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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는 많은 여성들에게 단순히 성가신 존재이지만, 생리혈의 양이 많은 경우 일상적인 생활과 성생활, 더 나아가서 가정 경제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 그러나 많은 생리량은 식단 조절과 규칙적인 운동, 경구피임약 복용 등의 방법으로 조절이 가능하다. 이러한 방법들 실천했으나 효과를 보지 못했다면, 다른 건강상의 원인이 있을 수 있으니 의사의 진찰을 받아보자. 생리량을 줄이거나 조절하는 방법에 대해 더 알아보고 싶다면 이 글을 잘 읽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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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단과 운동으로 생리량 조절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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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과일과 채소, 통밀, 생선, 기름기 없는 육류에 기반을 둔 식단을 섭취했을 때 생리에 큰 효과를 보았다고 증언하는 사람들이 있다. 지중해식은 물을 흡수하고 복부팽만감을 발생시키는 소금과 포화지방, 가공 탄수화물이 적게 들어가기 때문에 생리전 증후군을 해결해는 데에도 도움이 줄 수 있다.
    • 과일, 채소, 콩류, 올리브오일, 퀴노아와 같은 통밀로 식사를 구성해보자. [1]
    • 유제품, 달걀, 육류는 적당히 섭취한다.
  2. 체내의 칼륨 수치가 낮으면 심한 통증을 동반하는 생리통이 나타날 수 있으며, 생리주기가 불규칙해지고 생리량이 증가할 수 있다. [2] 생리주기 동안, 혹은 생리를 앞두고 2-3주간 생리량 조절에 도움이 되도록 칼륨이 가득한 식품들을 섭취해보자. [3]
    • 바나나, 고구마, 렌틸콩, 요구르트, 연어, 건포도는 모두 칼륨 함유량이 높은 식품이다. [4]
    • 삶았을 때 칼륨이 고갈되는 음식들도 있다. 칼륨을 완전히 섭취할 수 있도록 칼륨 함유량이 높은 식품을 찌거나 구워 먹도록 해보고, 가능하면 익히지 않은 상태에서 섭취하는 것이 좋다. 칼륨이 증상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 같다면, 보충제를 섭취해보자. [5]
  3. 다른 주요 영양소 의 섭취량을 늘리기. 지방산, 칼슘, 마그네슘, 아연, 비타민 B와 C, E가 풍부한 식품들은 생리와 관련된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준다. 특히 혈관벽 강화에 신경을 쓰고, 비타민 C, 플라보노이드, 철분 등의 영양소를 꼭 챙겨 먹는 것이 좋다. 과도한 생리혈을 배출로 손실된 철분의 양을 보충할 수 있도록 철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4. 정기적인 운동은 생리주기를 규칙적으로 유지해주고, 생리량 경감에도 많은 도움을 준다. 규칙적인 운동은 건강과 체중을 안정적으로 유지해주기 때문에, 불편한 생리와 불규칙적인 주기에 영향을 주는 체지방 변동이 나타날 가능성이 감소된다.
    • 수영, 조깅, 파워워킹 같은 가벼운 운동을 했을 때 생리량을 경감되고 생리 기간도 짧아졌다고 이야기하는 사람들도 있다. 일주일에 30분씩 5-6회 정도 운동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보자.
    • 마라톤이나 다른 경기를 위해 훈련하는 것처럼 강도 높은 운동을 하면 오히려 생리가 중단될 수 있다. [6] 체지방량이 과하게 줄면 에스트로겐 수치가 감소하기 때문에 임신이 어려워질 수 있다.
  5. 이런 음식은 월경 전 증후군의 증상과 생리를 악화시킨다. [7] 설탕 및 탄수화물 섭취량 제한과 생리량의 경감 사이의 관계가 완전히 증명된 것은 아니지만, 복부팽만함과 생리통 완화에 도움이 되었고, 식단을 조절했을 때 생리량 경감의 효과를 보았다고 증언하는 여성들이 많이 있다. [8] 생리가 찾아오면 아이스크림과 감자칩과 같은 음식을 찾게 되지만, 유혹을 잘 이겨낸다면 한결 가뿐해질 것이다!
    • 흰 빵, 파스타, 크래커, 프레첼, 감자칩, 쿠키, 케이크, 다른 베이커리 종류와 설탕이 가득한 간식도 피해보자. 대신 과일을 먹고, 아가베나 꿀과 같은 천연 감미료를 곁들인다.
    • 한 달 내내 이런 음식들의 섭취를 제한하면 더 효과적으로 생리량을 조절할 수 있다. 달콤한 초콜릿 아이스크림 없이 살 수 없을 것 같더라도, 긍정적인 효과를 떠올리며 생리 전에 건강한 식단을 섭취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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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량을 조절하기 위한 방법으로 경구피임약 복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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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경구피임약에는 생리량과 생리주기를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 프로게스테론과 에스트로겐 호르몬이 함유되어 있다. 경구피임약을 복용하면 생리량이 줄어들고 생리 기간도 짧아진다. 생리량이 특히 많기 때문에 의약품을 복용해야 한다면, 경구피임약 복용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9]
    • 병원에서 경구피임약 처방전을 받아보자. [10] 여성의 몸은 제각기 다르고, 다양한 요구에 맞춰진 여러 종류의 약이 존재하기 때문에 꼭 병원에 방문해서 당신에게 맞는 경구피임약을 처방받아보자.
    • 지시 사항에 맞게 약을 복용한다. 며칠 동안 약을 복용하지 않으면, 생리주기가 흐트러지고 생리량도 늘어날 수 있으며, 피임 효과도 보지 못한다. 매일 같은 시각에 약을 복용해야만 원하는 약의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2. 경구피임약 외에도 생리주기를 조절해주는 방법들이 있다. 매일 피임약을 복용하고 싶지 않다면 비슷한 효능이 있는 다른 방법들을 고려해보자.
    • 피임 패치. 패치를 팔이나 등, 허벅지에 부쳐주면 경구피임약에 함유된 호르몬이 피부를 통해 흡수된다. 패치는 2-3주일 정도에 한 번씩 교체해준다. [11]
    • 피임 링. 혈류로 호르몬을 방출해주는 역할을 하는 피임 링은 질 속으로 삽입되며, 한 달에 한 번씩 교체해주어야 한다. [12]
    • 자궁 내 장치 (IUD). 자궁안에 삽입되는 철 재질의 자궁 내 장치는 자궁으로 호르몬을 방출해주며, 12년 동안 피임 효과가 유지된다. 자궁 내 장치로 인해 생리량 경감 효과가 나타나는 경우도 있지만, 때에 따라 생리주기가 불규칙해지는 경우도 발생한다. [13]
  3. 생리를 완전히 중단시키고 싶을 때 복용할 수 있는 의약품이 있다. 일부 제약사에서 기호에 따라 생리혈을 소량에서 거의 없는 단계까지 줄여주는 의약품을 개발했다. 일반 경구피임약과 복용하는 방법은 비슷하지만, 일반적인 경구피임약에 비해 더 급격하게 생리를 통제해준다.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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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량이 많을 때 잘 이겨내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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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생애 주기에 따라 생리량이 많아지는 경우도 있고, 유전적으로 생리량이 많은 경우도 있다. 몸이나 생활 방식에 변화가 발생하면 생리량이 많아지기도 한다. 평소보다 생리량이 늘어났다면 다음의 경우에 해당되지는 않는지 확인해보자.
    • 사춘기를 겪고 있다면,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 호르몬의 불균형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생리량이 늘어날 수 있다.
    • 피임약 복용을 중단했다면, 피임약으로 인해 생리량이 경감되었기 때문에 그 이후에 생리량이 늘어날 수 있다.
    • 자궁 내 장치를 삽입했다면, 첫 몇 개월 동안에 생리량이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신체에서 자궁 내 장치를 외부 물질로 받아들이기 때문에 생리량이 증가할 수 있다. [15] 생리량이 자궁 내 기구를 설치한 후 첫 1-6개월 동안 많았다면, 병원을 방문해서 피임법을 변경할 수 있을지 의논해보자.
    • 출산을 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생리량이 많아졌다면, 조금 더 기다려보자. 출산 후 특히 모유 수유를 하지 않는다면 생리량이 늘어날 수 있다. 하지만 2-3번의 주기가 지나면 정상 수치로 회복되어야 한다.
  2. 아로마테라피의 치료 효과를 믿는다면 다른 치료법과 함께 병행했을 때 도움이 될 수 있다. 장미유, 로만 캐모마일 오일, 클라리 세이지 에센셜 오일을 각각 2방울씩 떨어뜨려주고, 스위트 마조람 오일 4방울을 혼합한 후, 올리브오일이나 아몬드 오일 2테이블스푼을 캐리어 오일로 활용해서 혼합해보자. 생리 기간 동안 이렇게 혼합해준 오일을 매일 배에 직접 문질러주거나, 배우자에게 부탁해보자.
  3. 생리량이 많고 생리통도 심한 경우, 최소한 통증은 해결해보자. 생리통 약이 없다면 이부프로펜과 같은 일반적인 진통제를 복용해도 생리통이 완화될 수 있다. 생리통이 있을 때 어떤 의악품을 복용해야 할지 확실하지 않다면 병원을 방문해보자.
  4. 생리용품을 지나치게 아끼지 말자. 생리 기간 동안 용품이 바닥나지 않도록 좋아하는 브랜드의 제품을 항상 준비해둔다. 생리대와 탐폰을 대용량으로 충분히 구매해두고, 탐폰을 착용하고 잠을 잘 수 없으니 오버나이트용의 생리대도 구매해둔다.
    • 특대 사이즈의 생리대가 가장 많이 필요하더라도 경악하지 말자. 사용하는 생리대의 크기가 당신을 규정짓는 것은 아니다.
    • 생리용품이 옷 밖으로 보일까 봐 걱정이 된다면, 큰 거울 앞에 서서 확인을 해보거나 친구의 의견을 구해보자. 생리용품이 보인다면 크기가 큰 용품은 피하는 것이 좋겠지만, 일반적으로 실제로 생리용품이 옷 밖으로 보인다기보다 그렇게 느껴지는 경우가 더 많다.
    • 생리량이 많을 때 탐폰 사용이 적당하지 않은 경우도 있으니, 여분의 생리대나 생리컵 과 같은 다른 형태의 용품들도 소지하는 것이 좋다.
  5. 생리량이 많을 때 생리혈이 세어서 옷에 묻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생리혈이 세는 것이 걱정된다면, 생리혈이 잘 흡수되도록 생리대를 두 겹 대어준다. 만약의 경우를 위해 사물함이나 가방, 편리한 장소에 하의 한 벌을 더 준비해두는 것이 좋다. 생리혈이 세어 나왔으나 스스로 인지하지 못할 때 좋은 친구들, 선생님, 동료, 마음 넓은 낯선 사람이 친절을 베풀며 부끄러울 수 있는 사실에 대해 알려줄 수 있다. 못되게 구는 사람들은 무시하자. 절대 부끄러워하지 않아도 된다; 당신을 비웃는 사람은 사려 깊지 못하며 연민의 감정이 없는 사람이다.
  6. 침대, 소파, 이불 등 앉자있거나 누워있는 공간에 수건이나 쉽게 세탁이 가능하고 빠르게 건조되는 커버를 씌워보자. 침대 매트리스나 소파에 묻은 생리혈을 제거하는 것보다 훨씬 더 수월하게 닦아낼 수 있다.
  7. 많은 생리량은 생리주기에 영향을 주는 건강 문제의 신호인 경우가 있다. 어느 정도의 생리혈로 인한 출혈은 정상이지만, 너무 많은 혈액이 방출되면 빈혈기가 나타나고 나약해질 수 있다. 생리가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큰 혈액 응고가 배출되었거나, 한 시간에 한 번씩 생리대나 탐폰을 교체해주어야 할 만큼 생리량이 많고, 호흡이 힘들고 나약함이 느껴진다면 바로 의사의 진찰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16]
    • 생리주기 때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증상들을 기록해보자.
    • 병원에 가서 과다한 생리혈의 원인이 무엇인지 진단받아보자. 과도한 혈액 손실의 원인이 호르몬 불균형, 유섬유종, 폴립, 혹은 더 심한 질병일 수 있다. [17]
    • 병원에 가면 골반 내진 검사가 진행되고, 이와 더불어 질 생체검사, 초음파 검사, 혈액 검사, 자궁경부암 검사, 자궁경관 생체검사가 이루어질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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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을 많이 마셔서 수분을 보충해준다.
  • 충분한 휴식을 취한다.
  • 열 패드는 생리통 경감에 도움이 된다.
  • 혈액이 응고되지 않도록 활동량을 늘려보자.
  • 자주 운동해보자.
  • 따뜻한 물로 목욕을 해보자.
  • 로메인 상추, 시금치, 케일처럼 비타민 K가 많이 함유된 식품을 섭취한다.
  • 이부프로펜은 생리통 완화 외에도 생리량 경감에 도움을 준다.
  • 비타민 B를 포함한 비타민이 풍부한 식단을 섭취한다. 건강 증진에도 도움이 되며, 생리량이 경감되기 때문에 더 생리 기간이 한결 더 가벼워질 수 있다.
  • 복부팽만감이 심한 날에는 헐렁한 옷을 착용한다. 꽉 조이는 옷은 증상을 악화시킬 뿐 아니라 생리혈이 셀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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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얼룩이 있는 빨래는 뜨거운 물로 빨지 않는다. 뜨거운 물을 사용하면 얼룩이 씻겨나가기 보다 스며들기 때문에, 차가운 물로 빨래하도록 하자.
  • 너무 과하게 다이어트를 하거나 운동을 하면, 과도한 생리량보다 더 건강에 해로운 무월경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 생리와 관련된 심한 문제가 발생했거나 식단을 변경하려고 계획 중일 때 꼭 의사와 의논한다.
  • 생리량이 많다면 빈혈을 예방할 수 있도록 체내의 철분 수치에 꼭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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