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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 기타의 풍부한 소리를 좋아하고, 밴드 음악에 비트를 더해주는 악기에 매력을 느낀다면 베이스 기타 독학에 도전해보자! 베이스 기타도 다른 악기처럼 마스터하기까지 많은 연습이 필요하다. 충분한 연구와 연습이 뒷받침된다면 금방 악기에 익숙해질 수 있다. 머지않아 좋아하는 곡을 연주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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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의 구조 알아보기. 베이스 기타의 중요한 부분들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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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 튜닝법 배우기. 튜닝 장치나 튜닝 포크를 활용해서 맞춰야 되는 각 스트링 소리에 익숙해져 보자. 베이스는 위에서부터 E A D G키로 튜닝하면 되는데, E가 가장 낮은 음정이며, G가 가장 높은 음정이다. 베이스 튜닝법은 기타 튜닝법과 매우 비슷하다.다음 연상법을 활용해서 순서를 기억해보자:
E veryone A dmires D ignified G uitarists. -
앰프에 익숙해지기. 오디오 케이블의 한 쪽을 앰프에 꽂고, 다른 한 쪽은 베이스 기타에 꽂아준다. 그리고 나서 앰프를 켠다. 연주를 마치고 나면 앰프를 꺼준다. 우선 앰프의 볼륨과 게인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자. 그리고 좋은 베이스 소리가 날 때까지 노브를 조절해준다. 베이스 앰프 설정 법도 기타 앰프 설정 법과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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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연주 자세, 서서 혹은 앉아서 베이스 기타 잡는 법 배우기. 편한 연주 자세가 나올 수 있도록 기타 스트랩의 길이를 조절해보자. 오른손을 스트링 위에 올려준다. 이때 오른팔 아랫부분을 베이스 기타에 걸쳐두어도 좋다. 베이스의 프렛보드와 바디 사이에서 풍성한 소리가 나는 스트링 연주 위치를 찾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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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 플럭 방법 알아보기. 오른손의 검지와 중지를 사용해서 스트링을 튕겨준다. 손가락으로만 스트링을 튕길 수 있도록 노력하고, 팔목과 팔의 움직임은 최소화한다. 검지와 중지를 번갈아가며 연주할 수 있도록 연습해보자. 연습할 때 검지(I)와 중지(M)를 번갈아가며 I-M-I-M 패턴으로 연습한다. 엄지를 베이스 바디에 얹어서 손을 지탱해주는 방법을 사용해도 좋다. 혹은 픽을 가지고 연주하는 방법을 배울 수도 있는데, 픽을 연주에 활용하고 싶다면 헤비 게이지 기타 픽을 구매하는 것이 좋다. 검지와 엄지로 픽을 집고 스트링을 아래 방향, 위 방향으로 튕겨주면서 연주한다. 픽을 사용한 다운-업 연주법을 연습해보자. 어떤 연주법이 나에게 맞는지 잘 모른다면, 두 가지 연주법을 모두 연습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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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링 뮤트법 배우기. 베이스 연주법을 배울 때 여러 스트링이 한 번에 울리지 않도록 연주할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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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 자세 취하기. 양손을 올바른 위치에 가져다 둔다. 왼손은 엄지가 튜닝 핀 방향을 향하도록 최대한 편하게 놓아둔다. 그리고 왼손 검지를 첫 번째 프렛에 가져다 두고, 나머지 손가락은 근처 프렛에 놓아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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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위의 스트링부터 오픈 상태로 4개의 프렛을 연주하기: (E) F F# G G#. A 스트링 (A# B C C#), D 스트링 (D# E F F#) and G 스트링 (G# A A#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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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으로 세게 스트링을 누르는 법을 배우기. 왼손으로 스트링을 제대로 눌러야 오른손으로 스트링을 플럭할 때 원하는 음정의 소리가 제대로 난다. 왼쪽 손가락을 제대로 눌러주지 않으면 정확하지 않은 음정이 연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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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자에 맞춰 연주하기. 메트로놈을 사용하면 도움이 된다. 우선 메트로놈의 박자에 따라 오픈 E 스트링을 연주해보자. 가장 먼저 4분 음표 박자로 설정한다. 그리고 하나의 박자에 익숙해지면 메트로놈의 템포를 높여서 연습을 계속해나간다. 4분 음표가 익숙해졌다면, 메트로놈 클릭이 들릴 때 한 번씩 연주했던 것을 2배로 늘려서 클릭당 2번씩 연주해보자. 이제 8분 음표에 따라 연주할 수 있게 되었다. 8분 음표에도 익숙해졌다면, 클릭당 3번씩 연주해보자. 이제는 16분 음표 박자 연주가 가능해졌다. 한 음당 균일하게 박자에 맞춰 정확하게 연주할 수 있도록 연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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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 태블러처(흔히 타브 악보라고도 한다)를 읽고 연주하는 방법 익히기. 인터넷에서 초보자용 태블러처를 찾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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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이론을 배우고 음악적 지식 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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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 장조 스케일 연주법 알아보기. E 장조의 모든 음을 연주해보자. 베이스 기타에서 연주할 수 있는 가장 쉬운 스케일이다. 오픈 상태에서 E 스트링을 연주하고, 2번째 프렛, 4번째 프렛, 그리고 오픈 A 스트링 (혹은 같은 음정인 E 스트링의 5번째 프렛을 연주해도 된다), A 스트링 2번째 프렛, 4번째 프렛, 그리고 D 스트링의 1번째 프렛, 마지막으로 D 스트링의 2번째 프렛을 연주한다. 이렇게 낮은 음부터 높은 음까지 스케일 연주가 편해졌다면, 반대로 연습해보자. 다음에는 한 음 높은 장조 스케일을 연습한다. F 장조 스케일도 동일한 패턴으로 연주하면 되는데, E 스케일에 비해 한 프렛씩 당겨서 연주하면 된다 (E스트링은 1번째, 3번째, 5번째, A 스트링은 1번째 등등..). F# 장조 스케일은 프렛을 2개 앞당겨주면 되고, G 장조 스케일은 프렛을 3개 앞당겨주는 등의 패턴으로 키를 변경해가며 스케일을 연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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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안에서의 베이스 연주자의 역할 알아보기. 베이시스트는 밴드가 연주하는 음악의 코드 기초를 형성하는 동시에 비트도 함께 형성해주기 때문에 드러머와 밴드 사이를 이어주는 역할을 한다. 그렇기 때문에 베이시스트는 템포에 맞춰서 드러머와 밀접하게 연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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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머 온과 같은 베이스 테크닉 배우기. 해머 온는 스트링을 튕기지 않고 연주하는 흔한 베이스 테크닉 중 하나이다. 3번째 프렛의 E 스트링을 연주해보자. E 스트링의 소리가 사라지기 전에 5번째 프렛으로 이동해서 연주한다. 같은 스트링의 2 음을 연이어 연주할 때 사용하는 기본적인 테크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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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브라토 연주법 배우기. 비브라토는 음악에 질감을 더해주는 테크닉이다. 비브라토 기법은 음이 들릴 때 프렛을 잡고 있는 손가락을 앞뒤로 살짝 흔들어주면 된다. 음정이 위아래로 흔들려서 특정한 하나의 음이 들리지 않도록 빠르게 흔들어준다. 충분한 연습을 통해서 지속되는 음에 비브라토를 더해주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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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노래 배워보기. 노래의 박자와 인토네이션에 맞춰 연주한다. 원하는 곡의 베이스 탭이 존재한다면, 노래를 틀어놓고 연주하기 전에 탭을 보고 천천히 연습해보자. 탭이나 악보 없이 노래를 배우는 것이 더 어렵기는 하지만,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노래의 코드 진행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파악한 후, 리듬에 맞춰 코드의 근원을 연주한다. 그리고 박자에 맞춰 코드를 하나씩 연주해간다. 원래의 노래의 베이스 진행과 완전히 일치하지 않더라도 들었을 때 조화가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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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은 노래, 스케일, 기법 배우기. 베이스를 연습하기에 좋은 클래식 록 노래를 몇 가지 소개한다: 롤링스톤즈(The Rolling Stones)의 "(I Can't Get No) Satisfaction", 더 킹크스(The Kinks)의 "You Really Got Me", 크림(Cream)의 "Crossroads", 더 후의(The Who) "My Generation", 비틀즈(The Beatles)의 "Eight Days a Week".광고
팁
- 좋아하는 베이스 라인을 청음만을 통해 연주하는 법을 배워보자!
- 전문 베이시스트들을 살펴보자. 스트링의 어느 부분을 연주하고, 어떤 손가락 기법과 자세를 취하는지, 어떻게 스트링을 뮤트하고 스트링을 튕기는지 관찰한다.
- 유튜브에 특정한 베이스라인 연주법을 가르쳐주는 비디오들이 많이 업로드되어 있다.
- 태블러처를 작성하는 방법을 배우면, 자연스럽게 태블러처에 대해 배울 수 있다.
- 새로운 음악을 배워보자. 악보와 태블러처를 읽는 법을 배우면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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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
- 새로운 악기를 연주하는 법을 배우려면 새로운 근육을 훈련시켜야 한다. 너무 무리하게 연습하지 않도록 하자.
- 더 이상 진도가 나가지 않으면, 선생님에게 배워보자. 처음 시작을 독학하는 것은 좋은 방법이지만, 선생님과 함께 악기를 배우면 학습 효과가 증대된다.
- 연습 도중 충분한 휴식을 취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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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것
- 베이스 기타
- 앰프
- 6.5mm 모노 잭 오디오 케이블
- 튜닝 기계 혹은 튜닝 포크
- 추천 아이템: 메트로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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