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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좀에 걸리면 손발톱 끝 아래에 하얗거나 노란 반점이 생기기 시작하지만 손발톱의 어느 부분에도 그런 반점이 생길 수 있다. 무좀이 손발톱 더 깊숙한 곳으로 번지면 손발톱이 변색되고 두꺼워지며 가장자리가 바스라진다. 이는 보기에 좋지 않고 약간 아플 수도 있다. 보통 땀이 찬 신발이나 샤워실 바닥 등 따뜻하고 습한 환경에 지속적으로 손발톱이 노출되었을 때 무좀이 생긴다. 선천적으로 무좀에 잘 걸리는 체질도 있지만 보통 수영, 땀 흘리는 활동 등 수분이 쌓인 결과 무좀이 생긴다. 심한 경우에는 손발톱 무좀이 통증이 매우 심해서 손과 발을 사용하는 능력에 영향을 미친다.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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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트리 오일에 손발톱을 담근다. 티트리 오일은 오랫동안 소독약과 살진균제로 사용되었다. 무좀이 생긴 부분에 티트리 오일을 몇 방울 바르거나 티트리 오일을 화장솜에 적셔 문지른다.
- 칫솔로 손발톱을 살살 문지른다. 칫솔은 사용 후 버린다.
- 티트리 오일과 올리브 오일을 섞어 손발톱에 문질러 바른다. 이 혼합물을 다시 바르거나 티트리 오일을 원하는 만큼 자주 바른다. 손발톱 무좀이 심하지 않을 경우 보통 하루에 두 번 바르면 충분하다.
- 티트리 오일은 비용 대비 효과가 뛰어나며 부작용이 없다. [1] X 출처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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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킹 소다, 과산화수소, 백식초, 소금을 섞어 스크럽제를 만든다. 뜨거운 물 4컵, 과산화수소1/4컵, 엡솜염 1/2컵을 섞는다. 그 다음에 백식초 1/4컵을 섞는다. 재료는 모두 가까운 약국에서 구할 수 있다. 손발톱을 직접 스크럽제에 담그거나 화장솜에 적셔 손발톱 위에 10분 가량 올려 놓는다. 하루에 두 번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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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 오렌지 오일을 손발톱에 바른다. 티트리 오일과 마찬가지로 오렌지 오일은 살진균제로 사용되며 손발톱 무좀을 뿌리 뽑는 데 도움이 된다. 손발톱 위뿐만 아니라 아래에도 바른다. 오렌지 오일을 손발톱에 바르기 전에 피부에 조금 발라 알레르기 여부를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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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을 으깨 백식초와 섞는다. 생마늘에는 항진균 성분이 있다. 마늘을 으깨면 항진균 성분이 들어있는 화합물인 알리신이 나온다. 혼합물에 손발톱을 견딜 수 있을 때까지 담근다. 생마늘을 먹는 것도 무좀을 퇴치하는 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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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균을 죽이는 산성 성분이 들어있는 애플 사이다 식초를 사용한다. 애플 사이다 식초의 산성 성분이 무좀이 퍼지는 것을 막아주는 동시에 세균을 죽인다. 애플 사이다 식초를 동량의 물에 희석시켜 손발톱을 최장 30분 동안 담근다. 매일 애플 사이다 식초에 손발톱을 담그고 그 후에는 손발톱의 물기를 철저히 말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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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부를 세균을 죽이는 구강 청결제에 담근다. 구강 청결제의 알코올이 소독약 같은 역할을 하며 살균 성분이 무좀을 없애는 데 도움이 된다. 매일 15분 가량 구강 청결제에 손발톱을 담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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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바포럽(Vicks VapoRub)을 바른다. 이 충혈 완화제를 손발톱에 조금 바른다. 그 위에 양말을 신거나 장갑을 끼고 잠자리에 든다. 손발톱의 물기를 모두 제거한 다음에 빅스 바포럽을 바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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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벤더 오일을 바른다. 라벤더 오일을 소독 성분이 있어 염증이 생긴 피부를 진정시킨다. 라벤더 오일을 따끈할 정도로 전자레인지에 데운다. 하루에 몇 번씩 라벤더 오일에 담근 화장솜을 환부에 몇 분 동안 놓아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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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진균 성분이 들어 있는 오레가노 오일을 사용한다. 오레가노 오일은 무좀에 특효약이다. 하루에 몇 번 환부에 오레가노 오일을 몇 방울 떨어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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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즙을 손발톱과 그 주위에 짠다. 레몬의 구연산은 무좀균이 다른 손발톱이나 다른 부위로 퍼지는 것을 막아준다. 환부에 레몬즙을 바르고 15분 동안 있다가 물로 꼼꼼히 씻어낸다. [2] X 출처 검색하기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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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을 복용한다. 위에서 설명한 민간요법 중에 아무것도 효과가 없는 경우에는 병원에 가서 경구용 항진균제를 처방받는다. 의사가 약물 치료가 필요한지 알아보기 위해 손발톱 샘플을 채취할 것이다. 효과가 특히 뛰어나다고 생각되어 흔히 처방되는 약 두 가지는 테르비나핀(라미실)과 이트라코나졸(스포라녹스)이다. 의사에게 어떤 약이 나에게 가장 잘 맞을지 문의한다.
- 봉와직염이 생길 위험이 있거나 무좀으로 인해 통증이 있다면 경구용 약물을 처방받는다.
- 경구용 약물은 손발톱에 무좀이 새로 생기는 것을 막아주지만 손발톱이 새로 자라려면 시간이 오래 걸린다. 보통 약물이 효과를 발휘하려면 6-12주가 걸리는 반면 무좀이 완전히 나으려면 몇 달이 걸릴 수 있다.
- 경구용 약물은 발진, 간질환을 비롯해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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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진균제를 바른다. 경구용 약물을 복용해야 할 정도로 무좀이 심하지 않다면 국소 항진균제를 처방받는다. 기본적으로 국소 항진균제는 투명 매니큐어처럼 생겼으며 손발톱 표면의 무좀만 치료한다. 가장 흔히 처방되는 항진균제는 시클로피록스(펜락)이다. [3] X 출처 검색하기
- 48주 동안 하루에 한 번 환부에 바른다. 그 다음에 소독용 알코올로 닦아내고 다시 덧바른다.
- 바르는 항진균제의 단점은 무좀이 낫는 데까지 매우 오래 걸린다는 것이다. 무좀이 없어지려면 1년이 걸릴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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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소 크림 또는 젤을 사용한다. 또는 병원에서 항진균 성분이나 여분의 수분을 흡수하는 데 도움이 되는 요산이 들어있는 크림이나 젤을 처방받는다. 이런 치료제는 의사 처방이 있어야 구입할 수 있는 것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것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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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거 수술을 받는다. 무좀이 심한 경우에는 수술로 손발톱 일부 또는 전부를 제거해야 한다. 걱정할 필요 없다. 결국 손발톱은 다시 자란다. 시간이 좀 걸리고 그 동안 다소 통증이 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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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 치료를 받는다. 요즘은 레이저 치료 또는 광역동 치료로 무좀을 없앤다. 레이저 치료는 역사가 고작 몇 년 밖에 안 되어서 이용이 불가능한 지역도 있다. 그리고 비용이 수십만 원 내지 백 여만 원에 이른다.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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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을 철저히 한다. 손발톱에 가급적 공기가 많이 통하게 한다. 땀이 차게 만드는 꽉 조이는 신발, 양말류, 팬티 스타킹을 피하고 앞이 트인 신발을 신으면 보송보송한 발톱을 가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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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발톱을 짧게, 건조하게, 깨끗하게 유지한다. 매니큐어나 패디큐어 세트를 이용해 손발톱을 자주 다듬는다. 세균이 밑에 끼지 않도록 손발톱을 짧게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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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풍이 잘 되는 양말을 신는다. 땀을 흘릴 생각이라면 면양말과 울양말은 피한다. 합성섬유 양말을 신는 것이 좋은데, 신으면 안에 땀이 차지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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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거지를 하거나 세척 용품을 다룰 때는 고무장갑을 낀다. 집안일을 하면서 세균과 접촉하는 것을 막아줄 뿐만 아니라 손을 보송보송하게 유지할 수 있다. 세균은 따뜻하고 습기가 찬 장소를 좋아한다. 따라서 가급적이면 손발톱 주위에 이런 환경이 조성되는 것을 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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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장소에서는 반드시 신발을 착용한다. 공용 헬스장 샤워실을 이용할 때 특히 중요하다. 여러 사람이 같은 샤워실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샤워를 하는 동안 샌들을 씻는다. 샤워실 같이 습하고, 따뜻하고, 땀 흘린 사람들로 가득한 장소는 세균의 온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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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허가 네일샵을 피한다. 이용하는 네일샵이 손님에게 도구와 통을 사용한 다음 매번 제대로 소독하는지 확인한다.광고
출처
- ↑ https://www.podiatrytoday.com/blogged/tea-tree-oil-onychomycosis-does-it-work
- ↑ http://www.earthclinic.com/CURES/fungus.html
- ↑ https://www.medscape.com/answers/1105828-22671/what-are-the-options-for-topical-therapy-in-the-treatment-of-onychomycosis
- ↑ https://www.mayoclinic.org/diseases-conditions/nail-fungus/symptoms-causes/syc-20353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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