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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포유류가 그렇듯이, 새끼 고양이도 어미의 젖을 먹으며 삶을 시작한다. 어미의 젖을 떼고 혼자 먹이를 먹을 수 있게 되기까지의 과정을 “젖떼기(이유 離乳)”라고 한다. 만약 당신의 고양이에게 새끼가 있거나 당신이 어미를 잃은 새끼 고양이를 돌보게 되었다면, 새끼 고양이가 이 중요한 단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무엇을 어떻게 해주어야 할지 알아 둘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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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을 뗄 준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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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젖떼기 과정은 새끼 고양이가 약 생후 4주쯤 되었을 때 시작한다. 대부분 새끼 고양이는 보통 생후 8~10주가 되면 젖을 완전히 뗀다. 새끼 고양이가 눈을 뜬 후 초점을 맞출 수 있고 안정적으로 걸을 수 있게 되면 젖떼기 과정을 시작할 수 있다. [1]
    • 새끼 고양이는 생후 10~14일 정도가 되면 눈을 뜨고 귀가 펴지기 시작한다. 생후 2~3주에는 똑바로 서고 뒤뚱거리기 시작하며 근육을 키우고 걸음마를 익혀나간다. 새끼 고양이는 이 시기에도 여전히 모든 영양분을 어미의 모유를 통해 섭취한다. 야생에서 어미는 새끼 고양이가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게 되면 젖떼기 과정을 시작한다.
  2. 새끼 고양이가 처음 어미의 젖을 떼기 시작할 때는 분유를 구매해야 할 것이다. 분유는 어미 고양이의 모유와 영양가가 같고 유사한 맛으로 만들어졌다. 또한, 서서히 새끼 고양이가 먹게 될 고품질의 사료를 구매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좋은 사료를 구분할 수 있는 한 가지 좋은 방법은 사료의 성분에 고기가 포함되어 있는지를 살펴보는 것이다. 이는 사료의 단백질 비율이 높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단백질은 고양이가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 필수적이다. [2]
    • 새끼 고양이에게 우유를 주어서는 안 된다. 고양이는 우유를 소화할 수 없기에 어미의 모유를 대체하기에 적합하지 않다. 새끼 고양이가 우유를 먹으면 설사를 하게 될 것이다. [3]
  3. 세라믹이나 플라스틱 그릇 모두 적합하다. 새끼 고양이의 입이 쉽게 그릇 바닥에 닿을 수 있는지 확인한다. 새끼 고양이가 먹이를 쉽게 핥아 먹을 수 있으면 분유나 다른 사료를 더욱 쉽게 받아들이게 될 것이다. [4]
  4. 어린 아이와 같이 새끼 고양이도 관찰을 통해 배운다. 새끼 고양이는 어미가 먹고, 모래 화장실을 쓰고, 노는 모습을 관찰한다. 그리고 그런 행동을 따라 한다. 당신이 어미와 새끼 고양이를 모두 키우고 있다면 가능한 한 오래, 아니면 적어도 생후 10주가 될 때까지 같이 있게 해준다. 새끼 고양이는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어미로부터 독립하게 된다.
    • 새끼 고양이가 생후 4주 정도가 되면 하루에 몇 시간 정도 어미와 분리해 놓아도 괜찮다. 어미와 새끼 고양이에게 각각 모래 화장실, 사료와 물그릇을 따로 준비해 준다. 새끼 고양이는 더 독립적이게 되어 스스로 어미에게서 떨어지려고 한다. [5]
    • 새끼 고양이가 어미를 잃었다고 해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새끼 고양이는 자기 보호 본능이 강하다. 어미 고양이가 없이도 새끼 고양이는 혼자 먹는 방법을 터득한다. 어미를 잃은 새끼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들은 대부분 새끼 고양이가 생후 4주 정도가 되었을 때 젖을 떼게 하고 일찍 고형식으로 넘어간다. 이 시기에 새끼 고양이의 위는 고형식을 소화할 수 있을 정도로 발달해 있다. 새끼 고양이가 고형식을 어떻게 먹는지만 배우면 된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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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 고양이 젖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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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처음에는 새끼 고양이에게 하루에 4~5번 분유를 먹여야 한다. 끼니마다 약 1/3컵 정도의 분유와 자묘용 사료를 급여한다. [7] 새끼 고양이는 밤중에는 먹지 않아도 괜찮지만, 밤에 새끼 고양이가 우는 소리가 들린다면 자기 전에 여분의 먹이를 꺼내 놓아도 좋다. [8]
    • 어미에게서 갓 떨어진 새끼 고양이를 돌보고 있다면 분유를 먹일 때 물약통을 사용하여 새끼 고양이가 어미의 젖을 먹는 것처럼 해주어야 한다. 먼저, 물약통에 구매한 분유를 타 넣는다. 그리고 새끼 고양이를 안전하게 잡고 한 번에 몇 방울씩 천천히 입에 떨어뜨려 준다. 이 대신, 어떤 사람들은 분유를 손가락에 묻혀 새끼 고양이가 핥아 먹게 하기도 한다. [9]
  2. 이는 새끼 고양이에게 어려운 과정일 수 있다. 어미의 젖을 먹는 것에 익숙한 새끼 고양이에게는 그릇이 생소할 것이다. 새끼 고양이에게 먹이가 어디 있는지 알려주도록 한다. 손가락을 그릇에 담가 분유를 묻혀 새끼 고양이에게 알려준다. 새끼 고양이는 냄새를 알아채고 더 살펴보려고 할 것이다.
    • 새끼 고양이의 머리를 그릇에 들이밀지 않는다. 그렇게 하면 새끼 고양이가 분유를 들이마시게 되고, 이는 새끼 고양이의 폐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10] 새끼 고양이가 처음에 그릇을 쓰기를 거부한다면 다시 물약병을 사용하거나 어미의 젖을 먹게 한다. 그렇지만, 끼니마다 분유를 그릇에 먼저 주어 새끼 고양이가 그릇을 사용하도록 격려한다.
  3. 새끼 고양이가 그릇에 있는 분유를 핥아 먹는 것에 익숙해지면 죽 형태의 먹이를 준다. 고품질의 자묘용 사료를 갈아 분유와 섞어 죽을 만들 수 있다. 처음에는 귀리죽의 점도와 비슷하게 만들어야 한다. 보통 사람들은 분쇄기로 사료와 분유를 섞는다. [11]
    • 새끼 고양이가 생후 5~6주 무렵이 되었을 경우 이런 죽 형태의 유식과 습식 사료를 먹이기 시작할 수 있다. [12]
  4. 나중에는 죽을 주는 대신에 자묘용 사료를 물에 완전히 불려서 먹인다. 자묘용 사료로 넘어갈 때는 반드시 새끼 고양이에게 물그릇을 따로 만들어 주어야 한다.
    • 고형식으로 넘어가는 과정을 마치기 위해서는 새끼 고양이가 불리지 않은 사료를 먹을 때까지 사료를 물에 불리는 정도를 조절해 나간다. 사료 그릇 옆에 항상 물그릇을 두어야 한다. [13]
    • 새끼 고양이는 생후 6개월까지는 하루에 네 번까지 먹이를 먹이도록 한다. 이 후 시점부터는 끼니를 하루 두 번으로 줄여도 괜찮다. [14]
    • 수의사에게 먹이는 방법을 상담한다. 어떤 수의사들은 제한 급식보다 새끼 고양이가 원할 때 먹이거나 자율급식을 하는 것을 추천하기도 한다. 이를 지지하는 사람들은 이런 방법이 까다로운 식성을 가진 고양이, 또는 정해진 시간에 먹지 않으려고 하는 고양이에게 적합하다고 주장한다. 새끼 고양이나 성묘가 이런 급식 방법을 더 좋아하는 것 같다면 사용해도 좋다. 만약 새끼 고양이가 비만이 되었다면 제한급식을 하여 하루 사료양을 제한하는 것을 고려해본다.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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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끼 고양이가 처음으로 그릇에다 먹이를 먹을 때 그릇 안으로 들어가려고 하고 사료로 장난을 치며 놀려고 할 수 있다. 인내심을 가지고 새끼 고양이를 부드러운 수건으로 닦아 준다. 새끼 고양이가 사료 그릇의 용도를 이해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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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것

  • 새끼 고양이 분유
  • 고품질 자묘용 사료

이 위키하우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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