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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고 건조하고 부스스해서 감당 불가능한 곱슬머리나 웨이브진 머리카락 때문에 고생 중인가? 뭔가 새로운 시도를 해볼 마음이 있는가? 여기에서 다루는 곱슬머리 관리법은(노푸, 또는 CG 관리법으로 부르기도 한다) 로레인 메시(Lorraine Massey)의 책 “Curly Girl”의 내용을 기반으로 한다. “노푸”라는 별명은 황산염 샴푸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뜻인데, 황산염이 머리카락에 원래 있는 유분기를 벗겨내기 때문이다. 황산염을 멀리하게 되면 머리카락은 본래의 수분을 유지할 수 있다.이 글은 곱슬머리 관리법의 주요 규칙을 따르기 위한 기본적인 안내(실리콘 성분 금지, 황산염/샴푸 금지, 열을 가하지 않음)를 포함하며, 컬의 풍성도를 최적의 상태로 유지할 수 있는 좋은 방법도 알려준다. 많은 뷰티 지침서가 그러하듯, 사람에 따라 결과는 다를 수 있지만, 이 방법은 당신에게 꼭 맞을 수도 있다. 부스스하고 끝이 갈라진 머리카락은 안녕! 이제는 건강하고 부드러운 컬이 찾아올 것이다.

방법 1
방법 1 의 3:

곱슬머리 관리법을 위해 머리카락 손질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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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 과정은 머리카락에 있는 실리콘 성분 – 헤어 제품에 들어있는 물에 녹지 않는 재료들 - 을 다 씻어낼 것이다 (아래 경고 섹션 확인하기). 이 과정에서 사용하는 샴푸는 새 제품이 아니어도 된다. 집에 있는 아무 샴푸나 사용하라.
    • 클래리파잉 샴푸(머리카락을 정화해주는 기능의 샴푸)를 사용하면 두피와 머리카락에 쌓여있는 기름, 먼지, 그리고 스타일링 제품까지도 제거될 것이다. “노푸” 과정을 시작하기 전에 위와 같은 잔여물을 제거하자.
    • 황산염 포함하거나 또는 그렇지 않은 샴푸 모두 머리카락에 있는 실리콘 성분을 대부분 제거해줄 것이다. [1] 하지만 혹시 모르니 마지막인 만큼 황산염이 들어있는 샴푸를 사용해서 머리를 감는 것이 좋다.
  2. 샴푸를 갖다 버려라. 대부분의 샴푸는 곱슬머리에 굉장히 치명적인 독하고 건조한 황산염을 포함하고 있다(암모늄 라우레스 설페이트, 암모늄 라우릴 설페이트, 소듐 라우레스 설페이트, 소듐 라우릴 설페이트 등). 이와 같이 샴푸의 재료로써 흔하게 쓰이는 세척 성분들은 곱슬머리를 부스스하고 손질이 어렵게 만든다. [2]
    • 충분한 양의 컨디셔너는 머리카락을 더욱 순한 방식으로 깨끗하게 한다. 샴푸를 포기할 수 없다면 황산염이 들어있지 않은, 자극이 적은 세척 성분이 함유돼있는 순한 샴푸를 사용한다 (코카마이도프로필 베타인 또는 코코 베타인 같은 것들).
    • "고급 스웨터를 세제로 빠는 것은 상상도 못 하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샴푸들은 주방세제에도 포함되는 독한 세척성분(소듐 라우릴 설페이트 또는 라우레스 설페이트) 을 함유하고 있어요. 이 성분은 기름기를 매우 효과적으로 제거하기 때문에 냄비나 팬을 씻기에는 최적이죠. 반대로 머리카락과 두피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자연적인 유분을 보유하고 있어야 해요. 이 유분기를 걷어내는 것은 꼭 필요한 수분과 아미노산을 사라지게 만들고, 머리칼을 건조하고 윤기없어 보이게 만듭니다." – 로레인 메시(Lorraine Massey)
    • 아래는 샴푸와 주방세제 병의 이미지다. 위에는 그들의 성분 목록에서 같은 황산염이 동그라미 쳐져 있다.
  3. 두피를 깨끗이 할 때 사용할 컨디셔너, 긴머리의 보습을 책임져 줄 수분이 충분한 컨디셔너, 하룻동안 머리칼을 부드럽게 유지시켜줄 컨디셔너까지. 같은 컨디셔너를 사용해도 되고 다른 것들을 사용해도 된다. 세럼, 젤, 또는 무스가 필요할 수도 있지만 전부 실리콘 성분을 함유하고 있지 않아야 한다.(수영장 물같이 염소 성분이 있는 데서 많은 시간을 보낸다면 황산염이 들어있지 않은 샴푸를 추천한다)
    • 황산염이 함유되어 있지 않은 클레리파잉 샴푸는 곱슬머리에 묻은 염소를 제거할 때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 올바른 재료를 구하기 위에서는 팁 섹션을 보거나 “곱슬머리 전용 헤어제품 승인을 받았는지 알아보는 법”을 참고한다.
    • 알코올 성분은 머리카락을 건조하게 만들기 때문에 이 성분이 들어가있는 제품도 피하도록 하자.
  4. 이렇게 하면 손상된 모발이나 갈라진 끄트머리를 잘라낼 수 있다 . 미용실에 가고 싶지 않다면 물론 직접 자를 수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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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2
방법 2 의 3:

새로운 곱슬머리 관리 루틴 시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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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샤워실에서 머리카락을 적시는 것으로 이 루틴을 시작하자. 컨디셔너를 두피 전체에 바르고 두피를 마사지 하는데 손가락 끝((손톱이 아닌)을 사용한다. 이런 식으로 문질러 마찰을 일으키면 먼지와 헤어 제품의 잔여물, 그리고 비듬이 떨어져 나오고, 이 잔여물들은 나중에 헹구면 된다(실리콘 성분이 들어간 헤어 제품은 피하고, 경고 를 확인해보자). 그런 다음 손가락 끝을 이용해 마사지 하며 두피를 꼼꼼히 헹궈준다. [3] 두피의 건조 정도에 따라 두피 를 일주일에 한 번, 두 번, 또는 매일 컨디셔너로 세척해볼 수 있다.
    • "곱슬머리를 가진 사람들은 천연 유분만으로도 머리카락의 수분 유지가 가능하며, 컨디셔너를 이용해 두피를 일주일에 한 번, 또는 그 이하로 세척해주는 것만으로도 깨끗하게 유지가 가능합니다. 손가락으로 두피를 꼼꼼하게 문지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먼지가 제거돼요." – 로레인 메시(Lorraine Massey)
  2. 손가락이나 빗살이 굵은 빗을 사용하자. 아래쪽의 엉킨 부분을 푸는 것을 시작으로 점차 위쪽으로 올라간다. 컨디셔너가 머리카락에 완전히 흡수되도록 5분 쯤 기다린다.
    • 이 단계에서는 빗으로 가르마를 타도 된다. “삼각형 모양”의 헤어스타일을 피하기 위해서는 가르마를 옆으로 타는 것을 추천한다.
    • 이 방식으로 엉킨 머리를 푸는 것이 쉽지 않다면, 머리가 젖어있을 때 많은 양의 컨디셔너를 사용하거나 상한 머리 끝을 잘라내도록 한다.
    • 머리에 물기가 없는 상태일 때 도구를 사용해 엉킨 부분을 푸는 행위는 추천하지 않는다. 마른 상태의 컬을 가르는 것은 머리카락을 더 부스스하게 만들 뿐더러 손상까지 시킨다. 심지어 고통스러운데다 시간낭비이다.
  3. 시원하거나 찬 물은 머리카락의 큐티클을 보호하고 촉촉하게 유지시켜준다. 이와 같은 방법은 부스스함은 줄여주고 윤기를 더 해줄 것이다. 머리카락에 컨디셔너를 남겨두자. 특히 머리카락의 끝처럼 메마른 부분에 남겨두는 게 좋다. 손가락으로 머리카락을 부드럽게 빗는 것은 괜찮지만, 앞에서 말한 과정 이후엔 빗을 이용해 머리를 빗지는 말아야 한다.
  4. 곱슬머리는 생머리보다 훨씬 쉽게 메말라버리기 때문에 머리카락의 부드러움과 수분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헤어 제품을 사용해야 할 것이다. 매우 곱슬거리는 머리카락을 가졌다면 흠뻑 젖었을 때 위와 같은 방법을 따라야 하지만, 평균이거나 웨이브진 머리카락 정도라면 5분 정도 기다린 후에 진행하자. 제품을 손에 뿌리고 문지르며 유화시킨다. 그리고 머리카락 섹션을 나눠 헤어 제품으로 잘 매만져주거나 발라준다.
    • 로션 재질의 크림이나 알코올이 들어가있지 않은 젤 같이 촉촉함을 유지시켜주는 헤어 제품을 사용하라. 본인의 곱슬머리 종류에 딱 맞게 만들어진 헤어 제품을 찾아보라(예: 웨이브진 머리, 촘촘하게 말린 머리, 매우 곱슬거리는 머리).
    •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우선 리브인(leave-in – 촉촉함을 유지시켜주는 크림) 크림이나 컨디셔너를 사용해 부스스함을 줄여주고 머리카락의 고정과 윤기를 위해 젤이나 무스를 사용하는 것이다(집에 있는 일반 컨디셔너를 리브인 크림처럼 사용해도 된다). 몇몇은 더 부드러운 컬을 위해 컬 크림이나 컨디셔너만을 선호하지만, 이런 제품들은 다음 날에도 머릿결을 유지시키는 데 도움이 되진 않을 것이다.
    • 리브인 컨디셔너를 사용 후, 젤이나 컬 크림을 바르기 전에, 일반적으로 가벼운 오일을 바르기도 한다. 이 과정은 LOC 법(LOC= leave-in, oil, cream)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와 같이 정확한 순서대로 사용할 필요는 없다.
    • 원하는 종류와 순서대로 제품을 사용한다(실리콘이 함유되어 있지 않다는 전제 하에). 그런 다음, 머리를 꾹꾹 누르거나 컬을 하나하나 꼬아주면서 손가락으로 컬을 내준다(머리카락을 손바닥에 모아서 위쪽으로 눌러준다).
  5. 티셔츠, 종이 타월, 또는 초 극세사 타월로 과도한 양의 수분을 막기 위해 머리카락을 눌러준다. 일반 수건을 만들 때 사용되는 테리 직물 수건은 머리를 부스스하게 만들 것이다. 대신 손가락으로 컬을 만들어주자. 그런 다음, 오래 유지되는 머리 모양이 잡히기를 5분 정도 기다린다.
  6. [4] 낡은 티셔츠나 초 극세사 타월을 평평한 바닥에 펼쳐준다(변기 커버 위 등). 허리를 숙이고 머리카락을 천 가운데에 둔다. 머리가 천에 닿는 것을 느끼며 천의 뒷 부분을 머리를 둘러 싸맨다. “소세지 롤” 모양이 될 때까지 측면을 꼬아 목 부분에서 고정시키거나 묶는다. 긴 팔 티셔츠의 팔 부분을 이용해 잘 고정시켜둘 수도 있다. 15-30분 뒤에 천을 푸른다. 만약 플로핑 뒤에 머리카락이 부스스해졌다면, 젤로 살짝 매만져 준다.
    • 플로핑은 중간에서 긴 머리 정도 길이의 곱슬머리에서 가장 잘 효과가 드러난다. 더 짧은 머리에 플로핑을 하면 컬들이 이상한 모양으로 찌그러진다. 더 많은 정보를 위해서는 플로핑 하는 법을 찾아보자.
  7. 자연 바람에 말리는 것이 가장 쉽고 좋은 방법이다. 만약 꼭 드라이를 해야한다면, 부스스한 머리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디퓨저(헤어 드라이기의 공기 확산기)와 함께 사용하자. 또한, 뜨거운 바람 보다는 시원하거나 따뜻한 온도로 설정해두고 헤어 드라이어를 사용하자. 머리카락의 일부만 드라이어를 사용하여 말리고(80% 정도의 건조 상태) 나머지는 자연으로 마르게 두자. 머리가 마르는 동안은 만지지 말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머리가 엉망이 되고 부스스해질 것이다. 두 디퓨저 모두 곱슬곱슬함을 퍼지게 하는 것과 줄이는 것에 도움이 된다: [5]
    • 빗살이 있는 볼 디퓨저 는 머리의 부피를 더 늘리고 뭉쳐버리며(컬들이 각자의 방향대로 잘 있는 게 아니라 서로 붙어버린다), 부피가 크고 더 무거울 뿐더러 해당 디퓨저의 전용 드라이어에만 잘 맞을지도 모른다. 머리카락을 나눠 볼에 넣고 볼을 머리에 밀착시킨다. 그리고 헤어 드라이어에 있는 “온풍” 설정을 킨다. 머리가 너무 뜨거워진다면 냉풍으로 설정하자.
    • 싹 디퓨저 는 가볍고, 어떤 헤어 드라이어에든 맞으며, 휴대용으로 좋다. 손으로 머리카락을 누르는 동안 디퓨저를 이곳 저곳에 갖다 대자. 머리카락이 50% 정도 말랐다면 머리를 그만 눌러도 된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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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3
방법 3 의 3:

건강한 컬을 유지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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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모든 미용사들이 같은 방법으로 미용사가 된 건 아니기 때문에 곱슬머리를 잘라본 적은 있는지, 어떤 헤어 제품을 사용할 건지를 미리 물어보자. 충동적인 헤어컷은 곱슬머리에는 치명적일 수도 있다. 만약 그들이 사용하는 제품에 실리콘이 들어있다면, 당신이 사용하는 제품을 가져오겠다고 하자. 만약 당신의 미용사가 모발을 얇게 하기 위해 레이저를 사용한다면 머리카락 끝이 지저분하게 되며 갈라질 수도 있다. 기억하라. 곱슬머리에 레이어컷 또는 다른 스타일의 헤어컷을 하려면 숙달된 미용사가 필요하다.
  2. 1 2  in (1.3 cm) 또는 1 4  in (0.64 cm) 의 길이는 보통 상한 끄트머리를 잘라내기에 충분하다. 길고 둥글게 자르는 게 곱슬머리에 더 맞다—짧게 자르면 달라붙고 웃겨보인다. 곱슬머리는 여러가지 결로 이루어져있고, 정수리 부근이 가장 곱슬 거린다.
    • 곱슬머리는 마른 상태에서 잘라야 하는데, 젖은 머리는 마르면서 길이가 줄어드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평균적으로 머리카락은 젖었을 때 40% 정도 더 길어보이며, 이런 부분에 있어서 머리가 말랐을 때 어떤 모습일지 예상이 어렵게 한다. 젖은 상태에서 2 inches (5.1 cm) 정도를 잘라도, 머리가 마르는 과정에서 4 or 5 inches (10 or 13 cm)가 될 수도 있다.
    • 만약 머리를 주기적으로 관리하거나 보통 사람보다 머리가 빨리 자라는 편이라면 4-6달 마다 더 자주 머리를 다듬어야 할 수도 있다. 평균적으로 머리카락은 달마다 1 2 inch (1.3 cm) 정도가 자란다.
  3. 샴푸없이 머리를 관리하는 방법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2에서 6주 정도가 걸릴 수 있고, 처음에는 전보다 더 악화된 것처럼 보일 수도 있다. 모발 관리는 오랜 기간 동안 공들여야 하는 프로젝트고, 수년 간의 샴푸로 수분을 빼앗긴 모발이 건강을 되찾는 데는 몇 주가 걸릴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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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곱슬머리의 종류가 다양한 만큼 그에 맞는 다양한 제품들이 있다. 자신의 모발 종류에 맞는 헤어제품을 찾기 위해 실험하고 naturallycurly.com 같은 모발 정보 사이트를 방문해보자. 곱슬머리를 위한 질 좋은 제품라인은 Jessicurl, Curl Junkie, Kinky Curly, 그리고 Devacurl (Lorraine Massey의 참여로 만들어짐)이 있다.
  • 곱슬머리는 계절에 따라 다른 관리가 필요하다. 여름에는 모발을 억압하지 않도록 더 액체같은 느낌의 제품을 사용하라. 부스스함을 예방하고 찰랑거림을 극대화하기 위해 컨디셔너나 리브인 크림을 모발에 남겨두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반면 겨울에는 그 반대이다. 더 무겁고 크리미한 제품들과 더 많은 양의 컨디셔너 또는 리브인 크림을 사용해 겨울의 건조하고 쌀쌀한 공기를 이겨내야 한다.
  • 컨디셔너에 꿀을 섞어보라. 1 대 1 비율로 꿀과 컨디셔너를 섞고 평소처럼 컨디셔너를 사용하라. 모발에 꿀을 좀 남겨둬도 무방하지만, 한 방울에서 두 방울이 넘지 않도록 하라 – 그렇지 않으면 찐득하고 꿀 코팅이 된 머리카락이 될 것이다. 소량의 꿀은 모발의 세척을 도와주고 촉촉함과 윤기를 더한다.
  • 곱슬머리를 가진 많은 사람들은 변형된 CG(Curly Girl) 관리법을 시도해보기로 결정하고 가이드라인을 따르지 않기도 하는데(예를 들어, 실리콘 성분을 좀 사용하거나, 고데기로 모발을 피거나, 황산염이 없는 샴푸로 모발 세척을 하는 등), 그렇게 하는 편이 그들에게 더 잘 맞기 때문이다.
  • 열 없이 머리카락 피기 또는 컬을 똑바로 하는 방법도 시도해봐도 된다. 전날 밤 머리를 감고, 머리카락을 머리 위로 감싸고 머리핀으로 고정한 뒤 잠에 들면 된다. 결과는: 손상도, 엉킴도 없는 머리카락 완성!
  • 등교 또는 출근 하기 전 아침에 샤워를 하거나 머리를 만지는 건 쉽지 않을 수 있다. 전날 밤에 샤워를 하고 자면서 플로핑을 해보자. 일어날 때쯤이면 머리는 말라있을 것이다. 물을 탄 젤, 리프레싱 스프레이, 또는 물을 컬에 뿌리고, 살짝 매만져 주면 준비 끝이다.
  • 만약 쓰고 있는 물이 “강수”이거나 염소 또는 탄산칼슘처럼 유해한 화학성분이 포함되어 있는 것 같다면 샤워기 필터에 넣을 수도 있다. 이렇게 하면 강수로 인해 찐득찐득한 느낌을 주는 것을 간단하게 막을 수 있다. 이런 진득한 성분은 구멍이 많은 곱슬머리에 빠르게 쌓여 오직 – 잘 알고 있다시피 – 황산염으로만 제거 가능한 지경까지 올 수도 있다.
  • 머리카락 상태가 좋지 않더라도 컬을 포기하지는 말자. 황산염이 들어있지 않은 샴푸로 쌓인 성분을 제거해보거나, 헤어제품을 바꿔보거나, 또는 현재 사용하는 제품들의 사용법을 바꿔보자. 아직도 머리에 대한 자신감이 없다면, 일자 고데기를 사용하기 전에 젤을 이용해 올림머리를 하거나, 포니테일, 또는 땋은 머리를 해보자. 귀여운 액세서리도 도움 될 수 있다.
  • 머리가 흐물흐물하거나, 부드럽거나, 부스스할 경우, “컨디셔너 과다 모발” 상태일 수도 있다. 곱슬머리는 건조한 경향이 있고 많은 수분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몇몇의 제품들은 얇거나 덜 건조한 모발에는 너무 무거울 수도 있다. 만약 모발이 컨디셔너 과다 상태라면, 황산염이 들어있지 않은 샴푸로 깨끗이 정화하고 더 가벼운 느낌의 컨디셔너와 모이스쳐 제품을 사용하자. 과도하게 컨디셔너를 너무 자주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 젤들 은 모발을 버석하게 할 수도 있다. 머리가 완전히 말랐을 때 뒤집어서 머리카락을 부드럽게 헝클어뜨리자. 이렇게 하면 부드럽고 버석하지 않은 모발을 유지할 수 있다. 몇몇 사람들은 버석한 젤을 선호하는데, 이런 질감은 매만져주면 그만이기 때문이다.
  • 만약 이틀 내내 머리를 감고 싶지 않다면, 두 번째 되는 날에 머리를 파인애플처럼 틀어올리자. 포니테일로 높게 묶고 곱창 머리끈(천을 덧댄 머리끈)을 사용해 1 번 또는 2 번 돌려 묶어준다. 이렇게 하면 일반 포니테일을 하면 되는 것처럼 컬을 뻗치게 하지는 않을 것이다.
  • 뿌리를 들어올리는 것으로 위쪽에 볼륨을 더할 수 있는데, 이때 여러 클립과 여러 방법을 동원할 수 있다. 양쪽 어디에서든 작은 섹션의 머리카락을 나눠서 십자형으로 교차하고 작은 집게 핀으로 고정한다. 또는 duckbill 클립으로 오른쪽으로 고정하자. 또한 머리카락을 거꾸로 하고 머리를 감거나, 빗질을 하거나, 헝클어뜨리거나, 드라이를 할 수도 있다.
  • 모발에 단백질 밸런스를 계속 맞게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과도한 양의 단백질을 포함한 트리트먼트는 사용하지 말되, 결핍 수준이 되어서도 안 된다. 당신의 모발은 손상을 입었을 때 회복할 수 있는 만큼의 단백질 양이 필요하고 (모발 관리를 잘 하더라도 생기는 일이다)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에서도 필수이다. 단백질을 피하는 것보다는 가끔씩만 사용하라. 모이스쳐라이징 기능을 가진 단백질 함유 트리트먼트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모발이 부스스하거나 약하다고 느껴진다면 단백질이 머리카락에 과다하게 공급되고 있다는 징후이다. 황산염이 들어있지 않은 샴푸로 머리를 감고 단백질 과다 제품은 당분간 끊자.
  • 부스스함과 손상을 예방하는 차원에 새틴 베개커버에서 잠을 청하자. 새틴이나 실크 두건도 사용 가능하다.
  • 사춘기를 거치고 있다면 컨디셔너로만 머리를 감는 건 별 도움이 안 될 수도 있다. 적어도 일주일에 한두 번은 샴푸로 두피의 기름을 씻어내자.
  • 절대로 샤워실에서 머리를 빗지 말아라.
  • 일주일에 적어도 세 번 뿌리로부터 1 inch (2.5 cm) 위부터 끝까지 올리브오일이나 아몬드 오일을 바르자. 머리가 덜 부스스하도록 해준다.
  • 모발을 덜 부스스하게 유지하고 부드럽게 하려면 코코넛 밀크를 바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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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

  • 대부분의 사람들은 당신의 사랑스러운 컬들을 칭찬할 것이다. 반면에, 몇몇은 절대 인정하지도 않을 것이다. 이런 것들이 당신에게 영향을 미치지는 않도록 하라. 곱슬머리를 바꾸려고 일자고데기와 헤어스프레이로 얼마나 고군분투 했든지, 당신은 곱슬머리를 가지고 있다. 즐겨라.
  • 만약 평소 곱슬 머리를 곧게 피다가 이 CG 관리법으로 바꾼다면, 샤워할 때 엉킨 것을 풀면서 머리카락이 많이 빠질 수도 있다. 당황하지 말 것! 하루에 40 에서 100개 정도의 머리카락은 자연스레 빠지는 게 정상이다. 생머리나 곧게 핀 머리카락을 가지고 있다면 당신도 모르는 새에 자연스럽게 빠질 것이다. 곱슬머리를 가지고 있다면 엉킨 것을 풀 때 빠진다. 상대적으로 머리카락이 더 많이 빠진다고 느끼는 게 바로 이 때문이다.
  • 마른 상태의 곱슬머리는 절대 빗으로 빗거나 솔질하지 않는다. 축구공처럼 보이게 할 뿐만 아니라 모발을 꽤 많이 손상시킨다. 웨이브 진 정도가 아니라면 손가락으로 머리카락을 빗지도 말라. 대신 컬의 엉킨 부분의 매듭이나 덩어리를 조심히 분리하자(물론, 아프로 헤어스타일을 선호한다면 마음대로 해도 된다).
  • 질병, 의약품, 다이어트로 인해 생기는 변화들, 그리고 극도한 스트레스는 평소보다 많은 양의 머리카락을 빠지게 할 “수”도 있다. [7] 그러니 머리털이 얇아지는 것이 모발 또는 두피에서 느껴진다면 가능한 빨리 의사를 만나도록 하자.
  • 드러그 스토어나 미용실에서 파는 많은 제품들은 실리콘을 함유하고 있다. 이런 재료들은 대체적으로(늘은 아니지만) -cone, -conol, -xane 과 같이 끝나며 그 이름으로 알아볼 수 있다. 가능하면 실리콘 성분과 왁스같은 헤어제품을 피하라 (미네랄 오일과 피마자유를 포함한다). 단기적으로 실리론 성분을 사용하면 덜 부스스하게 하고 윤기나게 만드는 것처럼 보이겠지만, 장기적으로는 구멍많은 곱슬머리의 머리털 줄기를 덮어버리고 수분을 막아버릴 것이고, 빨대같이 보이게 만들 것이며, 덜 찰랑이게 하고 부스스하게 만들어버릴 것이다. 따라서 실리콘은 부스스한 머리를 빠른 시간 안에 일시적으로 고정하기에는 좋지만, 지속적으로 사용하기에는 모발을 극도로 손상시킨다. 샴푸가 실리콘 성분을 제거하는 건 사실이지만, 모발의 천연 기름까지도 벗겨내는 위험을 감수한다는 걸 알아야 한다. 이런 문제들의 해답은 샴푸와 실리콘 둘 다 제거하는 것이다 (쓰고있는 컨디셔너와 스타일링 제품에서). 여기에는 예외가 있는데, 만약 실리콘이 “PEG” 를 포함하고 있다면 이것은 물에 용해되며 화학 물질이 쌓여 문제를 유발하지도 않을 것이다.
    • 실리콘 혼합물들 중 물에 용해되지 않고 머리에 쌓이는 것들은: Cetearyl methicone, Cetyl Dimethicone, Cyclomethicone, Cyclopentasiloxane, Dimethicone, Dimethiconol, Stearyl Dimethicone, Amodimethicone, Trideceth-12, Cetrimonium Chloride, Trimethylsilylamodimethicone 이다. 참고: Trideceth-12 와 Cetrimonium Chloride 모두 Amodimethicone과 혼합돼있을 때만 실리콘으로 인정된다.
    • 실리콘 혼합물들 중 물에 녹기 어려우면서 거의 모든 곱슬머리에 쌓이는 것들은: Amodimethicone, Behenoxy Dimethicone, 그리고 Stearoxy Dimethicone 이다.
    • 실리콘 혼합물들 중 물에 용해되고 안전하게 이용 가능한 것들은(이름 앞에 PEG 가 붙지 않는다): Dimethicone Copolyol, Hydrolyzed Wheat Protein Hydroxypropyl Polysiloxane, 그리고 Lauryl methicone copolyol가 있다. [8]
  • 샴푸를 가끔만 사용할 거라면, 다음 리스트에 적힌 황산염을 포함하고 있지 않은지 확인해야 한다. 대신, 머리를 감거나 염소를 첨가한 물에서 수영 후 가끔씩 샴푸를 사용해야 할 경우 재료 리스트에서 순한 클렌징제를 찾아보라(반대로, 바다의 소금물은 컬에 유익한데, 소금이 천연 컬 촉진제이기 때문이다).
    • 몇몇의 일반 황산염들 은 Alkylbenzene sulfonate, Ammonium laureth 또는 lauryl sulfate, Ammonium 또는 Sodium Xylenesulfonate, Sodium C14-16 Olefin Sulfonate, Sodium cocoyl sarcosinate, Sodium laureth, myreth, 또는 lauryl sulfate, Sodium lauryl sulfoacetate, TEA-dodecylbenzenesulfonate, Ethyl PEG-15 cocamine sulfate, 그리고 Dioctyl sodium sulfosuccinate 가 있다.
    • 몇몇의 순한 세정 성분들 , 덜 건조하며 변경된 CG 관리법에 포함된 것들은 Cocamidopropyl betaine, Coco betaine, Cocoamphoacetate, Cocoamphodipropionate, Disodium cocoamphodiacetate 또는 cocoamphodipropionate, Lauroamphoacetate, 그리고 Sodium cocoyl isethionate가 있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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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것

  • 곱슬머리 또는 웨이브진 머리카락
  • 빗살이 굵은 빗
  • 낡은 티셔츠, 초극세사 타월, 리넨 또는 종이 타월
  • 제품들 (보통은 리스트에 적인 순서대로 사용됨):
    • 황산염이 들어있지 않은 샴푸
    • 세척 가능한 컨디셔너
    • 씻어내는 컨디셔너
    • 리브인 커디셔너
    • 컬 크림
  • 그 외의 품목들:
    • 헤어드라이어나 디퓨저의 부가 장치
    • 로레인 메시의 책 “Curly Girl”
    • 뿌리를 고정 시키는 데 도움이 될 집게형 클립 또는 작은 집게핀
    • 넓은 헤드밴드, 실핀, 머리끈 등.
    • 헤어클립/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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