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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는 나무에서 자라는 견과류로서 훌륭한 음식 재료이며, 옛날부터 많은 음식을 개발하는 데 쓰였다. 도토리는 비타민 B, 단백질, 적은 지방, 복합 탄수화물을 함유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요즘에 다시 유행하고 있다. 또한 혈당 수치를 조절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1] X 출처 검색하기 하지만 도토리를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서는 도토리의 밋밋한 맛이나 쓴맛을 향상시킬 필요가 있다. 도토리로 음식을 만드는 방법이 몇 가지 있다.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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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달고 고소한 맛을 위해 도토리 손질하기: 간단하게 물로 타닌을 걸러서 쓴맛을 없애면 도토리의 풍미가 살아난다. [6] X 출처 검색하기 껍질을 깐 도토리를 물에 담그거나 삶아서 타닌을 거른다. 뜨거운 물을 거르고 새로 붓는 (데치는) 과정을 반복한다. 거른 물이 더 이상 갈색을 띠지 않을 때까지 이 과정을 계속한다.
- 타닌을 거르는 다른 방법: 물 1L에 베이킹소다 한 숟가락을 넣는다. 베이킹소다를 탄 물에 12~15시간 동안 도토리를 푹 담근다.
- 북미 원주민 또는 시골식 방법은 껍질 깐 도토리를 봉지에 넣어 물이 갈색으로 안 변할 때까지 깨끗한 흐르는 물에 며칠 놔두는 것이다. [2] X 출처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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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닌이 걸러진 도토리를 건조하거나 건조 후에 구우려면 원하는 기간 동안 따로 두기. (또는 생도토리를 몇 개월간 썩지 않게 보관한다. 이렇게 두면 필요할 때마다 쓸 수 있는 식재료가 되기 때문에 도토리의 가치는 더욱 올라간다.) 반드시 타닌을 걸러야 식용 가능하다는 점을 기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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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 '커피' 만들기. 잘 익은 도토리의 타닌을 거른/데친 후 껍질을 벗긴다. 알맹이를 가른다. 오븐용 접시와 뚜껑에 놓는다. 천천히 건조시키려면 오븐에서 낮은 온도로 굽는다. 자주 섞어준다. 구운 후 (밝거나 어둡거나 그 중간 색상을 띰), 도토리를 간다. 도토리를 간 가루는 시중에 파는 커피에 섞거나 도토리 커피를 만드는 데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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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 전체를 이용해서 가루를 만들거나 체에 섬유질을 걸러 고운 케이크용 밀가루에 쓰이는 '도토리 전분' 만들기! 도토리 전분 만드는 방법을 읽어보자. 빵, 머핀 등을 만들 때 가루를 사용해보자.
- 도토리 전분을 '잘 활용하는' 요리는 우리의 한식이 거의 유일하다. 도토리 전분을 활용하여 면과 묵을 만들기 때문이다. 도토리 전분이 이러한 요리의 주재료이기 때문에 우리나라서는 도토리 전분을 슈퍼마켓 등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 [2] X 출처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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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물에 타닌을 거른 도토리 절이기. 올리브 절임 레시피에서 올리브를 도토리로 대체하여 별미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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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운 도토리를 견과류나 콩류 대신에 사용하기. 갈거나 잘게 썬 도토리는 병아리콩, 땅콩, 마카다미아 등 여러 견과류를 대체할 수 있다. 평소 이용하는 레시피에 도토리 조각을 대신 넣어보자. 다른 견과류와 마찬가지로 도토리는 영양분이 많고 속이 꽉 찬 음식이므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 도토리 두카를 만들어보자. (두카는 활용도가 높으며 주로 올리브유나 버터를 바른 빵에 찍어먹는 뻑뻑하고 매운 소스이다.)
- 신선한 샐러드에 잘게 썬 구운 도토리를 뿌려 드레싱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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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 볶기. 볶은 도토리를 모아 농도가 높은 설탕 시럽에 담근다.
- 땅콩 사탕 레시피를 이용하여 도토리가 씹히는 사탕을 만들고, 이를 버터를 바른 접시에 펼쳐서 식히자.
- 땅콩 버터나 아몬드 버터와 비슷한 고소한 도토리 버터 잼을 만들어 보자.
- 저탄수화물 팬케익 (크레페와 비슷), 또는 저탄수화물 비스킷 레시피에 도토리 전분을 이용해보고, 도토리 버터를 바른 후에 칼로리 제로인 천연 감미료를 뿌리거나 천연 꿀을 사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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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이나 감자가 들어가는 찌개에 도토리 넣기. 약간 달콤하고 고소한 도토리가 찌개의 맛의 깊이를 더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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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이 들어간 으깬 감자나 감자 샐러드에 간 도토리 넣기. 이 방법은 음식의 맛을 한층 높여주며, 이 요리가 좋은 이야기 소재가 될 수도 있다.광고
팁
- 가축에게 잘 익은 도토리를 먹여보자. 녹색 도토리는 독이 있을 수 있으니 주지 말자. 녹색 도토리는 나무에서 떨어진 다음에 자연적으로 익는다. 갈색 도토리로 변하면 사람이나 가축이 먹을 수 있게 된다.
- 오크 나무에 열리는 견과류를 수확하는 시기는 북반구 기준으로 보통 9월과 10월 (여름이 지나고 나서)이다.
- 착유기가 있다면 도토리 기름을 만들어보자. 도토리 기름은 올리브 유과 성분이 비슷하며 알제리와 모로코에서 사용된다.
- 독일에서는 도토리로 단맛이 나는 '도토리 커피'를 만들며, 터키에서는 매운맛의 뜨거운 초콜릿과 비슷한 맛이 나는 '래커훗'을 만든다.
- 도토리를 빻으면 가루나 음식을 만들 수 있어서 북미 원주민들은 '나무에서 나는 곡식'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7] X 출처 검색하기
- 다이어트를 해보자: 다른 견과류와 마찬가지로 도토리에는 단백질이 풍부하다. 다른 견과류만큼 지방이 높지 않으며, 도토리를 거르지 않고 온전한 채로 사용하면 복합 탄수화물, 즉 섬유질이 많고, 비타민과 미네랄도 함유하고 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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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지어 도토리가 일반 견과류처럼 나쁜 콜레스테롤과 혈당 수치를 조절하는 데 도움을 주는 성분이 있다고 밝힌 연구 결과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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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
- 단단하고 좋은 도토리 모으기: 북미 원주민들처럼 나무 아래에 앉아서 도토리를 줍고 구멍 난 것은 다시 줍지 않게끔 쓰레기통에 버리자. 이것을 반복한다. 한 나무(또는 적어도 같은 종류의 오크 나무)에서 딴 도토리를 다른 종류의 도토리와 분리하자. 다 주운 후에는 물이 담긴 양동이에 넣고 물에 뜨는 도토리를 걷어내자. 걷은 도토리는 퇴비에 넣자; 아니면 물에 뜨는 도토리 안에는 땅을 파는 벌레가 있으니 도토리를 말린 후에 태우자; 이 벌레 때문에 물에 뜨는 것이다. 벌레가 적으면 알을 낳는 성충이 적어지고 먹을 수 있는 도토리도 더 많아질 것이다. 물에 뜨지 않는 도토리가 좋은 도토리이다. 녹색 도토리는 갈색으로 변할 때까지 건조하고 그늘진 곳에 두자.
- 구멍이 있다는 것은 벌레가 들어갔다는 뜻이며, 먼지나 흰 곰팡이가 있거나 검게 변한 도토리는 사용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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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것
- 뜨거운 물
- 타닌 거르는 용기
- 볶는 기구, 오븐
- 분쇄기
출처
- ↑ Jackie Clay, Harvesting the Wild, http://www.backwoodshome.com/articles2/clay79.html
- ↑ 2.0 2.1 2.2 2.3 wisegeek.org -- "Can People Eat Acorns?" http://www.wisegeek.org/can-people-eat-acorns.htm
- ↑ Jackie Clay, Harvesting the Wild, http://www.backwoodshome.com/articles2/clay79.html
- ↑ Jackie Clay, Harvesting the Wild, http://www.backwoodshome.com/articles2/clay79.html
- ↑ Jackie Clay, Harvesting the Wild, http://www.backwoodshome.com/articles2/clay79.html
- ↑ Jackie Clay, Harvesting the Wild, http://www.backwoodshome.com/articles2/clay79.html
- ↑ Jackie Clay, Harvesting the Wild, http://www.backwoodshome.com/articles2/clay79.html
- Food from the oak , Growing Today, December 1994, pp. 20-21 – research sou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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