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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열고 성령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아름다운 기독교의 관유 전통에 참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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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성유로도 알려진 "관유"를 만드는 건 평범한 올리브 오일을 위대한 영적 상징과 도구로 바꾸는 의식이다. 이 글에서는 관유의 역사와 함께 오늘날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들에게 관유가 갖는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자. 자신의 기도를 위해 관유를 준비하는 방법도 배울 수 있다. 하늘 아버지와의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관유 사용 방법도 배워보자.

자신에게 관유 사용하기

오른손 엄지에 관유를 1-2방울 떨어뜨린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이라고 성호경을 외우면서 엄지손가락으로 이마에 십자가를 그린다. 그 다음에 평소와 같이 계속 기도한다. 부상을 당했거나 질병에 걸렸을 때도 자신에게 오일을 바르는 예식을 하며 하느님께 회복을 간구 할 수 있다.

방법 1
방법 1 의 2:

관유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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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교파에 따라 각각의 지침을 통해 기름부음 목적의 오일 축성 방식을 관리하며 관유 사용에도 적절한 방식이 있다. 관유를 바를 수 있는 사람은 누구인지, 누구에게 바를 수 있는지 등을 교회 지도자에게 문의하자. [1]
    • 일부 교회에서는 오일 축성이나 오일을 바르는 예식을 할 수 있는 사람을 제한한다. 카톨릭과 같은 교파에서는 사제 또는 그와 유사한 직분을 가진 사람만 할 수 있다. [2]
    • 심지어 관유를 성스러운 것으로 선포 (“축성”이라고도 함) 할 권한을 받을 수 있는 사제를 제한하는 교파도 있다.
    • 후기성도교회(몰몬)와 같은 특정 교파에서는 축성 할 수 있는 오일과 축성 후 사용방식에 대한 지침과 율법이 있다. [3]
    • 고대 이스라엘에서는 제사장이나 왕을 축복할 때 종교 또는 왕실의 관리가 공식적인 예식에서 관유를 사용했으며 관유 준비는 그들의 임무였다. [4] 요즘도 유대교에서 사람이나 물건의 거룩함을 나타낼 때 관유를 사용한다. [5]
    • 불교, 힌두교, 또는 뉴에이지 운동 등 다른 종교에서는 평화나 치유를 기원 할 때와 같이 다양한 영적 목적으로 추종자들이 스스로 관유를 바르기도 한다. [6]
  2. 판매하는 모든 종류의 올리브 오일을 사용 할 수 있다. 기름을 바르는 예식에는 다른 어떤 종류의 오일 보다 올리브 오일이 가장 좋다는 것만 명심하자. 올리브 오일은 경전을 통해 많이 알려져 전통과 성경적으로 크나큰 중요성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7]
    • 종교 지도자로부터 특별한 지시가 없다면 굳이 성유 바르는 용도로 만들어진 오일을 구할 필요는 없다. [8]
    • 냉압착 엑스트라-버진 올리브 오일이 가장 “순수”한 것으로 여겨지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관유용으로 선호한다.
    • 성경을 통해 천연 추출물이라는 게 알려져 있기 때문에 향유와 몰약으로 향을 낸 오일도 인기가 있다.
    • 올리브 오일은 음식, 약품, 등불과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유대교에서도 성스럽게 여겨진다. 사실, 8일 간의 하누카 기간에 불을 밝히는 하누카 램프에도 전통적으로 올리브 오일이 사용된다. [9]
  3. 작은 약병, 유리병, 또는 성스러움을 나타내는 용기나 자신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는 용기를 찾아 보자. 어떤 용기든 오일이 새지 않도록 뚜껑을 잘 닫아야 한다. 용기가 깨끗한지 확인한 다음에 올리브 오일을 붓는다. 축성 된 병에 채우면 그 때부터 관유로 사용 될 수 있다. [10]
    • 특별히 관유 보관용으로 사용되는 예쁜 병, “오일 스톡”을 이용하면 의미를 나타내면서 장식 효과도 얻을 수 있다.
    • 가장 흔하게 사용되는 오일 스톡은 뚜껑을 돌려서 여닫는 짧은 금속 용기이다. 용기 내벽은 모든 관유를 머금은 스펀지로 되어 있다. 그러나 가격이 저렴한 플라스틱 제품도 괜찮다.
    • 드롭퍼 병이나 유리 롤온 병도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4. 옛날에는 사람들이 자신의 몸에 원기회복을 위해 기름을 바르기도 했고 손님이 오면 환대와 존중의 표시로 기름을 부었다(누가복음 7:46). 성경에 언급된 다음의 추출물들을 올리브 오일에 첨가해보자: [11]
    • 몰약 : 삶과 죽음을 상징하는 정화제(로마서6:6)—특히, 예수 그리스도가 탄생했을 때와 십자가에서 돌아가셨을 때 모두 몰약이 등장한다.
    • 계피 : 계피는 곧게 자라는 육계나무와 연관되어 “올곧은 자,” 즉 예수 그리스도에 비유되기도 한다(아가서 1:4). 우리가 의롭게 “똑바로” 서면 하느님이 우리의 “달콤한 향기(그리스도를 아는 냄새)”를 칭찬하신다(고린도후서 2:14).
    • 계수나무잎 : 내면을 정결하게 하는 것과 연관된 잎이다. 성경에서는 “연단하는 자의 불”과 “표백하는 자의 잿물”에 비유한다(말라기 3:2).
    • 창포 : 달콤한 향이 나는 줄기 식물로 헌신적으로 주를 따르는 자들이 주의 뜻을 따르는 것과 겸손함을 나타낸다(이사야 57:15).
    • 유대교에서, "셰멘 하미샤" 는 특별히 준비된 관유를 뜻하며 몰약, 계피, 계수나무잎을 사용한다. 토라에서는 제사장, 예언자, 왕에게 기름부을 때 사용할 관유를 하느님이 알려주신 방식으로 제조하는 내용이 서술되어 있다. [12]
  5. 교파에 특별한 규정이 없다면 종교 지도자 감독 없이 자신이나 가족에게 관유를 바르면 된다. 관유를 바를 때는 기도하며 창조주 하느님께 마음을 연다. 신앙을 유지하는 걸 잊으면 안된다. 하느님께 병자 치유 또는 가족 보호를 기도하며 하느님의 뜻에 따라 축복하실 것을 간구한다. [13]
    • 하느님께 영광 돌릴 수 있도록 영적 축복과 정결한 마음을 간구하자. 이것을 “헌신의 기도”라고 한다.
    • 예를 들어, 이렇게 기도 할 수 있다, "하느님 아버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이 관유를 축복해주소서. 당신의 거룩한 목적과 영광을 위해 축성하소서.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내가 직접 오일을 축성하는 걸 교파에서 금지한다면 축성 된 오일을 받을 수 있는지, 아니면 내 오일을 축성 해줄 수 있는지 교회 지도자에게 문의해보자.
    • 유대교에서는 보통 관유를 축성하지 않는다. 신자들에게 선한 일과 정결함으로 거룩해질 것을 권장한다. 오일은 특정한 전통예식에 사용되지만 내면의 미덕에 초점을 맞춘 절차의 한 부분일 뿐이다. [14]
  6. 오일의 신선도를 유지하는 최적의 온도는20°C 정도다. 냉장 보관하면 오일이 탁하고 걸쭉해질 수 있다. 사용하지 않을 때는 직사광선이 들지 않는 수납장에 보관하자.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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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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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유 사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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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관유는 정결하고 거룩하게 만들기 위해 하느님을 향한 믿음과 그 분의 능력을 나타내는 하나의 상징이다. 관유는 하느님 아버지에 대한 나의 헌신을 보여주는 강력한 의미를 담고 있지만 오일 자체가 신령하거나 영험한 건 아니다. 다른 영적 도구들과 마찬가지로 관유도 순전히 의식의 한 부분일 뿐, 사람이나 물건을 치유하거나 변화시키는 능력은 모두 주님으로부터 오는 것이다. [16]
    • 고대 이스라엘에서는 전쟁을 준비할 때 방패에 오일을 발랐다. 기독교인들은 영적전쟁에 대비해 이 같은 행위를 도입했다. 유혹을 이기고 강한 주님의 병사가 되기 원한다면 자신에게 관유를 바르자(이사야 21:5).
    • 관유는 몸을 정결하게 하거나 개인이 하느님의 계획에 따라 성소를 받거나 구체적인 목적에 쓰임받을 수 있다는 선포를 할 때도 사용된다: "그 아비에게 기름을 부음 같이 그들에게도 부어서 그들로 내게 제사장 직분을 행하게 하라" (출애굽기 40:15).
    • 누군가를 축복하고 육신의 치유를 위해 주님의 임재를 원한다면 그 사람에게 관유를 발라줄 수 있다: "너희 중에 병든 자가 있느냐…주의 이름으로 기름을 바르며 위하여 기도할찌니라" (야고보서 5:14).
    • 그냥 내가 하느님의 충성스러운 신자라는 걸 나타내고 싶다면 자신에게 관유를 바르면 된다: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이는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누가복음 4:18).
    • 토라에서 야곱은 하느님의 재단을 쌓고 특별한 기도 장소를 지정하기 위해 돌에 축성한다. 이것은 관유가 하느님과의 관계를 위한 예식 도구가 될 수 있다는 걸 잘 보여준다(창세기 28:18). [17]
  2. 자신에게 관유를 바르는 방식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오른손 엄지에 소량의 오일(1-2방울 정도)을 묻혀 이마에 십자가를 긋는 것이다. 성스러운 이 의식은 기도할 때, 고민이 있을 때, 몸이 아플 때 가장 적절하다. 주님께서 나의 몸짓과 행동을 지켜 보실 것이다. [18]
    • 이마에 십자가를 그으며 관유를 바를 때 이렇게 선포하자,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주님께 영광을 돌리든 치유나 용서를 하느님께 간구하든 자신에게 관유를 바른 후에는 평소와 같이 기도하면 된다.
    • 부상을 당했거나 병에 걸렸을 때는 환부에 십자가 모양으로 관유를 바르고 창조주에게 회복을 위한 기도를 드리자.
  3. 다른 사람에게 관유를 바를 때는 오른손 엄지에 관유를 한 두 방울 묻혀 상대방의 이마 한 가운데 십자가를 그린다. 십자가를 그을 때 그 사람의 이름을 부르고 나서 이렇게 말하자,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축복하노라.” 그 사람에게 어려움이 있거나 질병이 있다면 창조주께 치유를 위해 기도하자. [19]
    • 상대방에게 기름을 바르는 예식을 할 때 그 사람을 위해 기도한다. 이 때 나는 주님의 충성스러운 신자로서 친구나 가족에게 신령한 치유의 능력이 비춰질 수 있도록 하느님께 기도하는 것이다.
    • 주님을 향한 선언에 이어 육신의 치유, 영적 치유, 축성, 또는 일반적인 축복 등 그 사람 만의 상황에 맞는 기도를 한다.
  4. 가족간의 갈등 또는 결혼 문제로 가정에서 영적 어려움을 겪을 때 관유로 축복하는 건 가정 문제에 흔히 사용되는 요법이다. 손가락에 관유를 한 두 방울 떨어뜨려 집에 있는 모든 문틀에 살짝 찍어 준다. 이렇게 하면 평안과 화목을 위한 나의 간절함을 주님께서 인지하실 것이다. [20]
    • 문틀 마다 관유를 바를 때 성령을 부르는 기도와 함께 가정을 하느님의 빛으로 채워주실 것을 간구한다. 가족 모두 그 분의 계획을 따를 수 있도록 각 사람을 인도해 달라고 주님께 기도하자. [21]
    • 집에 관유를 바르는 목적은 그 집이 하느님을 경외하는 거룩한 안식처가 되게 하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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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

  • 관유는 국소용이므로 피부에만 발라야 한다. 오일을 입에 넣는 건 전통에도 맞지 않는다. 또한 에센셜 오일 중에도 식용으로 만들어지지 않은 게 많다.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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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위키하우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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