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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는 모양과 크기가 다양하다. 남성과 여성 모두 기능성 기어나 멋진 장신구로써 시계를 착용할 수 있다. 때와 장소에 상관없이 시계를 차도 괜찮다. 하지만 알맞은 시계를 고르는 기본적인 가이드라인은 있다. 이 가이드라인은 여러 상황과 장소에 가장 적절한 시계, 시계와 의상을 매치시키는 방법, 시계를 올바르게 착용하는 방법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방법 1
방법 1 의 3:

손목시계 올바로 착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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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시계의 숫자판은 밀리미터 단위로 크기를 측정한다. 남성 시계는 보통 34mm-50mm이며 더 클 수도 있다. 50mm보다 큰 시계는 차지 않는다. 대부분의 경우 34mm-40mm가 표준이며 남성과 여성, 둘 다에게 잘 어울리는 크기이다. [1]
  2. 정해진 규칙은 없다. 가장 편하고 움직임에 방해가 되지 않는 쪽에 시계를 찬다. 보통 많이 사용하지 않는 손에 시계를 찬다. 손목 밑에 시계가 있으면 글씨를 쓸 때 불편하기 때문이다.
  3. 글자판이 손목 바깥쪽(척골)에 있는 뼈 오른쪽에 위치해야 한다. 자리에서 일어섰을 때 소매 아래에 시계가 조금도 보이지 않아야 한다. 긴팔 셔츠를 입었다면 팔을 굽혔을 때만 시계가 완전히 보여야 한다. 소매 위에 시계를 차지 않는다. [2]
  4. 시계는 편하고 자연스럽고 헐렁하지 않게 찬다. 필요하다면 손목 크기와 자연스러운 요철에 맞게 시곗줄을 조절해야 한다.
    • 정장용 시계, 스포츠 시계 같은 시계는 고리와 걸쇠가 있어 쉽게 크기를 조절할 수 있다.
    • 캐주얼 시계 또는 정장용 시계는 잠금 장치가 더 복잡해서 크기를 조절하려면 고리를 더하거나 빼야한다. 사용 설명서를 참조하거나 시계방에 가서 시계 길이 조절에 대해 도움을 받거나 조언을 구한다.
    • 남성용 손목시계는 헐겁게 차면 안 된다. 움직일 때 손목시계가 손목 위아래로 2.5cm 가량 움직여야 한다. 시계판이 손목 옆으로 돌아가면 안 된다. 일반적으로 손목과 시곗줄 사이에 손가락 하나가 들어갈 수 있어야 한다.
    • 손목시계는 너무 꽉 조이면 안 된다. 손목에 시계 자국이 남는다면 시곗줄이 너무 조이는 것이므로 느슨하게 해야 한다.
    • 여성용 시계는 꼭 맞게 차거나 팔찌처럼 헐겁게 찰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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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2
방법 2 의 3:

때와 장소에 맞게 손목시계 착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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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보통 구두를 신을 때는 정장 시계를 차는 것이 좋다. 운동화를 신을 때는 스포츠 시계를 차는 것이 적절하다. 그 사이에 있는 부츠, 단화, 쪼리 등을 신을 때는 일상적인 캐주얼 시계를 차는 것이 가장 좋다. [3]
  2. 일상용 시계는 무난하고 튼튼해야 한다. 업무, 격의 없는 사교 모임, 개인적인 용무 등 일상적인 활동을 하는 내내 착용하는 시계이기 때문이다.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의 시계가 무난하고 튼튼해서 많이들 착용한다. 하지만 플라스틱, 고무 등 다양한 소재로 만들어진 기본 시계도 괜찮다.
  3. 결혼식, 세례식, 장례식, 정찬, 오페라, 극장 등 각종 격식을 차린 자리가 여기에 해당된다. 정장용 시계는 잘 차려 입은 옷차림에 화룡점정을 찍는다.
    • 정장용 시계는 보통 은, 금, 백금 등 귀금속으로 만든다. 브랜드와 소재에 따라 가격이 매우 높을 수 있다. [4]
    • 많은 사람들이 정장용 시계와 보석류나 장신구의 색조를 일치시키는 것을 선호한다. 예를 들어 백금 목걸이를 한 여성은 백금, 은, 화이트골드 시계를 선호할 것이다. 금색 커프스를 한 남성은 보통 금색 시계를 선호할 것이다. [5]
    • 정장용 시계는 매우 고가이고 남성들 사이에서 신분의 상징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고가의 정장용 시계를 장만할 수 없다면 아예 시계를 차지 않는 것을 생각해본다. 싸구려 시계를 차면 좋지 않은 인상을 주지만 시계를 안 찬다고 해서 큰일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4. 매일 차는 시계로 활용해도 되고 조깅이나 운동을 할 때 시간을 확인할 목적으로 착용해도 된다. 스포츠 시계는 시곗줄이 고무, 플라스틱, 천으로 만들어져 있어 튼튼하고, 땀에 견디며, 보통 방수 기능이 있다. 시계에 딸려오는 사용설명서를 주의 깊게 읽어본다. 시계가 수심 몇 미터까지 견디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 시간을 기록하거나, 깊이나 속도를 측정하거나, 방향을 찾거나, 기타 특수한 기능을 사용할 때는 스포츠 시계를 착용한다.
    • 스포츠 시계는 운동할 때 말고도 격의 없는 행사에 긴팔 셔츠 또는 넥타이와 함께 착용해도 된다.
    • 정장에 스포츠 시계를 차면 안 된다. 턱시도에 운동화를 신는 것과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취향이 형편없다고 생각할 것이다. [6]
  5. 셔츠와 재킷처럼 면바지에 폴로티 차림보다는 약간 더 차려입을 때 적절하다. 정장풍 시계는 정장용 시계보다 소박하고 단순하다. 보통 정장용 시계만큼 화려하지 않다. [7]
    • 재킷에 슬랙스 또는 청바지 차림, 원피스, 바지에 고급 블라우스 또는 재킷 차림 등 세미 정장, 정장, 비즈니스 캐주얼이 요구되는 자리에는 줄이 얇은 갈색 또는 검정색 가죽으로 된 시계를 찬다.
    • 신발과 벨트를 시곗줄과 맞춘다. 검정색 신발을 신었다면 줄이 갈색인 시계를 차지 않는다.
    • 시곗줄을 여러 개 사두면 쉽고 저렴하게 신발과 벨트에 시계를 매치시킬 수 있다. 또는 갈색과 검정색이 섞여 있는 시곗줄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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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3
방법 3 의 3:

회중시계 올바르게 착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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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한때는 회중시계를 차는 것이 일상적인 일이었으나 지금은 신기한 일이 되었다. 회중시계는 독특해서 제대로 착용하기만 하면 스타일에 개성을 더할 수 있다. 보통 회중시계는 세대를 거쳐 대대로 전해내려지기 때문에 감성적인 가치도 담고 있다. [8]
  2. 시계를 주머니에 넣는다. 그 다음에 시곗줄을 조끼의 단추 구멍에 통과시켜 반대편 호주머니에 시곗줄을 넣는다. 이렇게 하면 은근히 세련되어 보이면서도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3. 회중시계를 주머니에 넣는 것이 가장 간편하다. 시곗줄은 벨트 고리에 통과시키고 시계는 벨트 고리에 고정시켜 시곗줄이 드러나게 한다. 이렇게 하면 시계가 망가지지 않고 빠르고 쉽게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9]
  4. 여성들은 회중시계를 잘 차지 않는다. 하지만 회중시계는 빈티지 느낌을 내기 좋은 소품이다. 목에 걸거나 브로치나 핀으로 셔츠에 고정시킨다. 여성용 회중시계가 정교하고 매우 화려하다면 다른 장신구를 최소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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