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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후에도 전 남자친구/여자친구를 잊지 못하는 것은 정말 힘든 일이다. 전 여친/전 남친이 아직 나에게 마음이 있는지, 우리가 재결합할 가능성이 있는지 궁금하다면, 그 사람이 나에게 하는 행동을 지켜보자. 어떤 방법으로 얼마나 자주 나와 연락을 하는지를 생각해 보고, 그 사람이 아직 나에게 관심이 있는 것 같아 보이는지 친구나 가족들에게 물어보기도 하자.

방법 1
방법 1 의 3:

행동 관찰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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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그 사람이 나에게 아직 관심이 있다면, 회사에 불쑥 찾아온다든가 내가 자주 가는 장소에 나타난다든가 내가 갈 만한 모임에 참석하는 등 어떻게든 내 주변을 맴돌 만한 이유를 찾아낼 것이다. 전 애인이 내 주변에 나타나는 횟수를 세어보면, 그 사람이 일부러 나를 마주치려고 애쓰는 것인지 아닌지를 알 수 있다. [1]
    • 전 애인을 마주친 곳이 원래 둘이 좋아하던 동네 카페라면 그 사람이 꼭 나를 보러 왔으리라는 보장은 없다. 하지만 헤어지기 전에는 전시회에 관심도 없던 사람이 헤어지고 나서는 온갖 전시회에 모습을 드러낸다면, 그 사람은 나를 마주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일 수도 있다.
  2. 그 사람이 SNS에 올리는 게시물을 살펴보자. 아직 전 애인을 팔로잉 중이라면 최근 게시물들 쭉 내려 보며 근황을 알아보자. 요즘 행복해 보이는지 슬퍼 보이는지, 벌써 이별을 극복한 것 같은지 여전히 힘들어 보이는지를 살펴보자. [2]
    • 예를 들어 "행복한 날들을 함께 했던 어떤 이를 떠올리며.."나 "요 며칠 정말 힘들었다" 같은 글을 써 놓았다면 아직 나를 생각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새로운 사람과 함께 있는 사진을 올려 두었다면 그 사람은 이미 나를 잊었을지도 모른다.

    팁: 만약 구남친/구여친의 SNS를 염탐하면서 슬픔이나 질투심을 느낀다면 웬만하면 그만두는 것이 좋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내 감정이다. 그러니 내 마음을 불편하게 하는 그 어떤 것도 하지 말자.

  3. 어쩌다 한 번 누르는 좋아요는 그리 특별한 것이 아니다. 하지만 내가 게시물을 올리는 족족 좋아요를 누른다거나 오래 전에 올린 사진에 좋아요를 누르는 것은 아직 나에게 마음이 남아있다는 표현일 수도 있다. 내 SNS에 좋아요를 누르는 횟수로 나에 대한 그 사람의 마음을 알아보자. [3]
    • 새 차를 샀다고 자랑하는 게시물에 누른 좋아요는 별 의미가 없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나와 관련된 모든 게시물마다 좋아요를 누른다면, 그 사람은 아직 나를 좋아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 예전에 함께 찍은 사진에 갑자기 좋아요를 누른다는 것은 아직 나를 좋아하고 있다는 표현일 수 있다.
  4. 전 애인을 우연히 마주쳤다면 그 사람의 반응이 긍정적인지, 부정적인지 아니면 아무렇지 않아 보이는지를 살피자. 그 사람의 표정이나 몸짓 등을 잘 살펴보면 그 사람의 마음을 엿볼 수 있다. [4]
    • 만약 전 애인이 아주 반가워하면서 "안녕! 잘 지내지?"라고 한다면 여전히 나에게 마음이 남아있을 가능성이 있다.
    • 살짝 손을 흔들면서 "어, 안녕"이라고 한다면 날 향한 마음이 그저 그런 것일지 모른다. 이런 경우에는 상대가 나와 그저 친구 사이로 남고 싶어 하는 것일 수 있다.
    • 반면에 나를 마주쳤을 때 인상을 찌푸리거나, 멀리 돌아가거나, 팔짱을 끼고 나를 대한다면 그 사람은 이미 나를 잊은 것이다.
  5. 누군가에게 호감이 있으면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하게 된다. 사실 이것은 은근히 상대를 꼬이는 것이기도 하다. 전 애인이 은근히 내 팔이나 어깨, 등, 다리를 터치하는지 살펴보자. 나를 좋아하고 있다는 신호일지 모른다. [5]
    • 우연히 마주쳤을 때나 몇 마디 대화를 나누고 난 뒤에 늘 나에게 포옹을 한다면, 그 사람은 아직 나를 좋아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팁: 스킨십이 불편하다고 느껴진다면 언제든지 "자꾸 스킨십 하지 말아줄래? 좀 불편하거든." 이라고 이야기해야 한다.

  6. 전 애인이 날 아직 좋아하고 있다면, 언제든 나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 할 것이다. 그 사람에게 내가 지금 문제가 생겼다는 것을 보여주고, 기꺼이 날 도와주고 싶어하는지를 보자. 아니면 그 사람이 잘하는 것을 생각해 보고 그와 관련된 부탁을 해보자. 기꺼이 나를 도와주고 싶어 한다면, 그 사람은 아직 나에게 마음이 있는 것이다. [6]
    • 과제를 하는데 네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하거나, 같이 아는 친구의 생일 파티를 준비하는 중인데 좀 도와줄 수 있겠냐고 부탁해 보자.
    • 전 애인이 원래 친절하고 착한 사람이었다면, 나에게 마음이 없어도 기꺼이 나를 도와줄 수도 있다.
  7. 보통 연인들은 헤어지고 나면 서로의 물건들을 돌려주곤 한다. 전 애인이 내 물건을 아직도 가지고 있다면 희망을 품어볼 만하다. 헤어질 때 그 사람이 내 물건들을 모두 돌려줬는지 생각해 보자. [7]
    • 전 애인이 내 향기를 간직하기 위해서 티셔츠 한 장쯤은 돌려주지 않았을 수도 있다. 또, 둘이 자주 보던 영화 DVD는 버리지 못하고 간직하고 있을 수도 있다.
    • 하지만 물건 자체가 비싼 것이었을 경우, 그냥 아까워서 버리지 않았을 수도 있으니 두고 온 비싼 물건이 없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자.
  8. 전 애인이 SNS에 새로운 사람이 생긴 듯한 게시물이나 새 애인과 찍은 사진을 올리진 않는지 살펴보자. 함께 아는 친구들이 있다면 그 사람들의 계정도 들어가 보자. 만약 전 애인에게 누군가가 생겼다면, 그 사람은 새로운 사람과의 관계에 집중하느라 여념이 없을 것이다. [8]
    • 단순히 내 질투심을 유발하기 위해 다른 사람과 찍은 사진을 올리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정말로 진지하게 다른 사람을 만나고 있다면, 나를 이미 잊었을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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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2
방법 2 의 3:

커뮤니케이션 점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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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전 애인이 아직 나에게 마음이 있다면 어떻게든 나와 연락할 구실을 찾으려 할 것이다. 우리가 얼마나 자주 통화나 문자를 하는지, 혹은 얼마나 자주 만나서 이야기하는지 세어보자. 마찬가지로, 연락이 끊긴 뒤에 누가 먼저 다시 연락하는지도 살펴보자. 그 사람이 먼저 연락을 한다면 나에게 아직 마음이 있는 것이다. [9]
    • 혹시 뻔한 질문을 하려고 연락하는 경우는 없는지 생각해 보자. "우리 과제가 내일까지였나?"라든지 "지영이 생일 파티가 토요일이었나?" 같은 의미 없는 질문을 하며 연락을 한다면, 그 사람은 나에게 아직 마음이 있는 것이다.

    팁: 전 애인이 우리가 헤어진 것에 대한 불평이나 내 SNS 게시물에 대한 부정적인 내용으로 연락할 수도 있다. 이것은 그 사람이 아직도 나를 잊지 못했고, 질투심을 느끼고 있다는 신호일지 모른다.

  2. 전 애인이 예전에 좋았던 시간에 대해 이야기를 꺼낸다는 것은, 아직 나를 잊지 못했다는 뜻이다. 그 사람이 옛날이야기를 꺼낼 때 좋았던 시간을 중점으로 이야기하는지를 잘 살펴보자. [10]
    • "우리 같이 별 보러 갔던 날 생각 나? 그때 진짜 좋았는데." 라든가 "우리 그날 영화관에서 진짜 많이 웃었잖아. 행복했었지." 등의 말을 하진 않는지 보자.
  3. 나를 좋아하는 사람이 내가 힘들어 보일 때 연락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전 애인이 나를 위해 언제든 달려올 준비가 되어있는 것 같은지, 언제든 내 이야기를 들어 줄 마음이 있는 것 같은지 살펴보자. [11]
    • 내가 SNS에 가족 중 한 사람이 병원에 입원했다고 올렸을 때, 곧바로 "괜찮아?"하고 문자가 오는지 살펴보자.
    • 걱정돼서 연락하는 것이 나를 여전히 사랑하고 있다는 뜻은 아니라는 걸 명심하자. 그저 친구로서 내 상태가 걱정되어서 연락하는 것일 수도 있다.
  4. 우리는 보통, 믿을 수 있는 사람에게 상담 요청을 하게 된다. 전 애인이 얼마나 자주 나에게 상담을 하는지 생각해 보자. 횟수가 잦다면 그 사람은 여전히 나에게 친밀감을 느끼고, 나를 좋아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12]
    • 회사나 학교에서 겪고 있는 문제들에 대해 상담을 하면서 "내가 어떻게 해야 할까?"라고 묻는다면 그 사람은 여전히 나를 믿고 있는 것이다.
  5. 과거 잘못을 계속해서 언급한다는 것은 그 일에 대해 후회하고 있다는 뜻일 수 있다. 그리고 어떻게 하면 둘의 관계가 더 나아질지를 고민하고 있는 것일 수 있다. 무엇을 잘못했다고 하는지, 시간을 돌릴 수 있다면 어떻게 행동할 것인지, 지금은 어떻게 변했는지에 대해 이야기하기 시작한다면 잘 들어 보자. [13]
    • "네 이야기를 더 잘 들어줬어야 했는데. 그걸 이제야 깨달았어"라고 하거나 "그때 그 여자애 이야기했던 거 정말 후회해. 다시는 안 그럴 거야" 또는 "헤어지고 나서 나 정말 많이 변했어. 네 덕분이야"라고 말한다면 이는 나와 다시 시작하고 싶다는 신호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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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3
방법 3 의 3:

주변 사람들에게 조언 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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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내 친구들은 내 관계에 대해 나보다 더 객관적인 시선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내가 보지 못하는 것을 볼 수도 있다. 그러니 주변 사람들에게 내 전 애인이 어떤 마음인 것 같은지를 물어보고 그들의 의견을 잘 들어 보자. [14]
    • "내 전 애인이랑 나 어땠던 것 같아?", "우리 재결합할 가능성 있는 것 같아?", "걔가 나 벌써 다 잊었을까?", "걔가 아직 나 좋아하고 있을까?" 라고 물어보자.
  2. 전 애인이 우리 가족과 연락을 유지해야 할 어쩔 수 없는 이유가 있는 게 아닌 이상, 우리 가족들과 아직 연락하고 있다는 건 그 사람이 내게 마음이 남아있다는 증거일 수 있다. 가족들에게 그 사람과 아직 연락을 하는지 물어보고 만약 그렇다고 하면 내 이야기를 종종 하는지도 물어보자. 내게 마음이 있다면 아마 내 이야기를 물을 것이다. [15]
    • 만약 둘 사이에 아이가 있다면, 가족들끼리 연락을 하는 게 이상한 일은 아니다. 아이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연락을 해야 할 일이 있을 수도 있다.
    • 전 애인이 나와 만나기 전부터 우리 가족 중 누군가와 친한 사이였다면, 헤어진 뒤에도 여전히 친구일 수 있다. 이런 경우에는 가족들과 아직 연락하는 것이 나에게 마음이 남아서라고 보기는 힘들다.
  3. 아직 그 사람이 나에게 마음이 남아있다면, 아마 주변에 내 이야기를 하고 다닐 것이다. 함께 아는 지인이 있다면 그 사람이 나에 관해 이야기하고 다니는 게 있는지 물어보자. [16]
    • "걔가 아직 내 이야기해?" 라고 물어본다.
    • 함께 아는 지인이 전혀 없다면 그 사람의 친구들에게 접근해 보자. 직접 물어보는 게 부담스럽다면 친구들에게 부탁하자.

    경고: 이렇게 전 애인에 대해 질문을 한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주변 사람들은 내가 아직 그 사람에게 관심이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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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 남편/아내와의 사이에 아이가 있다면 더욱 신중해야 한다. 아이들은 부모가 재결합하기를 원하고 있을 수도 있다. 그러니 괜히 희망을 줬다가 또 실망 시키는 일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재결합할 수 있을 거라는 확신이 들기 전까지는 신중하게 행동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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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둘이 재결합을 확실하게 약속한 것이 아닌 이상 헤어진 사람과의 스킨십이나 관계는 될 수 있으면 피해야 한다. 전 애인이 나의 마음을 이용해, 육체적인 것만 취하려고 들 수도 있다.
  • 너무 빨리 예전처럼 돌아가려고 하지 말자. 사람은 지금 가지지 못한 것에 대한 환상을 갖기 마련이다. 우리가 왜 헤어졌는지를 돌아보고 똑같은 문제가 다시 생길 것 같다면 재결합은 피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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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위키하우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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