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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게 무시를 당하면 감정이 많이 상한다. 게다가 그들이 나를 일부러 무시하는지 혹은 실수로 무시했는지 잘 구분이 되지 않을 때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 몰라서 난감한 경우가 생길 수도 있다. 상대가 나를 항상 무시하는지, 그들의 대화 스타일이 어떤지에 따라 나의 반응이 달라질 수 있으며, 냉대의 원인을 이해하고 나면 더 주도적으로 반응하는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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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의 원인을 파악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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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 상대가 일부러 혹은 실수로 나를 냉대하는 것일 수 있다. 가장 마지막으로 상대와 이야기를 했던 시점을 떠올려보고, 나를 향한 상대의 태도가 적대적이었는지 생각해보자. 내가 상대의 기분을 상하게 할만한 말을 했다면, 감정이 상해서 나를 무시하는 것일 수 있다. 반대로 상대와 기분 좋게 이야기를 마무리했다면, 다른 요인이 개입되었을 수도 있으며, 그들이 단지 시험 준비로 바쁘거나 새로운 연인이 생겼기 때문에 나에게 신경을 덜 쓰는 것일 수도 있다.
  2. 나를 무시하는 상대가 친구 혹은 동료라면, 나와 상대를 알고 있는 다른 친구나 동료에게 이유를 알고 있는지 물어보자. 이 친구가 나를 무시하는 상대에게 나를 냉대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있는지 알아봐 주거나 원인을 설명해줄 수도 있다. 예를 들어, 내가 모르는 사이에 친구의 기분을 상하게 했고, 상대는 나와 직접 문제를 해결하기보다는 나와의 갈등을 피하기 위해 나를 무시하고 있는 것일 수 있다. 이런 경우 나와 친구를 알고 있는 공통된 친구가 상황을 객관적으로 파악해주거나, 내가 무시당하는 이유를 파악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3. 나를 무시하는 상대를 대면해보자. 둘이서 조용한 공간에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하고, 침착하게 “왜 나를 무시해왔는지 이야기해줄 수 있니?”라고 물어보자. 내가 걸은 전화나 보낸 이메일에 답하지 않았다는 증거를 제시해보고, 상대의 설명을 경청해보자. [2]
  4. 상대가 처음으로 나를 무시하는 행동을 보였다면, 그럴듯한 이유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친구나 동료가 나 혹은 타인을 무시하는 행동의 패턴을 보이곤 한다면, 이런 행동을 통해 만족감을 얻기 때문일 수 있다. [3] 혹은 침묵을 통해 사과를 얻어내려고 하거나, 특정한 요구에 묵인하는 것일 수 있다. 혹은 상대가 “너가 나를 정말 잘 알거나 사랑한다면, 내가 왜 너를 무시하는지 나에게 묻지 않아도 될 텐데”라는 식으로 언급했다면, 상대가 나의 영향력을 약화시키려는 것일 수 있다. 이런 예시들은 상대방에게 인정을 받으려는 자기 도취적인 성격이 반영된 행동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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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걸음 물러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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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나를 무시하는 상대를 대면했고, 상대가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 이해를 했으며, 상대가 나를 무시했던 행동에 대해서 사과도 했다. 이런 대화를 나눈 후에도 다시 상대가 나를 무시하기 시작했다면 상대의 행동을 이해하고 그가 나와 긍정적인 관계를 유지하고자 하는 마음이 없음을 받아들이자.
  2. [4] 상대에게 사과를 요청하거나, 상대의 행동에 대해 설명할 것을 지속적으로 요청하지 않는다. 오랜 시간 동안 나를 냉대한 사람이라면, 냉대라는 행동을 통해 만족감을 얻는 것일 수 있다. 이를 해결하려고 함으로서 그들의 게임에 얽히지 않는 것이 좋다.
  3. [5] 내가 화해를 하려는 노력을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상대가 지속적으로 나를 무시한다면 그것은 전적으로 상대의 결정이다. 내가 다른 말을 하거나 행동을 다르게 했다면 그가 나를 더 잘 이해하지 않았을까라고 생각하면서 속상해하지 않는다.
  4. 나를 냉대하는 가족과 친구들에게 화해의 희망이 있다는 보여주자. [6] 그들과의 관계를 포기하지 않는다. 다른 사람들과의 건강한 관계 유지에 대해 신경 쓰기 전에 꼭 스스로 해결해야만 하는 개인적인 문제를 겪고 있는 것일 수 있다. 도움을 필요로 하거나 이야기할 사람이 필요할 때, 나에게 기댈 수 있음을 상대가 알 수 있도록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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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냉대하는 상대와 갈등을 해결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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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7] 친구 혹은 배우자가 단순히 적의감을 품고 있기 때문에 나를 차갑게 대하는 것이 아니라, 갈등을 더 깊게 만들고 싶지 않기 때문에 나를 무시하는 것일 수 있다. 생각할 공간이 필요하거나, 갈등을 겪은 후 마음을 다스리고 싶기 때문일 수 있다. 파트너가 침묵을 통해 얻으려고 하는 것이 무엇인지 이해하고 나면, 이후에 상대를 더 잘 파악하고 갈등을 더 슬기롭게 해결해 나갈 수 있다.
  2. 누군가에게 냉대를 받으면, 마음이 상하기 마련이다. 좌절감, 분노, 슬픔 등의 감정도 느낄 수 있다. 이런 감정이 든다면, 이런 감정을 전혀 느끼고 있지 않는 것처럼 행동하지 않는다. [8] 나의 감정을 받아들이는 것이 나를 표현하고 상대가 나에게 불쾌한 행동을 했음을 알릴 수 있는 첫 번째 단계이다.
  3. 체계적인 대화는 이름을 거론하며 누군가를 비난하지 않는 규칙을 기반으로 특정한 시간에 특정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나누는 대화이다. 체계적인 대화를 나눌 때 나와 상대가 모두 문제를 대면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하며, 이야기를 나눌 거리도 미리 준비해야 한다. [9] 오래 해결되지 않았던 문제, 혹은 깊게 감정을 나누는 것을 어렵게 만드는 여러 문제들이 원인이 되었다면, 나를 무시하는 상대에게 체계적인 대화를 제안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4. 다양한 대화 방법들을 활용해보자. [10] 소리를 지르고 화를 내며 감정적으로 반응하는 “화끈한” 스타일이라면, 감정을 조절하고 화를 다스릴 수 있는 연습을 해보자. 사람들에게 차갑게 대하고 나만의 공간과 시간을 가진 후에야 나의 입장을 더 잘 설명할 수 있는 “냉정한” 스타일이라면, 감정을 가지고 더 즉각적으로 갈등을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해보자(그렇다고 소리를 지르거나 욕설을 퍼부으라는 이야기는 아니다).
  5. 서로 갈등을 해결하려고 대화를 나누는 도중에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게 했음을 알아챘다면, 그럴 의미가 아니었으며 미안하다고 사과를 해보자. 하지만 상대가 나를 차갑게 대했을 때 내가 받은 상처에 대해서도 설명할 수 있도록 한다. 나를 무시한 상대를 용서하고, 상대가 나를 용서할 수 있길 바란다고 이야기를 해보자. [11]
    • 악의가 없었던 행동과 말에 왜 상대가 불쾌함을 느끼는지 이해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다. 상대가 나를 냉대했던 이유가 빈약하고 받아들이기 힘들더라도, 사과를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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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를 무시하는 상대에게 시간을 주어보자. 그리고 천천히 대화를 시도해보자! 상대가 나와의 친구 관계를 계속 유지하고 싶어 한다면, 오랜 시간 동안 나를 무시하지는 않을 것이다.
  • 나를 무시하는 이유를 잘 모르겠다면, 직접 이야기를 나눠보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해보자.
  • 종종 사람들은 자신만의 문제 혹은 직장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시간이 필요할 때 다른 사람들과의 거리를 유지하기도 한다. 이런 경우, 사적으로 받아들이지 말고, 그들의 공간과 사생활을 존중해주자.
  • 가장 먼저 나를 존중하고, 두 번째로 상대가 나에게 다가오기 전까지 먼저 이야기를 시작하지 말자. 나를 존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우선순위가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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