행동을 그대로 전달하는 기자가 되어야지, 해설가가 되어서는 안 된다. [21] X 출처 검색하기
- 독자가 결론을 내리도록 해야 한다. 인물의 행동을 분석하거나 설명하지 말고 그대로 보여 주자.
- 올바른 예: 민정은 앉기 전에 어깨 너머를 세 번이나 살펴봤다.
- 잘못된 예: 이상한 행동 같아 보이겠지만, 민정은 앉기 전에 세 번 어깨 너머를 살폈다. 이런 강박적인 습관은 편집증적인 정신 상태의 일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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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http://www.aims.edu/student/online-writing-lab/tools/point-of-view
- ↑ http://learners.ncu.edu/writingprogram/writing_center.aspx?menu_id=138
- ↑ http://www.mesacc.edu/~paoih30491/PointofView.html
- ↑ http://www.grammar-monster.com/glossary/third_person.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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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ttp://grammar.ccc.commnet.edu/grammar/pronouns.htm
- ↑ http://www.ohio.edu/people/hartleyg/ref/fiction/pov.html
- ↑ https://litreactor.com/columns/which-pov-is-right-for-your-story
- ↑ http://www.novel-writing-help.com/writing-in-the-third-person.html
- ↑ https://www.cla.purdue.edu/english/Theory/narratology/terms/limited.html
- ↑ http://study.com/academy/lesson/third-person-limited-narrator-definition-example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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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ttp://www.ohio.edu/people/hartleyg/ref/fiction/pov.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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