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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과의 사이가 나빠졌는가? 남친이 나를 싫어한다는 느낌에 가슴이 답답하다면 이 글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정말 싫어한다는 신호는 어떤 것인지, 왜 그렇게 느끼는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등을 배워보자. 이 세상에서 모질게 대해도 되는 사람은 없다는 걸 명심하자. 비록 이번에는 잘못 만났다고 해도 얼마든지 내 시간과 관심을 받을 자격이 있는 누군가를 만나 행복하고 만족스러운 관계를 이어갈 수 있다.

방법 1
방법 1 의 3:

남친이 나를 싫어한다는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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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남친이 나에게 겁을 주거나 통제하기 위해 그만두자, 또는 헤어지자는 말을 자주 한다면 좋지 않은 신호이다. 관계에 확신을 가져야 한다. 문제가 있을 때마다 남친이 떠날까봐 두려워하면 안된다. [1]
  2. 남친이라면 나를 지지하고 높여줘야 한다. 비하해서는 안된다. 남친이 나에 대한 좋지 않은 얘기를 쏟아내고 심지어 다른 사람들이 있는 자리에서까지 계속 한다면 그 사람은 더 이상 나를 존중하거나 신경쓰지 않는다는 뜻이다. [2]
  3. 관계 속에서는 두 사람 모두 각자의 말과 행동에 책임을 져야 한다. 남친이 모든 것이 내 잘못인 듯 행동하며 심지어 내 잘못이 아닌 일에도 책임을 떠넘긴다면 그 사람에게는 아마도 희생양이 필요한 것일 수 있다. [3]
  4. 남친이 앞으로 몇 주 또는 몇 달 간의 계획을 세우고 싶어 하지 않는다면 계획이 없다는 얘기다. 마찬가지로 명절 계획이나 자녀 계획을 언급할 때마다 입을 닫아 버린다면 오래도록 함께 할 생각 없다는 신호이다. [4]
  5. 건강한 관계에서는 남자친구와 정말 친구가 된다. 뭔가를 함께 하고 사랑과 애정을 서로에게 표시한다. 그러나 각자 활동하고 함께 어울리고 서로 함께 있음을 즐기는 일이 별로 없다면 남친은 한 때 가졌던 나에 대한 감정이 더 이상 남아 있지 않은 것이다. [5]
    • 내 생일이나 기념일을 잊어버린다면 남친은 관계에 마음을 쏟지 않는다는 신호이다.
  6. 마지막으로 손을 잡거나 포옹한 게 언제였나? 애정표현이나 성관계를 한 게 좀 오래 됐다면 관계에 문제가 있다는 신호이다. [6]
  7. 남친이 감정적으로나 신체적으로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고 있다면 남친이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은 더 이상 내가 아닌 것이다. [7] 이런 취급을 받을 이유가 없다. 이럴 때는 그냥 그 자식을 차버리자!
    • 한 번의 바람으로 반드시 관계를 끝내야 하는 건 아니다. 그러나 그 사람과 신뢰를 회복하고 관계를 개선하는 데는 진지한 노력이 필요하다.
  8. 손찌검은 절대로 용납될 수 없다. 남친이 신체적으로 폭력적이거나 힘으로 누르려 하고 상처를 준다면 (밀치거나 때리거나 발로 차거나 목을 누르는 등의 행위), 당장 헤어져야 한다. 정말 무서운 상황이지만 이럴 때는 떠나는 게 최선이다. [8]
    • 감정적 학대도 역시 용납될 수 없다. 남친이 통제하고 조정하려들거나 침묵요법 또는 스톤월링이나 가스라이팅을 한다면 당장 헤어져야 한다. [9]
    • 학대와 폭력에서 벗어나는 데 도움이 필요할 때는 한국 여성의 전화 웹사이트http://hotline.or.kr/를 방문하거나 1366 또는 02-2263-6464로 연락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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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2
방법 2 의 3:

남친이 나를 싫어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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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남친이 학교, 직장, 또는 가족문제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면 의도적으로 기분 나쁘게 대하는 건 아닐 것이다. [10] 그렇다고 해도 남친과 대화를 하고 문제를 해결해야 하지만 이 경우는 관계가 깨질 정도로 심각한 건 아니다.
    • 남친의 기분이 괜찮을 때 접근한다. 이렇게 얘기해보자, “요즘 합병 때문에 스트레스 많이 받는 거 알아. 오빠한테 아주 중요한 일이니까. 그런데 그 스트레스가 우리 관계에 방해가 되는 거 같애. 어떻게 하면 좋을지 한 번 얘기해보자.” 이렇게 하면 남친이 잘못을 깨달을 수 있다.
  2. 손뼉도 마주쳐야 소리가 나는 법이다. 이 문제는 남친 만의 잘못은 아닐 수도 있다. 잠시 시간을 내 최근에 자신이 남친을 어떻게 대했는지 곰곰히 생각해보자. [11] 남친을 통제하나? 끊임없이 관심받기를 원하나? 어떤 것이든 남친이 원하는 방식으로 원하는 시간에 해 본 적이 없다면 남친의 마음 속에 분노가 쌓이기 시작할 수 있다.
  3. 다른 일로 너무 바빠서 남친과 만나지도 못한 건 아닌지 생각해보자. 만나기로 한 약속을 잊어버리거나 전화나 문자에 답을 하지 않는다면 남친은 자신이 상대방의 삶에 중요한 존재가 아니라고 여기게 된다. 관계가 나아지기 원한다면 남친을 우선순위에 두고 얼마나 신경을 쓰고 있는지 보여주자. [12]
    • 이런 식으로 대화의 문을 열어 보자, “요즘 회사 일이 너무 바빠서 너랑 시간을 많이 보내지 못했지. 미안해. 주중 저녁에 시간을 정해놓고 정기적으로 만나는 건 어떨까?”
  4. 다른 남자에게 추파를 던지거나 전 남친에 대한 얘기를 하는가? 남친을 시험해보거나 질투를 유발하려 하는가? 그동안 남친에게 잘 대해주지 않았다면 남친은 지금 보복을 하고 있는 것일 수도 있다.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지 조용히 앉아서 함께 얘기해보자. [13]
    • 관계에서는 열린 마음으로 진솔하게 소통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 장난치지 말고 진지하게 대화하고 두 사람 관계에서 문제의 근원은 무엇인지 찾아보자.
  5. 남친이 거리를 두기 시작하고 나를 하찮은 존재로 대한다면 아마 헤어지고 싶지만 대놓고 말하기가 두려운 상황일 수 있다. 이런 대우를 받고 계속 붙어 있을 이유가 없다. [14]
  6. 남친의 행동이 사실상 나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경우도 있다. 과거의 관계나 어린시절의 경험에서 비롯된 것일 수도 있다. 그렇다고 해도 변명의 여지는 없다. 남친이 언어로, 신체적으로, 성적으로 학대하며 내 잘못 때문이라고 주장해도 사실은 그렇지 않다. 절대로 내 잘못이 아니다.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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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3
방법 3 의 3:

남친이 나를 싫어 할 때 대처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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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남친과 조용히 앉아 솔직하고 성숙한 대화를 나누자. 각자 서로를 존중하며 자신의 불만을 토로하고 다시 시작하기로 결정한다면 이 과정을 통과할 수 있다. 물론 노력이 필요하겠지만 서로 사랑한다면 얼마든지 건강한 관계를 다시 형성할 수 있다. [16]
    • 자신의 느낌을 얘기할 때는 “나” 전달법을 사용하고 상대방을 모욕하거나 깎아내리면 안된다.
    • 두 사람 모두 가치를 인정받고 응원받고 존중받는다고 느끼기 위해서 각자 무엇을 해야 하는지 찾아보자.
    • 커플상담을 두려워하지 말자. 치료사들은 그 어느 때 보다 좋은 관계를 다시 세우는 데 필요한 도구를 알려 줄 수 있다.
  2. 안타깝지만 남친은 타고난 못된 놈일 수도 있다. 관계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남친을 잘 대해주는데도 계속 나를 싫어한다면 이제 정리할 시간이 된 것이다. [17] 남친을 앉혀 놓고 간단하게 한 마디 던지자. 이제 끝이라고!
    • 관계와 이별에 대해 마음을 정리할 시간을 가진 후에 나를 존중해주는 다른 사람을 찾아보자.
  3. 나를 싫어하거나 함부로 대하는 남친을 대하는 건 마음과 자존감에 큰 상처를 남기게 된다. [18] 시간을 두고 자신이 최상의 대우를 받을 만한 멋진 사람이라는 사실을 스스로에게 상기시켜주자. 자신을 돌보고 나를 있는 그대로 인정해주는 좋은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자.
    • ”난 사랑받을 자격이 있어”와 같은 긍정적 주문을 반복하자. 유치하게 들릴 수 있지만 실제로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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