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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ra Vossenkemper, PhD, L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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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공동 작성자 Tara Vossenkemper, PhD, LPC
. 타라 보센켐퍼 박사는 전문 상담사이며 미주리 주 콜롬비아에 위치한 그룹 상담소인 The Counseling Hub, LLC의 창업자이자 상무 이사다. 그녀는 또한 치료 실습 기관 대표들을 위한 상담 서비스인 Tara Vossenkemper Consulting, LLC의 창업자이자 비즈니스 컨설턴트이기도 하다. 9년 이상의 경력을 지닌 그녀는 이혼 위기에 처해 있거나, 갈등이 있고 또는 서로가 단절되었다고 느끼고 있는 부부들의 관계 치료에서 Gottman Method를 활용하는 것을 전문으로 한다. 보센켐퍼 박사는 미주리대학교 세인트루이스캠퍼스에서 심리학 학사학위를 받았으며, 미주리 침례교 대학교에서 상담학 석사학위를, 동대학에서 상담 교육 및 감독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녀는 또한 Gottman Method Couples Therapy 접근법 레벨 3 교육 과정을 이수하였으며 Prepare-Enrich 혼전 예비부부 상담 접근법 및 부부 상담을 위한 예방 및 관계 교육 프로그램(PREP) 접근법을 모두 정식으로 교육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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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관계가 감정적으로 진이 빠지게 만든다면 어떻게든 개선하고 싶을 것이다. 하루 종일 파트너 걱정을 하거나 다음 싸움은 언제 터질까 염려하며 보낼 수도 있다. 심한 스트레스를 겪고 나면 그 답을 찾으려 하는 게 당연하다. 부정적인 패턴이 이어지는 관계 개선에 도움이 되는 팁은 엄청나게 많다. 이 글을 통해 감정소모를 유발하는 관계를 개선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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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는 행동양식에 따라 정의되므로 무엇이 문제인지 파악해야 한다. 원인을 파악할 수 있도록 진이 빠지기 시작할 때 정확하게 집어내보자. 시간을 내서 두 사람 모두 안전하다고 생각되는 장소에서 대화를 나눠보자. 자신이나 상대방에 대한 원망없이 자신의 느낌, 의견, 걱정을 분명하게 표현해야 한다. 상대방도 할 말이 있을 것이다. 따라서 인내심을 가지고 이해하는 마음으로 경청할 준비를 하자. [1] X 출처 검색하기
- 대화를 할 때는 치고 받는 말싸움으로 가는 대신 관계라는 주제에 집중해야 한다.
- 두 사람이 함께 지속적인 문제를 파악하고 찾은 해결책은 두 사람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것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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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 속에서 최상의 상태를 유지하려면 자신의 필요를 우선으로 하자. 진을 빼는 관계는 시간과 에너지를 소모하게 만든다. 따라서 감정적으로 재충전 할 수 있도록 자신을 잘 돌봐야 한다. 자신을 최상의 상태로 끌어 올려 놓으면 좀 더 인내하고 이해하며 관계에 노력을 기울일 수 있다. [2] X 출처 검색하기
- 잠을 충분히 잔다.
- 매주 자신이 좋아하는 활동을 하며 즐기는 시간을 갖는다.
- 시간을 내서 건강하고 균형잡힌 식단을 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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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관계에서는 서로 주는 만큼 받아야 한다. 그러나 감정소모가 심한 관계에서는 실제로 자신의 필요는 충족되지 못하는 상태에서 엄청난 노력만 쏟아 붓게 된다. [3] X 출처 검색하기 각자 자신의 필요를 충족시키기 전에 두 사람 간의 소통이 우선되어야 한다.
- 관계 속에서 자신의 행복을 위해 필요한 기본적인 요구사항의 목록을 제시하자.
- 신뢰, 일정 수준의 스킨십, 상호간의 독립성, 그리고 약간의 안도감 등이 요구사항이 될 수 있다.
- 상대방도 요구사항을 제시하도록 권유한다.
- 서로의 목록을 나누고 감정소모 없는 방법으로 서로의 필요를 어떻게 채울 것인가를 함께 생각해보자.
- 이렇게 하면 관계에 긍정적인 효과를 얻기 위해 함께 노력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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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진빠지는 관계를 개선하려면 양쪽 모두 달라져야 한다. 말다툼을 할 때도 각자 자신의 요구사항에만 초점을 맞춘다면 해결이 정말 어려워진다. 싸움을 하든 부정적인 상황에 빠지든 두 사람의 관계를 중심에 놓아야 한다. 상대방도 그렇게 할 수 있도록 권유하자. [4] X 출처 검색하기
- 예를 들어, 식기세척기 안에 세척되어 있는 식기들을 누가 꺼낼 것인가를 놓고 싸울 때 자신의 이익만을 생각하면 안된다.
- 한 사람은 그 날 유난히 더 피곤하기 때문에 못하겠다고 얘기한다. 그러면 상대방은 지난 번에 했기 때문에 이번에는 자신의 순서가 아니라고 말한다.
- 이제 두 사람의 주장에 대한 절충안을 찾는 데 초점을 맞추자. 예를 들면, 이렇게 얘기할 수 있다, “식기들은 어쨌든 꺼내야 하는 거잖아. 네가 피곤하다니까, 내가 그냥 할게. 그 대신 다음에는 네가 해야돼. 그래야 공평해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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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관계를 개선할 때 중요한 것은 소통이다. 두 사람이 정말로 서로에게 잘하고 싶은데 그렇게 하지 못하게 만드는 장애물은 필요와 기대에 대한 오해인 경우가 종종 있다. 관계에 대한 각자의 생각을 나누기 위해서 다음과 같은 준비를 하자. [5] X 출처 검색하기
- 관계를 구성하는 6가지 핵심부분을 생각해보자. 핵심은 소통, 연결, 투자, 즐거움, 성장, 신뢰이다.
- 각자 깊게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다. 그 다음에 자신의 관계에 여섯 가지 항목을 적용해 각각 1부터 10까지 점수를 매긴다.
- 서로가 매긴 점수의 차이점을 이용해 관계의 강점과 부족한 점에 대한 대화를 시작하자.
- 매주 한 가지 씩 부족한 부분의 개선을 위해 각자 노력하고 잘되고 있는지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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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다른 애착유형이 감정소모를 유발할 수 있다. 애착유형에는 안정, 불안, 회피 등이 있다. 흔하지는 않지만 세 가지 중 두 가지가 복합된 경우도 있다. 애착유형은 그 사람의 어린시절의 경험과 연결되어 있지만 치료와 노력으로 수정될 수도 있다. [6] X 출처 검색하기
- 안정 애착유형은 파트너와 관계를 맺는 데 어려움이 없으며 그 관계에 전념한다. 동시에 의존적이지 않고 혼자서도 잘 살아갈 수 있다.
- 불안 애착유형은 관계 속에서 불안해하고 정서적으로 굶주려 있다. 이런 사람은 집착, 요구, 또는 소유 등으로 발전할 수 있다.
- 회피 애착유형은 파트너와 가까워지는 것에 두려움을 느낀다. 이들은 관계의 중요성을 무시하고 마음의 문을 닫으며 친밀해지려 하지 않는다.
- 복합유형도 존재한다. 온라인 퀴즈, 연구, 해석 등을 통해 자신의 유형을 알아볼 수 있다.
- 애착유형은 관계의 패턴에 대한 대화에 아주 훌륭한 도구가 될 수 있다. 또한 자신의 필요를 파악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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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이 커지는 걸 피할 수만 있다면 두 사람 모두 감정적 에너지 소모를 막을 수 있다. 지속적인 말다툼으로 세상이 무너지지는 않는다. 그러나 말다툼이 큰 싸움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막는 길을 찾지 못하면 감정적으로 진이 빠지게 된다. 만일 작은 의견충돌이 항상 상처를 주는 싸움으로 커진다면 두 사람은 지쳐버리게 된다. 다음의 방법들을 통해 충돌을 완화시켜보자. [7] X 출처 검색하기
- 유머를 이용한다. 싸움이 시작될 때 우스꽝스러운 말이나 행동으로 상황을 가볍게 만들자.
- 예를 들어, 상대방이 좋아하는 성대모사가 있다면 질문에 답변할 때 그 목소리를 이용해 상대를 웃게 만드는 것이다.
- 스킨십을 시도한다. 포옹, 손잡기, 또는 팔로 어깨 감싸기 등을 시도해보자.
- 휴식 시간을 갖는다. 감정이 고조된다 싶으면 각자 다른 장소에서 잠시 감정을 진정시키는 시간을 갖자. 잠깐만 시간을 가져도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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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울 때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기만 해도 상황을 진정시킬 수 있다. 격하게 싸우는 동안에는 절대로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싶지 않을 것이다. 그 순간에는 마치 패배를 인정하는 것처럼 느껴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건강한 방법으로 싸움과 감정적 소모를 끝내려면 경계태세를 풀어야한다. [8] X 출처 검색하기
- 먼저 자신이 상대방에게 어떻게 상처를 주었는지 알고 있다고 말한다.
- 그 다음에 상대방의 마음에 공감하고 있음을 알린다.
- 싸움을 보다 신속하게 긍적적으로 끝내면 두 사람의 감정소모도 줄어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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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친 불평은 건강한 관계를 해친다. 상대방의 조언자가 되어 주는는 건 좋지만 너무 부정적인 지적이 계속된다면 한 사람은 진이 빠지고 다른 한 사람은 귀를 닫게 된다. 한 쪽의 불평으로 상대방의 인내심, 에너지, 주의집중에 한계가 오면 듣는 사람은 극심한 정서적 피로감에 빠질 수 있다. [9] X 출처 검색하기
- 자신이 불평을 자주한다면 거슬리는 것들을 대충 걸러내자. 정말 도움이 필요한 것인지, 아니면 불평을 위한 불평인지 스스로에게 물어보자.
- 정말로 도움이 필요하다면 파트너와 문제에 대해 대화를 나눌 수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상황을 긍정적으로 해석해보자.
- 불평을 듣는 입장이라면 파트너가 정말 필요하다고 느껴질 때 도움을 주자.
- 그러나 모든 자잘한 불평을 너무 크게 받아들이지는 말자. 본격적인 논쟁을 시작하는 대신 단순하면서도 도움이 되는 한 마디를 던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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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시스템은 사람들이 도움을 받는다고 느끼며 긍정적인 마음을 유지하게 해준다. 관계로 인해 감정적으로 진이 빠질 때는 자신을 사랑하고 도와줄 수 있으며 이해 해주고 기분을 전환시켜 줄 사람들에게 의지하자. [10] X 출처 검색하기
- 부모, 형제, 친척, 또는 친구에게 연락해 커피 한 잔 하면서 얘기를 나눠보자.
- 자신의 얘기를 잘 들어줄 수 있는 사람을 선택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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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쉬어감으로 각자 진지하게 생각할 시간을 가져보자. 관계개선을 위해 노력할 때, 누군가와 함께 하면서 파트너의 요구에 끊임없이 대응하는 동안에는 그 관계에 대한 판단력이 흐려진다. 잠시 한 발 물러서서 그 관계가 자신을 행복하게 하고 건강하게 하는지 각자 생각해보자. [12] X 출처 검색하기
- 휴식기를 시작하기 전에 기대하는 것과 경계를 분명하게 정하자. 누구든 오해로 인해 상처받는 일이 발생해서는 안된다.
- 휴식기를 갖는 게 위험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시작하자. 둘 중 한 사람은 휴지기를 통해 결별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될 가능성이 항상 존재하기 때문이다.
- 그러나 그저 잘못된 관계인 경우도 있다. 휴지기를 갖는 동안 자신의 필요, 바람, 관계의 패턴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봐야 한다.
- 다시 만났을 때 더욱 건강하고 안정된 기초 위에서 두 사람의 관계를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는 신뢰가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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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지기 없이 스스로에게 질문함으로 명확하게 파악할 수도 있다. 문제가 전혀 없는 관계는 없다는 전제 하에 자신의 관계를 평가해야 한다. 동시에 관계가 대체로 자신의 인생에 부정적인 것 보다는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는 확신이 필요하다. 다음의 질문을 통해 자신의 관계를 평가해보자. [13] X 출처 검색하기
- 두 사람 모두 관계 개선을 위해 충분히 노력하고 있는가?
- 합리적인 기대를 갖고 서로에게 융통성있게 대하며 서로에게 맞춰 줄 의향이 있는가?
- 의견충돌을 우호적인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는가?
- 두 사람이 함께 하는 시간이 행복을 더 해주는가 아니면 빼앗아 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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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위키하우
출처
- ↑ https://www.verywellmind.com/tips-when-you-have-to-talk-2302246
- ↑ https://www.mhanational.org/taking-good-care-yourself
- ↑ https://www.thechelseapsychologyclinic.com/sex-relationships/what-are-my-needs/
- ↑ https://www.loveisrespect.org/resources/how-to-fight-fair/
- ↑ https://www.netdoctor.co.uk/healthy-living/wellbeing/a34268127/toxic-relationship/
- ↑ https://www.psychologytoday.com/us/blog/compassion-matters/201307/how-your-attachment-style-impacts-your-relationship
- ↑ https://www.huffpost.com/entry/love-and-relationships_b_4309353#:~:text=%206%20Ways%20to%20Stop%20Escalating%20Fights%20With,a%20compassionate%20intent%20to%20learn..%20Sometimes...%20More%20
- ↑ https://www.loveisrespect.org/resources/how-to-fight-fair/
- ↑ https://www.chicagotribune.com/lifestyles/sc-couples-complain-family-0207-20170206-story.html
- ↑ https://www.mhanational.org/taking-good-care-yourself
- ↑ https://www.mayoclinic.org/tests-procedures/marriage-counseling/about/pac-20385249
- ↑ https://www.psychologytoday.com/us/blog/valley-girl-brain/201404/does-your-relationship-need-break
- ↑ https://www.psychologytoday.com/us/blog/love-and-sex-in-the-digital-age/201601/12-crucial-questions-about-your-relationships-future
이 위키하우에 대하여
이 글은 공동 작성자 Tara Vossenkemper, PhD, LPC
. 타라 보센켐퍼 박사는 전문 상담사이며 미주리 주 콜롬비아에 위치한 그룹 상담소인 The Counseling Hub, LLC의 창업자이자 상무 이사다. 그녀는 또한 치료 실습 기관 대표들을 위한 상담 서비스인 Tara Vossenkemper Consulting, LLC의 창업자이자 비즈니스 컨설턴트이기도 하다. 9년 이상의 경력을 지닌 그녀는 이혼 위기에 처해 있거나, 갈등이 있고 또는 서로가 단절되었다고 느끼고 있는 부부들의 관계 치료에서 Gottman Method를 활용하는 것을 전문으로 한다. 보센켐퍼 박사는 미주리대학교 세인트루이스캠퍼스에서 심리학 학사학위를 받았으며, 미주리 침례교 대학교에서 상담학 석사학위를, 동대학에서 상담 교육 및 감독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녀는 또한 Gottman Method Couples Therapy 접근법 레벨 3 교육 과정을 이수하였으며 Prepare-Enrich 혼전 예비부부 상담 접근법 및 부부 상담을 위한 예방 및 관계 교육 프로그램(PREP) 접근법을 모두 정식으로 교육받기도 했다. 조회수 2,741회
글 카테고리: 어려운 관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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