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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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하는 지역에 따라 언제 마늘을 심으면 좋을지 알아보기. 일반적으로 늦가을이나 초봄에 마늘을 심는 것이 가장 좋다.
- 마늘은 다양한 기후에서도 잘 자란다. 그러나 온도가 높고 습한 지역이나 강우량이 많은 지역에서는 그렇지 않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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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을 심을 위치를 선정하고 흙 준비하기. 마늘은 많은 일조량을 필요로 하지만, 낮 동안이나 성장기에 그늘이 살짝 지는 위치더라도 괜찮다. 흙은 고르고 잘 부스러지는 입자여야 한다. 사양토가 가장 적합하다.- 흙에 영양분을 더해주기 전에, 이미 흙에 어떤 성분들이 포함되어 있는지 알아야 한다. 토양 검사를 해본 적이 없다면, 토양 샘플 검사 키트를 구할 수 있을지 알아보자. [1] X 출처 검색하기
- 배수가 잘 되는 토양이어야 한다. 마늘을 심기에 점토와 같은 토양은 적합하지 않다.
- 마늘을 심기 전에 퇴비와 거름을 섞어서 영양분을 더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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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마늘 구해보기. 마늘 한 쪽이 일종의 씨앗 역할을 하기 때문에, 신선한 마늘을 구매해야 한다. 식료품점에서 마늘을 구해보아도 좋고, 근처 농가에서 직접 판매하는 마늘, 또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에서 마늘을 구할 수 있다면 더 좋다. 마늘 구근의 상태가 제일 중요하다. 가능하다면 화학 물질이 뿌려진 마늘보다는 유기농 마늘을 선택해보자.
- 신선한 구근과 알맹이의 크기가 큰 마늘을 선택하다. 이미 물렁해진 마늘은 피한다.
- 각각의 마늘 알맹이에서 싹을 틔우기 때문에, 이 점을 염두에 두고 마늘을 구매한다.
- 이미 싹을 틔운 마늘이 있다면 이 마늘을 사용해도 좋다.
- 묘목장에서 재배용으로 마늘 구근을 판매하기도 한다. 재배 팁도 얻고 특정한 품종의 마늘을 얻고 싶다면 묘목장을 방문해보자.
- 우편 전단지나 온라인 씨앗 웹사이트를 살펴보고, 구매하는 씨앗 품종에 따라 달라지기도 하는 심는 방법을 참고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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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알맹이 분리하기. 마늘을 분리할 때 알맹이의 아랫부분이 부러지지 않도록 조심한다. 아랫부분이 상한 마늘은 자라나지 않는다.
- 큰 알맹이를 심어준다. 작은 알맹이를 심어주면 작은 크기의 마늘이 자라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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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맹이를 흙 안으로 넣어주기. 뾰족한 부분이 위를 보도록 마늘을 5 cm 깊이로 심어준다.
- 마늘이 잘 자라나는 환경을 만들어주려면, 각각의 알맹이 사이의 간격을 20 cm 정도로 유지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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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칭 해주기. 건초, 마른 잎, 짚, 퇴비, 부패한 거름 혹은 부패한 풀 등으로 멀칭 처리를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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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료나 거름주기. 마늘을 심고 난 즉시 완전 비료를 준다.
- 마늘을 가을에 심었다면 봄에, 봄에 심었다면 가을에 비료를 한번 더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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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할 때마다 물주기. 뿌리가 자라나도록 새롭게 심은 마늘을 촉촉하게 유지해주어야 한다. 하지만 물을 너무 많이 주면, 특히 추운 겨울에 마늘이 완전히 젖어버리면 마늘이 잘 자라지 않거나 오히려 썩을 수 있다.
- 비가 오지 않았다면 일주일에 한 번 물을 깊숙이 준다. 마늘은 축축한 흙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가뭄이 들지 않는 한 마늘에 물을 특별히 주지 않아도 된다. 그러나 가뭄이 들면 때때로 물을 주어야 한다.
- 기온이 따뜻해지기 시작하면 물의 양을 줄여준다. 뜨겁고 건조한 여름에 마늘 구근이 잘 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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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을 노리는 기생충, 곤충, 쥐, 다른 생물들과 마늘의 영역을 침범하는 식물 조심하기. 다음과 같은 기생물에 주의한다:
- 진딧물은 마늘잎과 꽃망울을 좋아한다. 진딧물이 보이면 손가락으로 눌러주거나 살충제를 사용해서 쉽게 제거해보자.
- 진딧물의 접근을 마기 위해 장미 아래에 마늘을 심는 경우도 있다. 진딧물이 접근하지 않으면 장미도 더 잘 자라난다.
- 쥐나 작은 생물들이 멀칭 안에 서식하는 경우도 있다. 이런 문제들이 발견된다면 플라스틱 재질로 멀칭을 해보거나 조경용 직물을 사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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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종 먹어보기. 마늘의 줄기가 자라나기 시작하면 마늘종이라고 불리는 긴 녹색 줄기가 자라난다. 줄기를 잘라서 원하는 대로 조리해보자. 부드럽고 어린 순일수록 더 맛이 좋다.
- 마늘종을 잘라내면 마늘 구근에 손상을 줄 수 있으니 모든 식물에서 줄기를 수확하지 않는다.
- 마늘종을 잘라줄 때 장갑을 사용해야만 손에서 며칠 동안 마늘 냄새가 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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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의 타이밍을 알리는 신호 알아보기. 구근 안에 알맹이가 하나씩 느껴지고, 잎의 색깔이 노란색이나 갈색으로 변하면 마늘 구근을 수확해도 좋다.
- 마늘 줄기가 마르기 시작하면 마늘을 수확해주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마늘이 갈라지고 각각의 알맹이로 분리된다.
- 늦은 여름에 수확을 시작해보자. 대부분의 경우 가을까지 수확을 계속해도 좋다.
- 그러나 일부 기후가 따뜻한 지역에서는 마늘 수확을 더 일찍 시작해야 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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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이나 갈퀴 등으로 마늘 구근 주변을 헐겁게 해주기. 흙에서 구근을 뽑아낸다. 갈퀴를 사용할 때 흙 속에 있는 구근을 찌르기 않도록 주의한다.
- 마늘은 쉽게 멍들 수 있으니 뽑아낼 때 주의한다.
- 마늘을 뽑아낸 후에 온전한 상태로 씻지 않고 2주 동안 보존 처리를 해야 한다. 기온은 26~27°C가 적당하다. 보존 처리가 다 되면 깨끗한 아래의 껍질만 남도록 구근 외부의 얇은 막은 털어준다. 마늘의 윗부분과 뿌리는 다듬어주고, 시원하고 건조한 곳에 마늘을 보관해보자.
- 마늘을 씻어주면 보존 처리 과정이 오래 걸리고 마늘이 부패할 수도 있다. 그리고 보존 처리 과정을 생략하면 마늘이 식료 저장고에서 빨리 썩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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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하고 건조한 장소에 마늘 보관하기. 마른 구근은 마늘 보관 용기(보통 도자기 소재)에 보관하고, 필요할 때마다 알맹이를 까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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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을 엮어서 보관하기. 마늘을 식료품 저장고나 부엌에 걸어서 사용할 수 있도록 마른 마늘잎으로 마늘을 엮어주어 보자. 실용적일 뿐 아니라 장식의 효과도 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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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이나 식초에 마늘 보관하기. 마늘 알맹이는 오일이나 식초에 넣어서 보관이 가능하다. 하지만 균이 자라날 수 있으니 냉장고에 넣고 보관하거나 되도록 빨리 섭취한다.
- 주의: 마늘이 첨가된 오일, 혹은 오일에 넣은 마늘을 보관할 때 매우 조심해야 한다. 실온에서 오일에 넣은 마늘을 보관하지 않는다. 마늘이 첨가된 오일을 실온에 보관하면 보틀리즘 독소(산성이 거의 없고, 유리 산소가 없으며 기온이 높을 때 발생)가 발생할 수 있다. 오일에 담긴 구운 마늘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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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
- 알맹이가 큰 마늘에서 더 큰 마늘 구근이 자라난다.
- 이번에 수확한 마늘 중 1-2개의 구근을 남겨놓았다가 다음 가을에 알맹이로 분리해서 또 심어보자.
- 흙이 점토 재질이라면 모래를 섞어준 후 마늘을 심어주어 보자. 효과가 있다!
- 마늘은 추위를 잘 견딘다. 마늘을 가을에 심어주어도 겨울 동안 흙 속에서 잘 성장한다. 그리고 이듬해 여름 끝자락에 마늘 수확이 가능하다.
- 식료품점에서 구매한 마늘을 심어도 좋지만, 다른 색깔의 마늘 등 다양한 품종을 원한다면 묘목장을 방문해보거나 인터넷에서 구매해보자.
- 작은 마늘 구근을 얻었더라도 실망하지 말고 다음 번에 또 심어주어 보자!
- 아래쪽의 잎의 색깔이 갈색으로 변하고 초록색 잎이 5-6개밖에 남지 않았을 때 마늘을 수확한다. 초록색 잎은 말라서 보관 기간을 늘려주는 마늘 보호막처럼 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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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
- 흙 안에서 마늘이 마르지 않도록 해야만, 마늘 구근이 쪼개지지 않는다.
- 마늘 구근은 얼리지 않는다. 물컹물컹해져서 다시 사용할 수 없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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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것
- 마늘 알맹이
- 비료, 잘 부패한 거름이나 퇴비
- 건초, 밀짚, 부패한 잔디(멀칭용)
- 물을 줄 때 사용하는 도구들
- 흙을 팔 때 사용하는 삽 혹 모종삽
출처
- ↑ https://extension.umaine.edu/publications/2286e/
- Caroline Foley, Jill Nice and Marcus A. Webb, New Herb Bible , p. 51, (2001), ISBN 1-875-169-92-X – research source
- Bay Books Gardening Library, Herbs for Your Garden , p. 50, (1992), ISBN 1-86378-028-9 – research sou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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