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동색 만드는 방법

공동 작성자 Kelly Medford

고동색은 많은 사람들이 페인트나 염색 색깔로 선호하는 짙은 버건디 계열의 색깔이다. 고동색은 다른 색깔과 마찬가지로 빨강, 파랑, 노랑의 혼합으로 이루어진다. 고동색을 만들기 위한 정확한 비율이 나와있는 것은 아니지만, 완성된 고동색을 보면 사용했던 빨강, 파랑, 노랑의 사용한 정도에 따라 색감이 달라진다. 조금만 실험을 해보면 내가 원하는 빛깔의 고동색을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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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동색의 기초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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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색인 빨강, 파랑, 노란색의 페인트나 염료 구하기. 고동색은 1차적으로 빨강과 노랑으로 구성되고, 노랑이 더해지면서 갈색의 느낌이 나타난다. 새로운 색을 만들 때 순수한 원색을 섞는 것이 더 좋다. 원색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인터넷으로 정보를 찾아보거나, 페인트나 염료 용기에 닮긴 정보를 신중하게 읽으면서 고동색을 만드는데 적합한 색채가 포함되어 있는지 살펴보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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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를 들어, 카드뮴 레드에는 노란 색채가 이미 포함되어 있다. 카드뮴 레드를 파란색과 섞고 여기에 노란색을 또 더해주면 너무 밝은 고동색이 탄생할 수 있다.
- 반대로 로즈 매더는 파란 빛깔을 띠는 쿨 레드이다. 여기에 파란색을 더해주면 보라색 느낌이 나기 때문에, 로즈 매더에는 노란색 페인트를 더해주어야 한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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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과 파랑을 5:1의 비율로 섞기. 파란색이 더 짙은 색이기 때문에 많이 섞이면 빨간색이 쉽게 묻혀서 핏빛의 고동색보다는 파란빛이 도는 고동색이 만들어진다. 그렇기 때문에 처음부터 빨간색이 많이 들어가도록 5:1의 비율로 혼합한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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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인트를 낭비하지 않도록 한 번에 소량씩 더해준다. 가장 마음데 드는 비율을 찾았다면 이 비율에 따라 고동색을 대량으로 만들어보자.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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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동색이 나타날 때까지 노란색 더해주기. 파랑과 빨강을 섞었을 때 사용한 페인트의 정확한 색감에 따라 보라색이나 깊은 갈색 사이의 색이 나타난다. 여기에 노란색을 살짝 섞어만 주어도 고동색 빛깔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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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에는 노란색을 1-2 방울만 섞어보자. 그리고 원하는 정도의 고동색이 나타날 때까지 노란색을 조금씩 더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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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인트의 빛깔은 흰색 페인트로 알아보기. 고동색은 원래 어두운 붉은 색감을 가지고 있기에 색의 빛깔을 알아보기 힘들 수 있다. 여기에 흰색 페인트를 소량 더해보자. 흰색을 섞었을 때 나타나는 색깔이 페인트의 빛깔이다. 만들어둔 고동색에 흰색 페인트를 섞어서 색을 흐리지 말고, 고동색을 다른 곳에 소량만 덜어서 흰색 페인트를 혼합해준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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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동색이 빨강보다 보랏빛을 더 많이 띤다면 여기에 노란색을 더해서 색을 조정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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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방법에 따라 고동색 보관하기. 빈 페인트나 염료 용기에 고동색을 만든 직후 보관해보자. 특정 색을 만드는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많이 만들어둔 색을 보관해두면 나중에 동일한 색이 필요할 때 빠르게 꺼내서 쓸 수 있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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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현재의 고동색을 만들 때 사용했던 비율을 대략이라도 적어놓아야 나중에도 같은 빛깔의 고동색을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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