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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 튼튼한 손톱을 기르는 일에는 몇 가지 단계가 있다. 건강하게 관리가 잘 된 손톱은 얼마든지 길게 자랄 수 있다. 우선 안 좋은 습관을 고치는 데에서부터 시작하자. 이후 적절한 비타민 섭취와 올바른 관리를 한다면 길고 튼튼한 손톱을 가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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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습관 멈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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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손톱 물어뜯기는 건강에 치명적이다. 많은 사람들이 불안할 때 손톱을 물어뜯기 마련인데, 이것은 입 안과 손에 세균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 손톱 주변이 건조하거나 피부가 벗겨진다면, 입으로 뜯기보다는 손톱깎이를 이용해 제거하자. [1]
    • 깔끔한 매니큐어를 바르거나 네일 아트를 해 두면 손톱을 덜 물어 뜯게 된다.
    • 입이 심심할 때는 껌을 씹자.
    • 손톱 주변 살을 물어뜯지 말자. 주변을 뜯는다고 손톱 자체에는 해로울 게 없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침에서 나온 수분이 손톱을 약하게 해 손톱이 잘 부러지게 된다.
    • 일주일에 한 개씩 물어뜯지 않을 손톱 정하기. 물어뜯지 않을 손톱을 점차 늘리면서 습관을 없애보자.
    • 손톱 물어뜯기가 심각할 경우, 심리 상담가를 만나 불안증과 무료함에 대해 이야기해 보는 것도 좋다.
  2. 아크릴이나 젤을 억지로 뜯어낼 경우 손톱이 건조해지고 약해져 잘 자라지 않게 된다. 제대로 지운다 할지라도 손톱 밑바탕을 적시게 되어 좋지 않다. 손톱 밑바탕은 수분이 많이 가해질수록 더 예민해진다. [2]
    • 젤이나 아크릴 매니큐어를 하고 싶을 때는 일반 매니큐어와 번갈아 하도록 하자.
  3. 매니큐어를 뜯으면 손톱 표면이 함께 벗겨지고, 손톱의 기반도 함께 약해진다. [3]
  4. 매니큐어를 바를 때 서두르거나 빨리 마르게 하기 위해 베이스와 탑 코트를 생략하지 쉽지만, 그럴수록 손톱에 좋지 않다. 베이스 코트와 탑 코트는 손톱이 물드는 것을 방지하고, 매니큐어를 손톱에 잘 붙게 하여 까지지 않게 해준다. 손톱이 덜 까진다면 뜯을 확률이 줄어들어 손톱 손상을 방지한다. [4]
    • 일회용 매니큐어 리무버를 휴대한다. 매니큐어가 벗겨졌을 때 바로 지울 수 있다면 손톱을 물어 뜯을 일이 줄어들 것이다.
  5. 딱지를 벗기거나 풀을 긁어내거나 열쇠고리를 여는 행위 등은 손톱을 손상시키고 부러뜨릴 수 있다. 무의식 중에 하기 쉬운 일들이지만 건강한 손톱을 기르고 싶다면 주의하자.
    •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행동하자. 무언가를 열거나 긁어내고 벗겨내야 할 때는 가위 등의 다른 도구를 이용하자. 손톱을 휘게 하는 행동은 자제하자. 손톱 물어뜯기를 방지하기 위해 투명 매니큐어를 이용하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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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팁

Lindsay Yoshitomi

네일 블로거
린제이는 Lacquered Lawyer라는 네일아트 블로그를 운영하는 네일아티스트다. Nail It! 이라는 잡지에 "꼭 알아야 할 블로거"로 소개 되었으며 Nail Art Gallery Magazine에 커버에도 소개 되었다. 그녀는 15년 이상 네일아트를 해왔다.
Lindsay Yoshitomi
네일 블로거

전문가 의견: 손톱이 부러지지 않도록 힘을 주지 마세요. 예를 들어, 젤 네일을 자주 바꾼다면 젤 네일을 제거할 때 마다 손톱의 꼭대기 층을 제거하게 되고, 이로인해 손톱이 약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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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비타민 섭취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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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오틴은 손톱, 머리카락, 피부 증진에 도움을 준다. 음식이나 영양제를 통해 하루 30에서 40 마이크로그램 섭취를 목표로 한다. 비오틴이 풍부한 음식으로는 통밀, 버섯, 바나나, 연어, 아보카도 등이 있다. [5]
  2. 엽산 혹은 비타민 B9는 신경 세포를 보호하며 혈구를 건강하게 한다. 손톱 기르기에 최적의 비타민이며, 여분의 양은 자연적으로 체외로 배출되기 때문에 아무리 많이 먹어도 상관이 없다. 엽산이 풍부한 음식에는 생선, 붉은 고기, 치즈, 강화 대두 제품 등이 있다.
  3. 비타민 A는 손톱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된다. 하루 권장량은 700에서 900 마이크로그램이다. 비타민 A 가 풍부한 음식에는 고구마, 당근, 호박과 푸른 야채가 있다. [6]
  4. 비타민 C는 면역력 강화에 좋기로 유명한데, 우리 몸의 내부 재생능력을 증진시킨다. 재생 능력이 좋을 수록 손톱이 잘 자라고 튼튼해진다. 비타민 C가 많은 음식에는 오렌지, 케일, 딸기, 피망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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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손톱 손질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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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길고 튼튼한 손톱을 위해서는 제대로 된 바탕이 필요한데, 여기에 깨끗하고 건강한 손톱은 필수이다. 손톱 모양을 다듬고 큐티클을 제거하자.
    • 손톱 올바르게 갈기. 바깥 가장자리부터 시작해 점차 중간으로 이동한다. 왔다갔다 반복해서 문지르면 손톱이 약해진다. [7]
    • 손톱이 잘 자랄 수 있는 모양 선택하기. 기본 둥근 모양은 손톱 기르기가 쉽다. 사각형 모양으로 다듬을 경우 손톱을 도구로 이용하기가 쉽다.
  2. 큐티틀이 연해지도록 손톱을 따뜻한 물에 5분 정도 불린다. 큐티클 리무버를 바르고 우드스틱을 이용해 큐티클을 밀어낸 뒤 물로 헹군다. 일주일에 네 번 이 과정을 반복한다.
    • 집중 관리를 원한다면 큐티클 제거 후 히알루론산을 큐티클과 손톱 주변에 바른다.
    • 수분 공급하기. 큐티클 주변에 수분 크림을 바르면 거스러미나 손톱 부러짐을 예방할 수 있다.
  3. 시중에 여러 종류의 강화제가 있는데, 건강한 기본 바탕 관리를 마쳤다면 예산과 생활 습관에 맞는 강화제를 선택하자. [8]
    • 세럼은 가격이 비싸지만 손톱 강화에 가장 빠르고 좋은 효과를 낸다.
    • 크림은 매일 쓰기에 좋다. 아침에 한번 자기 전에 한번 바르는 집중 단백질 트리트먼트를 크림의 형태로 시중에서 구할 수 있다.
    • 강화제 성분이 들어 있는 매니큐어는 까짐이 덜하다. 가격도 저렴하고 사용법도 쉽다.
    • 베이스나 탑코트, 네일 경화제를 사용하여 손톱을 보호한다.
    • 손톱 경화제나 이와 유사한 것을 사용하면 손톱이 부러지거나 갈라질 가능성이 더 높아질 수 있으니 주의하자.
    • 호호바 오일은 손톱에 유연해지게 해서 손톱이 딱딱 부러지는 대신 휘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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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일 파일을 휴대한다. 손톱이 깨지거나 부러졌을 때 뜯어내기보다는 파일을 사용해 갈아낸다.
  • 임산부용 비타민 섭취를 자제한다. 손톱 기르기에 효과가 있다는 소문이 있지만, 소화 기관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 손톱이 알아서 자라게끔 가만히 놔 둔다.
  • 뜨거운 물과 코코넛 오일을 섞은 뒤 손을 5-10분 동안 담근다. 물기를 제거하고, 마무리는 찬 물로 헹궈낸다.
  • 손톱 주변 혈액 순환을 돕기 위해 자기 전 15-20초 동안 큐티클을 마사지한다.
  • 영양 공급을 위해 손톱과 큐티클을 티 트리 오일로 마사지한다.
  • 가지고 있는 매니큐어 병에 올리브 오일과 코코넛 오일을 섞고, 레몬즙과 비타민 D 또는 E 오일을 타면 천연 큐티클 오일이 완성된다.
  • 손톱 부러짐 예방을 위해 매니큐어를 바르고 생활한다. 매니큐어와 함께 손톱이 들뜨는 게 보이면 파일을 이용해 갈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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