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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잘 드는 지역에 산다면, 대추야자 심기는 재밌는 프로젝트가 될 것이다. 대추야자 씨는 대추야자나무로 자라며 집, 베란다, 정원에서 키울 수 있다. 대추야자 씨를 모은 다음, 자랄 때까지 몇 달 동안 기다린다. 싹이 트면, 흙은 담은 화분에다 심으면 된다. 물을 잘 주고 최대한 햇볕을 많이 보게 해야 한다. 대추야자는 느리게 자라기 때문에 완전히 자라려면 4년까지 기다려야 할 수도 있지만, 심는 과정은 어렵지 않다.

파트 1
파트 1 의 3:

씨앗 발아시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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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잘 익은 대추야자 열매를 시장에서 고른다음 중간에서 씨를 빼낸다. 씨는 따로 두고, 남은 대추야자 열매는 먹거나 버린다.
    • 대추야자가 약간 주름지거나 끈적한 용액이 나오면 잘 익은 것이다.
  2. 씨를 잘 헹구고 문지른다. 잘 떼어지지 않으면, 뜨거운 물에 24시간 동안 뒀다가 문지른다.
  3. 컵이나 보울에 차가운 물을 붓고 안에 씨를 넣는다. 하루에 한 번씩 새 물로 갈아준다. [1] 이렇게 하면 곰팡이가 생기지 않게 막을 수 있다.
    • 씨를 물에 담그면, 종피가 물을 흡수해서 발아를 준비할 수 있다. [2]
    • 물 위에 뜨는 씨는 버린다. 밑에 가라앉은 씨만 사용해야 한다.
  4. 키친타월에 물을 묻혀 적신다. 그리고 키친타월을 납작하게 놓고 대추야자 씨 2개를 양 끝에 둔다. 키친타월을 접어서 씨 2개가 안 보이게 만든 다음, 다시 반으로 접는다. 키친타월로 씨가 나뉘어있고, 완전히 덮여야 한다. [3]
  5. 지퍼백을 열어 젖은 키친타월을 안에 넣는다. 지퍼백을 닫기 전에 씨앗이 제자리에 있는지 확인한다.
  6. 씨앗은 21 - 24 °C에서 가장 잘 발아한다. 냉장고 위쪽처럼 따뜻한 장소를 찾거나, 온열매트를 사용해 온도를 조절한다.
  7. 2주 정도마다 지퍼백을 열어서 진행 과정을 확인한다. 곰팡이가 생겼다면, 곰팡이가 생긴 키친타월을 새 키친타월로 갈아야 한다. 2-4주가 지나면, 씨에 아주 작은 뿌리가 자라는 것이 보일 것이다.
  8. 발아 과정을 계속해서 확인한다. 씨에 뿌리가 나왔다면, 꺼내서 화분에 심을 시간이다.
  9. 씨 하나마다 한 부분은 퇴비, 한 부분은 모래인 화분을 하나씩 준비한다. 흙에 약간 물을 부어서 흙을 촉촉하게 만들고 나서, 씨가 반이 보이게 심는다. 보이는 부분을 모래로 덮는다. 화분에 랩을 싸서 햇빛이 간접적으로 들어오고 온도가 21 °C 정도 되는 장소에 둔다.
    • 씨가 3-8주 뒤에 발아할 것이다.
    • 온도가 21 °C인 장소를 찾는 게 어렵다면, 식물 발아용 매트에 화분을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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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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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아한 씨앗 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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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찰흙 화분이나 밑에 물이 잘 빠지는 구멍이 많이 뚫린 화분을 찾는다. [4] 화분 밑에 두는 접시를 구매해서 물이 밖으로 흐르지 않게 할 수도 있다.
    • 처음엔 작은 화분으로 시작하지만, 식물이 자라면서 큰 화분으로 옮겨야 한다.
  2. 흙의 양을 예측하려면 화분의 반보다 약간 넘는 정도까지 흙을 채우면 된다. [5] 흙, 모래, 배양토, 펄라이트, 이끼가 들어 있는 야자나무나 선인장용 흙을 사용한다. 흙을 촉촉하게 해주고 물이 잘 빠지게 조절해준다. [6]
    • 밑에 토양을 빽빽히 채우지 않는다. 너무 많으면 물이 잘 빠지지 않는다. [7]
    • 일반 화분용 흙에 배양토를 1:4 또는 1:3 비율로 넣어도 된다. [8]
  3. 발아한 씨의 끝을 화분 중간에, 흙 약간 위에 둔다. 싹이 튼 부분이 화분 끝에서 2.5 cm밑에 와야 한다. [9]
    • 뿌리가 아직 연약하다면, 키친타월로 감싸서 심어도 된다.
    • 화분 하나당 발아한 씨 하나만 심어야 한다.
  4. 토양을 채울 때는 씨와 싹을 잘 잡고, 싹이 보이게 그전까지 채운다. 토양을 가볍게 채우고 두드려서 싹이 자라는 기반을 다져준다.
  5. 싹을 심었다면, 싹을 위한 물 공급이 필요할 것이다. 물을 토양에 부어서 물이 화분 배수 구멍으로 나올 때까지 붓는다. 토양이 물을 흡수하고 물이 빠져나오면, 토양이 완전히 촉촉해질 때까지 물을 다시 준다.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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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 3
파트 3 의 3:

대추야자 잘 키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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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햇볕이 잘 드는 창가 쪽이나 공간이 트여있는 베란다와 같은 장소가 좋다. 햇볕을 완전히 받으면 가장 잘 자라기 때문에, 최대한 해를 많이 볼 수 있게 한다. [11]
  2. 손가락을 두 마디까지 넣어 토양을 매일 확인하다. 촉촉하게 느껴진다면 수분이 충분히 있는 것이기 때문에 나중에 물을 준다. 토양이 건조하다면 토양 표면까지 물을 일정하게 부어준다. [12]
    • 스케줄을 정해서 물을 주는 것보다 식물이 물이 필요할 때 물을 주는 게 낫다. [13] 그래도, 일반적으로 대추야자 식물은 일주일에 한 번 물을 주면 된다. [14]
  3. 식물이 지금 화분보다 크게 자라거나 화분 밑에 뿌리가 나온다면, 더 큰 화분으로 옮겨야 한다. 식물이 자랄 때 계속 이렇게 해줘야 한다. 항상, 새 화분에 심는 전후로 물을 잘 줘야 한다. [15]
    • 대추야자가 나무 크기만큼 자라면, 큰 화분을 밖으로 옮긴다. 해가 최대한 잘 드는 곳에 두어야 한다.
    • 필요하다면, 실내에서 해가 잘 드는 창 근처에 큰 화분을 놓을 수도 있다. 하지만 이는 성장에 매우 방해가 될 것이다.
    • 따뜻한 지역에 산다면, 야외에 있는 땅에다가 옮겨 심어도 좋다.
  4. 따뜻한 지역에 산다면, 땅에 대추야자를 옮겨 심어도 좋다. 해가 잘 드는 장소를 골라서 땅을 깊게 판 다음, 뿌리를 잘 심을 수 있게 만든다. 화분에서 식물을 꺼내서 구멍에 넣고 흙으로 채운다. [16]
    • 대추야자는 시간이 지나면 15 m까지 자란다는 걸 기억한다. 크게 자랄 수 있는 장소를 골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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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것

  • 대추야자
  • 담글 수 있는 접시
  • 키친타월
  • 지퍼백
  • 배수 구멍이 있는 화분이나 통
  • 화분용 흙

  • 대추야자가 살려면 온도가 최소한 −7 °C 이상이어야 한다. 뜨겁고 건조한 날씨에서 가장 잘 자란다. [17]
  • 햇빛을 충분히 보게 할 수 있다면, 실내에서 키워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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