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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아플 때는 자신이 자신 같지 않은 기분을 받을 때가 있을 것이다. 만약 당신이 감기나 독감 같은 급성 질환(단기간 겪는 병)을 겪고 있다면 이 글을 읽고 아픈 상태에서 기분을 더 낫게 만드는 법을 배워보는 것은 어떨까? 적어도 몸이 아픈 과정을 더 견디기 쉽게 만들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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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 완화시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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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몸이 좋지 않을 때는 물이나 주스 등의 건강한 음료를 충분히 마시도록 한다. 당신이 아플 때 잃는 수분을 보충하고 코막힘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계속해서 마셔줘야 한다.
    • 마시는 음료의 양은 사람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지역, 활동량, 나이에 따라 달라지기는 하지만 일반적으로 하루에 6~8잔의 물 혹은 다른 음료를 마시는 것이 권장된다. [1]
  2. 차나 국을 끓여보도록 한다. 국은 야채나 닭고기를 넣은 것이 가장 증상을 가라앉혀주는 효과가 있다(기침, 아픈 목, 코막힘 증상에 효과가 있다). 게다가 따뜻한 음료와 국이 즉각적으로 편안한 기분이 들게 해줄 것이다.
    • 아플 때에는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는 피하는 것이 좋다. 탈수의 원인이 될 수 있다.
    • 대신 허브차를 마셔보자. 예를 들어 카모마일은 몸과 마음을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다. [2] 에키네시아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몇몇 연구에 따르면 감기에 걸렸을 때 에키네시아 차를 마시는 것이 증상을 완화시키고 빨리 낫게 도와준다고 한다.
    • 꿀을 차에 넣으면 아픈 목을 달래주고 기침을 억제해준다. [3]
  3. 공기가 건조하면 가습기나 기화기를 켜서 공기에 수분을 보급한다. 이를 통해 코막힘과 기침 증상을 가라앉힐 수 있다. 다만 가습기를 사용하는 경우 주기적으로 청소를 해야 한다. 필터가 금방 더러워지기 때문에 박테리아와 곰팡이가 번식해 상태를 악화시킬 수도 있다. [4]
  4. 아프면 피곤하고 약해보인다. 찬물로 세수를 하면 기분이 좀 나아질 것이다. 또한 아플 때 여드름이 올라온다. 콧물이 흐르고 면역력이 약해진다. 찬물 세수를 하면 모공이 축소되고 눈 주변을 씻어내 기분이 한결 나아진다.
  5. 코가 계속 막힌다면 올바른 방법으로 풀어줘야 상태가 악화되지 않는다. 먼저 한쪽 콧구멍을 막고 부드럽게 반대쪽을 푸는 것이 맞다. 여기서 부드럽게 풀어줘야 이통을 느끼지 않는다. 코를 푼 뒤에는 반드시 손을 씻는다.
    • 코 주변에 냉찜질이나 열찜질을 해도 코막힘 증상을 가라앉힐 수 있다. 코막힘 스프레이와 비점액을 써도 효과를 볼 수 있다. [5]
  6. 만약 감기나 독감이 목을 아프게 했다면 따뜻한 음료를 마시는 것에 추가적으로 아래 치료 요법을 주기적으로 사용해 통증을 경감하도록 한다.
    • 매시간마다 가글을 한다. 따뜻한 물 한 컵에 소금 ¼ ~ ½ 티스푼을 넣어 녹이고 완성된 용액으로 입과 목을 헹궈 목을 진정시킨다. [6] [7]
    • 약국에서 판매되는 목스프레이도 통증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다. 하지만 반드시 사용법을 숙지할 필요가 있다.
    • 목캔디나 로젠즈, 얼음 조각, 심지어 아이스크림이나 단단한 사탕도 아픈 목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다. 다만 어린 아이는 기도에 막혀 질식할 수 있으므로 주지 않도록 주의한다. [8]
  7. 네티 팟은 코를 세척하는 용도로 쓰이며 특히 코가 막혔을 때 비강을 씻어내어 숨을 쉴 수 있게 해준다.
    • 사용법은 네티 팟의 종류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일반적으로 고개를 기울이고 입으로 숨을 쉬면서 천천히 소독된 식염수 용액을 한쪽 콧구멍으로 흘려넣어 반대쪽으로 빼내는 과정이 들어간다. [9]
    • 소독되었거나 살균된 물을 사용하고 살균된 병에 담도록 한다(수돗물을 바로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10] 네티 팟을 샀을 때 써 있던 설명서를 주의 깊게 읽어보도록 한다.
  8.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는 아세트아미노펜, 이부프로펜, 나프록센, 감기약 등은 통증, 발열, 몸살 등의 증상을 가라앉힐 수 있다. 대신 부작용과 복용량을 주의 깊게 읽도록 한다. 참고로 이 약들은 증상을 완화시키기는 하지만 병을 낫게 하지는 않는다는 점을 기억하도록 한다.
    • 약사나 소아과 의사와 상담해 아이가 약을 먹어도 괜찮은지 사전에 확인한다.
  9. 엡솜염은 몸의 통증을 가라앉혀준다. 필요한 양의 마그네슘과 같이 사용하면 몸의 독소를 빼내는 역할을 한다. [11]
    • 엡솜염을 따뜻한 물로 목욕할 때 욕조의 물에 녹이도록 한다. 사용량을 사전에 숙지해야 문제가 없을 것이다. [12] 목욕을 할 기분이 들지 않는다면 양동이에 물을 넣어 발만 씻어도 좋다.
  10. 보통 감기나 일반적인 독감, 목감기에 걸렸다면 굳이 병원에 갈 필요가 없다. 하지만 증상이 심해지거나 오랜 기간 지속된다면 빠르게 병원에 가는 것이 좋다. 이외에도 아래 증상이 계속되면 병원에 가도록 한다:
    • 10일 이상 지속되는 감기 증상
    • 39.5도 이상의 고열. 아기의 경우(1세 이하) 3일 이상 지속되는 38도 이상의 고열
    • 호흡 곤란(호흡이 짧거나 쉴 새 없이 기침이 나오는 등)
    • 귀나 눈에서 점액이 나오는 경우
    • 심각한 통증
    • 뻣뻣한 목
    • 발진
    • 탈수 증상 (탈진감, 현기증, 구강 건조, 소변을 덜 자주 봄)
    • 일단 의심이 되면 무조건 병원에 가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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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한 상태 유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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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즉, 다른 사람과(가족, 부모님, 직장 등) 한 약속과 일정을 다 취소하라는 뜻이다. 그리고 사람들에게 당신이 아프다는 사실을 알리도록 한다. 당신이 스스로에게 더 신경을 쓸 수록 더 빨리 낫게 된다.
  2. 침실이나 거실처럼 당신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준비하라. 다른 사람들이 있다면 당신을 돕기보다는 회복을 방해할 가능성이 더 높다. 그리고 아플 때 필요한 모든 준비물을 가까이에 두도록 한다.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기 위한 담요, 따뜻한 물이 담긴 물병, 읽을 책이나 누워서 볼 영화, 지속적으로 마실 음료, 양동이(메스꺼움을 느끼는 경우) 등을 곁에 두는 것이 좋다.
    • 열이 있다면 차가운 물에 적신 옷을 준비하도록 한다. 이마가 뜨거울 때마다 차가운 옷을 이마에 대도록 한다.
    • 흡연을 하지 않고 간접 흡연도 피하도록 한다.
  3. 물의 온도가 당신의 몸을 진정시키고 편안하게 만들 것이며, 끝난 뒤에 편하게 쉴 수 있게 해줄 것이다. 게다가 따뜻한 물에서 올라오는 증기가 비강을 가라앉혀 코막힘 증상을 완화시킬 것이다. 샤워나 목욕을 한 뒤에는 쉬기 위해 준비한 장소에 가서 이불을 덮고 뒤로 누워 편하게 쉬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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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 취하고 편하게 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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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기분이 나아지고 싶다면 낮잠을 많이 자는 것이 좋다. 아플 때는 하루에 8~10시간을 기본적으로 자줘야 한다. 많이 자면 몸이 병을 이겨내기 위한 에너지를 직접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
  2. 아플 때는 몸을 과도하게 움직이지 않고 적당한 요가나 수영 정도의 운동을 하도록 한다. 다만 호흡기 질환(기침, 충혈된 폐 등)이나 발열, 몸살이 있다면 운동을 아예 하지 않는 것이 좋다. [13]
  3. 아플 때는 일을 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만한 상황을 접하거나 집안일 등을 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아플 때는 몸이 낫는 것에만 집중하도록 한다. 낫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집중하면 금방 하고 싶었던 혹은 해야 하는 일에 복귀할 수 있게 될 것이다.
    • 요양하는 동안 지루하거나 마음을 바쁘게 하고 싶다면 티비를 보거나 책을 읽는 등의 간단한 오락을 즐기도록 한다.
    • 가능하면 다른 사람들에게 당신의 일과를 도와달라고 부탁하자. 음식을 대신 준비해주는 것이 좋은 예라고 할 수 있다. 이외에도 아픈 동안 필수적으로 끝내야 하는 일이 있다면 도움을 요청해도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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