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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거나 말거나 땀을 흘리는 것은 건강에 좋다. 땀은 적절한 체온을 유지하고 전해질을 교체하며 피부를 관리해준다. 더운 날씨나 고강도 운동으로 땀을 흘리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이 밖에도 땀을 흘릴 수 있는 방법들이 있다. 더 많은 땀을 흘리는 것이 목표라면 식단에 카페인과 매운 음식 더하기, 사우나에서 시간 보내기, 또는 열이 빠져나가지 못하게 하는 두꺼운 옷 여러 겹 입기 등을 시도해보자.

방법 1
방법 1 의 3:

운동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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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헬스장에 가거나 조깅을 시작하기 전에 큰 컵으로 물을 한 컵 (또는 두 컵) 마신다. 간단하게 체 내에 액체가 많이 쌓여야 많이 땀으로 내보낼 수 있다는 원리이다. [1]
    • 대부부의 보건 전문가들이 운동 전에 0.5 리터의 물을 마실 것을 권장한다. [2]
    • 운동 중에도 물을 보충하는 것을 잊지 말자. 최상의 상태를 유지하려면 15-20분 마다 약 0.25 리터의 물을 마시는 것이 가장 적당하다.
  2. 짧은 시간에 고강도로 하는 역기들기와 달리 유산소 운동은 보다 긴 시간 동안 더 많은 에너지를 쏟게 한다. 이 같은 운동은 체온을 올리고 우리 몸은 식히기 위해 땀을 내보내기 시작한다. [3]
    • 주로 헬스장에서 운동한다면 러닝머신, 일립티컬, 또는 실내자전거를 이용해 중간 강도로 최소한 20-30분 동안 운동하면 심박동수와 체온을 올릴 수 있다.
    • 연구에 의하면 체력 수준이 올라가면 실제로 보다 쉽게 땀이 나게 된다. [4]
  3. 날씨가 허락된다면 가끔씩은 온도가 조절되는 헬스장을 벗어나 햇볕 아래서 운동해보자. 밖에서는 보다 많은 땀을 흘릴 수 있다. 운동연습을 하거나 단거리 경주, 또는 어디에서나 할 수 있는 요가와 미용체조와 같은 활동을 해보자. [5]
    • 하루 중 기온이 가장 높은 늦은 오후를 운동시간으로 정하자.
    • 활동을 시작하기 전에 물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특히 뜨거운 여름에는 더욱 중요하다. [6]
  4. 이 옷의 이름에 이유없이 “스웻(땀)”이 들어간 게 아니다. 네오프렌과 같이 노출이 되고 통풍기능이 있는 소재는 일단 다음에 착용하기로 하고 그 대신 몸에 꼭 맞는 면 소재의 옷을 입자. 단열 기능성 운동복은 운동 중에 몸에서 발산되는 열기를 피부 가까이에 유지시켜 빠르게 땀을 흘리게 한다. [7]
    • PVC와 기타 방수재질로 만들어진 “사우나 슈트”를 찾아보자. 이 옷은 운동선수들이 열을 뺏기지 않고 엄청난 양의 땀을 흘릴 수 있도록 제작된 것이다.
    • 운동 중에 자주 휴식을 취하고 과도하게 열이 나지 않도록 필요에 따라 옷을 한 두겹 벗자.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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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2
방법 2 의 3:

식사와 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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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매운 재료가 들어간 음식을 먹으면 땀샘의 활동이 더 많아진다. 또한 신진대사를 촉진하며 면역체계를 강화해주어 모든 면에서 유익하다. 한국 음식 이외에도 멕시코, 태국, 인도, 베트남 음식 중에도 매운 음식이 많다. [9]
    • 어떤 음식에나 매운 고추를 썰어 넣거나 매운 소스, 도는 카옌고추를 첨가해보자.
    • 견딜 수 없을 정도로 매워지면 바로 중화시킬 수 있도록 우유를 옆에 준비해두자. [10]
  2. 커피, 차, 또는 핫초코를 뜨거운 상태에서 마시자. 뜨거운 음료가 복부의 온도를 안에서부터 올려준다. 따뜻한 환경에서 뜨거운 음료를 마시면 땀 구멍이 열리기까지 오래 걸리지 않는다.
    • 뜨거운 음료는 빠르게 몸을 덥혀 주는 데 매우 효과적이다. 그렇기 때문에 스키 타는 사람들, 산악등반가, 기타 동계 운동선수들에게 인기가 있다.
  3. 커피, 탄산음료, 초콜릿과 같은 에너지 식품을 식단에 넣자. 카페인은 중추신경계를 직접적으로 자극하며 땀은 중추신경의 반응으로 방출된다. 그러나 너무 많이 섭취하면 두근거리고 불안감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11]
    • 커피가 잘 받지 않으면 카페인 농축량이 적은 녹차를 마시면 된다.
    • 카페인 음료를 찾기 어려우면 간단하게 에너지 음료를 마시면 된다. 에너지 음료에는 200 mg의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다. [12]
  4. 긴 하루가 지나고 나면 맥주 한 두잔이나 적포도주로 피로를 풀어주자. 소량의 알코올도 빠르게 혈액을 순환시킬 수 있다. 시간이 지나면서 알코올의 영향으로 상기되고 피부 열감을 느끼며 (예상대로) 땀을 흘리게 된다. [13]
    • 말할 필요도 없이 이 방법은 법적 음주 허용 연령을 넘은 경우에만 사용할 수 있다.
    • 과음은 삼가라. 과음은 땀의 분비를 돕는 대신 판단력이 흐려지면서 망신당하게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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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3
방법 3 의 3:

습관을 바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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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발한 억제제는 땀 분비를 막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다. 따라서 땀이 흐르게 하는 것이 목적이라면 일상적인 위생관리 루틴에서 이 제품부터 삭제하자. 곧 겨드랑이를 비롯해 열이 많이 나는 부위에서 땀이 쏟아지게 될 것이다. [14]
    • 신체의 땀 분비 기능을 방해하는 억제제 대신 땀으로 인한 불쾌한 냄새를 막아주는 일반 데오드란트를 사용하자.
    • 며칠 동안 발한 억제제 없이 지낸 후에 여전히 자신의 몸에서 나는 냄새가 걱정된다면 향기가 강한 페퍼민트 오일이나 파출리 오일을 민감한 부위에 몇 방울 발라보자.
  2. 실내 온도를 평소 보다 몇 도 내려 놓자. 이렇게 하면 몸이 높은 온도에 빨리 적응할 수 없게 된다. 따라서 따뜻한 환경에 들아갔을 때 일상적인 움직임에도 바로 땀이 흐르게 된다. [15]
    • 갑자기 생활공간이 추워지면 매우 불편하다. 따라서 처음 한 주 정도 시간을 두고 한 번에 조금씩 온도를 내리면서 낮은 온도에 적응할 수 있게 하자. [16]
    • 겨울이 비교적 춥지 않은 지역에 살고 있다고 가정하자. 그리고 추운 달에 보일러를 껐다고 생각해보자. 이제 운동을 하거나 찜질방에 들어가면 땀을 비오듯 흘리게 될 것이다. 보일러 요금도 절약할 수 있다.
  3. 최상의 결과를 얻으려면 두꺼운 긴 소매 스웨터나 조끼를 입자. 나일론, 레이온, 폴리에스터와 같은 합성섬유는 천연섬유와 달리 통기성이 적어 피부 가까이에 열을 가두게 된다. [17]
    • 이 작전을 더 효과적으로 시행하려면 여러 겹의 옷을 덧입자.
    • 한 번에 몇 시간 이상 답답하게 덧입고 있는 것은 피하자. 땀으로 인해 발생한 과도한 수분이 빠져나가지 못하면 피부에 쌓여 끈적이게 되고 결국은 피부염과 같은 합병증이 유발될 수 있다. [18]
  4. 어떤 방법도 땀을 내지 못할 때, 사우나라면 할 수 있다. 특히 습식 사우나 내부에 가득찬 수분이 피부에 붙으면서 땀을 분비시킨다. 흘린 땀은 수증기가 되고 순환되어 사우나 내에 공기 속에 포함된다. [19]
    • 사우나 안에 너무 오래 머물면 위험할 수 있다. 한 번에 20-30분을 넘지 말고 들어가기 전에 충분한 물을 마셔야 한다.
    • 오래 머물 계획이라면 중간 중간 찬물 샤워로 체온을 낮추는 게 좋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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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땀을 흘리는 것은 건강에 좋다. 사실, 아주 건강한 사람들이 더 많은 땀을 흘리며 다른 사람들에 비해 더 빨리 땀이 나기 시작한다.
  • 여기 언급된 모든 방법을 실행할 때 두꺼운 옷을 여러 겹 덧입고 하면 더 쉽게 더워지고 언제든 많은 땀을 흘릴 수 있다.
  • 땀은 염분, 중금속, 박테리아 등을 몸 밖으로 내보낸다. 이런 물질들이 피부에 남아 있지 않도록 자주 목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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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

  • 카페인에 예민한 체질인 경우는 땀을 내기 위해 카페인을 이용하는 방법은 피하자. 과도한 카페인 섭취는 심박동수 증가, 호흡곤란, 초조함, 불안감의 원인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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