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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식 샐러드나 딥으로 인기있는 과카몰리는 정말 만들기 쉽다. 대부분의 과카몰리는 기본 재료인 아보카도를 으깨거나 썰어서 만든다. 여기에 양파, 고수, 고추를 섞고 양념을 더해 또띠아 칩과 함께 상에 낸다. 여기서 소개하는 과카몰리는 기본적인 레시피를 기반으로 하고 있지만 취향에 따라 원하는 재료를 섞어 자신 만의 레시피를 만들 수도 있다.
재료
주재료
- 잘익은 아보카도 2 개
- 잘게 썬 양파 ¼ 개
- 다진 세라노 고추 또는 할라피뇨 1 개
- 소금 ½ 티스푼
- 썰은 생고수 1-2 테이블스푼
- 라임주스 1 ½ 티스푼
선택재료
- 잘게 썬 토마토 ½ 개
- 잘게 다진 마늘 작은 것으로 한 쪽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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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양파를 썬다. 아보카도는 금방 산화된다. 따라서 신선한 녹색을 유지하려면 맨 마지막에 잘라야 한다. 양파를 먼저 반으로 자른다. 다시 반으로 잘라 ¼ 쪽을 만든다. 잘드는 칼로 양파를 잘게 썬다. 작은 그릇에 담아 놓는다.
- 양파의 산성을 줄이려면 양파를 썬 다음 체에 받쳐 찬물로 씻는다. 물이 양파의 유황산 성분을 씻어낸다. 양파를 썰 때 눈물이 나게 하는 것도 바로 유황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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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를 다진다. 세라노 고추 또는 할라피뇨를 다져 양파를 담은 그릇에 합한다.
- 과카몰리를 덜 맵게 하려면 다지기 전에 고추의 씨앗과 태좌를 제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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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테이블스푼(30ml)의 생 고수를 잘게 썬다. 고수 묶음을 한 손으로 잡고 조심스럽게 썰어 양파와 고추가 담긴 그릇에 합한다.
- 취향에 따라 고수의 줄기도 잎과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줄기가 질기고 맛이 없는 파슬리와 달리 고수의 줄기는 과카몰리에 함께 넣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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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한 쪽을 다진다(선택사항). 과카몰리에는 사실 마늘이 필요없지만 빠지면 안되는 재료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다. 마늘을 사용할 때는 작은 쪽으로 골라 다져서 양파, 고추, 고수가 담긴 그릇에 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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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고추, 고수를 잘 섞어준다. 최상의 맛을 내려면 양파, 고수, 세라노 고추에서 즙이 나올 수 있도록 포크로 으깨자. 바쁠 때는 이렇게 하지 않아도 되지만 나중에 결과는 크게 달라진다.
- 손절구(또는 멕시코 전통 몰카헤테)를 가지고 있다면 이 시점에서 양파, 고추, 고수를 함께 빻아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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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카도를 반으로 잘라 씨를 제거한다. 잘드는 칼을 이용해 아보카도를 세로로 자른다. 아보카도의 씨를 제거하고 씨앗 부스러기가 남아 있는지 확인한다.
- 너무 단단한 것 보다는 너무 무른 아보카도를 사용하는 게 낫다. 아보카도는 과카몰리의 주재료이기 때문에 요리의 맛을 살려 줄 수 있는 잘 익은 아보카도를 선택하는 게 중요하다.
- 아보카도를 반으로 나눌 때는 칼로 가른 후에 살짝 비틀어주면 잘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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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카도 깍둑썰기. 반으로 나눈 아보카도의 껍질을 제거하지 않은 상태에서 격자무늬를 그리듯 칼을 이용해 가로세로로 자른다. 이 때 껍질이 잘라지지 않게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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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카도를 떠내 다른 재료들이 담긴 그릇에 합한다. 숟가락으로 아보카도를 껍질로부터 떠내 양파, 고추, 고수가 담긴 그릇으로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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숟가락을 이용해 아보카도와 나머지 재료들을 섞어준다. 씹히는 맛을 원한다면 아보카도를 완전히 으깨지 말고 양파, 고추, 고수와 고르게 잘 섞일 수 있을 정도로만 저어준다. 좀 더 매끄러운 식감의 과카몰리를 원한다면 아보카도를 크림 상태가 되도록 으깬다.
- 취향에 따라 아보카도를 으깰 때 라임을 섞어줄 수도 있다.
- 과카몰리에 소금 간을 하는 것도 잊지 말자. 천일염을 넣으면 일반 식염으로는 경험할 수 없는 아작아작 씹히는 맛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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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익은 토마토를 깍둑 썰어 과카몰리에 더해보자 (선택사항). 약간 덜 익은 토마토는 아보카도를 다른 재료와 섞을 때 넣준다. 다 익은 토마토는 으깨지기 쉬우므로 맨 나중에 더해 모양을 살리면 보기에도 좋다.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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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게 썰은 망고 또는 석류 씨로 단맛을 더하자. 싱싱한 망고는 과카몰리에 톡 쏘는 듯한 새콤함과 단맛을 더해준다. 단맛을 좋아한다면 마야 식의 살사소스(xec)도 추천할 만하다. 석류 씨는 과카몰리에 약간의 단맛을 더하면서 보기도 좋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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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운 토마티요 또는 호박씨로 과카몰리에 훈제맛을 더해보자. 구운 토마티요나 호박씨는 과카몰리에 완전히 새로운 차원의 맛을 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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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재료들을 시도해보자. 주저하지 말고 자신 만의 맛을 내보자. 과카몰리는 망치기 어려운 요리이다. 반면에 자신 만의 창의적이고 독특한 맛을 내기는 쉽다. 올리브 오일을 위에 뿌려보자. 라임이나 메이어 레몬 제스트를 더하는 것도 좋다. 퀘소 프레스코 치즈 가루도 살짝 더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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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카몰리에 고명 얹기. 고수를 뿌려 상에 낸다. 고명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재료는 다음과 같다:
- 얇게 썰은 방울무
- 오븐에 구운 옥수수
- 칩이나 또띠야를 과카몰리 그릇 주변으로 둘러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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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
- 과카몰리가 질척해지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면 토마토 씨를 모두 제거하고 넣는다.
- 과카몰리는 공기중에 노출되면 산화된다. [1] X 출처 검색하기 산화를 방지하려면 만든 직후에 사용하거나 비닐랩으로 덮어 놓아야 한다.
- 과카몰리의 재료를 모두 섞을 때 감자 으깨기를 사용하면 고르게 섞을 수 있다.
- 고수는 향이 강해서 다른 재료를 압도해버릴 수 있다. 따라서 처음에는 조금만 사용하자.
- 아보카도의 갈변을 방지하려면 끓는 물에 10초 정도 담갔다가 얼음물로 옮기면 된다. 이렇게 하면 산소와 반응해 갈색으로 변하는 효소를 죽이게 된다. 비닐랩으로 덮을 때 랩을 과카몰리에 바로 붙여서 덮으면 공기접촉을 줄일 수 있다.
- 과카몰리의 매운 맛을 줄이려면 약간의 사워크림이나 코티지 치즈를 더하면 된다.
- 아보카도가 익었는지 확인하려면 손으로 쥐고 살짝 눌러보면 된다. 약간 말랑거리는 느낌이 있다면 사용하기 좋은 상태이다. [2] X 출처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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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이 위키하우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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