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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파는 시간이 지나면서 닳게 되고 결국 쿠션이 내려앉게 된다. 매번 버리고 새로 살 수도 있지만 고쳐 쓰면 돈을 절약할 수 있다. 먼저 소파를 꼼꼼히 살펴보고 왜 내려앉았는지 알아본다. 낡은 쿠션 문제일 수도 있고 프레임이 부서졌거나 하는 복잡한 문제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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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파 점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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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쿠션이 닳았거나, 스프링이 낡았거나, 프레임 상태가 나쁜 경우 소파가 꺼질 수 있다. [1]
    • 쿠션이 문제라면, 쉽게 고칠 수 있다. 쿠션이 괜찮아 보인다면 스프링이나 프레임을 교체해야 할지도 모른다. 손상 정도에 따라 소파 전체를 교체해야 할지도 모른다. [2]
  2. 소파를 분해하기 전에 사진을 찍어 두어 참고할 수 있도록 한다. 가능하다면 근처 가구 수리점에 사진을 가지고 가서 문제가 무엇인지 파악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알아본다.
  3. 소파 쿠션을 모두 탈거하고 소파를 뒤집어 소파 바닥면이 보이게 한다. 천이 찢어졌는지, 나무가 쪼개지거나 썩었는지 살펴본다.
    • 나무가 갈라졌거나 휘어졌다면 교체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경우 커버를 전부 벗겨야 하므로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 [3]
    • 스프링을 점검하기 위해서는 더스트 커버라고 알려진 바닥 쪽 커버의 일부를 벗겨야 할 수도 있다. 패브릭 커버가 찢어지지 않도록 조심한다. [4]
  4. “꺼짐이 없는(sagless)” 스프링으로도 알려진 지그재그 스프링이 있다. 또다른 종류로는 나선형 스프링이 있다.
    • 스프링이 구부러지거나 부러졌는지 확인한다. 스프링이 구부러진 경우 스스로 고칠 수 있을 것이다. 부러진 경우 소파를 수리업체에 맡겨야 할 수도 있다.
    • 예전에는 나선형 스프링을 많이 썼지만 요즘에는 지그재그형 스프링을 많이 쓴다. 프레임의 품질에 따라 스프링이 전혀 없는 경우도 있다.
    • 쿠션 아래의 공간을 확인한다. 소파의 슬랫이나 스트랩이 부러져 있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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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션 충전재 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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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쿠션이 너무 부드러운 것 같다면, 충전재를 보충해야 할 수도 있다. 개별 쿠션 커버를 열고 속을 꺼낸다. [5]
    • 쿠션 커버를 세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
  2. 솜은 쿠션에 부드러운 느낌을 주기 위해 커버에 사용되는 패브릭이다. 보통 면이나 울로 만들어지지만 폴리에스터와 같은 합성 섬유도 사용된다. [6]
    • 폼이 눈에 띄게 움푹 들어가 있다면 쿠션 전체를 교체해야 할 수도 있다. 솜이 닳았으나 폼은 괜찮다면 솜만 교체함으로써 그럭저럭 쓸 수 있다. [7]
  3. 쿠션에서 어떤 것을 교체해야 하는지 판단한다. 폼과 솜은 온라인이나 소파 커버 부품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 새로운 폼을 구매할 때는 소파 내부에 넣을 수 있는 사이즈에 맞게 자르자.
    • 취향에 따라 쿠션을 다른 것으로 채울 수도 있다. 폼을 꼭 사용해야만 하는 것은 아니다. 대신에 면, 다운, 심지어 원한다면 낡은 옷을 쓸 수도 있다. 어떤 것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소파의 부드러움이 달라진다. 모든 쿠션을 다 채우기 전에 어느 정도로 단단한 것이 좋은 지 결정해야 한다.
    • 자재의 내구성을 고려한다. 어떤 자재는 지지하는 힘이 부족할 수도 있지만 폼패딩은 앞으로 몇 년간 끄떡없을 것이다.
  4. “시트”로 된 솜을 사용하는 것을 잊지 않는다. 소파의 시트 사이즈에 맞춰 자르고 쿠션을 몇 겹 감싼다. 고르게 다듬어야 시트가 울퉁불퉁해지지 않는다. [8]
  5. 쿠션을 고쳤다면 다시 커버를 끼울 수 있다. 소파에 앉아서 소파가 꺼진 이유가 쿠션 하나 때문이었는지 확인한다. 여전히 소파가 내려앉는다면 다시 프레임을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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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 3
파트 3 의 3:

프레임 고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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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소파 프레임을 지탱하는 나무 보드가 부러졌다면 나무와 나사를 교체해야 할 것이다. 슬랫을 확인하여 몇 개가 필요한지 적는다. 철물점에서 필요한 자재를 살 수 있을 것이다.
    • 필요하다면, 슬랫 하나를 예시로 가져가서 정확히 필요한 것을 살 수 있도록 한다.
    • 프레임과 쿠션 사이에 합판을 대어 지지력을 높일 수 있다. 영구적인 해결책은 될 수 없지만, 소파를 조금 더 단단하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이다. [9]
    • 목공풀로 마감한다. 길고 두꺼운 심이 있는 스테이플 건이나 망치, 그리고 매우 얇은 못을 사용하여 기둥을 고정한다.
  2. 스프링이 비틀어지거나 구부러진 경우 펜치를 이용하여 고칠 수 있다. [10]
    • 스프링을 교체해야 한다면 최선의 방법은 소파를 가구 수리 전문점에 맡기는 것이다. 스프링을 교체하려면 스프링 스트레처와 같은 특별한 도구가 필요하다. [11]
  3. 나무 프레임이 갈라지거나 썩었다면, 소파를 분해하여 나무를 교체해야 한다. 소파에 사용된 나무가 합판인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 원목으로 교체하는 것을 고려해본다. [12]
    • 교체할 나무에 붙어 있는 패브릭을 제거한다. 패브릭이 찢어지지 않도록 조심한다. [13]
    • 프레임에 붙어 있는 스프링을 제거해야 할 수도 있는데, 특별한 도구가 필요하다. 이 과정은 위험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14]
    • 스프링과 패브릭이 안전하게 제거되면 소파에서 나무를 분리한다. [15]
  4. 스테이플 건이나 해머와 못을 이용하여 부러진 보드를 새로운 나무로 교체한다. [16]
    • 목공풀로 보드를 고정하고 완전히 건조 시킨다. [17]
    • 스프링 클립을 새로운 나무에 다시 붙인다. 이 때 스프링 스트레처를 사용해야 할 수도 있다. 클립을 새로운 나사로 고정한다. [18]
  5. 프레임을 교체한 뒤 패브릭 커버를 나무에 다시 장착할 수 있다. 스테이플 건을 이용하여 패브릭을 팽팽하게 당기고 프레임 하단에 스테이플로 찍는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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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러한 과정을 시도하기 전에 가구 수리 전문가와 상담한다. 적절한 도구가 없으면 일부 작업은 위험할 수 있다.
  • 항상 안전 고글과 안전 장갑을 착용한다.
  • 혼자 소파를 수리하는 것이 어렵게 느껴진다면 전문가에게 맡기거나 새로운 소파를 사는 것을 고려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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