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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에서 약간의 냄새가 나는 것은 정상이지만, 너무 강한 비린내나 불쾌한 냄새가 난다면 여러 건강 문제의 증상일 가능성도 있다. [1] 냄새는 가려움, 화끈거림, 자극 혹은 질 분비물과 같은 다른 증상들과 동반되기도 한다. [2] 일반적으로, 별다른 증상없이 질에서 냄새가 난다면 냄새는 정상적인 반응만은 아니다. [3] 질의 냄새를 유발하는 여러 가지 염증들이 질에서 발생하기도 하니, 빠르게 냄새를 제거할 수 있도록 전문 제품을 사용하는 동시에 민간요법도 실천해보자.

방법 1
방법 1 의 4:

질 위생에 신경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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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물 혹은 세척제를 질 안으로 억지로 집어넣어서 질 세척을 하게 되면 질 안의 건강한 박테리아까지 제거되고, 염증이 있는 경우 오히려 자궁 깊숙이 들어가 증상이 더 악화될 수도 있다. [4]
    • 여성 청결 스프레이도 질을 자극하고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기도 한다.
    • 질은 자연스럽게 스스로 세척하는 작용을 한다. 질 위생 관리를 위해 노력한다면, 억지로 질 세척을 시도해서 자연스러운 청결 과정에 간섭하지 않아도 된다.
  2. 물 그리고 세타필처럼 향이 첨가되지 않은 온순한 비누로 질 부위를 깨끗하게 닦아주고, 질과 음순을 잘 헹궈준다. [5]
    • 연약한 질 피부에 자극이 갈 수 있으니 향이 첨가된 강한 비누 사용은 삼간다.
  3. 사타구니 부위에 통풍이 잘 되기 때문에, 운동을 하거나 땀을 흘리더라도 수분이 쌓여 땀과 박테리아로 인해 냄새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6]
    • 운동을 마치자마자 운동할 때 입었던 옷은 갈아입는다. 땀으로 젖은 상태로 오래 있으면 불쾌한 냄새가 날 수 있다.
    • 매일 깨끗한 속옷으로 갈아입으면 박테리아의 성장과 냄새를 예방할 수 있다.
  4. 변기 사용 후 뒤쪽에서 앞 방향으로 닦아주면 항문 쪽의 박테리아가 질 쪽으로 확산될 수 있다. 이렇게 하면 박테리아가 질로 침입하는 것을 막을 수 있고, 냄새와 염증 가능성도 배제할 수 있다. [7]
  5. 생리 도중 근면한 자세로 탐폰과 생리대를 4 – 6시간마다 교체해주면 냄새가 강화되지 않으며, 생리 도중 질도 자극을 받지 않게 된다. [8]
    • 자주 탐폰을 갈아주면 불쾌한 냄새와 건강 문제의 원인이 되는 오래된 탐폰 교체를 잊는 가능성이 낮아진다.
방법 2
방법 2 의 4:

식단과 자연 요법 실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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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요구르트에는 질과 몸 전체의 균형 잡힌 박테리아 분비를 돕는 천연 프로바이오틱스가 함유되어 있다. 이스트 감염이 자주 발생한다면, 매일 요구르트를 섭취해보자. 이스트 감염으로 인한 질 냄새를 제거할 수 있는 매우 건강한 해결책이다. [9]
    • 요구르트에 신체가 이스트를 더 많이 생산하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활생균이 들어있는지 확인해보자.
  2. 특정한 음식과 음료 섭취에 따라 신체에서 다른 냄새들이 분비되기 때문에 질 냄새가 변하기도 한다. 질 냄새가 걱정이 된다면 커피나 알코올 섭취는 금한다. 또한 양파나 향이 강한 향료가 들어간 음식, 붉은 육류, 유제품 섭취도 삼간다. [10] [11]
    • 위에서 나열한 음식과 음료를 꽤 많이 섭취해야만 악취로 이어지는 질 분비물이 발생된다. 이와 같은 음식 및 음료 섭취를 제한해보고 냄새에 변화가 나타나는지 살펴보자.
  3. 백식초 반 컵과 소금 한 컵을 넣어서 따뜻한 천연 목욕물을 만들어보자. 소금과 식초 물에 몸을 담가서 냄새도 제거하고 질 부위의 pH 수치도 복원시켜보자. [12]
    • 하지만 이런 방법으로 질 냄새를 완전히 제거하기 어렵기 때문에, 단기적인 효과만 있다.
  4. 페마놀(Femanol)은 여성의 질 냄새를 제거하고 질 염증을 막을 수 있도록 제조된 허브 보충제이다. 이 보충제에는 마늘, 멀구슬나무껍질 추출물, 비오틴, 아연, 셀렌, 그리고 락토바실러스 아시도필루스 성분을 포함하고 있다. 페마놀은 질의 좋은 박테리아균을 회복시키고, 염증을 막아주는 면역체계를 돕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13]
    • 허브 보충제는 비싸고, 식약처의 규제를 받지 않기 때문에 제조사들은 보충제의 효능을 입증할 필요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더 조심해서 복용해야 한다.
방법 3
방법 3 의 4:

냄새의 원인 규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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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린내가 나는지, 분비물의 색깔이 회색 혹은 흰색인지, 그리고 소변을 볼 때 화끈거림이 느껴지는지 확인해보기. 이는 매우 흔한 질염증인 세균성 질염(BV)의 증상들이다. 세균성 질염의 원인은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세균성 질염은 질 속에 일반적으로 서식하는 박테리아와 염증의 개체 수를 증가시킨다. [14]
    • 많은 여성들이 세균성 질염을 앓는 동안 불쾌한 냄새 외에 특정한 증상은 나타나지 않았다고 증언한다. 병원을 방문해서 혹시 세균성 질염이 있는 것은 아닌지 검사받아보자.
    • 콘돔 등의 도구를 사용하지 않는 성행위나 잦은 질 세척 등의 활동은 세균성 질염 감염률을 높여준다.
  2. 뿐만 아니라 소변볼 때 통증이 느껴진다면, 기생충에 의한 성병인 질편모충중의 증상일 수 있다. 질편모충중을 가진 남성들은 증상을 호소하지 않기 때문에, 질편모충중 진단을 받으면 남성과 여성 모두 성병치료를 받아야 한다. [15]
    • 항상 안전하게 성관계를 가지고, 질편모충중의 감염률을 저하되도록 콘돔을 사용한다.
  3. 이와 더불어 성관계를 갖거나 소변을 볼 때 가려움, 쓰라림, 화끈거림이 나타난다면, 이스트 감염의 증상일 수 있다. 이스트 감염은 질 속의 이스트 과성장으로 발생한다. [16]
  4. 생리 기간, 혹은 배란과 다음 생리 기간 사이일 때 나타나는 호르몬 변화로 나타나는 냄새일 수 있다. 생리 주기가 변화할 때 불쾌한 질 냄새가 나타나기 쉽다. [17]
    • 연령과 병력에 따라 폐경과 같은 여러 호르몬 변화가 나타난다. 폐경기에 냄새가 나고 물기가 많은 분비물이 배출된다.
  5. 몸 전체에서 땀이 나면 질에서도 불쾌한 땀 냄새가 나기도 한다. 겨드랑이, 유두, 외이도, 눈꺼풀, 콧구멍의 양 끝부분 등에 분포하고 있는 아포크린 땀샘은 외부 생식기에도 존재한다. 이 땀샘은 기름기가 있는 액체를 배출하는데, 피부 표면에서 박테리아가 이 액체를 소화시킬 때 두드러지는 냄새가 발생한다. [18]
    • 꽉 조이는 옷을 입은 상태에서 땀을 흘리면, 땀과 박테리아가 피부에 밀착되기 때문에 냄새가 악화된다. 과체중일 경우 사타구니 주변에 접힌 피부에서 냄새가 방출되기 더 어려워진다.
  6. 탐폰을 제거하는 것을 잊었다면, 생리혈과 박테리아가 쌓이게 되는데, 이때 질이 자극을 받으면서 가려움, 강한 불쾌한 냄새와 분비물이 발생한다. [19] [20]
    • 탐폰을 제거하는 것을 잊었다면 즉시 산부인과를 방문해서 안전하게 탐폰을 제거하고, 탐폰으로 인한 염증도 치료받아 보자.
방법 4
방법 4 의 4:

병원 치료 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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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병원을 방문하면 질 분비물 샘플 검사와 골반 검사가 진행된 후 세균성 질병 여부가 결정된다. 그리고 질염 치료에 도움이 되는 의약품과 연고 등이 처방된다. [21]
    • 정제 혹은 젤 형태로 사용 가능한 의약품인 메트로니다졸, 질 속으로 삽입하는 연고인 클린다마이신, 그리고 경구 복용하는 티니다졸이 처방될 수 있다.
    • 메트로니다졸과 티니다졸을 복용중 일 때는 완전히 알코올 섭취를 금하고, 두 약 중 하나라도 복용 중이라면 복용을 마친 날로부터 최소 1일이 경과한 후에 알코올 섭취를 시작하도록 한다.
    • 치료 이후 3 - 12개월 사이에 세균성 질염의 재발은 흔한 편이다. 증상이 재발하면 병원을 방문해서 선택 가능한 치료법들에 대해 알아보자.
  2. 성병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질액 샘플 검사가 이루어진다. 그리고 메트로니다졸이나 티니다졸 중 하나가 대량 처방된다. 성관계 파트너가 있다면, 파트너 역시도 질편모충중 치료를 받아야 한다. [22]
    • 염증 치료 후 일주일 동안 성관계는 피한다. 메스꺼움이나 구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메트로니다졸을 복용한 후 24시간 정도, 그리고 티니다졸 복용 후 72시간 정도 알코올 복용은 피한다.
  3. 이스트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질 분비물의 샘플 검사와 골반 검사가 이루어진다. [23]
    • 증상도 심하지 않고 자주 재발하지 않는 이스트 감염이라면, 1 - 3일 치의 진균 크림, 연고, 복용 정제와 좌약이 처방된다. 의사가 처방전이 필요한 의약품 말고도 약국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약을 권해줄 수도 있다.
    • 염증이 계속 제발하고 증상도 심한 이스트 감염이라면, 7 - 10일 치의 질 크림, 연고, 복용 정제와 좌약이 처방된다. 이스트 성장을 관찰하고 앞으로 있을 이스트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관리 계획을 작성해줄 수도 있다.

  • 염증이 아닐 경우, 단순히 따뜻한 물로 일주일에 며칠만 목욕을 해주어도 증상이 완화되기에 충분하다.
  • 많은 여성들이 질 분비물일 것이라고 생각하는 냄새는 실제로 단순한 땀샘 냄새일 가능성이 높다. 또한 새어 나온 소변일 가능성일 수도 있는데, 원인은 여러 가지이지만 특히 출산 후 여성들에게 흔히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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