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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마찬가지로 고양이 역시 열이 오른다고 해서 마냥 나쁜 일만은 아니다. 열이 난다는 것은 열에 약한 박테리아를 공격하여 몸의 회복력을 높이기 위한 일반적인 면역 반응이기 때문이다. 또한 열이 오르며 혈액 순환이 함께 증진되어 부상을 입은 조직이 치유될 수 있도록 돕는 역할도 한다. 하지만 열이 반대로 위험한 경우도 있다. 만약 고양이가 열이 나고 아프다면 해열에 도움이 되는 의학적인 방법을 동원하여 빠른 회복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 고양이가 좀 더 편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면 열을 내리고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오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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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열이 났을 때 보이는 증상을 구별한다. 고양이의 일반적인 체온은 38.1-39.4C 이다. [1] X 출처 검색하기 PVET 14th Edition 2012 (Philippine Veterinary Drug Directory): Medicomm Pacific Inc. 만약 고양이의 체온을 쉽게 잴 수 없다면, 다음과 같은 증상이 열과 함께 나타나는지 확인해본다. [2] X 출처 검색하기
- 식욕감퇴
- 무기력
- 저조한 활동성
- 나약함
- 지나친 털 빠짐
- 다른 고양이와 어울리지 못하는 모습
- 급한 호흡 혹은 약한 호흡
- 몸의 떨림
- 그루밍을 하지 않음
- 대부분의 열은 다른 근본적인 이상과 함께 동반되어 나타나므로, 구토, 설사, 재채기, 부종 등의 다른 증상이 보이지 않는지 확인해야 한다. 이러한 증상들은 고양이의 질병의 이유를 알려주는 요소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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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의 체온을 잰다. 증상들을 확인하여 고양이가 열이 나는 것을 확인할 수도 있지만, 가장 확실한 방법은 정확히 체온을 재보는 것이다. 고양이의 체온은 직장이나 귀를 통해 잴 수 있다. [3] X 출처 검색하기
- 필요한 물품을 챙긴다. 체온계, 윤활제 (바세린 등과 같은), 알코올과 휴지 그리고 간식을 준비한다.
- 유리로 된 체온계를 사용한다면 수은이 35C 아래로 떨어질 때까지 흔들어야 한다. 디지털 체온계는 그냥 사용하면 된다. 귀를 통해 체온을 잴 수 있는 애완 동물용 체온계를 사용할 수도 있다.
- 만약 직장으로 체온을 잰다면 온도계에 윤활제를 바른다.
- 고양이를 부드럽게 잡거나 다른 사람에게 고양이를 잡아달라고 부탁하고 꼬리를 든다.
- 온도계를 항문으로 3cm 가량 들어가도록 삽입하고 2분 동안 기다린다. 디지털 온도계는 삐-소리가 나면 빼도 된다.
- 온도계를 알코올과 휴지로 닦는다.
- 고양이에게 간식을 주고 편안하게 있도록 해준다.
- 만약 고양이의 체온이 39C가 넘는다면 즉시 동물 병원으로 데려가야 한다. 고열은 장기의 손상을 야기하기 때문에 위험하다. [4] X 출처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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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의 몸을 살핀다. 손가락으로 몸을 부드럽게 눌러보고 가볍게 문지른다. 이것을 촉진 이라고 부른다. [5] X 출처 검색하기 골절, 림프절 부위의 부종 , 종기, 상처 감염 혹은 종양 등과 같은 부상이 감지되지 않는지 확인한다. 언급된 모든 예시들은 열을 동반하는 질병들이다. [6] X 출처 검색하기
- 골절의 경우 촉진으로 느껴질 수도, 느껴지지 않을 수도 있다. 골절은 부상 부위의 부종과 불편함을 야기하므로, 촉진으로 부상 부위를 만지면 고양이는 통증을 느낄 수 있어 촉진 때 너무 세게 누르거나 만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7] X 출처 검색하기
- 고양이의 어깨 주변과 턱 근처로 림프절의 부종이 느껴질 수도 있다. 뒷다리 혹은 사타구니 주변의 부종 역시 촉진으로 확인이 가능하며 열을 동반할 가능성이 있으니 살핀다. [8] X 출처 검색하기
- 위와 같은 증상이 보이면 즉시 수의사에게 진찰을 받도록 해야한다. 이러한 증상들은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 위와 같은 증상이 확인되지 않는다면 단순한 면역 체계의 반응으로 인한 발열일 가능성이 크다. 고양이의 열이 24시간 이상 지속되지 않는다면, 다음의 지시 사항대로 집에서 처치할 수 있다. 만약 24시간 이상 열이 지속된다면 가능한 빨리 동물 병원의 진료를 받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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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의 체온을 내린다. 고양이는 발바닥의 땀샘을 통해 그리고 헐떡거림을 통해 열을 내린다. 고양이가 효과적으로 체온을 내릴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으니 다음의 정보를 참고한다. 먼저, 시원하고 햇빛이 들지않는 방에 바닥이 슬레이트 혹은 타일로 처리된 곳을 찾는다. 고양이가 전체적으로 온도가 낮은 방에서 지내면서 타일 바닥으로 열을 식혀 쉽게 체온을 내릴 수 있다. 또한 다음과 같은 방법도 있다. [9] X 출처 검색하기
- 선풍기를 틀어 고양이의 체온을 식혀준다.
- 고양이 몸과 발바닥 아래 아이스 팩을 둔다.
- 만약 고양이가 꺼리지 않는다면, 살짝 털을 물에 적시는 것도 좋다. 수건에 물을 적시거나 분무기를 이용해 털을 적신다. 물이 증발하며 체온이 낮아지는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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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한 물을 섭취하게 한다. 열은 수분 부족으로 발생하기도 하며 수분 부족을 야기 하기도 한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고양이가 수분 섭취를 잘 할 수 있도록 신경 쓰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고양이가 물을 잘 마시지 못한다면 주사기의 주사 바늘을 빼고 물을 먹이는데 사용할 수도 있다. [10] X 출처 검색하기 이렇게 수분을 보충해주면 열을 내리는데 효과적이며, 이러한 이유 때문에 병원을 찾았을 때 대개 수분 보충을 위해 정맥 주사를 맞는 것이다. [11] X 출처 검색하기
- 열이 나는 고양이는 몸을 일으키거나 돌아다니려고 하지 않기 때문에 물 그릇을 주변에 두는 것이 좋다. 미지근한 물로 잇몸을 적셔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수분 보충과 함께 어린이가 마실 수 있는 전해질 용액이나 게토레이를 고양이에게 조금 주는 것도 좋다. 고양이 체내 전해질 균형을 잡아주고, 특히 고양이가 구토나 설사의 증상이 보인다면 더욱 효과적이다. [12] X 출처 검색하기 [13] X 출처 검색하기 게토레이를 주사기에 소량 담아 먹일 수 있다.
- 만약 고양이가 주사기로 물을 마시는 것을 거부한다면, 물이나 게토레이를 아이스 큐브로 얼려 준다. 얼음을 핥아 마시는 것이 열을 내리는 데도 효과적이며 고양이가 주사기로 마시는 것보다 더욱 쉽게 수분을 섭취할 수 있기도 하다.
- 절대 고양이에게 우유를 먹이지 않는다! 고양이들은 유당에 매우 민감하다. 우유를 먹이면 고양이를 아플 수 있고 메스꺼움, 구토 혹은 설사 등을 유발하기도 한다. [14] X 출처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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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의 식사를 잘 챙긴다. 열이 오르면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게 되어 고양이가 기운이 없게 만든다. 아픈 고양이는 고형식 사료를 먹지 않으려 할 수 있으니 부드러운 유동식으로 준비해준다. 부드러운 스크램블 에그 [15] X 출처 검색하기 혹은 참치 캔 등을 믹서기로 갈아 주는 것이 [16] X 출처 검색하기 좋은 방법이다.
- 만약 고양이가 고형식 및 유동식을 모두 거부한다면 애완 용품점에서 판매하는 대용유를 구매하여 주사기로 먹여본다. 이것은 아프거나 어미 고양이가 없는 새끼 고양이를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주사 바늘이 없는 5-10 cc주사기를 이용해 먹인다.
- 한쪽 볼 가까이에서 입 안으로 주사기 입구를 삽입하여 먹인다. 이렇게 들어오는 음식물 및 물 등은 고양이와 강아지가 반사적으로 잘 받아먹기 때문이다.
- 만약 고양이가 전혀 먹질 못한다면 수의사에게 액체형 고칼로리 제품을 추천 받는다. 고양이가 다시 부드러운 음식을 먹을 수 있기까지 이것으로 영양 섭취를 할 수 있도록 한다. [17] X 출처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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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에게 비타민 B와 에너지 보충제를 먹인다. 이것은 고양이의 식욕을 다시 돋구는데도 좋은 방법이다. 고양이에 식단에 비타민 B 복합체와 에너지 보충제를 추가하면 다음과 같은 효과가 있다. [18] X 출처 검색하기
- 뉴트리 플러스 젤 (Nutri-Plus Gel)과 같은 비타민 에너지 보충제를 5일간 매일 5ml씩 먹이면 피로감과 영양 부족 해결에 도움이 된다.
- 비타민 B 복합체 중 좋은 예가 되는 제품은 코포타 (Coforta)가 있다. 이것은 에너지 대사에 필요한 시아노코발라민이 풍부하다. 피하 주사 혹은 근육 주사로 5일간 0.5-2.5 ml씩 하루 한번 투여한다. 투여량은 다음을 참고한다.
- 체중이 1kg 이하인 고양이: 0.5ml
- 체중이 2-6 kg 이하인 고양이: 1ml
- 체중이 7-9 kg 이하인 고양이: 2.5ml
- 고양이의 체중에 따라 위의 정보를 참고하여 투여하거나 수의사의 조언을 따라 너무 과도한 양이나 너무 적은 양을 투여하지 않도록 한다.
- 다음의 성분인 함유된 보충제는 먹이지 않는다. 고양이에게 치명적일 수 있기 때문이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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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늘 혹은 양파 성분
- 칼슘
- 비타민D
- 비타민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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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수의사에게 데려간다. 만약 고양이가 24시간 이내, 집에서 처치한 방법으로 해열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면 동물 병원으로 데려가 전문적인 진찰을 받아야 한다. 장기간의 열은 심각한 건강 이상의 증상으로 나타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수의사가 검진 및 검사를 한 후 열의 원인을 진단할 것이다. [20] X 출처 검색하기
- 수의사에게 최근 고양이의 상태 및 상황에 대해 알린다. 여행을 다녀 왔다거나, 다른 동물과의 접촉, 알레르기, 혹은 원인으로 생각되는 기타 사항들에 대해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 [21] X 출처 검색하기
- 열은 다양한 이유로 발생하는데, 가장 대표적인 원인은 다음과 같다.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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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테리아, 바이러스 성 혹은 곰팡이 균 감염
- 신체적 외상
- 자기 면역 질환
- 괴저성 조직
- 종양 및 암
- 열의 원인에 따라 치료의 방향이 달라지게 된다. 수의사는 열의 원인을 진단하기 위해 필요한 검사를 진행할 것이며, 일반적으로 혈액 검사와 소변 검사를 한다. [23] X 출처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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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사가 권한다면 항생제를 먹인다. 만약 고양이의 열이 박테리아 감염에 의한 것으로 밝혀졌다면 근본적인 감염이 치료되어야 한다. 대개 항생제를 복용하는 것 만으로 해열의 효과를 볼 수 있다. 항생제가 일반적으로 열이 나는 고양이에게 안전하게 처방 되긴 하지만 주인의 임의대로 먹여서는 안된다. 항상 수의사가 고양이의 상태를 진단하여 처방 내린 항생제를 먹이도록 한다. 항생제는 특정한 박테리아 종류에 효과가 있으며 그것을 제외한 다른 종류에는 별다른 효과가 없을 수도 있다. 수의사는 고양이의 현재 상태에 가장 잘 맞는 약으로 처방해 줄 것이다. [24] X 출처 검색하기 수의사가 처방 내리는 가장 일반적이고 안전한 항생제는 다음과 같다. [25] X 출처 검색하기
- 아목시실린과 암피실린 (20mg/kg): 둘 다 시럽 (액상) 형으로 구매가 가능하며 "사람"의 약을 구매하는 일반 약국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 말보프록사신 (2mg/kg): 알약 형태이며 작은 사이즈 때문에 먹이기 힘들다.
- 독시사이클린 (5mg/kg): 반죽같은 형태이며 수의사의 처방에 따라 동물용 보조제를 (비브라벳(Vibravet))함께 구매해야 할 수도 있다. 이것은 보통 작은 주사기와 함께 나오는데, 정확한 양을 먹이는데 도움이 된다.
- 항생제는 먹이는 기간은 최대 일주일 (7일)을 넘지 않도록 한다. 항상 처방 받은 항생제는 다 먹이도록 하고, 고양이가 나아지는 것 같아 보이더라도 약은 남기지 않는다. 약을 주인의 임의대로 적게 먹이는 것이 되려 재감염이나 항생제 내성을 야기할 수도 있다. [26] X 출처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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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록시캄에 대해 문의한다. 멜록시캄은 톨페딘과 비슷한 해열제로, 많은 나라에서 그 안정성이 입증되었다. 하지만 고양이의 복용에 대한 안정성 연구는, 그 결과가 다소 논쟁이 많기도 하다. [27] X 출처 검색하기 [28] X 출처 검색하기 수의사의 처방 없이는 먹여서는 안되며, 고양이 전용 멜록시캄 복용량은 몸무게 kg 당 하루 0.05mg이고, 식사와 함께 먹인다. 무게가 5kg인 고양이라면 고양이 전용 멜록시캄 0.5ml를 먹이면 된다. [29] X 출처 검색하기
- 멜록시캄은 강아지의 경우 1.5mg/ml를 고양이의 경우 0.5mg/ml를 복용할 것을 표기하고 있다. 고양이에게 적정량을 먹여 과다 복용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 멜록시캄은 수분 섭취가 잘 된 고양이에게 먹어야 한다. 탈수 증세가 있는 고양이는 신장 기능이 손상될 수 있어 주의한다. 또한 신장에 혈액 공급이 떨어지는 것 때문에 역시 신부전을 야기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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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피린은 오직 수의사의 허락이 있을 시에만 먹인다. 아스피린은 고양이의 해열제로 사용이 되지 않는다. 이것은 탈수, 구토 및 다른 심각한 증상을 야기할 수 있기 때문이며, 수의사가 허락할 시 아주 조심하여 먹이도록 하고 처방 받은 양을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30] X 출처 검색하기
- 권장 복용량은 48-72시간 마다 몸무게 kg당 2.5 mg씩 먹인다. 대개 한 정에 50mg 혹은 75mg 이기 때문에 아주 소량을 먹어야 한다.
- 아스피린을 먹일 때는 식사와 물을 함께 먹인다. 빈 속에 아스피린이 들어가면 고양이를 더욱 아프게 만들 수 있어 주의한다.
- 아스피린이 위벽에 흡수되면 살리실산으로 분해된다. 하지만 고양이는 살리실산을 분해할 효소가 부족하기 때문에 살리실산이 장기간 체내 남아있게 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추가적인 아스피린의 복용이나 지나친 양의 복용은 치명적이다. 아스피린의 복용량은 너무도 중요한 부분이며 수의사가 처방 한대로 잘 지켜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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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먹는 약은 고양이에게 먹일 수 없다. 고양이의 생리학적 원리 및 특성 때문에 다른 동물과 해열 방법이 다를 수 밖에 없다. 고양이는 간의 글루코로닐 전이 효소가 부족해 우리에게 안정성이 보장된 약들 중 다수를 분해할 수 없다. 대개의 경우, 그리고 심지어 강아지에게 안전하게 사용되는 약들 조차 고양이에겐 위험할 수 있다. [31] X 출처 검색하기 그러므로 특별한 수의사의 처방이 없는 한, 우리가 먹는 약을 고양이에게 먹이지 않도록 해야한다. 굉장히 위험하며 심각한 경우 고양이를 죽음에 이르게 할 수도 있다. [32] X 출처 검색하기 [33] X 출처 검색하기광고
팁
- 만약 고양이가 먹고 마시는 것을 거부한다면 병원에 데려간다. 식음을 전폐하는 증상은 전문적인 검진 및 치료가 필요하다.
- 수의사 정확한 복용량을 처방해주지 않는 이상 고양이에게 아스피린을 먹이지 않는다. 고양이는 아스피린에 극도로 예민하여, 잘못된 양을 먹였을 경우 더욱 상태가 악화될 수도 있다. [34] X 출처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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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
- 약을 지나치게 먹이지 않도록 한다. 그리고 우리가 먹는 약은 대부분 고양이에게 극도로 위험하므로 먹이지 않아야 한다. 수의사가 처방한 복용량을 잘 따르는 것이 중요하다.
- 만약 처방 받은 약이 고양이에게 안전한지 의심이 된다면 지나치게 조심해도 좋다! 조심해서 나쁠 건 없기 때문이다. 고양이에게 먹일 약에 대해 수의사와 상담해본다.
- 고양이의 열이 39ºC가 넘거나 24시간 이내 열이 내리지 않으면 즉시 동물 병원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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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PVET 14th Edition 2012 (Philippine Veterinary Drug Directory): Medicomm Pacific Inc.
- ↑ http://pets.webmd.com/cats/fevers-in-cats
- ↑ http://pets.webmd.com/cats/fevers-in-cats?page=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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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ttp://pets.webmd.com/cats/guide/safe-cat-pain-medications
- ↑ http://pets.webmd.com/cats/guide/safe-cat-pain-medications
이 위키하우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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