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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같이 고도가 높은 곳을 여행할 때 환경의 따른 많은 변화가 우리의 몸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추운 온도와 낮은 습도, 높은 자외선, 낮아진 기압, 낮은 산소 포화도 등이 대표적이다. 고산병은 8000 피트 이상의 고도에서 나타나는 낮은 기압과 산소에 대한 몸의 반응이다. [1] X 출처 검색하기 만약 고도가 높은 산으로 여행을 갈 계획이라면, 아래의 고산병을 예방할 수 있는 요령을 참고하도록 한다.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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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등산한다. 고도가 높은 곳으로 여행할 때 ,목표 지점까지 천천히 움직이는 것이 현명하다. 우리의 몸은 고도 8,000 피트가 넘는 환경을 적응하기 위해 더 높이 오르기 전, 대략 3-5일의 적응 기간이 필요하다. 특히 고도 표시가 없는 곳을 여행할 때에는, 고도계를 구입하거나 고도를 확인할 수 있는 시계를 착용해 고도를 확인하며 여행하는 것이 좋다. 등산용품점이나 온라인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 피해야 할 행동들이 있으니 주의한다. 하루만에 고도 9,000 피트 이상 움직이지 않도록 한다. 전날 잠을 잔 고도보다 1,000-2,000 피트가 더 높은 고도에서 잠을 청하지 않는다. 매번 3,300 피트를 오를 때 마다 고도에 적응하기 위해 하루 여유를 둔다. [2] X 출처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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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을 취한다. 고사병을 이기는 또 다른 방법으로는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다. 국내 혹은 해외 여행은 일반적인 수면 주기를 바꾸어 놓는데, 이것이 몸을 지치게 하거나 수분 부족 현상이 나타나 고산병의 위험을 더 키울 수도 있다. 그러니 등산 전에 새로운 환경과 수면 패턴에 적응하기 위해 하루에서 이틀 정도의 충분한 휴식을 취하해야 하며, 특히 국제적인 여행을 계획한 경우 더욱 더 휴식을 잘 취해야한다.
- 또한 새로운 고도를 여행하는 3-5일 동안에 첫 하루 이틀 동안은 그 주변을 돌아보며 휴식을 취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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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 예방 약을 복용한다. 높은 고도를 여행하기 전 도움이 되는 약을 복용한다. 질병 예방 약을 처방 받기 위해 병원 진료 예약을 하고, 과거 복용한 약들과 고도 8,000 -9,000피트 이상을 오를 것이라는 설명을 함께 하도록 한다. 만약 알레르기가 없다면, 의사가 아세타졸아미드를 처방해 줄 것이다.
- 이것은 급성 고산병의 치료와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FDA의 승인을 받은 약물이다. 아세타졸아미드는 이뇨제의 한 종류로, 소변을 생성하고 호흡의 환기를 늘려 체내 산소 교환을 용이하게 한다.
- 높은 고도를 여행하기 하루 전 처방전에 따라 125 mg 씩 두 번 복용한다. 그리고 가장 높은 고도에서 이틀간 복용한다. [3] X 출처 검색하기 Ellsworth A.J., Meyer E.F., Larson E. B. Acetazolamide or dexamethasone use versus placebo to prevent acute mountain sickness on Mount Rainier. Western Journal of Medicine. 1991 Mar; 154(3): 289–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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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사메타손을 복용한다. 의사가 아세타졸아미드나 알레르기에 대한 충고를 한다면, 다른 방법이 있다. FDA의 허가를 받지 않은 약물 중 덱사메타손과 같은 스테로이드 약물이 있다. 이것은 고산병의 발병과 정도를 줄여준다고 몇몇의 연구를 통해 입증되었다.
- 처방 받은 대로 복용하면 되는데, 일반적으로 6-12시간 마다 4 mg을 여행 하루 전 복용하고, 가장 높은 고도에서 완전히 적응할 때까지 꾸준히 복용한다.
- 8시간에 한번 600mg의 이부프로펜을 복용하는 것 또한 고산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 은행나무 추출물은 고산병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그 결과는 각기 달라 사용을 권하지 않는다. [4] X 출처 검색하기 Fiore D, Hall S. Altitude Illness: Risk Factors, Prevention, Presentation, and Treatment. American Family Physician journal. 2010 Nov 1;82(9):1103-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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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혈구를 테스트한다. 여행을 떠나기 전, 적혈구 테스트 (RBP)를 하는 것이 좋다. 여행 전, 테스트를 받기 위해 병원과 진료 예약을 잡으면 된다. 만일 빈혈증이나 적혈구 수치가 낮다는 결과가 나오면, 여행을 가기 전 이를 치료받을 것을 의사가 권할 것이다. RBP는 생존에 필요한 조직과 기관들에 산소를 운반하는 것으로 아주 중요하다.
- 낮은 적혈구 수치에는 다양한 이유가 있지만, 가장 흔한 원인은 철분 부족이다. 비타민B의 부족 또한 낮은 적혈구 수치에 영향을 준다. 만약 BRP가 낮으면 치료를 위해 의사가 철분이나 비타민B의 섭취를 권할 것이다. [5] X 출처 검색하기 Fiore D, Hall S. Altitude Illness: Risk Factors, Prevention, Presentation, and Treatment. American Family Physician journal. 2010 Nov 1;82(9):1103-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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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잎을 구매한다. 만약 중앙 아메리카나 남아메리카에서 등산할 계획이라면, 여행하는 동안 코카잎을 구매하는 것이 좋다. 미국에서는 구매가 불법이나 중앙 그리고 남아메리카에서는 고산병을 치유하는 목적으로 사용이 된다. 이 지역을 여행한다면, 코카잎을 구매하여 씹어서 섭취하거나 차로 우려 마신다.
- 알아두어야 할 점은 한 잔의 코카잎 차를 섭취해도 코카인 약물 테스트에 걸릴 수 있다는 것이다. 코카는 흥분제의 한 종류로, 생화확적 변화를 유도하여 높은 고도에서 신체적 활동을 높이는 효과를 보인다. [6] X 출처 검색하기 Casikar V. et al. Does Chewing Coca Leaves Influence Physiology at High Altitude? Indian Journal of Clinical Biochemistry. 2010 Jul; 25(3): 31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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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한 물을 마신다. 수분 부족은 우리 몸이 새로운 고도에 적응하는데 걸림돌이 된다. 여행 하루 전 2-3 리터 가량의 물을 마시도록 한다. 그리고 등산 중 항상 충분한 양의 마실 물을 소지하도록 한다. 내려가는 동안 마실 물 역시 계산하도록 하자.
- 여행 초반 48 시간 동안은 절대 알코올이 함유된 음료는 마시지 않도록 한다. 알코올은 억제 작용을 하고 호흡 속도를 늦춰 수분 부족 (탈수증상)을 야기할 수 있다.
- 또한 카페인이 함유된 에너지 음료나 소다는 피한다. 카페인은 근육의 탈수 및 건조를 유발한다. [7] X 출처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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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먹는다. 높은 고도를 여행하기 전 고산병 예방에 도움이 되는 음식이 있다. 고 탄수화물 식품은 몇몇의 연구를 통해 고산병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밝혀졌으며 이와 더불어 기분 및 감정과 수행 능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8] X 출처 검색하기 Poos MI, Costello R, Carlson-Newberry SJ. Committee on Military Nutrition Research: Activity Report: National Academies Press (US). December 1, 1994 through May 31, 1999. 다른 연구 결과로는 모의 고도 실험에서 고 탄수화물 식품을 섭취했을 때, 혈액 속 산소포화도가 올라간 것으로 입증되었다. [9] X 출처 검색하기 Lawless NP. et al. Improvement in hypoxemia at 4600 meters of simulated altitude with carbohydrate ingestion. Aviation, Space, and Environmental medicine journal. 1999 Sep;70(9):874-8. 고 탄수화물 식단은 에너지 균형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등산 전 그리고 높은 고도 적응 기간 동안 고 탄수화물 식단을 섭취해보자.
- 고 탄수화물 식단은 파스타, 빵, 과일, 감자 등을 기반으로 한 식단을 일컫는다.
- 이에 더하여, 지나친 소금 및 나트륨의 섭취는 피하도록 한다. 소금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우리 몸의 조직에서 탈수 현상이 나타난다. 슈퍼마켓에서 저염식 혹은 무염식이라고 표기 된 음식을 찾아보자.
- 등산 전 지구력과 전반적인 신체 건강을 관리하는 것은 좋은 생각이다. 하지만 몸의 컨디션이나 신체 단련이 고산병에 도움이 된다는 것은 입증된 바가 없다. [10] X 출처 검색하기 [11] X 출처 검색하기 Honigman B. et al. Sea-level physical activity and acute mountain sickness at moderate altitude. Western Journal Medicine. 1995 Aug;163(2):1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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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증상에 대해 알아보기. 고산병에는 크게 3가지 질환인 급성 고산병, 고소뇌부종 (HACE), 고산폐부종(HAPE)이 있다.
- 급성 고산병은 줄어든 기압과 산소 때문에 발병된다.
- 고소뇌부종 (HACE)은 급성 고산병이 붓고 확장된 뇌 맥관 때문에 더 심각한 상태로 발전한 것이다.
- 고산폐부종 (HAPE)은 고소뇌부종과 함께 나타날 수도 있고, 급성 고산병을 앓은 이후에 나타나거나, 고도 8,000 피트 이상을 여행할 때 1-4일지난 후 나타날 수도 있다. 고산폐부종은 폐혈관의 압박과 수축으로 인해 유체가 페로 누설되어 발생하는 폐의 부종 때문에 발생한다. [12] X 출처 검색하기 Fiore D, Hall S. Altitude Illness: Risk Factors, Prevention, Presentation, and Treatment. American Family Physician journal. 2010 Nov 1;82(9):1103-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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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고산병을 인식한다. 급성 고산병은 어떤 곳에선 비교적 흔히 나타나는 질병이다. 콜로라도의 8,000 피트 이상을 여행하는 여행객의 25%, 히말라야 등산객의 50% 그리고 에베레스트 지역 등산객 중 85% 에게서 증상이 나타난다. 급성 고산병의 증상은 다음과 같이 다양하다.
- 새로운 고도에서 2-12시간 내의 두통이 생기거나, 잠에 들지 못하고 깨어 있거나, 현기증, 피로, 약간의 어지럼증, 높아진 심장 박동, 움직일 때 짧아지는 호흡, 메스꺼움이나 구토 등이 있다. [13] X 출처 검색하기 Fiore D, Hall S. Altitude Illness: Risk Factors, Prevention, Presentation, and Treatment. American Family Physician journal. 2010 Nov 1;82(9):1103-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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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뇌부종 (HACE)에 대해 알아보자. HACE는 급성 고산병이 심각한 상태로 발전한 것으로 위와 같은 증상이 보인다. 증상이 점점 악화하며 추가적으로 다른 증상이 나타나는데, 대표적으로 바로 걷지 못하는 운동 실조, 비스듬하게 걷거나 걸으며 떨리는 증상 등이 있다. 또한 정신적 상태가 자주 변화할 수 있는데 졸림 및 정신이 혼미해 지거나 말투, 기억, 마음, 생각, 주의 지속 시간 등의 변화가 생긴다.
- 또한 의식을 잃거나 혼수상태에 빠지는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 급성고산병과 다르게, 고소뇌부종은 좀 더 드물게 나타난다. 대략 1-4% 사이로 발병되는 편이다. [14] X 출처 검색하기 Fiore D, Hall S. Altitude Illness: Risk Factors, Prevention, Presentation, and Treatment. American Family Physician journal. 2010 Nov 1;82(9):1103-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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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폐부종(HAPE) 을 주의한다. 이는 고소뇌부종이 발전되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급성고산병과 고소뇌부종의 증상이 함께 나타날 수 있다. 반대로 독단적으로 발병하기도 하는데 이때 보이는 증상을 잘 알아두자. 호흡이 짧아지는 호흡 곤란이나 흉부의 긴장감과 통증, 폐에서 숨을 내 쉴 때 쌕쌕 거리는 호흡 소리, 높아진 심장 박동 수와 가빠진 호흡, 체력 부진, 기침 등이 있다.
- 청색증 (산소 결핍 때문에 혈액이 검푸르게 되는 상태)와 같이 신체적인 변화가 보일 수 있다. 또한 입술이나 손가락의 색이 검푸르게 변한다.
- 고소뇌부종과 같이 고산폐부종 역시 1-4%의 발병률로 비교적 드물게 나타난다. [15] X 출처 검색하기 Fiore D, Hall S. Altitude Illness: Risk Factors, Prevention, Presentation, and Treatment. American Family Physician journal. 2010 Nov 1;82(9):1103-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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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에 대응한다. 고산병은 이를 예방하기 위한 노력 여부와 무관하게 발병할 수 있다. 만약 발병 되었다면 더 악화되지 않게 잘 대응해야 한다. 급성 고산병이 발병했다면, 최대 12시간을 기다려보고 증상에 개선이 있는지 살핀다. 또한 증상이 12시간 내 개선되지 않고 심각하다면, 즉시 1,000 피트를 내려온다. 만약 하산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면, 산소 치료를 통해 (가능하다면) 몇 시간 내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그 시점에 다시 증상의 개선이 있는지 살핀다.
- 고산뇌부종이나 고산폐부종의 증상을 겪고 있다면, 즉시 가능한 적은 에너지를 사용해 하산하여 증상을 악화시키지 않도록 주의한다. 그런 다음 시간이 지나며 주기적으로 증상이 완화되어 가는지 체크한다.
- 만약 날씨나 다른 이유로 하산이 불가능한 상황이라면 산소 압력을 높이기 위해 산소를 투여한다. 마스크를 쓰고 산소 탱크 노즐를 마스크 튜브 관에 연결한다. 그런 다음 산소를 투여한다. 또한 휴대용 고압 산소를 사용할 수도 있다. 이러한 산소 공급이 가능하다면, 하산이 꼭 필요하지 않으며 증상도 더 위험해지지 않고 완화될 수 있다. 휴대용 고압 산소는 가벼운 장비로, 대게 구조 대원이나 인명 구조 상황에서 사용된다. 만약 라디오나 휴대 전화의 신호가 잡힌다면, 구조대에게 상황과 위치를 알리고 구조를 기다린다. [16] X 출처 검색하기 Fiore D, Hall S. Altitude Illness: Risk Factors, Prevention, Presentation, and Treatment. American Family Physician journal. 2010 Nov 1;82(9):1103-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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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약을 복용한다. 의사에게 비상약을 처방 받을 수 있다. 급성 고산증 치료의 경우 아세타졸아미드 혹은 덱사메사손을 처방 받을 수 있다. 그리고 고사뇌부종은 덱사메사손을 처방 받는다. 즉시 약을 물과 함께 복용한다.
- 또한 고산폐부종의 응급약을 의사에게 처방 받을 수도 있는데, FDA의 인증을 받지 않은 예방 약이나 고산폐부종 치료제일 것이다. 소수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여행 24시간 전 약을 복용했을 때 몇몇의 약들이 고산폐부종의 발병을 낮추는데 효과적이라고 한다. 이 약들은 대표적으로 니페디핀 (프로카디아), 살메테롤 (세레벤트), 포스포디에스테라아제-5 억제제 (씨알리스), 실데나필 (비아그라) 등이 있다. [17] X 출처 검색하기 Fiore D, Hall S. Altitude Illness: Risk Factors, Prevention, Presentation, and Treatment. American Family Physician journal. 2010 Nov 1;82(9):1103-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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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
- 만약 고산병의 증상이 느껴진다면, 등산을 멈추고 잠에서 깨어나도록 한다.
- 증상이 더 악화되거나 휴식을 취하는 동안 나아지지 않으면 하산한다.
- 특정한 질병을 앓고 있다면, 높은 고도에서 그것이 더욱 심해질 수도 있다. 여행 전 정밀 검사를 받아 신체적 안전을 체크한다. 대표적으로 부정맥,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 울혈성 심부전, 관상 동맥 질환, 고혈압, 폐동맥 고혈압, 당뇨, 겸상 적혈구 빈혈증 등은 미리 검사를 받는 것을 권장한다. 또한 마약성 진통제를 복용하고 있다면, 이것이 호흡수를 낮추어 위험에 이를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 임산부는 고도 12,000 피트 이상에서 잠들지 않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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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Hackett P, Shlim D. Altitude Illness. Chapter 2 Pre-travel consultation. CDC. Aug 1st, 2013. http://wwwnc.cdc.gov/travel/yellowbook/2014/chapter-2-the-pre-travel-consultation/altitude-illness
- ↑ Hackett P, Shlim D. Altitude Illness. Chapter 2 Pre-travel consultation. CDC. Aug 1st, 2013. http://wwwnc.cdc.gov/travel/yellowbook/2014/chapter-2-the-pre-travel-consultation/altitude-illness
- ↑ Ellsworth A.J., Meyer E.F., Larson E. B. Acetazolamide or dexamethasone use versus placebo to prevent acute mountain sickness on Mount Rainier. Western Journal of Medicine. 1991 Mar; 154(3): 289–293.
- ↑ Fiore D, Hall S. Altitude Illness: Risk Factors, Prevention, Presentation, and Treatment. American Family Physician journal. 2010 Nov 1;82(9):1103-1110.
- ↑ Fiore D, Hall S. Altitude Illness: Risk Factors, Prevention, Presentation, and Treatment. American Family Physician journal. 2010 Nov 1;82(9):1103-1110.
- ↑ Casikar V. et al. Does Chewing Coca Leaves Influence Physiology at High Altitude? Indian Journal of Clinical Biochemistry. 2010 Jul; 25(3): 311–314.
- ↑ http://www.mayo.edu/research/documents/preparing-for-safe-travelpdf/doc-10026905
- ↑ Poos MI, Costello R, Carlson-Newberry SJ. Committee on Military Nutrition Research: Activity Report: National Academies Press (US). December 1, 1994 through May 31, 1999.
- ↑ Lawless NP. et al. Improvement in hypoxemia at 4600 meters of simulated altitude with carbohydrate ingestion. Aviation, Space, and Environmental medicine journal. 1999 Sep;70(9):874-8.
- ↑ http://www.theuiaa.org/faq-mountaineering.html
- ↑ Honigman B. et al. Sea-level physical activity and acute mountain sickness at moderate altitude. Western Journal Medicine. 1995 Aug;163(2):117-21.
- ↑ Fiore D, Hall S. Altitude Illness: Risk Factors, Prevention, Presentation, and Treatment. American Family Physician journal. 2010 Nov 1;82(9):1103-1110.
- ↑ Fiore D, Hall S. Altitude Illness: Risk Factors, Prevention, Presentation, and Treatment. American Family Physician journal. 2010 Nov 1;82(9):1103-1110.
- ↑ Fiore D, Hall S. Altitude Illness: Risk Factors, Prevention, Presentation, and Treatment. American Family Physician journal. 2010 Nov 1;82(9):1103-1110.
- ↑ Fiore D, Hall S. Altitude Illness: Risk Factors, Prevention, Presentation, and Treatment. American Family Physician journal. 2010 Nov 1;82(9):1103-1110.
- ↑ Fiore D, Hall S. Altitude Illness: Risk Factors, Prevention, Presentation, and Treatment. American Family Physician journal. 2010 Nov 1;82(9):1103-1110.
- ↑ Fiore D, Hall S. Altitude Illness: Risk Factors, Prevention, Presentation, and Treatment. American Family Physician journal. 2010 Nov 1;82(9):1103-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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