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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소 세포가 모여 피부 위에 나타나는 갈색이나 검정색 얼룩을 점이라고 한다. 없애고 싶은 점이 있다면 의사와 상의해 전문적으로 제거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이다. 점 제거 시술은 간단한 외래 시술로 몇 분 밖에 걸리지 않는다. 혼자 점을 빼려고 하다가는 수술 자국보다 더 보기 흉한 흉터가 남을 수 있다. 정말 수술을 받기 싫다면 검증되지는 않았지만 점을 흐리게 만드는 민간요법을 시도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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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게 점 제거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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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안전하게 점를 빼는 것은 후회하지 않을 결정이다. 미관상의 이유로 점를 제거하려고 한다고 하더라도 혼자 없애려 들지 말고 전문의에게 진단을 받아야 한다. 병원에 가면 의사가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점인지, 아닌지 알려줄 것이다.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점을 안전하게 제거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전문의가 제거하는 것이다. 다른 방법으로는 암세포를 적절하게 제거할 수 없다.
    • 아는 피부과 전문의가 없다면 1차 진료기관 의사에게 소개해달라고 부탁한다.
    • 건강 보험이 없다면 가까운 곳에 점을 제거하거나 피부과와 연계를 해주는 의원이 있는지 알아본다.
    • 자신의 의원에서 점을 제거할 수 있는 의사들이 있다.
  2. 병원에 가면 의사가 점이 암으로 발전할 것인지 여부를 살펴볼 것이다. 흑색종이나 기타 피부암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증상이 나타나면 의사는 점에 암세포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조직 검사를 지시한다. 그런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에는 의사가 바로 점을 제거할 수 있다.
    • 조직 검사를 위해 점 샘플을 실험실로 보내 테스트를 한다.
    • 양성 반응이 나오면 추가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음성 반응이 나오면 점를 그대로 둘지, 아니면 제거할지 선택할 수 있다.
  3. 외과적인 박피는 피부 표면에서 점을 깎아내는 시술을 말한다. 점 주위를 부분 마취하기 때문에 시술 중에 주사 바늘이 따끔한 것 외에는 통증을 느끼지 못 한다. 점을 깍아낸 후 상처가 아물도록 봉합을 할 필요가 없다. 박피술을 받으면 작은 흉터가 남는다. [1]
    • 점이 다시 자라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점을 깍아낸 자리의 피부층을 기구로 지지기도 한다.
    •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없고 상대적으로 크기가 작은 점에 이 시술을 할 수 있다. 넓은 부위를 차지하고 있는 점은 너무 커서 깍아서 지져버리는 것은 불가능하다.
  4.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점이나 크고 넓은 부위를 차지하고 있는 점은 외과적으로 절제해야 한다. 피부과 전문의가 부분 마취를 하고 점과 주변 조직을 도려내어 점이 다시 자라지 못 하게 한다. 흉터를 최소화하기 위해 상처를 봉합사로 봉합한다. [2]
    • 큰 수술처럼 생각되겠지만 사실 외과적 절개는 빠르게 받을 수 있는 외래 시술이다. 외과적 절개는 일단 시작하면 몇 분만에 끝난다.
    • 부분 마취만 하기 때문에 집까지 운전을 해서 돌아가 평소처럼 지내면 된다.
    • 지시에 따라 상처를 관리한다. 봉합사는 다시 병원에 가서 제거한다.
    • 외과적으로 점을 절제할 때 절개는 아주 작게 한다. 털이 자라면 의사가 모근을 잘라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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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냉동 요법 생각해보기. 냉동 요법은 흔한 점 제거 방법이다. 냉동 요법은 점를 얼리는 시술이다. 의사나 피부과 전문의가 냉동 요법을 시술한다. 어떤 병원에서는 숙련된 간호사가 냉동 요법을 시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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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저로 점 제거하기. 의사와 피부과 전문의는 레이저로 점를 제거할 수 있다. 의사나 피부과 전문의에게 레이저로 점를 없애는 것이 좋을지 물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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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야 할 일 알아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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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보통 이런 크림들은 제거 수술에 비해 저렴하고 비침습적인 방법으로 마케팅하면서 인터넷에서 판매되고 있다. 사실 점 제거 크림을 사용하면 피부가 움푹 파인다. 점보다 더 깊이 피부 속에 침투해 돌이킬 수 없는 없는 손상을 입히기 때문이다. 제거 수술 후 남는 조그만 흉터는 이에 비하면 작은 편이다. [3]
    • 게다가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점은 점 제거 크림으로 치료하지 못 한다.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점에 이런 크림을 바르는 것은 위험하다. 암세포가 남아있다가 부지불식간에 걷잡을 수 없이 자라날 수 있다.
    • 먼저 의사와 상의하지 않고 이런 크림이나 기타 제품을 사용하지 않는다.
  2. 수술 받기 싫다는 생각에 점을 방치해두고 잊어버리기 쉽다. 시간이 지나도 점에 변화가 생기지 않으면 보통은 별 문제 없다. 점에 변화가 생긴다면 암 세포가 있다는 뜻일 수 있으므로 의사에게 검진을 받아봐야 한다. ABCDE 가이드를 활용하여 점을 살펴본다. 다음과 같은 점이 눈에 띤다면 꼭 병원에 간다. [4]
    • A는 비대칭적인 모양(asymmetrical shape)을 뜻한다. 점의 양쪽 모양이 너무나도 다르다면 암일 수도 있다.
    • B는 경계(border)를 뜻한다. 점의 경계가 매끈하지 않고 불규칙적인지 살펴본다.
    • C는 색깔(color)을 뜻한다. 색이 변하는 점이나 한 가지 이상의 색을 띠는 점, 또는 색이 진해지다 흐려지는 점은 확인을 해봐야 한다.
    • D는 지름(diameter)을 뜻한다. 점의 크기가 0.6cm 이상이고 계속 커지고 있다면 확인을 해봐야 한다.
    • E는 변화(evolving)을 뜻한다. 몇 주 또는 몇 달 사이에 점에 변화가 생겼는지 살펴본다.
  3. 피부가 햇볕에 노출되면 점이 새로 생길 수 있다. 원래 있던 점도 변해서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점이 새로 생기거나 원래 있던 점이 악성으로 발전하지 않도록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
    • 겨울철에도 자외선 차단지수가 15 이상인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한다.
    • 보호용 패치나 모자로 점를 가린다.
    • 태닝 베드를 사용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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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점은 매력 포인트가 될 수 있다. 점에 익숙해지고 좋아하려고 노력한다.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없는 한 점을 제거할 이유가 없다.
  • 점이 잘 생기는 체질이 있다. 그냥 두어도 되는 점이 있고 골치거리가 되는 점이 있다. 예를 들어 얼굴에 점이 있고 그 점에 털이 돋아난 경우에는 악화되기만 할 뿐이므로 의사와 제거 방법을 상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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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

  • 점을 잡아뜯거나 긁지 않는다. 점에서 피가 나면 흉터가 남거나 다시 생길 수 있다. 또한 피부를 자극해 점이 더 많이 생길 수 있다.
  • 집에서 점을 외과적으로 제거하지 않는다. 뿌리가 깊은 점은 상처를 봉합해야 하기 때문에 병원 치료가 필요하다.
  • 식초나 산성 물질로 점을 제거하지 않는다. 이런 물질은 화학 화상을 야기하여 영구적인 피부 손상을 입을 수 있다. [5] 병원에 가서 점을 제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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