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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는 탈수 증상 부터 더욱 심각한 질병까지 저혈압을 야기하는 원인은 다양하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보통 최고혈압이 90 mmHg, 최저혈압이 60 mmHg보다 낮으면 저혈압이라고 부른다. [1] 연구에 의하면 저혈압은 심장, 뇌, 그리고 기타 장기로의 혈액 원활한 공급을 방해하기 때문에 저혈압의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2] 식이요법 혹은 생활습관의 변화를 통해 혈압을 높일 수 있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혈압이 떨어졌거나 낮아진 혈압이 회복되지 않는다면 병원에 가보는 것이 좋다.

방법 1
방법 1 의 3:

식단 바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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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혈압은 탈수 증상을 동반할 수 있다. 따라서 수분 섭취량을 늘리면 혈압을 올릴 수도 있다. 하루에 230ml의 물을 8~10잔은 마시도록 하자. [3] 물을 마셔도 증상이 개선되지 않거나 야외 활동, 운동을 하는 경우에는 물을 평소보다 더 많이 마시도록 하자.
    • 전해질이 함유된 건강 음료를 마시는 것도 혈압 상승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설탕 함량이 높은 음료는 피하는 것이 좋다.
  2. 한두 끼의 큰 식사를 먹는 것보다는 적은 양의 식사를 여러 번 하는 것이 혈당치와 혈압 조절에 도움이 된다. 물론 식단도 탄수화물을 함량을 낮추고 건강에 좋은 식품으로 꾸려야 할 것이다. [4]
    • 탄수화물을 섭취할 때는 파스타나 흰 빵 등 가공된 탄수화물을 피하도록 하자. 복합 탄수화물을 섭취해야 한다. 오트밀(귀리), 통밀 파스타, 통밀 빵, 보리 등을 먹도록 하자.
    • 식사 후 저혈압이 생기는 증상인 식후 저혈압은 65세 이상의 성인에게 흔히 나타난다. 식후 1-2시간 이후 저혈압을 겪게된다.
  3. 혈압을 조절하고 전반적인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균형이 잘 잡힌 건강한 식단을 먹는 것이 중요하다. 식단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는 생선과 저지방 단백질(육류), 통곡물, 그리고 대량의 채소와 과일을 넣어야 한다.
    • 가공이 심하게 된 식품 또는 설탕과 지방 함량이 높은 식품은 피하도록 하자. 이런 식품에는 염분(나트륨)은 많이 들어있지만 다른 영양분은 적기 때문에 결론적으로 건강에 좋지 않다. [5]
  4. 이 비타민들은 건강한 혈압 및 순환 기능에 기여한다. [6] 비타민 B12와 엽산이 강화된 곡물/시리얼을 먹어보자. 비타민 B12의 경우 생선과 유제품(치즈, 우유, 요거트) 등을 통해 섭취할 수 있으며, 엽산은 암녹색 채소(브로콜리, 시금치)를 통해 섭취할 수 있다. [7]
  5. 알코올은 약간만 섭취해도 탈수를 유발한다. 저혈압 문제가 있다면 알코올을 완전히 피하는 것이 좋다. [8]
  6. 카페인은 혈관을 수축시켜 혈압을 높인다. 카페인을 적당량 섭취하면 혈압 상승의 효과를 볼 수 있다. [9]
    • 너무 많은 카페인을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하자. 카페인은 이뇨제이기 때문에 소변을 통해 수분을 배출시키며 이는 탈수로 이어질 수 있다. 기립성 저혈압을 야기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7. 허브 요법의 혈압 상승 효과는 과학적으로 증명되지는 않았지만 구전적으로는 일부 허브가 저혈압의 증상을 완화시켜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로즈마리와 아니스씨를 식단에 넣어 건강을 보조해보자. [10] 하지만 허브 요법은 시도하기 전에 의사와 한 차례 상의하는 것이 좋다. 참고로 허브를 사용해 요리하는 것은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
    • 생강은 혈압을 실제로 낮출 수 있다. 따라서 저혈압이 있다면 생강 보조제는 사용하지 않도록 하자.
    • 계피도 혈압을 낮출 수 있다. 생강과 마찬가지로 저혈압 문제를 겪고 있다면 계피를 피하도록 하자. [11]
    • 후추도 혈압을 낮출 수 있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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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2
방법 2 의 3:

생활 습관 바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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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혈압으로 인한 어지럼증 방지를 위해 침착하고 천천히 움직이도록 하자. 특히 누운 상태 또는 앉은 상태에서 일어날 때 주의하도록 하자.
  2. 다리를 꼬게 되면 혈액 순환이 방해를 받는다. [13] 정상적인 혈액 순환을 유지하기 위해 양쪽 발을 바닥에 대고 무릎을 어깨 넓이로 벌려서 편하게 앉도록 하자.
  3. 규칙적인 운동은 전반적인 건강 증진의 효과도 있지만 혈액 순환을 도와주기도 한다. 간단히 하루에 20분 정도만 빠르게 걸어도 육체 및 정신 건강에 도움이 된다.
    • 혈압이 정상적인 상태가 아닐 때 헤비 리프팅과 같은 근력 운동을 피해도록 하자. 자칫하면 근육에 무리가 가거나 부상을 입을 수도 있다. [14]
  4. 압박 스타킹은 부기를 막고 하지에 피가 고이는 것을 방지해주며 혈액 순환을 도와준다. [15] 일과를 수행할 때 정맥으로 혈액이 정상적으로 순환될 수 있도록 압박 스타킹(압박 정도가 낮은)을 착용해보자. [16]
  5. 뜨거운 물로 샤워나 목욕을 하면 혈관이 확장되어 혈압이 더 낮아질 수 있다. 이는 어지럼증의 원인이 되며 심한 경우 기절을 하게 만들기도 한다. 뜨거운 물이 아닌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하고 찜질방이나 목욕탕을 피하도록 하자. 또한 샤워실에 의자나 손잡이를 설치해 어지러워질 때 부상을 입지 않도록 조치를 취하자.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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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3
방법 3 의 3:

병원에 가서 치료 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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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상적이거나 높은 혈압을 유지하고 있다가 갑자기 혈압이 낮아졌다면 바로 병원에 가야 한다. 갑자기 혈압이 낮아지는 것은 특히 당뇨병 환자에게 있어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는 질환의 징후가 될 수 있다.
    • 혈압이 갑작스럽게 떨어지는 증상만 나타났다 하더라도 병원에 가는 것이 좋다.
  2. 일부 약물은 부작용으로 혈압을 떨어뜨리기도 한다. [18] 의사와 현재 복용 중인 약 중에 혈압을 떨어뜨리는 것이 있는지 물어보고 처방 받은 약을 바꾸는 것이 낮은 혈압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지 알아보자. [19]
  3. 저혈압이 당뇨병, 심장 질환, 코르티손 결핍, 갑상선 질환과 같은 질환의 신호일 수도 있다. [20] 저혈압 치료를 위해 식단과 생활 습관을 개선해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보도록 하자. [21]
    • 환자의 병력에 따라 의사는 전혈구검사, 혈액검사, 갑상선자극호르몬검사, 심전도와 같이 여러 검사를 권할 수 있다.
  4. 플루드로코르티손과 미도드린과 같은 약은 혈압을 높여줄 수 있는 약물들이다. 의사에게 이 약들이 현재 상황에 도움이 될지 물어보도록 하자.
    • 보통 저혈압에는 약을 처방 받지 않는다. 저혈압이 다른 증상들을 동반하지 않으면 따로 걱정할 이유가 되지 않기 때문이다. [22]
  5. 저혈압이 다른 증상을 동반하거나 일반적인 또는 높은 혈압에서 갑작스럽게 저혈압으로 바뀐 경우에는 바로 병원에 가보는 것이 좋다. 특히 저혈압이 아래 증상을 동반한다면 병원에 바로 예약을 잡도록 한다.
    • 어지럼증
    • 기절
    • 집중곤란
    • 흐릿한 시야
    • 구역
    • 축축하고 창백한 피부
    • 빠르고 얕은 호흡
    • 피로감
    • 우울증
    • 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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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

  • 처방약의 복용을 멈추거나 추가로 일반의약품 또는 보조제를 복용하기 전에는 의사와 상의하도록 한다. 보조제의 경우 복용 중인 약과 상호작용하거나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 대체 요법은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어떤 사람들은 저혈압 치료를 위해 허브 요법 또는 동종 요법을 시도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안전을 위해 의사와 먼저 상의하는 것이 좋다. 보조제를 다른 처방약(전문의약품)과 함께 안전하게 복용하기란 어려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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