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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이 은은하고 색깔도 예쁜 라일락은 여러 지역에서 쉽게 자라나는 꽃이다. 라일락의 크기에 관계없이, 정기적으로 가지를 쳐주어야 건강한 모양과 크기로 잘 자라난다. 라일락 가지는 봄부터 쳐내는 것이 좋다. 꽃을 잘라서 부케를 만들어보고, 가장 긴 줄기들도 잘라주며, 아랫부분의 약한 가지들도 잘라준다. 늦여름과 가을에 가지를 쳐주면 나무 성장이 더뎌질 수 있으니, 늦여름과 가을에는 가지를 쳐주지 않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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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가지치기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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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라일락 꽃이 봄에 만개했다면, 꽃이 지기 전에 꽃을 꺾어서 부케를 만들어주자. 꽃이 지더라도 줄기에 남아있으면 에너지를 빨아들여서 새로운 성장이 저해될 수 있으니, 죄책감을 느끼지 말고 가위로 예쁜 꽃을 잘라주어 보자. 실제로 꽃을 정리해주는 것이 라일락 나무에 도움이 된다.
    • 혹은 꽃과 함께 시들은 꽃도 잘라주어 보자.
    • 꽃의 기저 부분을 잘라주도록 한다.
    • 가위를 통해 질병이 라일락 가지로 옮지 않도록, 살균한 도구를 사용한다. 살균 스프레이를 뿌려주거나, 소독용 알코올로 도구를 닦아주면 된다. [1]
  2. 라일락 관목이나 나무를 들여다보고, 유난히 길면서도 건강한 줄기가 있는지 살펴보자. 긴 줄기를 잘라주면 예쁜 라일락 형태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원예용 가위로 근처에 있는 순과 비슷한 높이로 긴 줄기를 잘라준다.
    • 꽃이 핀 곳에서 멀리 떨어진 하단 부근의 옆으로 자라나는 순 지점을 잘라준다.
    • 긴 줄기 하단 부근에 옆으로 자라나는 순이 없다면, 가장 가까운 곳의 마디나 싹을 잘라주면, 새로운 순이 뻗어 나온다.
    • 긴 줄기를 잘라주면, 잘라진 부근 근처에서 새로운 싹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다.
  3. 죽거나 병들은 줄기를 찾아보자. 라일락 관목이 생기가 없거나, 갈색 혹은 병들은 줄기가 보인다면, 기저 부분을 잘라준다. 이렇게 가지를 솎아주면, 통풍이 더 잘 되며, 병들어 가는 잎이 에너지를 빨아들이지 않아 성장에 도움이 된다.
  4. 매년 봄(북반구라면 5월 혹은 6월, 남반구라면 9월에서 11월 사이)에 가지를 쳐주는 것이 좋다. 이렇게 해야 새로운 성장이 촉진되어서 이듬해 봄에 꽃을 피울 수 있다. 하지만 너무 늦은 여름에 가지를 쳐주면, 새롭게 성장하는 부분들이 잘려나갈 수 있기 때문에, 이듬해 피어나는 꽃의 수가 적어진다.
    • 가을 혹은 겨울에 가지를 잘라주면, 꽃이 전혀 피어나지 않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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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성하게 자란 라일락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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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라일락이 오래되었거나, 무성하게 자라났다거나, 모양이 엉망이라면, 가지를 쳐서 건강하게 라일락의 생기를 되찾아주어 보자. 매년 봄에 하는 단순한 가지치기 단계를 넘어서서 관목과 나무를 과하게 쳐주어야만 새롭게 나무가 성장할 수 있다.
    • 라일락이 꽃을 활기차게 피우기 전인 초봄에 라일락을 관찰한 후 가지를 과하게 쳐준다. 과한 가지치기를 하기에 초봄이 가장 적절한 시기이다.
    • 과하게 가지를 쳐주면 봄에 꽃을 피우기 위해 성장하는 꽃봉오리도 잘려나갈 수 있다. 이번 해 꽃피우기를 포기하면, 다음 해에 더 예쁜 꽃을 피울 수 있다.
  2. 특정한 꽃의 모양과 모양을 유지하기 위해 다른 품종과 접목한 라일락 나무도 있다. 접목한 나무일 경우, 접목한 부위 아래를 잘라주면 나무가 성장하는 방식이 달라지기 때문에 더 주의해서 가지를 쳐주어야 한다. 라일락의 주된 줄기에 눈에 띄게 달라 보이는 껍질이 있는지 살펴보자. 이 부분이 바로 접목 부분일 수 있다. 이런 부분이 보이지 않는다면, 접목을 한 종이 아니므로 접목을 유의하고 가지를 쳐줄 필요가 없다.
  3. 줄기가 두껍다면 톱이 필요할 수 있다. 각 가지를 1/3에서 1/2 정도 잘라준다. 1-2해 안에 잘려나간 줄기가 다시 자라난다.
    • 접목한 나무임을 확인했다면, 접목 부분 밑으로는 가지를 잘라주지 않도록 주의한다.
  4. 흡지는 원래 나무에서 자라나는 어린 몸통으로, 흙 부근에서 발견할 수 있다. 흡지가 나무로 흘러들어가는 에너지의 대부분을 흡수하기 때문에, 흡지를 잘라내야 원래 나무가 더 크게 자라난다. 건강한 라일락 나무나 관목이라면, 큰 몸통의 개수가 2-3개를 넘지 않아야 한다.
  5. 라일락 가지를 많이 쳐주었다면, 비료를 주어서 토양의 pH 균형을 맞춰준다. 비료, 거름을 더해주어서 나무 회복을 도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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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른 가지보다 꽃이 더 빨리 진 가지가 있다면, 꽃이 진 가지를 먼저 정리해준다. 이렇게 하면 이듬에 라일락 꽃이 더 활짝 피어날 수 있다.
  • 꽃이 피자마자 가지를 정리해주고, 라일락 꽃을 활용해서 집안을 장식해보자.
  • 원예용 클리퍼는 원예용 가위와 효과가 비슷하지만, 라일락 관목을 정리할 때 사용하면 나무가 과하게 다듬어져서 예뻐 보이지 않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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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

  • 줄기를 너무 많이 정리해주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줄기를 1/3 정도만 잘라주어야, 오래된 나무를 정리하는 동시에 새로운 줄기가 자라난다. 오래된 줄기에서 대부분의 꽃이 피기 때문에 적당한 양의 줄기를 남겨두며, 새로운 줄기를 너무 많이 다듬어주면 이듬해에 꽃이 자라나지 않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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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것

  • 가지치기용 가위
  • 작은 원예용 톱 혹은 손잡이 톱
  • 원예용 장갑

이 위키하우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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