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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통해 노트북에 물을 엎지른 후 손상을 방지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아래 소개하는 내용은 노트북에 물을 엎질렀을 때 대처하는 최선의 방법이다. 하지만 꼭 노트북이 다시 멀쩡해진다는 보장은 없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훨씬 좋은 방법이다.from Liquid Damage Step 9 Version 5.jpg|center]]

  1. 노트북 전원 버튼을 누른다. 노트북이 작동하는 중에 회로에 물이 들어갔다면 합선이 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빠르게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 [1]
    • 노트북의 전원을 차단하려면 그냥 충전 케이블을 뺀다. 충전 케이블은 보통 노트북의 왼쪽이나 오른쪽에 있다.
  2. 이렇게 하면 노트북이 물에 더 노출되는 것을 최소화하고 감전될 위험이 낮아진다.
  3. 보통 노트북을 뒤집어 바닥의 패널을 밀어 부드럽게 배터리를 분리한다.
    • 맥북은 배터리를 분리하려면 먼저 바닥의 나사를 풀어야 한다.
  4. 외부 하드웨어는 다음과 같다.
    • USB 장치 (USB, 무선 어댑터, 충전기 등)
    • 메모리 카드
    • 컨트롤러(마우스 등)
    • 노트북 충전기
  5. 컴퓨터를 수건 위에 이틀 동안 놓아둔다. 따뜻하고 건조하고 방해되지 않는 장소를 고른다.
  6. 노트북이 얼마나 벌어지느냐에 따라 텐트 모양이 될 수도 있고 완전히 납작한 모양이 될 수도 있다.
  7. 화면 앞 뒤, 노트북 본체, 키보드 등에서 배어나오는 물기를 닦는다.
    • 물이 계속 빠지도록 노트북을 엎어놓은 채 물기를 닦는다.
  8. 바닥에 발을 붙이면 옷이나 몸의 정전기가 없어진다. 정전기는 전기 회로망을 쉽게 망가뜨리므로 램 카드나 하드 드라이브를 만지기 전에 정전기를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9. 램, 하드 드라이브, 기타 내부 부품을 분리하기가 어렵거나 어떻게 하는지 잘 모르겠다면 전문 수리점에 가져간다.
    • 특정 컴퓨터의 하드웨어 교체 및 분리에 대한 메뉴얼은 주로 인터넷에서 정보를 찾아볼 수 있다. “ 컴퓨터의 모델번호 와 램(또는 분리하고자 하는 부품명) 분리”라는 검색어로 검색하면 된다.
    • 맥북의 경우에는 먼저 바닥의 나사 10개를 풀어야 한다.
  10. 극세사 천이나 기타 보풀이 생기지 않는 천을 사용한다.
    • 노트북 내부에 고여있는 물을 먼저 빼낸다.
    • 아주 조심스럽게 물기를 말린다.
  11. 보풀이 생기지 않는 천으로 부드럽게 물기없는 얼룩을 닦아내거나 압축 공기로 먼지, 부스러기, 기타 물기없는 잔여물을 제거한다.
  12. 노트북을 하루 이상 그대로 놓아둔다. [2]
    • 건조하고 따뜻한 장소에 노트북을 둔다. 제습기를 사용하면 빨리 물기를 말릴 수 있다.
    • 노트북을 빨리 말리기 위해 헤어 드라이어를 사용하면 안 된다. 헤어 드라이어의 열기는 노트북의 내부 부품이 상할 정도로 강하기 때문이다.
  13. 부팅이 되지 않거나 소리나 화면이 이상하다면 전문 수리점(삼성 서비스 센터 등)에 노트북을 가져간다.
  14. 노트북이 작동 되더라도 끈끈하거나 기름기 있는 물질이 남아있을 수 있다. 앞서 노트북의 물기를 말릴 때 사용했던 보풀이 안 생기는 천을 물에 적셔 부드럽게 닦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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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기를 말린 후 노트북이 제대로 작동한다고 해서 이상이 없는 것은 아니다. 데이터를 백업하고 꼼꼼히 점검을 받아야 한다.
  • 아이픽스잇(iFixit)과 유튜브에 고장난 노트북을 분해하는 방법이 자세히 설명된 동영상이 올라와 있다.
  • 물로 인한 손상을 품질 보증해주는 회사도 있다. 노트북을 열기 전에 품질 보증서를 확인해본다. 혼자 수리를 하면 품질 보증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기 때문이다.
  • 노트북을 재조립할 때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가급적이면 분해 과정을 전부 동영상으로 촬영해둔다
  • 키보드 커버나 노트북 보호막이 시중에 나와있다. 이런 커버를 사용하면 키보드의 사용감이 떨어지지만 노트북에 물이 들어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 물 주위에서 자주 작업을 한다면 실수로 노트북에 물을 흘렸을 때 A/S 받을 수 있는 보증서를 구입한다. 몇 십 만원 더 들여야 하지만 새 노트북을 사는 것보다 훨씬 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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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

  • 물과 전기는 상극이다. 플러그와 기타 단자를 모두 바짝 말린 다음에 노트북을 전원에 연결한다.
  • 물기를 말리는 도중에 노트북을 켜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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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것

  • 수건
  • 여러 가지 소형 드라이버
  • 작은 부품과 나사를 담을 비닐봉지
  • 보풀이 생기지 않는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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