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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든지 자신의 반려견은 세상에서 가장 귀여운 존재이다. 그렇기 때문에 발을 핥는 모습도 귀여울 것이다. 그러나 발을 지나치게 많이 핥는다면 근본적인 문제가 있을 수 있다. 핥아서 발을 닦는 것은 개들에겐 매우 자연스러운 행동이지만 지속적으로 핥는 행동이 계속된다면 불안, 부상, 또는 감염이 됐다는 신호일 수도 있다. 그러나 걱정할 필요없다. 병원에 가지 않아도 집에서 자연요법으로 해결할 수 있다. 가정에서 쉽게 할 수 있는 방법들을 알아보자.

1

반려견의 발을 살펴보고 원인을 파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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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그 이유를 알면 최적의 민간요법을 선택할 수 있다. 다음의 원인 중 하나가 아닌지 반려견의 발을 살펴보고 행동을 주시하자: [1]
    • 건조한 피부 가 원인이면 온 몸을 긁을 것이다. 비듬이 나오는지, 발바닥이 너무 건조해서 갈라졌는지 살펴보자.
    • 공기로 운반되는 알레르기 유발 항원과 음식 알레르기 는 발을 핥거나 깨무는 원인이 된다.
    • 감염 도 생각보다 흔히 발생한다. 부어오르고 색깔이 변했다면 감염된 것일 수 있다.
    • 상처 도 발을 핥는 원인이 된다. 반려견의 발바닥에 찰과상이나 타박상이 없는지, 또는 변색이 됐는지 살펴보자.
    • 지루함 으로 인해 발을 핥는 경우도 많다. 이 경우, 새로운 퍼즐 장난감이나 뼈다귀 등으로 치료 가능한 강박증과 같은 증상일 수 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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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반려견의 발바닥에 찰과상이 없는지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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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민간요법을 시도하기 전에 찰과상과 같은 상처가 없는지 꼼꼼하게 살펴보자. 발바닥 사이 사이 옆면까지 부드럽게 쓰다듬으면서 상처를 찾아야 한다. 상처가 깊을 때는 민간요법을 시작하면 안된다. 수의사에게 데려가야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3]
    • 발바닥이 변색이 됐거나 부어오른 부분이 없는지 찾아보고 작은 돌이나 흙이 있으면 제거한다.
    • 발을 살펴볼 때 반려견이 발을 빼려 하거나 낑낑거리면 통증이 있다는 것이다.
    • 반려견의 상처가 깊거나 심하게 부어 있다면 병원에 가야 한다. 상처에 염증이 생기지 않게 하는 게 가장 중요하기 때문이다.
3

반려견의 발을 사과 사이다 식초로 적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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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사과 사이다 식초는 근본적인 원인을 찾을 때까지 임시방편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사과 사이다 식초와 따뜻한 물을 1:1로 섞어 반려견의 발에 발라준다. [4]
    • 식초 혼합액을 바르기 전에 확실히 상처가 없는지 여러 번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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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오트밀 목욕을 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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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오트밀 목욕은 건조하고 갈라진 피부를 치료하는 훌륭한 방법이다. 반려견도 오트밀 목욕으로 치료될 수 있다. 따뜻한 물이 담긴 통에 오트밀 2컵(470mL)을 붓고 반려견의 발을 10분 정도 담근다. [5]
    • 효과가 바로 나타나지 않더라도 몇 번 담그면 핥는 행동이 줄어들게 된다.
    • 소량의 오트밀은 반려견이 먹어도 괜찮다. 따라서 물에 가만히 발을 담그고 있는데 도움이 된다면 조금은 핥아 먹게 놔두자. [6]
5

코코넛 오일을 바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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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코코넛 오일은 건조한 피부에 좋은 천연 보습제이다. 오일을 발바닥에 바르며 마사지 해주거나 음식에 몇 방울 떨어뜨려주면 된다. [7]
    • 코코넛은 반려견이 안전하게 먹을 수 있다. 따라서 바른 후에 발을 핥아도 걱정할 필요 없다.
    • 반려견에게는 엑스트라 버진과 유기농 오일 등 고품질의 오일을 사용해야 한다. 특히 먹이에 넣을 때는 더욱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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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반려견의 발을 베이킹 소다에 담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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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베이킹소다는 천연 소염제이며 산성 중화제이기 때문에 반려견 발의 자극을 완화해줄 수 있다. 따뜻한 물이 담긴 통에 베이킹소다 ½컵(120mL)을 넣고 반려견의 발을 10분 동안 담근다. 최상의 결과를 얻으려면 하루에 2-3차례 반복하자. [8]
    • 반려견이 10분 동안 가만히 담그고 있게 하려면 간식을 이용하자.
    • 대형견이나 활동적인 반려견은 통 대신 욕조에 베이킹소다 혼합물을 만들어 들어가 있게 하자. 물의 양에 따라 베이킹소다의 양도 늘리면 된다.
7

카모마일 목욕을 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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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카모마일은 약초의 일종으로 항균과 항산화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염증을 막는데 가장 좋은 방법이다. 카모마일 목욕을 시키면 피부를 진정시켜줄 뿐만 아니라 향기가 불안감도 완화시켜준다. 따뜻한 물에 카모마일을 넣고 몇 분 동안 반려견의 발을 담근다. [9]
    • 당장 카모마일이 없을 때는 가까운 마트에서 카모마일 티백을 구입해 우려낸 티백을 반려견의 발에 발라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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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반려견의 식단을 바꾸는 것도 고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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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반려견에게 알레르기가 있는 음식으로 인해 면역체계가 잘못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또한 잦은 설사와 함께 발을 핥는다면 반려견의 식단을 바꾸는 게 해결책이 될 수 있다. [10]
    • 밀, 콩, 달걀, 유제품, 소고기, 닭고기, 생선 등이 모두 반려견들에게 흔한 알레르기 유발 항원이다.
    • 알레르기 유발 항원을 피하기 위해서는 일단 간단한 재료로 집에서 음식을 만들어 주고 상태를 지켜보자.
    • 수의사와 상의해서 반려견을 위한 최선의 방법을 찾아보자. 수의사가 새로운 사료를 제안해줄 수도 있다.
9

샴푸를 바꿔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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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목욕 직후에 핥기 시작한다면 목욕제품을 바꿔보자. 반려견 샴푸는 대부분 순하지만 각각 체질이 달라 민감하게 반응할 수도 있다. 제품을 바꾼 후 핥기를 멈추는지 지켜보자. 만일 그렇지 앟다면 샴푸가 원인이 아닐 수도 있다. [11]
    • 100% 천연 성분의 보습샴푸로 바꿔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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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신발을 신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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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신발은 반려견의 발을 보호하는 가장 쉬운 방법 중 하나이다. 멋진 신발은 발을 보호할 뿐만 아니라 과도하게 핥는 것도 막아줄 수 있다. [12]
    • 반려견이 신발에 적응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 따라서 인내심을 갖고 충분한 보상을 해주어야 한다.
11

발바닥 밤을 발라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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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사람과 마찬가지로 강아지들의 피부도 기후변화에 따라 주름지고 갈라질 수 있다. 반려견의 발바닥은 매우 섬세한 데다가 뜨겁고, 차고 거친 표면을 뛰어다니기 때문에 피부에 자극이 발생할 수 있다. 발바닥 밤이나 왁스를 바르면 보습이 되면서 추가 손상을 막아준다. [13]
    • 밤이나 왁스는 100% 천연성분으로 반려견이 핥아도 유해하지 않은 제품으로 선택하자.
    • 코코넛 오일, 해바라기 오일, 스윗 아몬드 오일, 호호바 오일, 비타민 E 오일, 코코아 버터 등이 좋다.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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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여러 가지 방법을 사용해도 계속 핥으면 병원에 데려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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