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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짓기 위해 밥솥을 사용하는 것은 쉽고 효율적이다. 밥을 짓고 난 후에 보온도 되니 이보다 편할 수가 없다. 또, 밥이 다 지어지면 자동으로 알려주는 기능도 탑재하고 있어 밥이 되는 동안 밥솥만 붙들고 있지 않아도 되니 얼마나 효율적인가? 이 글을 통해 밥솥으로 밥을 짓는 법을 배우면 밥을 태우거나 밥솥이 눌러 붙을 확률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다. 그래도 여전히 밥짓는 일이 힘들다면 문제해결 가이드를 이용해보자.

방법 1
방법 1 의 2:

밥 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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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일부 밥솥에는 분리가능한 용기가 들어있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쌀을 직접 밥솥 안에 넣어야 한다. 대개 밥솥을 사면 계량컵이나 계량 스푼이 딸려 오는데 쌀을 컵의 4분의 3(180 mL)정도 채우면 알맞은 양이라 볼 수 있다. 만약 밥솥을 샀는데 계량컵이 없다면 일반 계량컵을 이용해도 무방하다.
    • 경우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통 쌀 한 컵(240 mL)이면 한 컵 반(360 mL)이나 세 컵(720 mL)정도의 밥 양이 나온다. [1] 그러므로 쌀이 밥이 될 때 부피가 팽창하는 것을 감안하여 밥이 넘치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2. Watermark wikiHow to 밥솥으로 밥 짓는 법
    혹시 남아있을지 모를 농약이나 제초제 등 오염물질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쌀을 씻어 쓰는 것을 선호한다. 덜 현대적인 정미법을 따르면 쇄립(부서진 것)을 만들어 낼 가능성이 큰데 쇄립은 탄수화물 비중이 높기 때문에 좋지 않다. 그러므로 쌀이 서로 뭉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쌀을 꼭 헹궈주는 것이 좋다. [2] 쌀을 씻을 때는 용기에 식수를 이용하거나 흐르는 물을 이용한다. 물을 더하면서 쌀이 완전히 가라앉을 때까지 계속 저어준다. 떨어지는 쌀알을 잘 받쳐주면서 체를 통해 물을 빼내거나 용기를 기울여 물을 빼낸다. 물로 한 번 헹구었는데도 불구하고 물이 탁해 보이거나 부서진 쌀알이나 먼지 등이 떠다니는 경우에는 깨끗해 보일 때까지 두 번이고 세번이고 헹궈준다.
    • 미국에서 판매되는 흰 쌀은 법적으로 철분, 니아신, 티아민, 엽산 등을 강화하게 되어 있다. 그런데 이런 비타민과 무기질은 헹굼을 통해 제거될 수도 있으니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씻는 것이 좋다. [3]
    • 눌음 방지용 솥이 있다면 밥을 본격적으로 짓기 전에 체를 통해 몇 번 쌀을 씻는다. 눌음 방지용 솥은 아주 비싸니 고장내지 않도록 주의한다.
  3. Watermark wikiHow to 밥솥으로 밥 짓는 법
    대부분의 밥 솥 사용법에서는 차가운 물을 사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밥을 짓는 데 필요한 물의 양은 어떤 종류의 쌀로 밥을 짓나, 얼마만큼의 찰기를 원하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보통 밥솥 내부나 쌀 포장지의 안내문을 보면 어느 정도의 쌀과 물을 넣어야 하는지 정량이 표기되어 있다. 정량이 표시되어 있지 않은 경우에는 쌀의 종류에 따라 아래에 제시된 양에 따라 밥을 지어보자. 하지만, 앞으로 밥 짓는 실력이 더 향상될 것이고 진밥을 좋아하느냐 된밥을 좋아하느냐에 따라 얼마든지 양을 조절할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두자.
    • 백미, 장립형 – 쌀 한 컵당 물 1 1/2컵 (쌀 240 mL당 물 420 mL)
    • 백미, 중립형 – 쌀 한 컵당 물 1 1/2컵 (쌀 240 mL당 물 360 mL)
    • 백미, 단립형 – 쌀 한 컵당 물 1 1/4 컵 (쌀 240 mL당 물 300 mL)
    • 현미, 장립형 – 쌀 한 컵당 물 2 1/4 컵 (쌀 240 mL당 물 520 mL)
    • 파보일드 라이스(찐쌀 –설익은 쌀이 아님) – 쌀 한 컵당 물 2컵
    • 바스마티나 자스민 쌀과 같이 인도식 쌀의 경우에는 건조된 쌀이기 때문에 보통의 쌀보다 훨씬 적은 양의 물을 필요로 한다. 보통 쌀 1컵당 물 1 1/2컵 정도만 필요하다. 이미 쌀을 씻은 상태라면 1컵만 사용해도 된다. 풍부한 향을 원하면 월계수 잎이나 카다몸 포드를 밥 솥에 직접 넣어줘도 된다.
  4. 반드시 쌀을 불려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밥 짓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쓰는 방법이 바로 쌀을 불리는 것이다. 쌀을 불리면 보다 찰진 밥을 만들 수 있다. 상온에서 쌀을 불리기에 앞서 일정량의 물을 사용하고 그 물을 밥을 짓는 데 다시 사용한다.
  5. Watermark wikiHow to 밥솥으로 밥 짓는 법
    조미료를 첨가하려면 밥솥을 사용하기 전에 미리 물에 넣어주는 것이 좋다. 그래야 밥이 지어지는 동안 쌀이 조미료를 흡수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이때 소금을 사용해 맛을 낸다. 버터나 기름을 사용하는 사람들도 많다. 인도식 쌀로 밥을 짓는다면 카다몸 씨드나 월계수 잎을 넣을 수도 있겠다.
  6. Watermark wikiHow to 밥솥으로 밥 짓는 법
    밥솥 주변에 눌러 붙은 밥알을 떼어낼 때는 나무재질이나 플라스틱재질의 도구를 이용한다. 물 표면에 남아있는 쌀은 밥이 지어지는 동안 탈 확률이 높다. 물이나 쌀이 솥의 가장자리에 눌러 붙으면 천이나 헝겊으로 닦아준다.
    • 물 안쪽의 쌀을 계속 저어줄 필요는 없다. 불필요하게 쌀을 많이 저어주게 되면 탄수화물이 지나치게 많이 생겨 밥이 딱딱해 지거나 지나치게 찰기 있어지니 주의해야 한다.
  7. 일부 밥솥에는 점멸스위치만 있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다른 밥솥은 현미나 백미를 위한 기능이나 일정 시간 동안 밥짓는 것을 미룰 수 있는 기능도 탑재하고 있는 경우도 있다. 기본적인 기능만 사용한다면 별로 문제될 일은 없을 것이다. 다만, 가능하면 각각의 버튼이나 기능을 먼저 숙지하는게 밥솥을 쓰는데 좋을 것이다.
  8. Watermark wikiHow to 밥솥으로 밥 짓는 법
    밥솥에 탈부착이 가능한 솥이 있는 경우에는 쌀과 물을 솥에 넣는다. 그런 후에 밥솥 뚜껑을 닫고 플러그를 꽂은 뒤 취사버튼을 누른다. 밥이 다 되면 토스터기처럼 버튼이 올라가며 ‘딸깍’소리가 날 것이다. 대부분의 밥솥은 플러그를 뽑기 전까지 보온기능이 가능할 것이다.
    • 밥이 되는 동안에는 절대로 뚜껑을 열지 않는다. 밥 짓는 과정은 밥솥안에 열기가 얼마만큼 있느냐에 따라 진행되므로 뚜껑을 열어서 열기가 달아나면 설익은 밥이 되기 쉽다.
    • 밥솥은 솥 내부의 온도가 끓는점(해면기준 화씨 212도 혹은 화씨 100도)을 초과하는 경우에 자동적으로 꺼지게 되어 있다. 하지만, 유리수가 증발할 때까지는 내부 온도가 끓는점을 넘어서는 경우는 없을 것이다. [4]
  9. 이런 뜸들이기 과정은 필수사항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밥솥 사용설명서에서 권장하고 있는 내용이기도 하다. 시중에는 자동으로 뜸들이기를 해주는 밥솥도 있다. 그 과정에서 밥솥의 플러그를 뽑거나 열을 빼내 주면 밥솥에 눌러 붙는 밥의 양을 최소화할 수 있다.
  10. Watermark wikiHow to 밥솥으로 밥 짓는 법
    밥에서 물기가 다 없어지면 비로소 맛있는 밥상에 오를 준비가 된 것이다. 밥이 완성되면 포크나 다른 용기를 이용해 밥을 뒤적여준다. 이렇게 하면 밥이 뭉치는 것을 막을 수 있고 열기를 방출해 밥알이 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 밥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면 이어지는 문제해결 가이드를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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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2
방법 2 의 2:

문제해결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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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Watermark wikiHow to 밥솥으로 밥 짓는 법
    쌀 한 컵(240 mL)당 1/4–1/2컵 (30–60 mL)보다 적은 양의 물을 사용한다. 이런 경우에는 단시간에 밥을 해야하며 흡수할 물을 최소로 하는 것이 좋다.
  2. Watermark wikiHow to 밥솥으로 밥 짓는 법
    너무 쫀득쫀득하거나 메마른 경우라면 물을 1/4컵 (30 mL) 추가하여 가스레인지 윗부분에서 익혀준다. 뜸을 들이기 위해서 몇 분 동안 뚜껑을 열지 않는다.
    • 물을 충분히 넣지 않으면 밥솥이 타거나 아예 작동하지 않을 수도 있으니 조심한다.
    • 다음번에는 밥을 짓기 전에 쌀 한 컵(240 mL)당 물 1/4–1/2컵 (30–60mL) 정도를 넣어준다.
  3. Watermark wikiHow to 밥솥으로 밥 짓는 법
    제대로 작동하는 밥솥의 경우에는 절대로 밥이 타지 않는데 ‘보온’기능 상태에서는 밥 밑부분이나 양쪽이 타기 쉽다. 만약 밥이 자주 탄다면 밥이 다 되었다는 신호를 들은 직후에 바로 밥을 퍼내는 것이 좋다.
    • 어떤 밥솥은 완전히 ‘보온’기능을 꺼둘 수도 있다. 그러나, 그럴 경우에는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밥을 지어 바로 먹거나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다.
    • 다른 재료도 함께 넣어 밥을 하는 경우에는 재료가 탈 수도 있다. 그러니 다음번에는 당이 들어있는 재료나 타기 쉬운 재료는 아예 넣지 않거나 따로 요리하는 것이 좋겠다.
  4. Watermark wikiHow to 밥솥으로 밥 짓는 법
    죽처럼 되거나 쪼개진 쌀일지라도 올바른 요리법을 통하면 맛있는 밥으로 재탄생할 수 있다. [5] 죽처럼 묽은 질감을 덜하게 하려면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요리해보자.
    • 과도하게 많은 수분을 없애기 위해 볶는다 .
    • 달콤한 디저트로 만든다.
    • 국, 이유식, 홈메이드 미트볼 등에 넣을 수 있다.
  5. Watermark wikiHow to 밥솥으로 밥 짓는 법
    만약 910미터 이상의 높이에서 살고 있다면 밥이 설익는 것을 많이 봐왔을 것이다. 밥이 자꾸 설익는다면 쌀 한 컵당 추가로 물 1/4–1/2컵(쌀 240 mL당 물 30–60 mL)을 더 넣어준다. 높은 고도에서 기압이 낮아지면 끓는점보다 낮은 온도에서 물이 끓게 된다. 그래서 밥을 짓는데 시간이 더 오래 걸린다. 그러므로 물을 더 많이 넣으면 넣을수록 밥짓는 시간도 같이 길어진다.
    • 정확하게 얼마나 물을 추가해야 할지 모르는 경우에는 밥솥 사용설명서를 참조하거나 해당제품의 제조사에 문의해볼 수 있겠다. 추가해야 하는 물의 양은 고도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
  6. 밥을 다 지은 후에 밥솥에 물기가 남아있으면 밥솥에 고장이 생기거나 교체해야 할지도 모른다. 한 회분의 밥이 다 되면 물을 따라낸다. 그리고 밥이 알맞게 잘 지어졌다고 생각되면 상을 차려 먹는다. 그렇지 않다면 다시 밥솥의 불을 켜고 수분이 다 날라갈 때까지 기다린다.
  7. Watermark wikiHow to 밥솥으로 밥 짓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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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밥솥 안에 흠집을 내지 않으면서 눌러 붙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스푼을 이용하고 밥이 다 되면 뜸을 들인다. 대부분의 밥솥에 들어있는 플라스틱 밥 주걱이 가장 좋다. 밥이 주걱에 들러붙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밥을 퍼기 전에 주걱을 차가운 물에 담근다. 손가락에 밥을 들러붙지 않게 하는 일에도 효과만점이다.
  • 건강에 관심이 많다면 흑미를 첨가해준다. 흑미를 넣으면 좀 더 씹는 맛을 즐길 수 있다. 팥이나 강낭콩 등 콩을 넣고 싶다면 하룻밤동안 물에 불려준 후에 쌀에 섞어줘야 한다.
  • 고가이면서 다양한 기능을 갖춘 밥솥은 쌀의 상태를 더 잘 감지하므로 더 맛있는 밥을 지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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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

  • 밥솥을 가득 채우지 말 것. 밥이 끓어 넘치거나 뒤범벅이 될 확률이 높다. [6]
  • 밥솥에 보온기능이 없다면 식중독 예방차원에서 가능하면 냉장보관해야 한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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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것

  • 밥솥
  • 계량 컵
  • 스푼이나 주걱 (선택사항)


이 위키하우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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