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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몸으로 잠을 자면 피부, 건강, 성생활에 도움이 되는데,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실천하지 않고 있다. 맨몸으로 잠을 자면 행복감도 높아지고 더 자유로운 느낌이 들기 때문에 수면의 질이 향상되고, 피부도 좋아지며, 코티솔 수치 조절, 성생활 증진뿐 아니라, 잠을 청하기도 수월해지고, 신체 능력도 향상된다. 잠옷을 입고 잠을 자는데 익숙하다면 맨몸으로 잠을 자는데 익숙해지기까지 며칠 걸릴 수 있다. 하지만 맨몸으로 잠을 잔 후 아침에 상쾌하게 눈을 뜨면 다시 예전 방식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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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기 거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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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잠옷이나 티셔츠를 입고 잠을 자는데 익숙하다면, 완전한 맨몸으로 잠을 자는데 익숙해지기까지 며칠 걸릴 수 있다. 옷을 갖추어 입고 잠을 자다가 맨몸으로 잠을 자면 처음에는 오히려 수면에 방해가 될 수 있다. 우선 속옷(브라는 탈의한다)만 입고 잠을 자보고 어떤 느낌이 드는지 살펴보자.
    • 속옷만 입고 자도 맨몸으로 잤을 때 얻을 수 있는 이점을 일부 경험할 수 있다. 더 넓은 피부 면적이 공기에 노출되어서 통풍이 잘 되기 때문에 맑은 피부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 하지만 속옷만 걸쳐도 신체가 열을 통제하는데 속옷 한 겹에 의지하기 때문에 속옷을 입고 있는 부위에 통풍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가능하면 맨몸으로 잘 수 있도록 노력해보자.
  2. 맨몸으로 잤을 때의 이점은 7-8시간 동안 피부가 옷에 제한받지 않고 숨 쉴 수 있기 때문에 발생한다. 면과 같이 천연 소재의 이불을 선택해야 통풍이 잘 이루어질 수 있다.
    • 폴리에스터나 인공 소재는 피부 건강에 좋지 않다. 천의 소재가 너무 두텁거나 통풍이 잘 되지 않으면 맨몸으로 자도 전혀 이점을 누릴 수 없다.
    • 건강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목적이라면, 천연 소재로 이루어진 침구를 선택해서 피부에 화학 성분이 닿지 않도록 해보자.
  3. 겨울에는 추위로 인해 맨몸으로 잠을 청하기 어려울 수 있다. 그러므로 계절에 맞는 적절한 침구를 사용해야 한다. 좋은 재질의 다운 이불이 있다면, 잠옷을 입지 않아도 몸이 따뜻하게 감싸질 수 있다. 여름에는 얇은 면 이불을 사용해서 편안하게 잠을 청해보자.
    • 침실에 퀼트 이불이나 얇은 면 이불을 마련해두면 도움이 된다. 필요에 따라 이불을 더하거나 빼서 편안한 온도를 유지해보자.
    • 얇은 시트를 1년 내내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두꺼운 이불은 걷어차더라도 시트를 덮고 있으면 완전히 맨몸이 드러난 것 같은 느낌이 들지 않는다.
  4. 잠들기 직전에 목욕하면 맨몸으로 잠을 청하는 것이 더 편하게 느껴질 수 있다. 깨끗하고 상쾌한 느낌이 들고 침구도 더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다. 잠들기 전에 따뜻하게 목욕하면 잠이 더 잘 오고 수면의 질도 높아진다.
  5. 아침에 화장실을 갈 때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바로 걸칠 수 있는 옷을 준비한다. 긴급한 상황일 때 필요할 수도 있기 때문에 옆에 가운을 두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빠르게 옷을 입어야할 때 걸칠 수 있는 옷이 있기에 더 편하게 잠에 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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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점을 극대화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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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잠을 잘 때 살과 살이 만나면 행복감을 느끼게 해주고 스트레스와 우울증을 이겨내도록 도움을 주는 호르몬인 옥시토닌이 분비되고 혈압도 낮아진다. [1] 맨몸으로 잠을 자는 이점을 극대화하려면 파트너와 함께 맨몸으로 잠을 청해보자.
    • 파트너의 맨살을 느끼면 보너스 효과로 성행위도 잦아진다. 파트너와 친밀감도 극대화하고 서로의 관계도 강화해 나가보자. [2]
    • 서로의 편안함을 극대화하기 위해서 침대 옆에 이불을 한두 개 더 놓아두고, 서로의 기호에 따라 이불을 추가 혹은 감해보자.
  2. 시원한 환경에서 더 깊은 잠에 빠질 수 있다. 옷으로 인해 신체 온도가 높아지면 깊은 잠을 청할 수 없고 건강 유지에 필요한 휴식도 제대로 취할 수 없다. [3] 계절에 관계없이 침실의 온도를 낮게 설정하고 맨몸으로 잠을 자다 보면 우리의 몸이 온도를 자동으로 조절할 수 있게 된다. 자는 동안 추위가 느껴진다면 다시 잠옷을 입는 것보다 이불 한 겹을 더해주는 것이 좋다.
    • 시원한 온도에서 잠을 자면 멜라토닌과 성장 호르몬 조절에도 도움이 된다. 시원한 곳에서 충분히 휴식을 취하지 않으면 세포 회복에 꼭 필요한 이런 호르몬들이 제대로 생산되지 않는다.
    • 더 깊게 잠을 자면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분출되는 코티솔 분비도 일정해지기 때문에 체중 증가나 건강 문제 해결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충분한 휴식을 통해 코티솔로 인한 신체 손상도 막아보자. [4]
  3. 시원한 온도로 설정했다면, 이제 수면의 질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램프와 전자 기기를 모두 끄고 어두운 수면 환경을 만들어보자. 완전한 어둠 속에서 자야 뇌가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고 수면의 질도 높아질 수 있다.
    • 잠에 들기 직전에 휴대폰이나 컴퓨터는 들여다보지 않는다. 전자기기의 빛이 수면의 질에 영향을 줄 수 있다.
    • 실외의 빛이 실내 밝기에 영향을 준다면, 암막 커튼을 설치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4. 통풍이 잘 되는 시원하고 건조한 환경은 여성과 남성의 생식기 건강에도 관여한다. 남성의 생식기는 시원하게 유지되어야 성 기능과 정자 건강이 향상되며, 여성의 생식기도 시원하고 건조하게 유지해야만 질염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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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 환경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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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배우자가 아닌 다른 사람들과 함께 거주할 경우 부끄러운 상황에 처하지 않도록 주의하자. 옷을 벗고 잠에 들기 전에 아이들을 먼저 재워야 옷을 벗고 있는 동안 아이들과 대변할 가능성이 낮아진다.
    • 부끄러운 상황이 걱정된다면, 잠에 들기 바로 직전까지 옷을 입고 있는다. 옷을 입고 양치를 마무리하고 불을 끈 뒤에서야 탈의한다.
    •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서 가운을 꼭 침대맡에 둔다.
  2. 다른 사람들이 방 안으로 들어올 수 없도록 문을 잠근다. 다른 성인들과 함께 거주하고 있다면 더 편하게 맨몸으로 잠을 잘 수 있도록 방문을 잠근다. 어린 자녀와 함께 거주하고 있어서 문을 잠그는 것이 내키지 않는다면, 문 밑에 두터운 수건을 끼워두거나 문 앞에 의자를 놓아둔다. 이렇게 하면 최소한 아이들이 침실로 뛰어들어오기까지 더 긴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
  3. 아이들이 침실로 들어오기 전에 일어나서 옷을 입을 수 있도록 알람을 설정한다. 더 잠을 자고 싶으나 이미 함께 거주하고 있는 사람들이 활동을 시작했다면 잠옷을 입고 살짝 잠을 청해보자.
  4. 아이들에게 당신의 침실이 특정 시간 동안은 출입이 제한된 곳이라고 이야기한다. 먼저 노크를 하고 출입 승낙을 받았을 때 아이들이 방에 들어올 수 있도록 가르쳐보자. 이렇게 하면 아이들이 들어오기 전에 가운을 걸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
    • 아이들이 이불 밖으로 튀어나온 당신의 맨 어깨를 보는 순간이 발생할 수도 있다. 하지만 맨몸으로 잠을 청하는 것은 정상적인 행동이고 꼭 아이들에게 숨겨야 하는 행동이 아니기 때문에 괜찮다.
    • 당신과 배우자가 맨몸으로 잠을 잔다고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하고, 옷을 입을 시간이 주어지도록 프라이버시를 존중해달라고 이야기하는 대처법도 있다. 이렇게 하면 아이들이 방에 불쑥 들어와서 곤란한 상황에 처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 침구를 깨끗이 유지할 수 있도록 잠에 들기 직전에 샤워한다. 자주 침구를 빨아주는 것도 잊지 말자.
  • 거주 환경이 맨몸으로 잠을 자는데 적합하지 않다면, 속옷만 입고 자도록 해보자.
  • 노크를 하고 방에 들어올 수 있도록 요청하는 표지판을 문에 걸어둔다.
  • 침낭에서 잠을 청해보자. 따뜻하게 잠을 잘 수 있을 뿐 아니라, 누군가 방에 들어와도 당신이 맨몸으로 잠을 자고 있는지 확인할 수 없다.
  • 누군가 방에 들어와서 당신의 맨몸을 보았다면, 자신의 방으로 바로 돌아가라고 이야기하거나 그들이 맨몸을 본 사실을 받아들이고 없었던 일처럼 행동한다.
  • 완전한 사생활을 보장할 수 없다면, 옷을 이불 안 가까이에 놓아둔다.
  • 방에서 나가야 하거나 누군가 방에 들어오는 소리가 들릴 경우에 대비해 반바지나 잠옷을 곁에 둔다.

경고

  • 몽유병 증세가 있거나 몽유병을 유도하는 의약품을 복용 중이라면 맨몸으로 잠을 청하지 않는 것이 좋다.

이 위키하우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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