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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게 어떻게 대답하는지에 따라 상대방이 당신을 보는 게 달라질 수 있다. 다행인 것은, 어떻게, 언제 대답할지는 배워서 더 잘할 수 있는 것이다. 사람과 만나서 얘기하는 경우, 상대에게 집중하고 맞는 대답을 하기 전에 그들의 생각을 표현하게 하는 것이 핵심이다. 문자를 하는 경우, 성공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암묵적으로 지켜야 하는 규칙이 있다. 이메일은 효과적으로 정보를 전달하고 적절하게 답장을 하기 위해서 따라야 하는 에티켓이 있는, 좀 더 형식을 갖춘 커뮤니케이션이다.

방법 1
방법 1 의 3:

문자에 답장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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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메일, 편지, 심지어 만나서 하는 대화까지도 형식을 갖춘다. 문자 메시지라는 짧고 제한적인 성격상, 자연스러운 말투가 적절하고 개인적인 내용을 더 잘 전달할 수 있다. [1]
    • 예를 들어, "네가" 대신에 "너가"를 사용하거나, 줄인 단어를 쓴다거나, 자연스러운 말투로 얘기할 수 있다.
    • 문자를 할 때 구두점은 많이 쓰이지 않는다. 예를 들어, 딱딱한 말투에 콤마를 붙이면 대화가 과장되고 형식적인 느낌을 줄 수 있다.
    • 문자가 항상 형식적인 건 아니라고 생각하지는 말되, 상대방이 자연스럽게 말하는 경우, 이에 맞춰 편하게 말해야 한다는 것이다.
  2. 대화를 이어나가고 싶다면, 열린 질문을 해서 상대방이 더 말하고 의견을 표현하도록 만든다. 맞다, 아니다와 같은 짧은 대답을 이끌어내는 질문은 대화를 멈추게 만들 수 있다. [2]
    • 예를 들어, 회사 일과 관련해서 얘기해야 하는 경우, 다음과 같이 물어볼 수 있다. “새로운 프로젝트 느낌이 어때?”
    • 상대방의 더 깊은 생각을 알고 싶은 경우, 다음과 같이 물어볼 수도 있다. “나도 동의해, 그런데 왜 그렇다고 생각하는 거야?”
  3. 문자는 상대적으로 짧지만, 너무 짤막한 답장은 상대방에게 화났다는 인상을 줄 수 있다. 다른 사람 문자에 답장하는 경우, 최소한 한 두 문장의 답장을 보낸다. [3]
    • 문맥에 따라서 "응"과 같이 답장하는 것도 괜찮을 때가 있다. 하지만 "ㅇ"과 같이 간결하고 무례하게 느껴지는 답장은 하지 않는 게 좋다.

    팁: 평소에 짧게 답장한다면, 계속 그렇게 하더라도 이상하지 않을 것이다.

  4. 문자라는 성격상, 사람마다 어조나 감정을 다르게 해석할 수 있다. 문자가 애매하게 느껴진다면, 구두점과 이모티콘을 사용하여 명확한 의미전달을 할 수 있다. [4]
    • 예를 들어 “알았어, 고마워 :)”라고 보내서, 상대방에게 화나거나 뾰로퉁하지 않다는 느낌을 전달할 수 있다.
    • 구두점을 써서 힘든 느낌을 표현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아니, 안 그래" 보다 "아니. 안 그래." 라고 하는 것이 더 딱딱하게 느껴진다.
  5. 전송 버튼을 누르기 전에 다시 한번 빠르게 훑어본다. 맞춤법이 틀렸는지, 정보를 적절하게 전달하는지, 어조가 맞는지 확인한다. [5]
    • 메시지 전송을 하고 나면, 돌이킬 수 없다! 그러니 전송하기 전에 빠르게 훑어보자.
  6. 여러 개의 알림과 이어서 보내는 문자는 상대방을 짜증 나고 힘들게 할 수 있다. 짧게 여러 번 보내지 말고, 말하고자 하는 것을 다 포함해서 문자를 보낸다. [6]
    • 뭐를 까먹었거나 분명히 말해야 하는 것이 있다면 문자를 하나 더 보내도 괜찮다.
    • 상대방이 이어서 문자 2개에 답장하지 않는다면, 상대방이 당신과 말하고 싶지 않거나, 핸드폰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다. 어떤 경우든지 간에, 상대방이 답장할 수 있게 시간과 공간을 준다.
  7. 문자는 짧고 간결하게 말할 때 쓰기 위한 것이다. 생각을 표현하려면 문자를 너무 많이 해야 한다면, 상대방에게 전화를 해서 그 문제에 대해 자세히 얘기할 수 있는지 물어본다. [7]
    • 다음과 같이 문자를 보낸다. “전화로 설명하는 게 편할 것 같아. 시간 있으면 전화 줘,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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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2
방법 2 의 3:

만나서 사람과 얘기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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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상대방이 당신에게 말을 하면, 눈을 맞추고, 말하는 것에 귀를 기울인다. 이렇게 하면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고 있으며 이해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8]
    • 말을 하는 사람에게 전적으로 집중해서 그들이 편하게 말할 수 있도록 한다.
    • 말이 잘 들리지 않는다면, 상대방에게 가까이 기대거나, 조용한 장소로 옮길 수 있는지 물어본다.
  2. 그냥 말보다 바디 랭귀지로 많은 것이 표현된다. 상대방이 당신에게 말할 때, 상대의 바디 랭귀지를 관찰하여 어떻게 대답해야 하는지 생각한다. [9]
    • 예를 들어, 상대가 계속 주변을 살피고, 발을 계속 움직인다면 긴장했거나 무섭다는 의미다. 그들의 말에 그냥 대답하지 말고 상대에게 괜찮은지 물어보면 좋다.
    • 상대가 어떻게 말하는지도 들어야 한다. 상대의 목소리가 크거나 공격적이라면, 그 대화에 대해 속상하거나 화난 것일 수도 있다. 상황을 악화시키지 않기 위해 다르게 접근해서 대답할 수도 있다.
  3. 상대가 말을 끝나기도 전에, 자신이 말하고 싶어서 흥분하고 기대하고 있으면, 상대가 눈치채고 화를 낼 수 있다. 대답을 정하기 전에, 상대가 말을 다 끝날 때까지 기다리고, 그들이 말하는 것을 다 들어야 한다. [10]
    • 상대가 말하고 있을 때 자기 생각으로 끼어드는 것은 매우 무례한 행동이다.

    팁: 상대방이 말할 때 듣고, 뭘 얘기할지 머릿속으로 정리는 할 수 있지만, 상대방이 말하는 도중에 끼어들어서 하고 싶은 말을 하면 안 된다.

  4. 상대방에게 말할 때, 상대방의 생각을 정리할 시간을 주고 대답을 해야 한다. 그래야 그들이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다 듣고, 생각해서 정리된 대답을 할 수 있다. [11]
    • 상대방이 말을 다 하고 난 뒤에, 더 말을 하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상대방이 다음과 같이 말할 수 있다. “아 잠깐만, 이걸 안 말했네.” 상대방이 말을 끝낼 수 있도록 해준다.
  5. 대답하기 전에, 잠깐 머릿속으로 내용을 생각한다. 내용이 잘못된 대답을 한다면 상대방은 당신이 말을 귀담아듣지 않았다고 생각할 것이다. [12]
    • 잠시 대답에 대해 생각할 시간을 가지면 더 지적인 대답을 할 수 있다.
  6. 상대방 말을 듣지 못했거나 이해하지 못했다면 부분적으로 들은 내용이나 잘못 이해한 정보로 대답하려 하지 않는다. 상대방이 뭐라고 했는지 물어보거나 의미를 다시 물어봐서 제대로 된 대답을 한다.
    • 대답하기 전에, 상대방의 의도가 확실하지 않거나 상대방의 설명을 더 듣고 싶다면, “그 말은 무슨 의미야?”와 같이 열린 질문을 한다. [13]
    • 듣지 못했거나 이해하지 못했다고 해서 상대방에게 다시 말해달라고 하는 것에는 문제 될 게 없다.
  7. 이야기를 듣고 무엇을 얘기할지 생각했다면, 명확하게, 자신감 있게 얘기한다. 애매하거나 모순된 단어를 써서 더 똑똑해 보이거나 명석해 보이려고 애쓰지 않는다. 사람들은 진실성 있는 모습을 좋아하니, 상대를 정말 생각하고 이해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진짜 대답을 한다. [14]
    • 상대방이 자신의 말에 귀를 기울여서 또 말하지 않아도 되도록 확인한다.
    • 상대방이 말하고 싶어 한다면 얘기할 수 있도록 해준다.
    • 자신이 말한 것에 대해 상대방도 대답할 수 있게 해준다. 말할 기회를 가졌으니, 듣지 않거나 그냥 대화를 끝내버리지 않는다.
  8. 자신이 원하는 걸 말했다고 생각하더라도, 상대방이 거기에 동의하지 않을 가능성은 항상 있다. 그래도 괜찮다! 상대방이 당신과 논쟁하거나 헐뜯을 것에 대해 준비만 하면 된다. [15]
    • 상대방이 화를 돋우더라도 평정심을 유지하고 화를 내지 않는다.
    • 상대방의 신념과 의견을 말할 수 있게 해준다. 당신의 시각을 그들에게 강요하려고 애쓰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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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3
방법 3 의 3:

이메일 답장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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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시간 내에 이메일에 답장해서 예의와 형식을 지키는 게 중요하다. 바로 답장을 보내지는 않아도 되지만, 최소한 2일 안에는 답장해야 한다. [16]
    • 자신과 상관없는 이메일이거나 잘못 온 이메일이라면, 발신자에게 메일을 보내서 다른 사람에게 메일을 보냈다는 걸 알려준다.
  2. 이메일은 문자나 통화보다 더 형식적인 경우가 많다. 제대로 된 이메일 답장을 위해, 이름을 입력하기 전에 먼저 "안녕하세요", "안녕하십니까"로 이메일 답장을 시작한다. [17]
    • 발신자가 원하는 특정 인사가 있거나, 그들이 원하는 이름이 있는 경우, 상대방에 맞게 답장을 하면 된다. 예를 들어 상대방이 "김민수 선생님"이 아닌 "김 선생님" 처럼 짧은 이름을 쓰는 걸 선호한다면, 그렇게 부른다.
  3. 이메일 답장은 문법도 맞아야 하고, 맞춤법, 구두법도 맞아야 한다. 하지만, 느낌표를 과하게 사용하면 가식 또는 과하게 흥분된 느낌을 줄 수 있다. 적절한 경우가 아니면 쓰지 않는 게 좋다. [18]
    • 느낌표는 상대방을 축하하거나 흥분된 느낌을 전달하기에 좋은 방법이지만, 과하게 사용하면 효과가 없다.
  4. 기본 폰트로 써서 형식을 갖춘 이메일로 보이게 해야 한다. 이메일 답장을 보낼 떄는 여러 가지 색상의 폰트나 색다른 포트를 사용하지 않는다. [19]
    • 기본 폰트는 굴림 또는 바탕체에 10, 12포인트를 사용하면 된다.
  5. 답장할 때 다른 사람을 추가하면 그들도 대화 내용을 알 수 있기 때문에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불필요하게 상사나 동료를 이메일에 추가하는 것은 답장을 받는 사람을 짜증 나고 화나게 할 수 있다. [20]
    • 이메일에 누군가를 꼭 추가해야 한다면, 보이지 않게 추가하거나 “BCC”를 할 수 있다.
  6. 그룹 이메일로 답장하는 것이 적절하다면, "모두에게 답장"을 선택해 답장을 보낸다. 하지만, 한 사람에게 특정한 주제나 문제에 대해 물어보거나 설명해야 하는 경우, 그 사람에게만 답장한다. [21]
    • 이메일에 많은 사람이 포함됐지만 몇 명에게만 답장해야 하는 경우, 그 사람들만 선택해서 답장하면 된다.
  7. 대화 내용이 아닌 짧은 이메일은 불필요하다. 발신자가 이메일 수신을 확인받고 싶어 하는 게 아닌 이상,"감사합니다" 라고 보내는 이메일을 보내는 것은 불필요하고 짜증 날 수 있다. [22]

    팁: 발신자가 메일 수신 확인을 보낸다면, 옵션을 클릭하여 메일을 받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8. 메일에 맞춤법, 문법 오류가 있으면 프로처럼 보이지 않을 수 있다. 이메일을 먼저 읽어보고 보낸다. 맞춤법이나 문법 오류가 있는지 확인하고, 수신자가 맞는지 확인한다. [23]
    • 맞춤법 검사기에 전적으로 의존하지 말자!
    • 이메일을 보내기 전에 소리내 읽어보면 어떻게 들리는지 알 수 있다.
    • 이메일 앱 또는 프로그램에는 수신자 칸에 이메일을 입력할 때 이메일 주소를 자동완성을 해주기도 하는데, 그러다가 실수로 잘못된 사람에게 메일을 보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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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위키하우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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