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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한테 물리면 종에 따라 고통이 있거나 가려운 느낌이 들 수 있다. 물론 대부분의 거미는 독이 강하지 않아 물려도 별 문제가 없으며 가정요법을 통해 간단히 치료할 수 있다. 이 글의 주 목적은 당신이 거미에게 물렸을 때의 걱정을 덜고 어떻게 올바른 방법으로 치료해야 하는지 알려주기 위함이다. 또한 물렸을 때 곧바로 병원에 가서 응급처치를 받아야 하는 악명 높은 거미 네 종류에 대한 정보를 공유해 추후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고자 함이다.

방법 1
방법 1 의 4:

시드니 깔때기 그물거미에게 물렸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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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공격적이기로 유명한 이 시드기 깔대기 그물거미 는 윤기가 도는 타란툴라를 연상시키는 모습을 띄고 있으며 호주의 습하고 어두운 장소에 서식한다. 이 거미에 물리면 독의 주입으로 인한 증상의 진행이 빠르기에 물린 즉시 전문 의료인의 치료를 받아야 한다. 이 거미에 물리는 것 자체가 이미 매우 고통스러우며, 고통이 지속되는 상태에서 물린 부위에 약간의 염증 혹은 물집이 발생할 것이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땀이 나고 안면 근육에 경련이 오기 시작하며 입가가 얼얼할 것이다. 해독제가 존재하기는 하나 최대한 빨리 병원에 가야 할 것이다.
  2. [1]
  3. 가장 중요한 것은 물린 사람을 눕혀 독이 퍼지는 속도를 최대한 늦춘 상태로 병원까지 빨리 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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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2
방법 2 의 4:

브라질 방황 거미에게 물렸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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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브라질 방황 거미는 크고 공격적인 야행성 거미로 주로 남미에 서식한다. 이 거미는 특징적으로 집을 짓지 않으며 밤에 움직이고 바나나 더미나 어두운 장소에 잠복하는 경향이 있다. 이 거미에게 물리면 먼저 해당 부위에 고통을 동반한 붓기가 시작되며, 점차 증상이 가슴 쪽을 향해 퍼지게 된다. 이 때 어지럼증, 구토, 고혈압, 호흡 곤란 등의 증세가 같이 오며, 남성의 경우 발기된 상태가 유지된다. 해독제는 위의 증세를 모두 완화시켜주며, 이 거미에게 물려 사망하는 경우는 극히 드무니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2. 물리고 난 뒤 즉시 치료를 받아야 하며, 연령이 낮은 경우에는 병원에 데려가는 것이 최우선 순위이다.
  3. 이를 통해 이차 감염을 막을 수 있다.
  4. 압박붕대를 물린 부위에 감는다. 혈류량을 늘리고 혈압을 낮추는 역할을 할 것이다. [1]
  5. 물린 부위를 심장보다 높은 장소로 위치시키고 최대한 움직임을 제한해 독이 퍼지는 속도를 늦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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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3
방법 3 의 4:

검은 과부 거미나 브라운 레클루즈에게 물렸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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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미국에 사는 경우 주의해야 할 독거미가 딱 2 종류 있다. 바로 검은 과부 거미와 브라운 레클루즈 거미다. 이 두 거미는 따뜻한 지방에 서식하며 어둡고 건조한 환경을 좋아한다. 따라서 나무 더미나 옷장 같은 곳을 조심해야 한다. 아래의 정보를 참고해 정확히 거미 종류를 알아내도록 한다. [2]
    • 검은 과부 거미 는 크고 윤기가 도는 검은 색의 거미로 배에 빨간 색의 모래시계 문양이 있는 것이 특징적이다. 북미 대륙에 서식하며 물렸을 때 바늘로 찔린 듯한 느낌이 난다. 물린 자국은 빨갛게 부풀어 오르며, 30분 에서 수 시간 사이에 엄청난 고통과 함께 해당 부위가 뻣뻣해지며 마비가 시작된다. 복부의 통증과 어지럼증, 열, 오한 등과 같은 증상이 같이 생길 수 있으나 건강한 성인의 경우 이 거미의 독이 크게 생명에 위협을 가하지는 않는다. 또한 해독제를 통해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1]
    • 브라운 레클루즈 거미 는 다양한 갈색의 색조를 띄고 있으며, 등에 바이올린 문양이 있고 긴 막대 형태의 다리를 지니고 있다. 이 거미에 물리면 처음에는 따끔하지만 다음 8시간 동안 독이 퍼지면서 극도의 고통으로 바뀔 것이다. 체액이 가득 찬 물집이 생기고 물집이 터지면 그 자리에 파란색과 빨간색의 "표적"과 같은 흉터가 남을 것이다. [1] 같이 발생할 수 있는 증상들에는 열, 발진, 어지럼증이 포함된다. 하지만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브라운 레클루즈는 흉터를 남기지만 현재까지 미국에서 물려 사망한 사례는 없다. 아직 알려진 해독제는 없으나 수술과 항생제를 통해 물린 부위를 치료하는 것은 가능하다.
  2. 물린 즉시 전문 의료인의 치료를 받아야 한다. 또한 이동하는 도중 최대한 독이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해 천천히 움직이도록 한다.
  3. 이차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
  4. 체온을 낮추는 것으로 붓기도 가라앉히고 독이 퍼지는 속도도 늦출 수 있다.
  5. 만약 팔이나 다리 부분에 물렸다면 심장보다 위로 올려 고정시키고 붕대로 물린 부위를 묶도록 한다. 대신 너무 강하게 묶어 피가 통하지 않게 되면 곤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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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4
방법 4 의 4:

위험하지 않은 거미에게 물렸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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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대부분의 거미는 물려도 이상이 없을 정도의 약한 독을 가지고 있다. 실제로 평범한 거미에게 물린다면 벌레 물림약으로 가볍게 치료가 가능하다. 만약 당신이 앞서 언급한 위험한 거미에게 물렸다면 위로 올라가 내용을 확인하기 제대로 된 치료를 받도록 하자. 물론 모든 상황에서 거미의 종을 파악한다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일단 알기만 한다면 의료 전문인에게 갔을 때 곧바로 치료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 거미를 이미 밟아 죽였다 하더라도 확인을 위해 시체를 보존하도록 하자. 알코올로 거미 시체를 닦으면 쉽게 보존할 수 있다.
    • 거미를 못 찾겠다면 물린 장소를 깨끗이 씻고 소독하도록 하자.
  2. [3] 이를 통해 상처에 세균이 감염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3. 고통을 경감시켜주고 20-30분 정도 대고 있으면 붓기도 가라앉을 것이다.
  4. 염증과 붓기를 가라앉히는 데 도움이 된다.
  5. 수두에서 회복 중이거나 감기와 유사한 증상을 겪고 있는 청소년이나 유아는 아스피린을 복용해선 안 된다. [4]
  6. 며칠 간 시간을 두면 물린 부위의 고통이 경감되는 것은 물론 붓기도 가라앉을 것이다. 만약 증상이 나아지지 않으면 병원이나 독극물 통제 센터로 전화해 의사와 상의하도록 한다.
  7. 몇몇 경우에는 위험하지 않은 거미에게 물린 것이 알레르기 증상을 유발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때에는 즉시 응급실에 전화해야 한다. 해당 증상에는 아래와 같은 것들이 있으니 참고하자:
    • 호흡곤란
    • 어지럼증
    • 근육 경련
    • 병변
    • 삼키기 힘듦
    • 땀을 많이 흘림
    • 현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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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부에 닿은 거미는 떨어뜨리도록 한다. 거미를 피부 위에서 내려쳐 죽이면 송곳니에 찔릴 가능성이 있다.
  • 집을 자주 청소한다. 거미는 일반적으로 어둡고 변화가 없는 환경을 좋아한다.
  • 바닥에 쌓인 신발이나 옷을 옷장에 넣거나 입기 전에 꼭 흔들어 거미가 없는지 확인한다.
  • 지하실, 바깥 등 거미를 쉽게 발견할 수 있는 곳에서 작업을 할 떄는 장갑을 끼거나 양말 속으로 바지를 껴 넣도록 하자.
  • 침대를 구석에서 치우는 것도 거미가 침대 사이에 집을 짓는 것을 예방한다.
  • 집에 제대로 절연 처리를 하는 것도 거미가 집에 들어오는 것을 막는다.
  • "디트(DEET)성분이 포함된 살충제를 쓰는 것도 거미를 쫓아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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