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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은 앞에서 발표나 연설을 하기 전에 많이 떨려 한다. 그런 감정을 잘 조절하지 못하면 자신이 말하는 것에 대해 확신이 없는 것처럼 보이게 해서 발표에 악영향을 주게 된다. 떨리는 마음을 완전 없애는 것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자신의 불안감을 이해하고, 준비하고 연습하고 자신을 관리해서 그런 감정을 줄이는 것은 가능하다.

방법 1
방법 1 의 6:

불안감 다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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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자신의 불안감에 대해 이해하면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 왜 연설이나 발표가 떨리는지 이유를 몇 가지 적어 보자. 구체적으로 적기 위해 노력하자.
    • 예를 들어, 사람들 앞에 섰을 때 멍청해 보일까 봐 무섭다라고 적었다면, 왜 멍청해 보일 것이라고 생각했는지 고민해 보자. 말하려는 정보가 잘못되었기 때문일까? 원인을 안다면 조사와 공부에 시간을 더 쓸 수 있을 것이다. [1]
  2. 자신이나 자신의 능력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이 든다면 불안감은 커질 것이다. 스스로를 믿지 못하는데, 어떻게 청중이 나를 믿어 줄까?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자신을 보게 된다면, 멈추자. 긍정적인 생각으로 바꾸자.
    • 예를 들어, "뭘 말하려 했는지 까먹을 것 같아. 도대체 내가 뭘 하고 있는지 모르겠어."같은 생각이 든다면, "주제에 대해 알고 있고, 조사도 많이 했어. 또한 할 말도 다 적어 봤고, 필요하다면 봐도 돼. 가끔 실수하겠지만 괜찮아"라고 자신에게 말해 주자. [2]
  3. 사람들 앞에서 말하는 것을 두려워하는 것을 가리켜 발언공포증(glossophobia)이라고 한다. [3] 80% 정도의 사람들이 사람들 앞에서 말할 때 불안감을 느낀다. 이 사람들은 떨리고, 손이 땀이 나고, 심장이 빨라지고, 초조해 한다. 발표나 연설을 하기 전에 이렇게 되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는 것을 알아 두자.
    • 불편한 경험이긴 하지만, 그것도 지나간다. 그리고 하면 할수록 익숙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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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2
방법 2 의 6:

준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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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일이 어떻게 할 수 없게 될까 봐 많이 두려워한다. 발표의 모든 부분을 통제할 수는 없겠지만, 상황을 최대한 통제해서 발표에 대한 불안감을 줄일 수 있다. 발표나 연설을 부탁 받았다면, 주최자의 기대가 무엇인지 확인해 보자.
    • 예를 들어, 어떤 주제에 대한 이야기를 해야 하는가? 아니면 주제는 알아서 정해야 하는가? 얼마 동안 이야기해야 하는가? 준비할 시간은 어느 정도인가?
    • 준비를 시작할 때부터 이 내용에 대해 알고 있어야 한다.
  2. 주제에 대해 알면 알수록, 그 주제에 대해 사람들 앞에서 이야기할 때 덜 떨리게 될 것이다. [4]
    • 자신이 열정적으로 파 보고 있는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하자. 주제를 고를 수 없다면, 주제를 자신이 잘 알고 관심 있는 분야의 관점으로 보도록 하자.
    • 해야 할 것 같다고 생각했던 것보다 더 많이 조사를 하자. 공부한 모든 것이 발표나 연설에 들어가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그 주제에 대한 자신감을 키워 준다.
  3. 청중이 어떤 사람들인지 확실히 알아 두자. 그래야 청중에 맞는 이야기를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전문가들에게 이야기할 때와 초보자에게 이야기할 때의 내용은 달라야 한다.
  4. 자신이 말하는 스타일에 따라 글을 써 보자. 자연스럽지 않거나 편하지 않은 스타일은 피하자. 그런 감정은 실제로 발표할 때 나타나게 된다.
  5. 더 준비될수록 덜 떨리게 된다. 해야 할 말을 다 적어 보자. 적절한 그림이나 예시를 찾아 보자. 효과적이고 전문적으로 보이는 자료를 만들어 가져 가자.
    • 비상 대책을 세워 두자. 기기의 문제 혹은 정전 등으로 정상 작동하지 않는 상황 때문에 자료를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고 생각해 보자. 어떻게 할 것인가? 프레젠테이션이 보이지 않으면 볼 수 있도록 인쇄를 해 간다면 어느 정도 해결이 될 것이다. 동영상이 안 나오면 그 시간에 뭘 할지 고민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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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3
방법 3 의 6:

실행 계획 세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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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발표 장소가 어디인지 안다면, 발표하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발표하게 될 방을 확인해 보자. 청중이 얼마나 될지 생각해 보자. 화장실이 어디 있는지 확인해 보자.
  2. 언제 발표하는지 알아 보자. 발표자는 자신 한 명뿐인지 아니면 여러 사람 있는지 확인해 보자. 자신이 맨 먼저인지 맨 나중인지 아니면 중간에 껴 있는지도 알아 보자.
    • 선택권이 주어진다면 언제 할 것인지 자신에게 편한 시간을 고르자. 오전이 좋은가? 오후가 좋은가?
  3. 동영상이나 음성 파일을 활용할 생각이라면 그 장소에서 실행이 가능한지 확인해 보자.
    • 자신에게 필요한 것을 주최측에게 이야기하자. 예를 들어, 핀 마이크보다 손으로 들고 하는 마이크를 좋아한다면 이야기하자. 또 이야기 할 것은 앉을만한 작은 의자, 단상, 상, 또는 준비해 간 발표 자료를 보여 줄 작은 모니터 같은 것도 요청하자. 주최측 사람들과 이야기해서 발표 전날 준비를 끝내도록 하자.
    • 음향과 동영상은 미리 시험해 보자. 발표할 때 그것들이 정상 작동하지 않으면 많이 불안해진다. 미리 테스트해서 그런 일이 없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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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4
방법 4 의 6:

연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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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익숙하지 않은 것을 할 때에는 떨리기 마련이다. 시간을 들여 연습을 하자. 발표하려고 적어 놓은 말들을 그대로 읊을 필요는 없다. [5] 하지만 해야 할 이야기, 도입부, 이어지는 부분, 결론부, 예시 등은 확실히 익숙해져야 할 필요가 있다. 처음에는 혼자서 연습한다. 그러면 뭔가 이상한 부분을 많이 발견하게 될 것이다. 크게 소리 내서 읽어 보자. 자신의 목소리를 듣는 것에 익숙해지자. 문장을 바꾸어 보고, 편해질 때까지 연습하자.
    • 그 다음에 거울 앞에서 연습하거나 연습하는 자신의 모습을 촬영하자. 자신의 손동작이나 얼굴 표정을 볼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2. 시작을 잘 하면 불안감이 많이 줄어든다. 그리고 끝날 때까지 편안하게 진행할 수 있을 것이다.
    • 발표문을 전부 암기할 필요는 없지만, 어떻게 시작할지는 어느 정도 익숙해야 한다. 그래야 자신 있게 그리고 권위 있게 시작할 수 있다.
  3. 친구, 동료, 가족 등 발표를 듣고 싶은 사람을 모은다. 내용이나 발표 자세 등 전반적인 내용에 대한 의견을 요청한다. 사람들 앞에서 이야기하는 경험을 쌓게 될 것이다. 발표 당일이라고 생각하고 해 보자.
  4. 가능하다면 발표할 곳에서 연습하는 것이 좋다. 어떻게 방이 준비되어 있는지 살펴 보자. 음향 처리는 어떠한지 알아 보자. 단상에 서 보고, 방 앞에 서 보자. 편안하게 있어 보자. 결국에는 이곳에서 모든 발표가 이루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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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5
방법 5 의 6:

자기 관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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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발표하기 전에 푹 자는 것이 마음을 상쾌하게 하고 발표할 때 피곤하지 않게 한다. 충분히 휴식하기 위해 7-8시간 정도는 자 둔다.
  2. 몸에 좋은 아침 식사를 해서 발표에 필요한 에너지를 섭취하자. 긴장했다면 많이 먹지는 못할 수 있지만, 그래도 뭐라도 먹어야 한다. 바나나, 요구르트, 에너지 바 같은 것이 긴장했을 때 먹기 좋다.
  3. 발표를 할 때, 발표에 맞는 옷을 입어야 한다. 대개, 공식 발표를 위해서는 공식적인 의상을 입는 것이 좋다.
    • 편안하지만 자신 있게 느껴지는 옷을 입자. 불편한 옷을 입으면 불편한 곳이나 가려운 목에 신경을 지나치게 쓰게 될 수 있다.
    • 뭘 입어야 할지 모르겠다면, 주최측에 물어 보자. 모르겠다면 공식적인 의상을 입는 것이 낫다.
  4. 숨을 크게 들이 쉬면 마음을 진정시키고 심장 박동수를 낮추며, 근육을 이완시킨다. [6]
    • 4-7-8 방법을 써 보자. 4를 세는 동안 코를 통해 숨을 들이쉰다. 7을 세는 동안 숨을 참는다. 8을 세는 동안 숨을 내쉰다. [7]
  5. 명상을 하면 마음을 느긋하게 하고 현재에 더 집중할 수 있다. 불안한 상상을 피하게 해서 발표나 연설에 대한 불안감을 낮춰 준다. 그 대신 이 순간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좀 더 집중하게 된다. 다음과 같이 해 보자.
    • 조용한 곳에서 방해 받지 않을만한 편안한 의자나 침대를 찾는다.
    • 몸을 편안하게 하고 눈을 감는다.
    • 숨을 크게 들이 쉰다. 4를 세면서 들이 쉬고, 4를 세면서 내뱉는다. 숨 쉬는 것에 집중한다.
    • 여러 생각이 많이 든다면 생각을 했다는 점을 인식하고 잊어 버린다. 다시 숨 쉬는 것에 집중한다. 들이 쉬고, 내쉰다.
    • 매일 10분씩 이 명상을 하면서 불안감을 떨쳐 버린다. 발표나 연설 아침에 명상하는 것을 잊지 않는다.
  6. 자신이 발표하고 있는 모습을 시각화해서 생각해 보는 것이 나중에 할 때 도움이 된다. 발표를 할 때 청중들이 자신의 발표에 어떻게 반응할 지 상상해 보자. 분노, 웃음, 놀라움, 박수 갈채 등 여러 반응을 생각해 보자. 각각에 대해 상상할 때마다 숨을 깊게 들이 쉬자. [8]
  7. 발표 아침 날 운동이나 짧은 산책을 통해 피를 조금 빠르게 순환하게 해 주자. 운동을 통해 스트레스가 조금은 사라질 것이다. 또한 잠시 다른 것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도 줄 것이다.
  8. 카페인을 먹으면 초조한 느낌이 가중되어 불안감이 커진다. 매일 아침 먹는 커피라면 큰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불안감을 느낀다면, 커피나 카페인이 포함된 음료수는 더 불안하게 만들 것이다. [9]
    • 그 대신, 카모마일이나 페퍼민트 같은 마음을 진정시키는 허브 티를 마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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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6
방법 6 의 6:

발표 당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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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얼마나 긴장했는지 생각하지 말고 이런 감정이 흥분된 느낌이라고 생각하자. 이 발표를 하는 것과 자신의 생각과 전문성을 나눌 수 있어서 때문에 흥분이 된다고 생각하자. [10]
    • 발표할 때 긴장된 마음을 이용해 몸짓이나 행동에 힘을 불어 넣자. 하지만 자연스럽게 하자. 너무 오버하지 말자. 조금 걷는 것이 편하다면 그래도 된다.
  2. 발표나 연설을 두려워하는 것은 흔한 공포증이지만, 사람들은 그 감정을 잘 숨기기 때문에 청중들이 그것을 느끼는 경우는 거의 없다. 떨리고 불안하다고 이야기하지 말자. 청중이 발표자를 자신 있고 긍정적이라고 생각하게 되면, 발표자 자신도 더욱 자신감 있고 긍정적이게 될 것이다. [11]
  3. 사람들을 쳐다 보면 더 불안해질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그렇지 않다. 친숙한 얼굴을 찾아 보고 그들과 대화를 하고 있다고 생각해 보자. 그 사람들의 미소를 발표를 잘 하라는 격려라고 생각하자. [12]
  4. 실수 때문에 멈추지 말자. 발음을 뭔가 잘못하거나 말이 잘 안 나올 수 있다. 그런 것 때문에 불편해하지 말자. 대다수의 사람들은 그런 것이 있었는지도 모른다. 현실적인 기대를 하자. 실수했다고 자책하지 말자.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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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astmasters 그룹에 가입하자. Toastmasters는 구성원들이 의사 소통과 말하기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단체이다. 한국에도 여러 단체가 존재한다. 여기 를 클릭하면 한국 모임 목록을 볼 수 있다.
  • 자주 발표를 해야 하는데 지나치게 불안하다면, 정신 건강 전문가를 찾아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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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위키하우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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