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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의 종류에는 새로운 소식을 전하는 기사나, 특집, 인터뷰, 생활 정보 기사 등 정말 여러 가지가 있다. 각 유형의 기사를 잘 쓰려면 갖춰야 할 것들이 있지만, 생각을 정리하고, 주제를 조사, 연구하는 것부터 직접 글을 작성하는 것까지 거쳐야 하는 단계들은 비슷하다. 재미 있고 중요한 정보를 독자들과 함께 나누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 보자.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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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하고 싶은 유형의 기사에 대해 조사해 본다. 어떤 주제에 집중해야 하는지 생각해 보면서, 어떤 유형의 기사를 적었을 때 주제를 가장 명확하게 전달할 수 있을지 고민해 보자. 주제마다 어울리는 기사 유형이 존재한다. 기사 유형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 소식: 얼마 전에 일어났거나 곧 일어나게 될 일에 대한 사실을 적는 글이다. 6하원칙(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왜)에 맞게 적으면 된다.
- 특집: 새로운 소식에 관한 내용들보다는 어떤 정보에 대해 좀 더 창의적이며 심층적인 방식으로 적는 기사를 의미한다. 사람, 현상, 장소 등 여러 가지에 대해 적어 볼 수 있다.
- 사설/오피니언: 자신의 생각이나 의견을 적는다. 독자가 어떤 방향으로 생각하기 바라면서 적는 글이다. [1] X 출처 검색하기
- 생활 정보: 어떤 일을 할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적는 글이다.
- 인물 소개: 인터뷰 및 사전 조사를 이용해서 어떤 사람에 대한 정보를 자세하게 알려 주는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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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해 브레인스토밍하자. 써 보고 싶은 주제에 대해 나열하자. 이민 문제, 유기농 식품, 지역 동물 보호소 등 써 보고 싶은 주제를 전부 나열한다. 일관성 있고 간결한 글을 작성하고 싶다면, 주제의 범위를 좁혀야 한다. 그러면 무엇에 대해 적어야 할 지 좀 더 명확하게 할 수 있으며, 글에 좀 더 힘이 실리게 된다. 스스로에게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져 보자.
- 나는 이 주제의 어떤 부분에 관심이 있는가?
- 이 주제와 관련해 사람들이 지나치는 부분은 무엇인가?
- 사람들이 이 주제와 관련해 알게 되었으면 하는 부분은 무엇인가?
- 예를 들어, 유기농 농업에 대한 글을 쓰고 싶다면, "음식물 포장지에 표시된 유기농 관련 라벨들의 의미가 뭔지 아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해. 가끔은 도대체 이게 뭔 말인지 헷갈리는 경우가 있거든." 같은 생각을 해 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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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고른다. 관심이 많이 있고, 길게 이야기할 수 있는 주제를 선택한다. 그럴 때, 독자는 글에 담긴 글쓴이의 열정을 느끼게 될 것이며, 좀 더 글에 관심을 가지게 될 것이다.
- 독자들이 글을 읽고 그 내용이 중요하다고 느낄 수 있도록 자신의 열정을 그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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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조사를 실시한다. (학교에서 내 준 글쓰기 숙제 같은 이유로) 써야 할 글의 주제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면, 초기 조사를 실시해야 한다.
- 인터넷 검색 엔진에 몇 가지 단어를 입력해 보자. 그러면 내가 쓰고 싶은 주제와 관련된 글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그 글들을 읽어 보면 글의 방향을 어떻게 잡아야 할지 감을 잡을 수 있을 것이다.
- 주제와 관련된 글을 되도록 많이 읽는다. 도서관에 가자. 관련된 책, 잡지, 신문 인터뷰를 읽어 보자. 인터넷 신문, 블로그, 웹사이트에 정리된 정보들을 읽고 또 읽자. 영문으로 된 자료를 찾고 있다면, Gale Directory of Databases에서 시작해 보는 것도 좋다. 책 형식으로도 되어 있고, 인터넷 으로도 찾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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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관점을 찾아 보자. 주제를 결정하고, 주제의 범위를 좁혔다면, 이제 어떻게 그 글을 돋보이게 해야 할지 고민할 시간이다. 사람들이 많이 작성한 주제에 대한 글을 써야 한다면, 그 소재를 어떻게 자신만의 방법으로 다룰지 고민해 보아야 한다. 지금까지 있었던 글들과 비슷한 글이 아니라, 뭔가 새로운 면이 있어야 한다.
- 예를 들어, 유기농 식품에 대한 글을 쓰고 있다면, 유기농 식품 라벨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쓸 수 있다. 그 사람의 일상을 묘사하며 글을 시작해 보자. 이런 것을 넛 그래프(Nut graph)라 하는데, 글쓴이의 독특한 관점이나 생각을 요약해서 보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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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을 가다듬자. 많은 기사에서 글쓴이는 어떤 주장을 한다. 그것을 글의 주제라고도 할 수 있다. 그리고 글쓴이는 그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증거를 찾는다. 뛰어난 글을 작성하기 위해서는 우선 주장 자체가 설득력 있어야 한다. 여기에 독특한 관점이 더해지면, 이야기하고 싶은 주제에 대해 작성할 준비가 끝났다고 보면 된다.
- 예를 들어, 사람들이 유기농 식품 라벨에 대해 알아 가는 과정에 대해 글을 쓰고 있다면, 글 전체의 주제를 많은 회사들이 유기농 식품 라벨을 잘못 사용하고 있다는 것으로 잡을 수 있을 것이며, 식품 광고에 포함된 잘못된 내용을 지적할 수 있다. 또 다른 주제로는 누가 지역 언론을 독점하고 있는지 확인해 보자. 어떤 거대한 회사가 언론사를 운영하고 있다면, 그 신문에서는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 대한 소식이나, 주변 지역에 대한 이야기가 잘 안 나올 수 있다.
- 주장을 한 문장으로 적어 보자. 컴퓨터나 글 쓰는 책상 주위에 붙여 놓자. 글을 쓸 때 좀 더 집중할 수 있게 도와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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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선택한 주제와 주장하고 싶은 것에 대해 알아 보자. 지금까지 했던 초기 조사보다 더 넓고 깊게 조사해 보자. 근본적인 문제가 무엇이며, 찬성과 반대의 주장은 어떠한지, 전문가들은 뭐라고 이야기하는지 등을 조사해 보자.
- 글을 잘 쓰는 사람들은 여러 가지 소재들을 관리한다. 출판되지 않은 원본들과 출판된 2차적 자료들을 전부 살펴 본다.
- 1차적 소재 : 법정 증언, 소송 진행 기록, 시 자산 기록, 군 전역 기록, 사진 같은 자료를 의미한다. 또 다른 자료로는 국가 기록물, 대학이나 지역 도서관에 있는 자료들, 보험사 정책 기록들, 기업 재정 보고서, 인물에 대한 조사 보고서 등도 포함된다.
- 2차적 소재 : 영어, 한국어 및 다른 언어로 된 출판된 백서, 서적, 논문, 참고 문헌, 참고 서적들을 의미한다.
- 인터넷과 도서관에서 필요한 자료를 찾을 수 있다. 또한 인터뷰하거나 다큐멘터리를 시청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물어 볼 수도 있다.
- 글을 잘 쓰는 사람들은 여러 가지 소재들을 관리한다. 출판되지 않은 원본들과 출판된 2차적 자료들을 전부 살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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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할 만한 내용을 조사해 보자.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할 방법에 대해 고민해 보자.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해 줄 3-5개의 예시를 찾아야 한다.
- 증거와 예시는 훨씬 더 많이 모아도 된다. 근거를 수집할수록, 뭐가 더 설득력 있는 근거인지 선택해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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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할 만한 출처를 사용하자. 인터넷으로 정보를 조사할 때에는 조심하자. 신뢰할 만한 신문 기사, 그 주제에 대한 전문가, 정부 웹사이트, 대학 웹사이트처럼 신뢰할 만한 곳의 정보를 활용하자. 정보의 출처를 명시한 사이트들을 활용하자. 책에서도 근거를 찾을 수 있지만, 인터넷에서 조사할 때와 비슷한 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 어떤 출처가 100% 올바른 정보라고 생각하지 말자. 정보에 대한 큰 그림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정보를 비교해 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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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과정을 기록해 놓자. 어디에서 그 정보를 찾았는지 출처를 기록해 놓자. 참고 문헌을 작성할 때 필요한 것은 대개 작성자의 이름, 글의 제목, 출판물 이름, 연도, 페이지 번호, 출판사이다.
- 출처를 정확하게 기록하기 위해 어떤 방식으로 적을지 미리 정해 놓는다. MLA, APA, 시카고 스타일이 가장 많이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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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절을 피하자 . 여러 가지 글을 읽을 때, 조심해서 정리해야 한다. 가끔, 글을 읽고 그 글에 있던 문장을 그대로 메모해 놓는 경우가 있다. 이 때, 이 메모를 자신의 생각이라고 오해해서 글에 그 메모를 그대로 적는 수가 있다. 내가 쓴 글과 내가 쓰지 않은 글을 조심해서 관리하자.
- 출처의 글을 똑같이 베껴 쓰지 말자. 문장을 변형하고, 출처를 표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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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의 길이에 대해 고민해 보자. 글자수 제한이 있는지, 몇 페이지 이상은 적어야 하는지 확인해 보자. 어떤 유형의 글을 작성하게 될지, 어느 정도 공간을 차지하게 될지 고민해 보자. 또한, 주제에 대해 잘 이야기하려면 어느 정도의 공간이 필요한지 생각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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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에 대해 생각해 보자. 누가 글을 읽게 될지 생각해 보자. 독해 능력, 관심사, 기대치 등을 고려해 글을 써야 한다.
- 예를 들어, 특정 학문을 연구하는 사람들을 상대로 글을 쓸 때와 유명 잡지에 글을 쓸 때 사용하는 어조나 접근 방식은 크게 다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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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의 개요를 작성하자. 글을 작성하기 전에, 글의 개요를 작성하자. 개요란 어떤 내용이 어디에 들어가야 하는지 적어 보는 것이다. 개요는 글의 어느 부분에 정보가 부족한지 알아 내는 데에도 유용하게 사용된다.
- 다섯 문단 개요 양식을 사용해 보자. [2] X 출처 검색하기 이 개요 양식에서는 첫 번째 문단을 도입부로 사용하고, 다음 세 문단에 주장에 대한 근거를 하나씩 채워 넣고, 마지막 문단에서 글을 마무리하는 것이다. 하지만 지금까지 수집한 정보를 바탕으로 개요를 작성하다 보면, 이 양식이 잘 맞지 않는다고 느낄 수도 있다.
- 이 양식이 모든 형식의 글에 사용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어떤 인물에 관한 글을 쓴다면, 다른 방식으로 개요를 작성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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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인용할 문구나 근거를 선택하자.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데 도움이 되는 정보나 문구를 찾았을 것이다. 어떤 유명한 사람이 한 말이거나 관련된 글을 읽다가 찾은 것일 수 있다. 자신의 글에서 사용할 가장 중요하고 설득력 있는 부분을 골라 내자. 그리고 그것을 개요에 포함시키자.
- 글을 인용할 경우, 내가 쓰지 않은 부분은 따옴표로 묶어 주자. 예를 들어, '"우리 회사 젖소들은 유기농 풀만 먹습니다. 그래서 우리 회사 우유에는 유기농 라벨이 붙어 있습니다"라고 밀크토스트 사 관계자는 답변했다'처럼 적을 수 있다.
- 인용을 지나치게 많이 하지 말자. 어떤 문장을 인용할지 깐깐하게 정하자. 인용문이 너무 많으면, 독자들은 분량을 채우기 위해 다른 사람의 글을 사용하고 있다고 느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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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입부를 작성한다. 독자의 관심을 끌기 위해서는 강렬한 인상을 남길 수 있는 도입부가 필수적이다. 독자들은 처음 몇 문장을 읽고 나서 글을 전부 읽을지 말지를 결정한다.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글을 시작해 보자.
- 누군가의 경험담.
- 인터뷰한 사람의 말을 인용.
- 통계로 시작.
- 충격적인 사실 몇 가지 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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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를 따른다. 글을 어떻게 작성할지 계획하기 위해 개요를 작성했다. 따라서 개요를 따라 글을 쓰면 설득력 있고 논리 정연한 글을 쓰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개요를 읽어 보면 글의 구성 요소들이 어떻게 연결되는지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인용하고 싶었던 문장과 글의 주제의 연관성에 대해 다시 한 번 떠올리게 될 것이다.
- 유연하게 생각하자. 글을 쓰다 보면, 가끔은 개요를 벗어나야 글이 좀 더 자연스러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그렇게 하는 것이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면, 글의 방향을 바꾸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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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지식을 제공하자. 독자가 자신만큼 주제에 대해 잘 알고 있을 것이라고 가정하지 말자. 주제에 대해 이해하기 위해 필요한 배경 지식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자. [3] X 출처 검색하기 글의 유형에 따라, 근거를 제시하기 전에 배경 지식에 관한 내용을 추가해야 할 수도 있다. 또는 이 정보를 글 전체에 걸쳐서 조금씩 제공해야 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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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을 묘사하자. 독자가 자신이 읽은 것에 대해 상상할 수 있도록 상황과 감정이 잘 드러나는 동사와 형용사들을 사용하자.
- 예를 들어, 유기농 식품 라벨을 보면서 뭐가 뭔지 혼란스러워 하는 사람에 대해 글을 쓴다면 이렇게 쓸 수 있을 것이다.
"민영 씨는 선반 위에 있는 딸기 잼의 설명을 읽어 보았다. "자연산", "유기농" 같은 단어들이 눈에 들어 왔다. 그런데 병마다 쓰여진 표현도 다르고 라벨들도 달랐다. 마치 병들이 "날 사라고!", "날 골라!"라고 눈 앞에서 소리치고 있는 것 같았다. 결국 그는 아무 잼도 사지 못한 채 넘어가야 했다."
- 예를 들어, 유기농 식품 라벨을 보면서 뭐가 뭔지 혼란스러워 하는 사람에 대해 글을 쓴다면 이렇게 쓸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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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주는 말을 잘 활용하자. 글이 처음부터 끝까지 잘 읽히도록 각각의 아이디어를 잘 이어주자. 새로운 문단이 이전 문단과 잘 연결되도록 이어주는 말을 추가해 주자.
- 예를 들어, "하지만", "또 다른 중요한 점은", "기억해야 할 점은" 같은 표현들을 적절히 활용해 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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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 구조, 어조에 관심을 갖자. 자신의 쓰고 있는 기사 유형에 맞는 문체, 구조, 어조를 활용하고 싶을 것이다. 독자들을 분석한 뒤 정보를 서술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자.
- 예를 들어, 새로운 소식에 대해 작성한다면, 이야기를 시간 순으로 나열한 후, 이해하기 쉬운 단어들을 사용해 작성해야 할 것이다. 학술지에 글을 쓴다면 좀 더 격식을 차린 표현들을 써야 할 것이며, 생활 정보를 담는 글이라면 일상 생활에서 많이 쓰는 표현을 써야 할 것이다.
- 글을 쓸 때, 사람들의 시선을 잡아 둘 수 있는 문장으로 각 문단을 시작하자. 문장의 길이는 긴 것과 짧은 것을 모두 사용하자. 문장들의 길이가 다 비슷하다면, 항상 똑같은 리듬으로 인해 지루하게 느껴진다. 또한 문장들이 계속 짧다면, 독자들은 글쓴이가 깊게 생각하고 쓴 것이 아니라 광고 문구를 썼다고 생각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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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하게 마무리 짓자. 역동적인 결론으로 마무리를 짓자. 글에 따라서, 독자에게 생각할 거리, 행동할 거리를 남길 수 있다. 예를 들면, 식료품 라벨에 대한 글을 쓰고 있다면, 라벨 정보에 대해 더 알아 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 줄 수 있다.
- 도입부에서 경험담이나 통계로 글을 시작했다면, 결론에서 그 정보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기회를 주는 것이 좋다.
- 강렬하게 글을 마무리 짓는 좋은 방법은 독자들이 뭔가를 깨달으면서 글을 마치게 하는 것이다. 글의 결론부를 읽고 난 후, 독자들이 주제나 관련된 내용에 대해 더욱 알고 싶다고 느끼게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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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충 자료를 추가해야 할지 고민해 보자. 도표나 다른 보충 자료를 이용해 독자가 주제에 대해 좀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 줄 수 있다.
- 예를 들어, 사진, 그래프, 데이터 시각화 등을 사용해 근거로 활용할 수 있다.
- 어떤 부분에 대해서는 토막 기사나 관련 기사로 연관된 정보를 소개할 수도 있다. 어떤 항목에 대해 좀 더 깊게 서술하고 싶을 때 사용하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자신이 살고 있는 곳에서 열리는 영화제에 대한 글을 쓸 때, 주목 받는 영화 중 한 편에 대한 간략한 소개를 곁들일 수 있다. 이런 글들은 무척 짧은 편이다. (대개 150-250자 정도로 글이 어디에 실리느냐에 따라 다르긴 하다.)
- 기억해야 할 점은 이런 글들은 말 그대로 "보충" 자료라는 것이다. 그래프, 사진이나 다른 그림들 같은 것이 없어도 글을 이해하는데 문제가 없어야 하며, 이해하기 쉽고, 명쾌하며, 주제에 대해 명확하게 서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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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하기. 시간을 들여서 글을 교정하자. 시간이 된다면, 글을 교정하기 전에 하루나 이틀 정도 기다리도록 하자. 그러면 글과 조금은 거리를 둘 수 있게 된다. 그리고 나중에 다시 읽을 때 새로운 관점에서 글을 읽을 수 있게 된다.
- 글에서 주장하고자 하는 바가 뭔지 생각해 보자. 글의 모든 부분이 이 주장을 뒷받침하고 있는지, 관련 없는 문단은 없는지 생각해 보자. 그런 문단이 있다면, 제거하거나 주장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교정되어야 한다.
- 글에 모순이 있다면, 그 부분을 제거하거나, 그 모순된 정보가 독자들과 무슨 상관이 있는 보여 주자.
- 필요하다면 일부나 혹은 전체를 다시 작성해 보자. 어떤 글을 쓰든 이런 과정은 필수적이다. 글을 못 써서 또는 소질이 없어서 벌어지는 일이 아니니 절망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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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에 맞게 고치자. 글이 잘 작성되었더라도 맞춤법이 틀렸거나 오타가 있다면 사람들이 글의 내용을 잘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다. 글의 설득력을 높이기 위해서 맞춤법에 맞게 글을 고쳐 주자.
- 글을 인쇄해서 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펜이나 연필로 문제의 오류를 표시한 후, 컴퓨터로 돌아와 수정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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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크게 소리 내서 읽어 보자. 어조, 리듬, 문장 길이, 논리적 일관성, 문법 오류, 내용 상의 오류, 주장의 설득력 등에 대해 생각하면서 자신의 목소리를 들어 보자. 글을 한 편의 음악이라고 생각해 보면서 귀로 글의 장점, 단점을 평가해 보자.
- 글을 소리 내서 읽다 보면 문법이나 글의 문제를 좀 더 쉽게 발견할 수 있다. 그러면 다른 사람에게서 좀 더 생산적인 조언을 받을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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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에게 글을 보여 준다. 친구, 선생님이나 믿을만한 사람에게 글을 보여 준다. 글의 내용은 잘 이해하는지, 글의 흐름은 잘 따라가는지 확인해 보자.
- 자신이 놓친 오류나 일관적이지 못한 부분을 잡아 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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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작성한다. 적절한 제목을 작성한다. 제목은 짧고 주제를 잘 드러내야 한다. 25자를 넘지 않게 잘 조절하자. 제목은 글이 왜 중요한지, 어떤 행동을 해야 하는지 잘 나타내야 한다. 독자들의 관심을 끌고, 글을 읽고 싶게 만들어야 한다. [4] X 출처 검색하기 , [5] X 출처 검색하기
- 글의 내용에 대해 좀 더 공개하고 싶다면, 부제를 작성하자. 제목에 기반한 내용으로 적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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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
- 글을 쓸 때 시간을 충분히 사용하자. 그렇지 않으면 마지막에 시간에 쫓겨서 자신의 능력을 전부 발휘하지 못할 수 있다.
- 영문으로 글을 쓰기 전에 조사 작업에 필요한 도구나 자료들에 대해 알고 싶다면, Investigative Reporters and Editors 웹사이트 를 확인해 보거나, The Investigative Reporter's Handbook: A Guide to Documents, Databases and Techniques, Fifth Edition. Authors: Brant Houston and Investigative Reporters and Editors Inc. (New York: Bedford/St. Martin's 2009)라는 책을 한 권 구매해 보자.
- 자신이 글쓰기에 관심이 있는지 확인해 보자. 문단 두 개를 최대한 창의적으로 한 번 적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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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
- 신문이나 잡지에 글을 쓴다면, 공짜로 글을 써 주지 말자. 원고료가 얼마인지 사전에 물어 보자. 원고료는 대개 글자수나 글의 개수에 따라 결정될 것이다. 귀중하지 않은 글은 없다. 공짜로 글을 써 주면 글 쓰기가 주수입원인 프리랜서들의 경우, 생계를 유지하는 데 방해가 될 수도 있다. 글을 처음 쓴다면, 소규모 단체지, 학교 신문, 잡지 등에 기고해 보자. 포트폴리오를 만드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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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를 좁혀라
- 글을 쓸 때, 글의 길이를 늘리기 위해 아무 내용이나 막 집어 넣지 말자. 글이 쓸데없이 길다면, 독자들은 지루하다고 느낄 것이며, 읽다가 포기할 것이다. 따라서 주제의 범위를 좁히고, 주제에 변화를 주어서 독자들이 재미 있게 읽을 수 있게 도와 주자.
출처
- ↑ http://writing2.richmond.edu/writing/wweb/journalism/types.html
- ↑ http://grammar.ccc.commnet.edu/grammar/five_par.htm
- ↑ https://www.nytimes.com/learning/students/writing/voices.html
- ↑ http://www.entrepreneur.com/article/166662
- ↑ http://www.onestopenglish.com/community/lesson-share/pdf-content/exams/exams-article-writing-cae-and-cpe-lesson-plan/147546.art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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