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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에 저린 듯한 불편한 느낌을 받아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이렇게 발이 저린 증상을 의학적으로는 파라씨지아(Paresthesia)라고 부르는데 낮은 주파수의 진동감각과 유사한 느낌을 받거나 약하고 불쾌한 통증을 느끼게 된다.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이를 "아린감"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어찌되었든 용어와 무관하게 이 글에서는 발이 저려지는 현상을 방지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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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이기. 발이 저리는 것은 상당히 흔한 감각이다. 그리고 동시에 많은 사람들이 피하고자 하는 감각이다. 일반적으로 발 저림 증상은 신체 특정 부위(여기서는 발)가 오랫동안 움직이지 않았을 때 발생한다. 즉, 발을 주기적으로 움직이면 저림 증상을 방지할 수 있다는 뜻이다. [1] X 출처 검색하기
- 신경이 압박을 받으면 뇌로 정상적인 신호를 보내지 못하게 된다. 그래서 저림 증상이 발생하면 발에 감각이 없는 것이다.
- 발목을 살짝 움직여 발로 가는 혈액의 흐름이 원활해지도록 돕자. 발을 앞뒤로 부드럽게 움직이는 것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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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는 자세 바꾸기. "책상다리 자세"는 많은 사람들이 편하게 느끼는 자세이다. 하지만 특히 바닥에 앉는 경우에는 한쪽 또는 양쪽 발이 다리 밑으로 들어가 신체의 무게로 인해 압박을 받게 된다. 즉, 자세 자체는 편하지만 발 저림 증상이 쉽게 발생할 수 있다는 뜻이다. 신경 압박을 피하기 위해 책상다리 자세를 취할 때 발을 다리 밑에 넣지 않거나 발이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주도록 하자. 그리고 발이 몸무게로 압박을 받지 않게 하자. [2] X 출처 검색하기
- 최소 한 시간에 한 번 정도는 일어나도록 하자. 잠깐 걸어 다니는 것이 건강에도 좋다. 핸드폰에 알람을 설정해 직장에서도 한 시간 간격으로 일어서서 돌아다니도록 하자.
- 엉덩이에서 다리 뒤쪽과 발로 연결되는 신경이 압박을 받으면 발 저림 현상이 발생하기도 한다. 지갑을 뒷주머니에 넣고 그대로 의자에 앉지 않도록 하자.
- 다리를 90도 각도로 해서 앉아보도록 하자. 허벅지 뒷부분이 의자의 앞쪽을 누르는 듯한 자세는 피하도록 한다. 다리가 바닥과 90도가 되게 하고 발이 닿지 않는다면 발판을 놓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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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가락 움직이기. 발가락을 주기적으로 움직이는 것은 가장 쉽고 효과적으로 발 저림 증상을 예방하는 방법 중 하나다. 이 방법은 누워서도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TV를 볼 때 광고가 나오면 발을 꼼지락거리는 습관을 들여보도록 하자. [3] X 출처 검색하기
- 서 있을 때도 발가락을 움직여볼 수 있다. 긴 줄에 오래 서 있을 때 발이 저린 느낌을 받은 적이 있을 것이다. 다음 번에 같은 상황을 마주하면 주기적으로 신발 안의 발가락을 움직여보도록 하자.
- 또한 헬스장에서 자전거 기구나 일립티컬 운동 기구를 이용할 때도 종종 발 저림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운동을 하면서 주기적으로 발가락을 움직여 이를 방지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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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바꾸기. 걸어 다닐 때 발 저림 증상이 발생할 수도 있다. 이는 보통 발의 신경에 압박이 가해져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자기 발에 맞는 신발을 신어 이를 완화시켜보도록 하자. [4] X 출처 검색하기
- 신발이 너무 딱 맞으면 좋지 않다. 통증을 느끼지 않고 신발 안에서 발가락을 움직일 수 있어야 한다.
- 하이힐은 되도록이면 신지 않도록 하자. 이 신발은 발가락에 가해지는 압력을 증가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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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에 집중하기. 불안감이 저린 증상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만약 범불안 장애를 겪고 있다면 이를 다스리는 것이 발이 저리는 증상을 막아줄 수 있다. 호흡을 지속적으로 천천히 유지하자. 그러면 심신을 안정시킬 수 있다. [5] X 출처 검색하기
- 공황 발작 시에는 많은 사람들이 과호흡을 한다. 이는 아린감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호흡을 천천히 싶게 해 불안감에 대처하도록 하자.
- 5~7초 동안 천천히 숨을 들이쉬었다가 2초 동안 숨을 멈추고 천천히 숨을 내쉬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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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착하기. 불안감을 다스리는 것은 정신 건강 유지에도 중요하지만 발 저림 증상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불안감을 다스릴 수 있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예를 들면 일과에 명상을 포함시켜볼 수 있겠다. [6] X 출처 검색하기
- 매일 조용히 앉아서 마음을 가라앉히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자. 스마트폰에 명상 앱을 다운받아 명상법을 익혀보도록 하자.
- 요가를 해보자. 요가는 정신 건강은 물론이고 신체 건강에도 큰 도움이 된다. 요가는 불안감을 다스려주며 혈액 순환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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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는 자세 바꿔보기. 잠을 깊게 자는 편이라면 자면서 많이 움직이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그리고 자면서 움직이지 않으면 신경이 압박을 받게 된다. 만약 잘 때 다리를 꼬거나 한 발을 다른 다리 아래로 집어넣는다면 일어났을 때 발 저림 증상을 겪을 수도 있다. [7] X 출처 검색하기
- 침대에 등을 대고 다리를 쭉 펴서 자보도록 하자. 그러면 발이 압박을 받지 않는다.
- 배우자와 같이 잠을 잔다면 사이에 거리를 살짝 두고 자보도록 하자. 만약 상대방이 당신의 다리나 발 위에 무게를 싣는다면 일어났을 때 발이 저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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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 파악하기. 발 저림 증상은 흔한 증상이며 안 좋은 자세를 오래 유지했을 때 종종 발생한다. 하지만 아린감은 더 심각한 질환이 원인일 수도 있다. 예를 들면 당뇨병이 발 저림 증상을 유발하기도 한다. [8] X 출처 검색하기
- 이외에도 부상이나 약물 오남용으로 인한 신경 손상이 아린감의 원인일 수도 있다.
- 비타민 결핍증(비타민 B)도 발을 저리게 만들 수 있다. 이 경우에는 의사나 영양사의 도움을 받아 영양분 결핍을 확인하고 치료하는 것이 좋다.
- 발작과 편두통도 발 저림 증상과 연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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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 가기. 주기적으로 발이 저리거나 발 저림 증상의 원인이 확실치 않다면 병원에 가보는 것이 좋다. 병원에 가서 다양한 검사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도록 하자. 예를 들어 신체의 나트륨과 칼륨 농도가 비정상적이어서 발 저림 증상이 발생한 것일 수도 있다. 보통 혈액 검사를 실시하면 원인을 파악할 수 있다. [9] X 출처 검색하기
- 언제 발이 저리고 저림 증상이 얼마나 오래 지속되는지를 기록해두자. 그리고 이를 의사에게 언급하도록 하자.
- 의사가 발 저림 증상의 원인을 파악했다면 필요한 치료를 시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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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습관 들이기. 건강한 체중은 발 저림 증상을 예방해줄 수 있다. 또한 일부 당뇨병과 같은 기저 질환을 방지해줄 수도 있다. 건강한 체중을 위해 균형 잡힌 식단을 먹도록 하자. [10] X 출처 검색하기
- 충분한 양의 과일, 채소, 저지방 단백질, 건강한 지방을 섭취하도록 하자. 또한 트랜스 지방과 첨가당을 피하도록 하자.
- 운동을 자주 하도록 하자. 일주일에 5번, 최소 30분씩 운동을 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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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http://kidshealth.org/kid/talk/qa/foot_asleep.html
- ↑ http://kidshealth.org/kid/talk/qa/foot_asleep.html
- ↑ http://www.healthywomen.org/content/ask-expert/1693/circulation-problems-when-exercising
- ↑ https://umm.edu/health/medical/reports/articles/foot-pain
- ↑ http://www.calmclinic.com/anxiety/symptoms/needles-and-p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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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ttp://www.webmd.com/brain/tingling-in-hands-and-feet
- ↑ https://www.nlm.nih.gov/medlineplus/ency/article/003206.htm
- ↑ http://pennstatehershey.adam.com/content.aspx?productId=82&pid=1&gid=003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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