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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처럼 갈라진 머리카락 끝을 눈에 띄지 않게 만드는 것은 임시방편일 뿐이며 진행 중인 손상을 멈추지 못 한다. 이 글을 통해 갈라진 머리카락 끝을 잘라내고 머리카락이 갈라지지 않게 예방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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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 머리카락 찾기. 거울과 밝은 조명을 이용해 머리카락을 면밀히 살펴본다. 대개 끝이 갈라진다. 하지만 어느 부분이나 갈라질 수 있다. 머리카락 갈라짐과 관련된 손상은 몇 가지 형태로 나타난다.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아래 지시에 따라 손상된 부분을 잘라낸다. [1] X 출처 검색하기
- 머리카락 끝이 두 가닥 이상으로 갈라진다.
- 머리카락 끝에 흰 점이 있다.
- 머리카락이 한가닥씩 엉켜있다. 머리카락이 건조하고 곱슬거리는 경우에는 더 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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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머리카락 다듬기. 미용실에 갈 때가 아직 안 되었다면 스스로 머리카락을 다듬는다. 작은 미용 가위를 사용한다. 일반 가위는 머리카락을 상하게 해서 끝이 갈라지는 것이 더 심해질 수 있다. 갈라진 끝에서 6mm 위에 있는 지점을 자른다. 갈라진 부분과 너무 가깝게 자르면 또 갈라진다. [2] X 출처 검색하기- 머리카락 끝이 갈라지고 바로 윗 부분이 엉켜있는 경우도 있다. 엉킨 부분보다 윗쪽을 자른다.
- 머리카락이 두껍거나 상해있다면 시간이 많이 걸린다. 그러나 머리 길이를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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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적으로 머리 자르기. 미용사는 갈라진 머리 끝을 다듬어주지만 보통 머리카락을 0.6-2.5cm 정도 잘라낸다. 결국 모든 머리카락을 잘라야 한다. 머리카락 타입, 머리카락의 건강, 얼마나 기꺼이 끝이 갈라진 머리카락을 찾아내는 데 들이느냐에 따라 머리를 자르는 간격은 달라진다. 1-3개월 간격으로 머리를 잘라야 한다.
- 스스로 머리카락을 다듬지 않는다면, 미용실에 가지 않는다고 해서 긴 머리를 유지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끝이 갈라진 머리카락을 방치하면 점점 약해지다가 결국에는 끊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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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길이 유지하기. 미용사에게 바깥층은 손상된 머리카락을 다듬고 아랫층은 그대로 두어서 머리 길이를 유지해달라고 주문한다. 흑인같은 고수머리를 가진 사람은 순한 텍스처라이저를 사용하면 비슷한 효과를 누릴 수 있으며, 머리카락을 더 손쉽게 다룰 수 있고, 건강한 머리카락을 잘라낼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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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상된 머리카락을 복구하는 제품 사용 시 주의하기. 끝이 갈라진 머리카락을 복구한다는 컨디셔너와 트리트먼트가 있다. 이런 제품은 갈라진 끝을 봉합해 눈에 잘 띄지 않게 하지만 손상된 부분이 복구되는 것은 아니다. 임시방편으로 이런 제품을 사용할 수 있지만 장기간 사용하면 손상이 더 심해진다. [3] X 신뢰도 있는 출처 PubMed Central 출처 보기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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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깊게 샴푸 사용하기. 샴푸를 너무 많이 사용하면 피지가 씻겨나가 머리카락이 손상되가 쉬운 상태가 된다. 머리카락 끝이 갈라지는 것을 최소화하려면 다음과 같이 한다. [4] X 출처 검색하기
- 머리를 일주일에 3번 정도 감는다. 두꺼운 곱슬머리거나 흑인같은 고수머리를 가진 사람은 이것보다 머리감는 횟수를 줄인다.
- 두피와 두피와 가까이 있는 부분만 씻는다. 머리카락의 나머지 부분은 푼 채로 그대로 둔다. 샴푸가 저절로 흘러내리면서 충분히 때가 씻겨내려간다.
- 뜨거운 물은 머리카락을 보호하는 피지를 씻어내버린다. 따라서 될 수 있는 한 차가운 물로 머리를 헹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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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디셔너 사용하기. 샴푸를 한 후 컨디셔너를 머리카락에 바른다. 3분 동안 그대로 있다가 헹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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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럽게 머리 말리기. 수건으로 머리카락을 세게 비벼서 말리는 것은 좋은 생각이 아니다. 물이 뚝뚝 흐르는 머리카락을 수건으로 부드럽게 짜서 물기를 제거한다. 물기가 제거되면 자연건조시킨다.
- 머리를 빨리 말려야 할 때는 헤어 드라이기의 세기를 중이나 약으로 설정해서 사용한다. 찬 바람으로 말리는 것이 더 좋다. 머리카락이 손상되는 것을 최소화하기 위해 헤어드라이기를 머리카락에서 몇 cm 떨어뜨려서 사용한다.
- 평소에 수건으로 머리카락을 감쌌다면 면 티셔츠를 대신 사용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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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머리카락에 듬뿍 영양주기. 컨디셔너가 효과가 없으면 한달에 1-2번 머리에 영양을 듬뿍 준다. 씻어내지 않는 컨디셔너나 오일을 머리카락에 바르고 한동안 그대로 둔다. 호호바 오일과 코코넛 오일을 사용하면 아주 좋다. 다음과 같이 한다. [5] X 출처 검색하기
- 머리카락을 물에 적신다.
- 손바닥에 딥 컨디셔너나 오일을 동전 크기만큼 떨어뜨린다. 머리 길이가 어깨까지 올 때는 100원짜리 동전만큼, 허리깨까지 올 때는 500원짜리 동전만큼 사용한다.
- 머리카락에 구석구석 문질러바른다.
- 머리카락이 많이 상한 경우에는 딥 컨디셔너나 오일을 바른 채 5-10분 동안 그대로 둔다.
- 찬물로 헹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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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빗이나 브러시 찾기. 브러시나 빗은 엉킨 머리카락이 뽑히지 않게 푸는 데 도움이 된다. 머리카락이 두꺼운 사람들은 성긴 나무빗이나 픽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 얇은 머리카락을 가진 사람은 빗살이 촘촘한 나무빗이나 돼지털이나 기타 부드러운 천연 털로 만든 브러시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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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럽게 빗질하기. 아래을 먼저 빗질하고 윗쪽을 빗질한다. 엉킨 머리카락이 있으면 빗질을 멈추고 손가락으로 엉킨 것을 푼 다음에 빗질을 계속한다.
- 머리카락을 잡아당기거나 백콤을 넣지 않는다. 두피에서 머리카락이 당겨져 끊어지기가 쉽다.
- 필요 이상으로 머리를 빗지 않는다. 빗이나 브러시에 걸리는 것이 없으면 충분히 빗질을 한 것이다.
- 물에 젖은 머리카락은 아주 약하다. 물에 젖어있어야만 빗질이 가능한 두껍고 곱슬거리는 머리카락이 아닌 한 머리가 말랐을 때만 빗질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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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는 동안 머리카락 보호하기. 머리카락이 엉키고 끊어지지 않도로 머리를 땋거나 둥글게 말아올리고 잠자리에 든다. 나이트캡이나 새틴 베갯잇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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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잡힌 식사하기. 건강한 머리카락이 자라나도록 비타민과 단백질을 권장량만큼 섭취한다. 오메가-3 지방산 같이 건강에 좋은 지방 역시 건강하고 윤기나는 머릿결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6] X 출처 검색하기
- 비타민 E가 특히 도움이 된다. 비타민 E는 견과류, 씨앗류, 아보카도, 식물성 오일, 잎채소, 생선 등 많은 식품에 함유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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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카락에 오일바르기. 아몬드 오일, 아르간 오일, 애그 오일, 피마자유,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 등 영양이 풍부한 오일을 사용한다. 오일은 모간을 매끈하게 만들고 끝이 갈라지는 것을 방지한다. 일주일에 두 번, 머리카락에 오일을 바르고 캡을 쓴 채 하룻밤 동안 그대로 놓아둔다. 다음날 아침에 씻어낸다. [7] X 출처 검색하기
- 파라핀이나 케로신이 들어있는 제품은 피한다. 머리카락을 건조하게 만든다.
- 모간과 머리카락 끝에 오일을 바른다. 두피 가까이 오일을 바르면 비듬이 생기거나 모근이 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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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카락에 부담이 가지않는 액세서리 사용하기. 꽉 조이는 고무줄이나 금속이 달려있는 머리끈은 머리카락을 손상시킬 수 있다. 특히 장시간 사용하면 더더욱 그렇다. 헤어밴드와 리본을 사용해면 머리카락에 부담이 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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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팩 하기. 1-2주에 한 번 헤어팩을 하면 머리카랅을 건강하고 촉촉하고 손상없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두피와 가까운 부분 빼고 머리카락에 골고루 헤어팩을 바른 채 30분 동안 그대로 둔다. [8] X 출처 검색하기
- 올리브 오일, 꿀, 컨디셔너를 섞어 헤어팩을 손수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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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로부터 머리카락 보호하기. 열은 모간의 케라틴(단백질)을 변화시켜 머리카락이 약해지고 끝이 잘 갈라지게 만든다. 열 처리는 머리카락이 손상되고 끝이 갈라지는 주요 원인이다. 헤어 드라이기 사용, 열을 이용한 스타일링, 열을 이용해 머리카락을 곧게 펴고 곱슬곱슬하게 만들기, 스팀 처리 등이 여기에 해당된다. 머리카락을 열 처리하는 경우에는 다음과 같은 점을 주의한다. [9] X 출처 검색하기
- 2주에 1번 이상 머리카락을 곧게 펴거나 기타 고열 처리를 하지 않는다. 한달에 1번 하는 것이 좋다.
- 고데기나 기타 미용기기를 사용할 때는 온도를 정확히 맞춘다. 180도 이하로 설정한다.
- 미용사에게 저열 처리를 선호한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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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 바다, 호수에서 수영하기 전에 머리카락 보호하기. 수영 전에 사용하는 전용 보습제품을 사용한다. 또는 씻어내지 않는 컨디셔너, 오일을 머리카락에 바르고 수영모를 쓴다. 수영을 하기 전에 머리를 헹궈서 해로운 화학성분이 흡수되지 못 하게 한다. 수영을 한 후에는 최대한 빨리 머리를 헹구고 샴푸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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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으로부터 머리카락 보호하기. 자외선은 머리카락과 피부를 상하게 한다. 머리를 둥글게 말아올리고 모자를 쓰거나 자외선 차단제가 들어있는 씻어내지 않는 컨디셔너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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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에 많은 손상을 가하는 염색, 파마, 탈색 최소화하기. 염색, 파마, 탈색 주기를 6주에서 8주 사이로 제한한다.
- 만약 머리를 염색 혹은 탈색 했는데 머리 뿌리가 자라났다면, 머리 전체를 다시 염색하지 말고 뿌리 염색만 한다.
- 파마를 했을 경우 정말 필요할 때 다시 파마를 하도록하고 머리가 손상 됐다면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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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
- 건강한 머릿결을 유지하기 위해 물을 많이 마신다.
- 머리를 너무 세게 빗지 않는다. 느리고 부드럽게 빗는다.
- 샤워 후 머리카락을 수건으로 말아 머리 위로 틀어올리지 않는다. 머리카락이 상한다.
- 머리카락을 자주 탈색하지 않는다. 머리카락이 상한다.
- 성긴 빗으로 머리를 빗는다.
- 갈라진 머리 끝을 잡아뜯지 않는다. 더 심해질 뿐이다.
- 급하게 빗질하지 않는다. 머리 끝을 먼저 빗질하고 조심스럽게 엉킨 머리카락을 푼다. 그 다음에 윗쪽을 빗질한다.
- 꿀로 머리카락을 밝게 염색하는 사람들이 있다. 효과는 미미하지만 시판 염색약에 비해 머리카락이 덜 상한다.
- 헤어 제품을 지나치게 많이 사용한 후에는 애플 사이다 식초가 도움이 된다.
- 일주일에 한 번 아몬드 오일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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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
- 포니테일을 둘로 갈라 잡아당기면 안 된다. 백콤을 넣는것과 마찬가지기 때문에 머리카락이 많이 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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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것
- 정기적으로 머리카락 다듬기
- 헤어팩(일주일에 한 번)
- 컨디셔너
- 씻어내지 않는 컨디셔너
- 성긴 빗
- 적당한 헤어밴드(사용하는 경우)
- 미용 가위
출처
- ↑ https://onlinelibrary.wiley.com/doi/full/10.1002/dta.1652
- ↑ https://www.girllovesglam.com/cut-split-ends/
- ↑ https://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4387693/
- ↑ https://www.sciencealert.com/how-often-you-should-wash-your-hair-according-science
- ↑ https://www.theverge.com/2016/9/11/12864726/hair-products-shampoo-conditioner-science
- ↑ https://www.hairscientists.org/hair-and-scalp-conditions/nutrition-and-hair-health
- ↑ https://www.webmd.com/beauty/natural-oils
- ↑ https://joshrosebrook.com/blogs/news/91363463-you-cant-really-repair-or-heal-damaged-hair
- ↑ https://indianapublicmedia.org/amomentofscience/split-e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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