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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들은 좋은 사진을 찍기 위해 비싼 카메라가 필요하다고 하지만 사실 좋은 사진 기술이 비싼 장비보다 더욱 중요하다. 만약 본인이 찍은 사진의 퀄리티가 불만족스럽다면, 더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가능한 효과적으로 본인의 카메라를 사용하는 법과 사진의 기본기를 연습하는 것이 좋다. 빛을 사용하는 방법에 따라 사진의 퀄리티가 좌우되기 때문에, 어떻게 빛을 받고, 이용하며 사진에 적용하는 지를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 다음 본인의 사진에 좀 더 창의력을 더하고 싶다면 프레임을 잡는 법을 배워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

방법 1
방법 1 의 3:

사진의 기본기 다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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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시간을 두고 카메라를 천천히 알아가며 본인의 카메라가 가진 모든 기능을 적절히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각각의 기능, 스위치, 버튼 메뉴 등을 이해하기 위해 매뉴얼을 읽어보자. [1] 플래쉬는 켜고 끄는법, 줌, 셔터 버튼 사용하는 법 등과 같은 기본적인 기능들을 먼저 익힌다.
    • 만약 본인과 같은 기종의 카메라를 이용한 비디오 수업이나 간단한 동영상이 있다면, 이것으로 더욱 카메라와 쉽게 친해질 수 있다.
  2. 카메라를 잡는 자세가 사진의 퀄리티에 큰 영향을 준다. 두 손으로 카메라를 잡아 제대로 사용하도록 해야하며 왼손으로 렌즈를 잘 받쳐주고 오른손으로 카메라의 바디를 잡도록 한다. [2]
    • 이 자세는 카메라가 움직이지 않도록 잘 잡아주어 빠르게 사진을 찍고 필요한 경우 세팅을 바꿀 수 있다.
    • 또한 팔꿈치를 몸 쪽으로 당겨 모아 카메라가 잘 움직이지 않도록 받칠 수도 있다.
  3. 만약 사진을 찍는데 카메라가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하는 것이 힘들다면 삼각대를 이용해보자. 삼각대는 카메라가 움직이지 않도록 지지해주어 다양한 각도로 사진을 찍일 수 있도록 카메라의 각도를 조정하는데 도움이 된다.
    • 처음에는 저렴한 삼각대로 시작하도록 한다. 또한 테이블 등에 올려 더 낮은 각도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미니 삼각대도 좋다.
  4. 저해상도의 이미지들은 보기도 좋지 않을 뿐더러 나중에 수정하기도 힘들다. 카메라의 최대 고해상도로 촬영을 하기 위해 해상도 세팅을 조정한다.
    • 기억해야 할 점은 고해상도의 사진들이 용량을 많이 차지하기 때문에 커진 사진의 용량을 수용하기 위해 더 큰 용량의 메모리 카드가 있어야 한다.
  5. 대부분의 디지털 카메라들은 사진 찍는 대상에 따라 자동으로 세팅이 바뀌는 오토 모드를 탑재하고 있다. 예를 들어 빛이 어두운 상황에서 인물을 찍는다면, 카메라가 이를 인지하고 세팅을 조절한다. 카메라의 오토 기능을 선택하면 더 쉽고 나은 사진을 찍을 수 있다.
    • 사진이 포커스가 맞지 않거나 빛에 노출되어 흐리게 나온다면, 그 때 직접 수동으로 상황에 맞게 기능을 조정한다.
    • 인물 사진을 찍을 때에는 적목현상을 방지해주는 기능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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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2
방법 2 의 3:

빛을 이용해 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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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사진에 빛을 가장 잘 사용하는 법은 일단 어느 방향으로 빛이 들어오는지 확인하는 것이다. 빛이 찍고자 하는 대상을 비추어 조명을 밝힌 것처럼 적당히 밝게 비추어야 한다. 사진을 찍기 전 주변을 둘러보고 빛의 방향을 잘 읽도록 한다. [3]
    • 예를 들어 야외 촬영 중 해가 어디에 있고 대상이 어떻게 빛을 받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다. 어느 각도로 대상이 가장 빛을 잘 받는지 살핀다.
    • 등 뒤로 빛이 비추는 역광에서는 사진 찍는 것을 피한다. 이런 상황에서 사진을 찍게 되면 사진이 평평해 보이고 지루해 보인다. 대신 항상 본인의 위치를 먼저 잘 잡아, 찍는 대상이 빛을 충분히 잘 받을 수 있도록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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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능한 빛이 좋은 골든타임에 촬영을 한다. 골든타임은 하루 2번으로 해가 뜨기 직전과 해가 진 후 몇 시간 동안이다. 이 때에는 물체가 따뜻한 빛을 받고 또한 그늘이 져 사진 속 흥미로운 디테일을 살릴 수 있다. [4]
    • 이 골든타임에 야외 촬영을 하여 빛의 효과를 충분히 활용해보자. 이 시간에는 그늘이 길게 지지 않아 사진에 특별함을 줄 수 있다는 것을 느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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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빛이 너무 강렬할 때에는 그늘을 이용한다. 가끔 자연광이 지나치면 그 역시 사진 찍기에 부적합하다. 찍고자 하는 대상을 너무 밝게 만들어 버려 사진 속 대상의 디테일이 빛에 묻히기 때문이다. 이럴 때에는 그늘에서 사진을 찍는 것이 낫다. [5]
    • 하지만 그늘에서 촬영하는 것이 그렇지 않을 때 찍은 사진보다 색감이 더욱 차갑게 표현된다는 점을 기억하자.
  4. 많은 사람들이 오직 어두운 곳에서만 플래쉬를 사용한다. 하지만 만약 빛이 부족할 때만 플래쉬를 켜면 결과물이 그다지 만족스럽지 못하다. 플래쉬는 되려 정오처럼 밝을 때 더욱 유용하다. 다만 플래쉬를 잘못 사용하면 그림자가 너무 심하게 지거나 대상이 잘 눈에 띄지 않게 된다. [6]
    • 빛이 아주 밝을 때 플래쉬를 사용하여 그늘이 지는 곳에 빛을 더해 사진을 더욱 밝게 찍을 수 있다. 이렇게 하면 더욱 퀄리티가 좋은 결과물을 얻게 될 것이다.
    • 하지만 항상 플래쉬를 사용할 필요는 없으며 특히 자연광의 정도가 딱 좋을 때라면 그대로 촬영한다. 상황에 따라 플래쉬의 사용 유무를 조절해가면 촬영한다.
  5. 카메라의 플래쉬가 눈의 망막에 비쳐 눈이 빨갛게 찍히는 것을 적목현상이라고 한다. 이것은 주변에 빛이 부족하거나, 플래쉬의 빛에 망막이 수축할 시간이 충분하지 않았을 때 발생한다. [7] 적목현상을 피하기 위한 방법은 다음과 같다.
    • 조명을 켠다. 실내 촬영이라면 적목현상을 피하는 법은 주변 조명을 켜 밝게 만드는 것이다.
    • 찍는 대상에게 카메라를 직접적으로 쳐다 보지 않아 달라고 부탁한다. 렌즈를 바로 보지 않으면 적목현상을 피할 수 있다.
    • 적목보정 기능을 사용한다. 많은 디지털 카메라들이 적목 보정 기능을 갖추고 있고, 이것을 이용해 적목현상을 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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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3
방법 3 의 3:

샷의 프레임 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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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사진 속 구성 요소들로 전달하고자 하는 바를 명확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는 사진을 통해 말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스스로 정확히 확립한다는 뜻이다. [8]
    • 예를 들어 공원 속 벤치에 앉아있는 남성을 찍고 싶다면 그 속에 담긴 이야기는 무엇인지,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는지, 기분이 슬프고 걱정을 하고 있거나 반대로 행복한지, 그 남자와 연관되어 일어나고 있는 일이 어떤 것인지, 이 남성을 사진에 어떤 프레임으로 담아야 그 이야기를 잘 전달할 수 있는지 등을 생각하는 것이다.
    • 만약 이 남성의 외로움을 전달하고자 한다면, 사진의 프레임 속 남자 외에는 아무것도 담지 않고 촬영할 수 있다. 또한 배경이나 앞쪽의 흥미로운 대상을 함께 촬영하여 그 남자에 대한 이야기를 전달할 수 있다. 예로는, 남자 배경에 여성 동상을 함께 찍어 남자가 외로워하는 듯한 모습을 사진에 담아낼 수 있다.
    • 주변을 잘 조사하고 다양한 앵글을 시도하여 전달하고자 하는 것에 적합한 프레임을 결정한다.
  2. 사진 속 대상에 정확하게 포커스를 맞추는 것은 중요하다. 찍고자 하는 대상이 사진의 중심이 되거나 그렇지 않다면 어떤 방식으로든 눈에 잘 띄도록 해야 한다. 한 가지 방법은 신체적인 대상으로 프레임을 잡는 것이다. [9]
    • 예를 들자면 대상에 포커스를 맞추기 위해 아치형 천장이나 창문을 이용해 프레임을 잡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사진 속 대상이 앞쪽 혹은 뒤쪽 창문이나 아치형 천상 속에 들어 있는 것처럼 찍히게 되어 포커스를 강하게 줄 수 있다.
    • 또한 사람들을 프레임으로 이용할 수도 있다. 중심이 될 포커스를 정했다면, 모든 방면으로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있게 보이도록 프레임을 잡는 것이다.
    • 삼등분 법칙을 이용해 사진 속 대상에 포커스를 맞출 수도 있다. 이것은 사진의 프레임을 가로 및 세로로 삼등분 하여 그 중심에 대상이 오도록 프레임을 잡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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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에 적당한 그늘과 선을 찾는다. 적당한 그늘과 선을 사용해 프레임을 잡고 시각적 퀄리티를 높일 수 있다. 빌딩, 빌딩의 건축적 혹은 구조적 특징, 다른 물질적 대상 등을 사용해 그늘과 선의 효과를 사진에 활용해보자. [10]
    • 예를 들어 찍고자 하는 대상 바로 앞의 위치한 건물의 외향적 특징이 마음에 든다면, 함께 촬영하여 사진의 배경으로 활용하고 대상에 포커스를 더욱 강하게 줄 수 있다.
    • 또한 계단통로나 출입구, 창문 등과 같은 건물의 건축적 요소를 사용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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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상 앞쪽에 무언가를 두어 관점을 더할 수 있다. 앞이나 뒤쪽에 어떤 추가적인 대상을 두고 촬영하면 사진에 관점을 더하는데 도움이 된다. 만약 대상이 사진 속에서 작게 보이길 원한다면 대상 앞쪽으로 무언가를 두고 사진을 찍는다. 반대로 크게 보이게 하는 효과를 위해서는 뒤쪽으로 추가적인 대상을 놓으면 된다. [11]
    • 예로는 한 사람이 해변에 서있는 사진을 찍을 때 앞쪽 조개를 두고 사람이 멀리 위치하도록 찍는 것이다. 혹은 반대로 가까이에 있는 것처럼 대상을 적절한 위치에 두고 찍을 수도 있는데, 이렇게 되면 배경이 끝없는 모래사장처럼 보인다.
  5. 가끔 너무 멀리서 찍으면 실제보다 더 멋지지 않게 보일 수 있다. 만약 사물의 디테일을 살리는 것이 힘들게 느껴진다면 더 가까이서 사진을 찍어보자. [12]
    • 예를 들면 처음에는 대략 3m 정도 떨어진 곳에서 촬영을 했다면, 그 다음부터는 1.5m로 거리를 줄인다. 거리에 따라 사진의 결과물이 어떻게 변하는지 확인하며 조절하고, 본인이 원하는 디테일이 잘 살아날 때까지 이것을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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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광 명소에서 좋은 앵글을 찾기 위해서는 사람들이 어디서 사진을 찍는지 먼저 살피고, 남들과 다른 사진을 찍길 원한다면 사람이 많이 없는 곳을 찾는다.
  • 만약 카메라에 목걸이가 있다면 사용하도록 한다! 목걸이를 가능한 멀리까지 당겨 카메라가 멀리 나갈 수 있도록 한다. 이렇게 하면 카메라가 많이 움직이지도 않고 떨어뜨리는 것도 방지할 수 있다.
  • 공책을 구비해 촬영 중 찾은 팁이나 본인만의 요령 및 실패한 방법 등을 기입하도록 한다. 그리고 자주 그 공책을 읽고 공부한다.
  • 사진 편집이 가능한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사용법을 익힌다. 색상의 균형도, 빛 조절, 이미지 자르기 등 유용한 기능이 많다. 대부분의 카메라는 편집 프로그램과 함께 판매되기 때문에 기본적인 수정이 가능할 것이다. 더욱 복잡한 버전의 프로그램을 원한다면 포토샵 을 구매하거나, 무료 이미지 편집 프로그램인 GIMP와 같은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도록 한다 .
  • 내셔널 지오그래픽이나 신문을 참고하여 전문 사진 기자들이 어떻게 자신이 전달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사진에 담아내는지 공부한다. 플리커 ( http://www.flickr.com/ ) 혹은 디벤트아트 ( http://www.deviantart.com/ ) 등과 같은 사진 관련 사이트를 방문해 다양한 사진을 보면서 영감을 얻을 수도 있다. 플리커의 카메라 파인더 ( http://www.flickr.com/cameras/ ) 혹은 디벤트아트의 카메라 데이터 (Camera Data)로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저렴한 카메라로 효과적인 촬영을 하는지 등을 볼 수 있다. 다만, 영감을 받거나 사진을 보고 배우는데 너무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 않도록 한다. 직접 나가 촬영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 너무 많은 사진을 찍는 것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는다. 최고의 샷이 나왔다고 생각이 들 때까지 찍고 또 찍는 것이 중요하다.
  • 가능한 빨리 메모리 속 사진들은 지우고 백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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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

  • 인물, 애완동물 혹은 타인의 사유지 등을 촬영할 때에는 미리 허락을 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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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위키하우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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