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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를 작성할 때 기사 속 사진들에 설명을 달아 주는 것은 중요한 일이다. 이 때 설명의 내용은 정확하고 유익해야 한다. [1] 사실, 대부분의 독자들은 기사를 읽을지 말지 결정하기 전에 먼저 사진을 보고 그 밑에 있는 설명을 읽어 보는 경향이 있다. [2] 따라서 사람들이 기사를 좀 더 많이 읽게 하고 싶다면 사람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설명을 작성하는 법을 알아야 한다.

방법 1
방법 1 의 3:

사진 설명 작성의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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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어떤 기사를 쓰든 정확성이 가장 중요하다. 기사에 부정확한 정보가 들어가면 그 글과 사진은 신뢰를 잃게 된다. 설명을 추가하기 전에 설명의 내용이 정확한지 확인해 보자. [3]
    • 사실을 확인하기 어렵거나 기사 제출 기한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적절한 출처를 찾을 수 없거나 잘못된 내용이 담긴 설명을 추가해서는 안 된다. 정확하지 않다면 그 내용은 빼 버리자.
  2. 누구나 알아 볼 수 있는 내용을 설명에 추가한다면, 그 설명을 읽어 볼 이유가 없다. 예를 들어, 해가 지는 모습을 사진으로 찍고 설명에 간단하게 "일몰"이라고 적었다면, 독자를 위한 어떤 새로운 정보도 설명에 들어 있지 않다. 그 대신, 사진을 찍은 날짜, 위치, 사진을 찍을 때 일어난 특정한 사건 같은 사진만 보고서는 알 수 없거나 알기 어려운 정보를 담아 보자. [4]
    • 예를 들어, 해가 지는 사진 밑에 "잔잔한 해변의 일몰. 2018년 3월 20일. 하와이 와이키키"처럼 적어 보자.
    • "~처럼 보인다", "~에 대한 사진", "~위의 사진" 같은 표현은 피하도록 하자.
  3. 영어로 쓴다면, "a", "an", "the" 등을, 우리말로 쓴다면 "한", "어떤", "그", "저" 같은 표현을 쓰지 말자. 이 단어들은 지나치게 기본적인 단어들이라, 설명을 작성하는데 필요한 한정된 공간을 잡아 먹기만 할 뿐이다. 예를 들어, "어떤 숲의 푸른 딱따구리"처럼 쓰지 말고, "숲 위를 날아가는 푸른 딱따구리"처럼 적어 보자. [5]
    • 또한 어떤 사람의 이름으로 설명을 시작하지 말자. 설명을 포함시킨 뒤 이름을 넣자. 예를 들면, "민경호 씨가 송도 센트럴 파크에서 조깅 중"보다 "송도 센트럴 파크에서 민경호씨가 조깅 중"이 낫다.
    • 사진 속 사람들의 이름을 밝혀야 한다면, 이름을 나열한 뒤, "(왼쪽에서부터)"같은 문구를 추가해 주면 된다. "(왼쪽에서 오른쪽으로)"같이 써 주어야 할 필요는 없다.
  4. 만약 사진에 중요한 인물들이 포함되어 있다면, 그들이 누구인지 확인해야 한다. 이름을 안다면 포함시키고, 모른다면 "광화문 앞을 행진하는 시위대"처럼 그들이 누구인지 설명해야 할 수 있다. [6]
    • 당연한 이야기지만, 설명에 포함된 사람들의 이름이 명확하게 기록되었는지 확인해 보자.
    • 사진에 어떤 집단에 소속된 사람이 들어가 있거나 관련 없는 사람이 있다면, 굳이 이름을 밝힐 필요가 없다. [7]
  5. 구체성은 사실 확인만큼 중요하다. 사진이 어디에서 찍혔는지, 사진 속 사람이 누구인지 확실하지 않으면 알아 보자. 특정한 정보 없이 사진을 보여 주는 것은 독자들에게 유용하지 않을 수 있다. 특히 어디에서 찍힌 사진인지 알 수 없는 경우는 더욱 그러하다. [8]
    • 그 기사를 쓰기 위해 다른 기자들과 함께 일하고 있다면, 그들에게 관련된 정보를 요청해 보자.
    • 사진 속 특정 인물을 가리켜야 한다면, 입고 있는 옷이나 생김새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면, 사진 속에서 김수영 씨만 모자를 쓰고 있다면, 김수영 씨를 "뒷줄에 모자를 쓰고 있는 여성"이라고 묘사해 보자.
    • 구체적으로 적는 것도 중요하지만, 전체적인 내용에서 시작한 후 구체적으로 적거나, 반대로 구체적인 내용에서 전체적인 내용으로 설명을 적을 수 있다. 어떤 방법을 쓰든 구체성은 확보되며 또한 읽기 쉬워진다. [9]
  6. 글에서 하려는 이야기와 관련된 역사적 사진이 있다면, 적절한 설명과 사진이 찍힌 날짜를 (최소한 연도까지라도) 포함시켜야 한다. 사진을 소장하고 있는 사람이나 박물관, 학회 같은 단체의 소유권 또는 저작권을 밝혀야 할 수도 있다. [10]
  7. 기사에 들어가는 사진들은 대개 "요즘" 일어나는 일들에 관한 것이다. 따라서 설명을 작성할 때 현재 시제를 사용한다. 예외적인 상황이라면 과거의 상황을 보여 주는 사진 정도일 것이다. [11] [12]
    • 현재 시제를 사용하면 사진에 나타난 일이 얼마 전에 벌어진 것처럼 느껴지기 때문에 사진이 독자들에게 좀 더 현실감 있게 다가가게 된다.
  8. 심각하거나 침울한 사건과 관련된 기사에 들어갈 사진이라면, 설명을 재미 있게 쓰려고 하지 말자. 사진으로 독자들을 웃기려는 의도가 있는 것이 아니라면 유머스러운 설명을 적어서는 안 된다. [13]
  9. 모든 사진에는 사진을 소유한 사진가나 단체의 이름이 들어가야 한다. 경우에 따라, 잡지에 들어가는 사진들에는 심지어 조리개 크기, 셔터 속도, 에프 스톱, 렌즈의 종류 같은 사진을 찍은 방법과 관련된 기술적인 세부 사항이 포함되기도 한다. [14]
    • 출처를 적을 때, 관련된 정보가 일관되고 이해하기 쉬운 방식으로 표현되었다면, "사진 출처:", "제공=" 같은 표현을 쓰지 않아도 된다. 글자를 기울이거나 작은 글씨로 출처를 적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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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2
방법 2 의 3:

사진에 설명을 추가해 기사 개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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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독자는 사진을 보고, 어떤 기분을 느끼거나 특정한 정보를 얻게 된다. 사진 설명에는 사진을 보는 것만으로는 알기 어려운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 간단히 말해, 설명을 통해 독자들은 사진에 대해 조금 더 깊게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15]
    • 사진 설명은 독자들이 기사 내용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싶어지게, 또 흥미를 끌 수 있게 적어야 한다.
    • 사진 설명은 기사 내용과 중복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이 둘은 반복되는 것이 아니라 서로 보완 관계에 있어야 한다.
  2. 사진 설명에는 정보가 들어가야지, 판단이나 비평이 들어가서는 안 된다. 사진 속 사람들과 직접 이야기해 보거나 그들이 무엇을 느끼고 생각하고 있는지 물어 본 것이 아니라면, 사진 속 모습만 근거로 추측하지 말자. 예를 들어, 쇼핑몰 앞에 줄 서 있는 사람들에게 직접 물어 본 후, 그들이 불행하다고 느낀다고 이야기해 주지 않는 한, 그들을 "불행한 쇼핑객들"이라고 부르지 말자. [16]
    • 기사를 쓰는 이유는 독자들에게 객관적이고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함이다. 기자들은 사실을 편견 없이 전달하고, 독자들이 자신만의 의견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 주어야 한다.
  3. 사진 한 장이 천 마디 말보다 나을 수 있지만, 사진에 몇 마디 말을 추가해 주는 것이 사진의 존재 목적을 설명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사진과 기사의 관계에 대해 조금 길게 설명해야 한다면, 그래도 괜찮다. 최대한 명쾌하고 간결하게 설명을 작성하되, 설명이 너무 길어진다고 꼭 넣어야 할 정보를 빼는 일은 없도록 하자. [17] [18]
  4. 기본적으로 언론에서는 지나치게 복잡한 표현을 쓰지 않는다. 하지만 진부한 표현이나 비속어는 사용하지 않는다. 설명을 작성할 때에는 문법에 맞게 작성해야 한다. 가족에게 사진을 보여 준다면 어떻게 설명할까 생각을 해 보고, 그 생각대로 써 보자.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진부한 표현, 비속어, 약어, 불필요하게 복잡한 단어는 쓰지 말자. [19]
    • 기사의 어조와 어울리게 설명을 써 보자. [20]
  5. 사진이 포함된 기사에는 대개 뭔가 구체적인 내용이 담겨 있다. 따라서 사진에 기사의 내용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지만 기사 본문에 꼭 넣을 필요는 없는 것들이 있다면, 본문에 넣지 말고 사진 설명에 추가시켜 보자. [21]
    • 이 말은 사진 설명에 중요하지 않은 내용만 넣어야 한다는 것이 아니다. 기사 속 이야기를 전개하는데 꼭 필요하지는 않은 내용을 넣어도 된다는 의미이다. 사진 설명에 기사에는 담을 수 없었던 짧은 이야기를 담아 보자.
    • 다시 한 번 강조한다. 사진 설명과 기사 본문은 서로 보완하는 관계가 되어야 한다. 반복되는 관계가 아니다.
  6. 사람 얼굴이나 우산 같은 단순한 사진의 경우에는 문장 부호를 쓰지 않고 사람이나 물건의 이름만 설명에 추가시켜 주어도 된다. 하지만 그런 경우가 아니라면, 설명에는 문장의 일부분만 들어가도 된다. 어느 매체에 출판하는지, 출판 조건이 무엇인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22]
    • 문장 부호가 없는 설명의 예로는 "토요타 345X 변속기" 같은 것이 있다.
    • 문장의 전부가 설명에 포함된 예로는 "여배우 민유정이 서울 시내에서 아큐라325 시승을 하고 있다." 등이 있으며, 문장의 일부만 설명에 들어간 예로는 "아큐라325 시승 중" 등이 있다.
  7. 여러 장의 사진이 같은 장소, 인물, 사건에 대해 보여 준다면, 각 사진의 설명에서 이런 내용을 반복해 적을 필요가 없다. 예를 들어, 첫 번째 사진에서 외국인의 성과 이름을 전부 언급했다면, 다음 사진부터는 성만 언급해도 된다. [23]
    • 어떤 사람이 사진에 기록된 설명을 읽고 있다면, 이전 사진들의 설명도 읽어 봤다고 가정해도 된다. 사진들은 대개 이야기의 순서에 맞게 들어 있기 때문이다.
    • 기사 본문에서 세부적인 내용을 자세히 설명한다면, 사진 설명에서는 그런 부분을 건너 뛰어도 된다. 예를 들어, 기사 본문에서 어떤 사건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이야기하고 있다면, 사진 설명에서 그 내용을 반복할 이유는 없다.
  8. 상황, 기사 본문, 지면 상의 제약 등으로 인해 사진을 확대, 축소하거나 필요한 부분만 잘라 내기도 한다. 이런 편집의 경우에는 굳이 밝힐 필요가 없다. 하지만, 색 보정, 사물 또는 인물 추가/제거, 부자연스러운 부분 보정 같은 방식으로 사진의 내용을 변경한 경우, 사진 설명에 명확하게 밝혀 주어야 한다. [24]
    • 어떤 부분을 변경했는지 명시적으로 기록할 필요는 없지만, 최소한 변경을 가했다는 사실은 언급을 해야 한다.
    • 이 규칙은 저속 촬영(time lapse, 타임 랩스) 같은 독특한 촬영 기법을 사용할 때에도 적용된다.
  9. 사진에 설명을 작성하는데 익숙해질 때까지 공식들을 활용할 수 있다. 공식을 여러 번 활용하다 보면 나중에는 공식을 사용하지 않으려고 해도 공식에 맞게 쓰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하지만 그 때까지는 공식을 참조하면서 빠뜨린 것은 없는지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25]
    • 공식 중 하나는 이런 것이 있다. [날짜], [특정 사건]에 [도시] [명확한 장소]에서 [명사]이/가 [목적어]을/를 [동사]하고 있다. [어떻게 또는 왜].
    • 그 공식을 따른 설명은 다음과 같다. 2004년 7월 1일 목요일 (날짜), 댈러스 (도시) 피츠 거리와 모나크 거리의 교차로 근처에 있는 피츠 아파트에서 (명확한 장소) 불이 나 댈러스 소방관(명사)들이 화재를 (목적어) 진압하고 있다 (동사).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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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3
방법 3 의 3:

사진 설명을 작성할 때 생길 수 있는 실수 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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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사진을 보게 될 사람을 생각하지 않거나, 그냥 자기 편한 대로 설명을 휘갈겨 쓰는 것만큼 건방진 태도도 없다. 또한 이것은 사진을 해석하고 기사를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는 독자들보다 자기 자신만을 생각하는 상당히 이기적인 태도이기도 하다. [27]
    • 이런 태도는 사진 작가가 뭔가 튀어 보려고 하거나 새롭고 기발한 것을 시도하려고 할 때 발생한다. 복잡하게 쓰지 말자. 단순하게, 명확하게, 정확하게 쓰자.
  2. 주변 사람들에 대해 지나치게 많이 추측하다 보면 실수하게 된다. 사진 설명을 작성하는 것도 마찬가지이다. 이런 추측 과정은 언론인, 사진사, 또는 출판사에서 정보를 종합하다 보면 생기게 된다. 사진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그들이 누구인지 추측하지 말자. 진실이 무엇인지 확인해 보고, 정확한 내용만 포함시켜야 한다. [28]
    • 이 문제는 문체와 글의 형식에도 적용된다. 언론사나 출판사에서 사용하는 사진 설명 방식이 있는지 확인해 보고, 못 찾겠다면 질문을 해 보자. 질문하지 않고 마음에 드는 대로 쓰다가는 설명을 전부 고쳐야 할 수도 있다.
  3. 사진에 관심을 두지 않고, 사진 속 상황이 중요하다고 여기지 않다고 느낀다면, 진실이 무엇인지 확인해 보지 않게 된다. 그러면 사진 설명에 황당한 내용이 담기게 된다. 오타, 잘못된 정보, 사진과 맞지 않는 설명, 관련 없는 부분을 언급하는 것 같은 정성이 부족한 설명을 작성해서는 안 된다. [29]
    • 이 문제는 사진 설명에 다른 언어로 된 글을 추가할 때도 발생한다. 그 문장이 맞는지 확인해 보지 않았기 때문이다. 번역기를 쓴다면 특히 더 조심해야 한다. 이상한 문장이 튀어 나올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4. 언론인으로서 기사 본문이나 사진 설명에 무엇을 적든 독자들은 그 내용이 진짜라고 생각한다. 그들은 여러분이 사실을 확인했을 것이라고, 글의 내용이 정확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확인을 게을리하고 엉성하게 기사를 작성한다면, 수많은 사람들에게 부정확한 정보를 전달할 위험에 처하게 된다. [30]
    • 또한 정보가 신문에 인쇄되어 나가게 되면, 수정하기 어려워진다. 특히 비극적이고, 괴로우며, 진행 중인 사건이라면 더욱 더 그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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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과 사진 설명은 서로를 보완해 주어야 한다. 그 둘이 합쳐져서 정보를 전달해야 한다. 반복을 피해야 한다. 설명에는 무엇을, 언제, 어디에서 같은 정보가 포함이 되어야 하며, 사진은 특정한 감정을 불러 일으켜야 한다. [31]
  • 영미권 신문 업계에서는 사진 설명을 "cutlines"라고 부르기도 한다.
  •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사진 설명을 참조해 보는 것도 좋다. 내셔널 지오그래픽은 사진 자체로도 유명하지만, 각 사진에는 이야기가 담겨 있다. 그 사진들이 어떻게 사람들의 흥미를 끄는지 잘 분석해 보자. 대다수의 사람들은 사진을 먼저 보고 설명을 읽은 후, 본문을 읽을지 말지 결정한다. 따라서 사진 설명을 제대로 작성하지 못하면 수많은 독자들을 잃게 될 것이다.
  • 사진 작가라면, 사진을 찍으러 나갈 때 공책과 펜 또는 연필을 들고 가자. 사진을 찍을 때마다 또는 특정 사람을 기다릴 때마다 관련된 사람이나 사물의 이름을 명확하게 적어 두자.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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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

  • 사진 설명을 작성할 때, 예전에 읽어 보고 이해하기 어려운 자막이 있었다면 생각을 해 보자. 예를 들어, 어떤 신문사에서는 사건에 대해 사진을 찍은 사람이 없어서 자료 사진을 쓰기도 한다. 괜찮은 방식이긴 하지만, 이 사진은 자료 사진이며 실제 상황과는 관련이 없다는 것을 밝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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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http://www.poynter.org/2002/hot-tips-for-writing-photo-captions/1753/
  2. http://www.poynter.org/2002/hot-tips-for-writing-photo-captions/1753/
  3. http://nwscholasticpress.org/2012/09/30/follow-these-simple-techniques-to-write-the-perfect-caption-every-time-to-intrigue-inform-readers-2/
  4. http://www.poynter.org/2002/hot-tips-for-writing-photo-captions/1753/
  5. http://www.dailywritingtips.com/10-tips-about-how-to-write-a-caption/
  6. http://nwscholasticpress.org/2012/09/30/follow-these-simple-techniques-to-write-the-perfect-caption-every-time-to-intrigue-inform-readers-2/
  7. http://www.poynter.org/2002/hot-tips-for-writing-photo-captions/1753/
  8. http://www.poynter.org/2002/hot-tips-for-writing-photo-captions/1753/
  9. http://nwscholasticpress.org/2012/09/30/follow-these-simple-techniques-to-write-the-perfect-caption-every-time-to-intrigue-inform-readers-2/
  10. http://www.poynter.org/2002/hot-tips-for-writing-photo-captions/1753/
  11. http://www.dailywritingtips.com/10-tips-about-how-to-write-a-caption/
  12. http://nwscholasticpress.org/2012/09/30/follow-these-simple-techniques-to-write-the-perfect-caption-every-time-to-intrigue-inform-readers-2/
  13. http://www.dailywritingtips.com/10-tips-about-how-to-write-a-caption/
  14. http://www.dailywritingtips.com/10-tips-about-how-to-write-a-caption/
  15. https://ijnet.org/en/blog/writing-photo-captions
  16. http://web.ku.edu/~edit/captions.html
  17. Mark Hancock, Freelance Photojournalist, Dallas, Texas. Written on July 10th, 2004.
  18. http://www.poynter.org/2002/the-seven-deadly-copy-editing-sins/2085/
  19. http://www.poynter.org/2002/the-seven-deadly-copy-editing-sins/2085/
  20. http://www.poynter.org/2002/the-seven-deadly-copy-editing-sins/2085/
  21. http://www.poynter.org/2002/the-seven-deadly-copy-editing-sins/2085/
  22. http://nwscholasticpress.org/2012/09/30/follow-these-simple-techniques-to-write-the-perfect-caption-every-time-to-intrigue-inform-readers-2/
  23. https://ijnet.org/en/blog/writing-photo-cap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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