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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행복을 가져다 주는 작은 아기가 태어났다. 이제 무엇을 어떻게 해야 좋을까? 물론 신생아를 돌보는 경험은 인생에서 가장 특별하고 보람 있는 일이지만 일단 아이에게 꾸준한 관심과 케어를 해주기 위해 무엇을 해야 좋을지 감도 잡히지 않을 수도 있다. 신생아를 돌보기 위해서는 아이를 충분히 쉬게 하고 생명을 유지할 수 있는 양식(음식)과 세세한 케어 그리고 사랑과 관심이 필요하다.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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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는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한다. 갓난아기는 계속해서 건강을 유지하고 강하게 성장하기 위해 많은 휴식이 필요하다. 심지어 하루 16시간을 잠든 상태로 보내기도 하는데 아기가 3개월 혹은 그 이상이면 한번 잠들었을 때 6-8시간 정도 숙면을 취할 것이다. 처음에는 한번 숙면에 2-3시간 가량 내리 잘 수 있고 4 시간 동안 먹지 않았다면 깨워 먹이도록 한다.
- 어떤 아기들은 갓 태어나고 남과 밤의 구별이 되지 않기도 하는데 만약 아기가 밤에 더 깨어 있는 것 같다면 불의 밝기를 낮추고 말 소리를 줄이는 등의 저녁 시간 동안의 자극을 줄이는 노력과 인내심으로 아기가 일반적인 수면 주기를 찾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 SIDS의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아기를 등을 대고 눕히도록 한다.
- 아이의 머리 모양을 만들어 주기 위해 주기적으로 자세를 바꾸어 준다. 아기가 한 자세로만 오랜 시간 잠에 드는 것을 반복하면 아이의 두상이나 얼굴이 오른쪽 혹은 왼쪽으로 변형이 올 수 있기 때문에 잠든 자세를 조금씩 바꾸어 주는 것에 신경 쓰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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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 수유를 한다. 모유 수유를 하고 싶다면 아이를 처음 간호사로부터 건네 받아 앉았을 때가 가장 시작하기 좋은 시기이다. 아이의 몸이 엄마를 향하게 하여 아이의 흉부가 엄마를 향하게 앉는다. 아기의 윗입술을 유두에 닿게 해 아이가 입을 크게 벌릴 때 가슴 쪽으로 더 당겨 앉는다. 이렇게 하면 아이의 입이 유두와 유륜의 대부분을 물 수 있게 한다. 모유 수유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아래를 참고한다. [1] X 출처 검색하기
- 만약 아이가 충분히 먹었다면 6-8개의 기저귀를 갈아야 하고 꾸준한 배변 활동이 있을 것이다.아이가 깨어있을 때 잘 먹여 꾸준히 몸무게를 늘이도록 한다.
- 아기가 처음엔 모유 수유를 힘들어 할 수도 있으니 스트레스 받지 않도록 한다. 모유 수유에는 인내와 연습이 필요하다. 간호사나 수유 전문가의 도움 (출산 전에도 도움이 된다)을 받아보도록 하자.
- 모유 수유는 아프지 않게 한다. 만약 유두나 유륜이 아프다면 새끼 손가락을 아이의 잇몸과 가슴 사이에 끼워 흡입을 멈추게 하고 다시 모유 수유 하도록 한다.
- 아이가 처음 태어난 직후 하루 24시간 동안에는 8-12회 정도의 모유 수유가 필요하다. 너무 엄격하게 모유 수유 스케줄을 따를 필요는 없지만 아이가 입을 크게 벌린다거나 젖을 찾는 것 같은 행동을 하는 등의 배고프다는 표현을 하면 바로 모유 수유가 가능해야 한다. 4시간에 한번씩 수유를 하는 것이 좋고 만약 자고 있다면 조심스럽게 깨워 먹이도록 한다.
- 수유가 편안해야 한다. 보통 길게는 40분까지 걸리기 때문에 편안한 자세를 취하고 등을 기댈 수 있게 하자.
-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한다. 수분 보충을 꾸준히 해주고 평소보다 좀 더 배고픔을 느낄 때까지 기다린다. 알코올과 카페인 성분은 모유에 바로 전달되기 때문에 금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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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분유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모유 수유를 할 것인지 아니면 분유를 먹일 것인지는 순전히 개인적인 선택이지만 몇몇의 연구 결과는 모유 수유가 아기의 건강에 더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하지만 산모의 건강 역시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결정을 내리기 전 다양한 요인을 잘 고려해봐야 한다. 분유는 아기에게 먹일 적절한 양을 지키기에 훨씬 더 수월하다. 분유에 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아래를 참고한다. [2] X 출처 검색하기
- 분유 통에 표기된 라벨의 지시 사항을 잘 따르도록 한다.
- 젖병은 소독한다.
- 2-3시간에 한번씩 혹은 아이가 배고프다는 표현을 할 때 먹인다.
- 냉장고에서 한 시간 이상 보관된 분유나 아이가 먹다 남긴 분유는 버린다.
- 분유의 냉장고 보관은 24시간을 넘기지 않도록 한다. 그리고 꺼내 먹일 때에는 살짝 데워 먹이도록 한다. (대부분의 아기들이 좋아하기 때문이지 필수 사항은 아니다)
- 아기를 45도 각도로 안고 머리를 잘 받쳐주어 아이가 분유를 먹는 동안 공기도 함께 넘어가는 것을 최소로 할 수 있게 하고 젖병을 기울여서 젖꼭지가 분유로 가득 찰 수 있게 한다. 젖병을 너무 떠받치면 질식사의 위험이 있으므로 조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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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용 기저귀를 채운다. 천(면)기저귀를 사용하던 일회용 기저귀를 사용하던 간에 신생아를 돌볼 때에는 기저귀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 어떤 방법이든 아기를 집에 데려오기 전에 기저귀 가는 방법을 정하고 하루 10회 이상 기저귀를 갈 수 있도록 한다. 아래를 읽어보자.
- 물품을 준비한다. 깨끗한 기저귀와 천 기저귀를 사용한다면 기저귀 커버나 끈, 발진 연고, 따뜻한 물 한 통, 깨끗한 수건, 그리고 솜이나 물티슈가 필요하다.
- 기저귀를 갈아준다. 기저귀가 젖었다면 아이를 등을 대고 눕혀 기저귀를 벗기고 준비한 물과 수건 혹은 물티슈를 이용해 잘 닦아준다. 여아는 UTIs를 피하기 위해 앞에서 뒤로 닦아주어야 하며 발진이 보이면 연고를 발라준다.
- 새 기저귀를 뜯고 아이의 다리와 발을 살짝 들어올려 엉덩이 밑으로 위치 시킨다. 앞쪽 기저귀는 아이의 다리 사이로 오게 해서 배 쪽으로 올리고 잠금 장치로 잘 여미어 새지 않도록 안전하게 마무리 한다.
- 기저귀 발진을 피하기 위해서는 아이의 기저귀를 배변 후 최대한 빨리 갈아주어야 하고 비누와 따뜻한 물로 아이를 씻어준다. 하루 몇 시간 정도는 기저귀를 채우지 않으면 공기가 잘 통하게 되어 엉덩이 발진을 최소화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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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 시킨다. 첫 주 동안에는 조심스럽게 스펀지로 아이 목욕을 하고 탯줄이 떨어지면 주기적으로 목욕을 할 수 있는데 대략 일주일에 2-3회가 적당하다. 올바른 목욕법은 먼저 필요한 물품부터 구비하는 것인데 수건, 비누, 깨끗한 기저귀 등을 미리 준비해 아기가 야단 법석을 떨지 않도록 하는데 도움이 된다. 신생아용 욕조에 따뜻한 물을 받는데 이 때 물의 양은 아기가 들어가기 전 10cm 정도의 깊이가 되도록 받으면 된다. 다음을 읽어보자.
-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면 받는다. 아이를 목욕 시키는 것이 조금 두렵고 불안할 수 있기 때문에 남편 혹은 부인, 가족 등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이렇게 하면 한 사람이 물 속에서 아이를 잡고 다른 사람이 아이를 씻길 수 있다.
- 아이의 옷을 조심해서 벗긴다. 그리고 난 후 발부터 욕조에 담그고 한 손을 사용해 아이의 목과 머리를 잡아준다. 아이가 춥지 않도록 따뜻한 물을 컵에 담아 조금씩 몸 위로 붓는다.
- 순한 비누를 조금만 사용해 아이의 눈에 비누가 들어가지 않도록 한다. 손이나 수건으로 아이를 씻겨 앞과 뒤 그리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꼼꼼하게 씻긴다. 몸과 생식기 두피와 모발 그리고 얼굴에 남아 있는 마른 점액 자국 등을 신경 써서 목욕 시킨다.
- 따뜻한 물을 컵에 가득 담아 아이의 몸을 헹군다. 그리고 아이를 수건으로 닦은 후 욕조에서 꺼내 한 손으로는 계속 아이의 목과 머리를 받쳐주어야 한다. 아이가 젖으면 손에서 잘 미끄러지므로 조심해야 한다.
- 후드가 달린 수건에 감싸 아이를 살짝 두드리며 물기를 닦는다. 그런 다음 기저귀를 채우고 옷을 입히고 뽀뽀를 해주어 아이가 목욕에 대한 인상을 긍정적으로 가질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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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를 어떻게 다루어야 할지 배운다. 어쩌면 너무 작고 연약해 보이는 아이를 보고 어떻게 다루어야 할지 겁이 날 수도 있는데 기본적인 테크닉만 있으면 얼마 지나지 않아 아이를 돌보는데 자신감이 생길 것이다. 아래를 참고하자.
- 손을 씻어 청결하게 하고 아이를 만진다. 신생아는 면역 체계가 아직 강하지 못해 감염에 취약하기 때문에 본인의 손 뿐만 아니라 아이를 만지는 모든 사람들의 손 청결을 신경 써야 한다.
- 목과 머리를 받친다. 아이를 안을 때에는 항상 목을 받쳐주고 안거나 다시 눕힐 때에도 목과 머리를 잘 지지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가 아직 스스로 목을 가눌 수 없기 때문에 절대 아이의 머리에서 손을 떼지 않는다.
- 아이를 흔들지 않는다. 놀아주거나 화가 날 때 등 아이를 흔드는 것은 절대 금지이다. 뇌 속에서 출혈이 발생할 수 있어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으므로 아이를 흔들어 깨우는 것 대신 발을 간질이거나 조심스럽게 터치해 깨우도록 해야 한다.
- 포대기 싸는 법도 배운다. 아이가 2달이 되기 전에는 포대기 등으로 잘 감싸주는 것이 아이에게 안정감을 주는데 가장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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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를 안는다 . 아이를 안을 때에는 머리와 목을 받쳐주고 아이의 머리가 본인의 안쪽 팔꿈치에 기대고 몸은 앞쪽 팔에 오게 안아주면 된다. 아이의 바깥쪽 엉덩이와 윗 다리가 본인의 손에 오게 하고 아이의 복부와 흉부에 안쪽 팔이 오게 한다. 아이를 편안하게 앉고 아이에게 모든 집중이 향하게 하자. [3] X 출처 검색하기
- 아이의 배가 본인의 위쪽 가슴에 오게 안는 방법도 있는데 이 때, 아이가 안긴 방향의 팔로 잡아주면 된다. 그리고 다른 손으로는 아이의 머리와 목을 잡아준다.
- 만약 신생아 위로 사촌이나 형제가 있거나 아이를 안는 것에 익숙하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 꼭 아이를 제대로 안는 방법에 대해 가르쳐주어야 하고 주변에 육아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사람과 함께 있도록 하여 아기의 안전에 문제가 없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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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이를 엎어 놓아 상체에 힘을 기를 수 있게 하는 "배로 눕는 시간"을 준다. 아이가 등을 대고 누워있는 자세를 오래 유지하기 때문에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 잘 발달하고 반대로 엎어 눕혀 팔과 머리 그리고 목 등의 상체 힘을 기를 수 있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어떤 의사들은 아이가 하루 15-20분 정도는 엎어 누워있어야 한다고 권장하는 반면 다른 의사들은 한번에 대략 5분간 엎어 눕히는 것을 하루 중 언제든지 여러 번 해주는 것이 좋다고 한다.
- 아이의 탯줄이 떨어지고 태어난 지 일주일이 지나면 바로 엎어 눕혀도 된다.
- 배로 눕는 시간을 좀 더 재미있게 보내기 위해선 아이에게 집중해보자. 눈을 맞추고 간지럼을 태우거나 같이 놀아주면 좋다.
- 아이에겐 배로 누워 상체를 쓰는 시간이 힘들기 때문에 어떤 경우는 배로 눕히면 싫어하거나 저항하려고 할 수도 있다. 만약 아이가 거부한다면 너무 놀라거나 빨리 엎어 눕히는 것 자체를 포기하지 않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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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의 탯줄이 잘린 부분도 관리한다. 아이가 태어난 지 1-2주 이내로 탯줄 자국이나 남아있는 잔여물은 떨어지게 된다. 시간이 지나 마르면서 노란빛을 띄는 초록색에서 갈색이나 검정색으로 변하며 이렇게 되면 이제 자연스럽게 떨어지는데 탯줄 잔여물이 떨어지기 전 제대로 관리해야 감염을 막을 수 있다. 아래를 참고한다. [4] X 신뢰도 있는 출처 Mayo Clinic 출처 보기
- 청결을 유지한다. 깨끗한 물로 씻기고 깨끗한 마른 수건으로 물기를 닦아낸다. 이 전에 본인의 손을 먼저 씻어야 한다는 것도 잊지 않는다. 탯줄 잔여물이 완전히 떨어지기 전까지는 부드러운 스펀지로 아이 목욕을 시켜야 한다.
- 잘 말린다. 공기가 잘 통해야 남아있는 탯줄 잔여물이 말라 떨어지게 된다. 아이의 기저귀 앞면이 배꼽을 덮지 않도록 살짝 접어 내려주는 것이 좋다.
- 억지로 떼어내지 않는다. 때가 되어 자연스럽게 떨어지도록 하는 것이 좋다.
- 감염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주의한다. 탯줄 근처로 살짝 마른 핏자국 등이 보이는 것은 정상이나 냄새가 나는 분비물 혹은 노란 피지가 나오거나, 피가 계속 나거나, 빨갛게 붓는 등의 증상을 보이면 즉시 의사의 진찰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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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는 아이를 달래는 법을 배운다. 아이가 불편해하거나 화가 났을 때 바로 그 이유를 알아내기 힘들지만 몇 가지 방법을 있다. 그 첫째는 먼저, 기저귀가 젖어있는 지 확인한다. 둘째는 먹인다. 만약 이 두 가지 방법이 통하지 않는다면 옷을 더 입혀 춥진 않은지 혹은 반대로 벗겨 더운 건 아닌지 확인해보자. 가끔은 그저 안기고 싶어 울거나 주위가 산만해서 우는 경우도 있다. 아기에 대해 알아갈수록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알아내는 능력도 좋아진다. [5] X 출처 검색하기
- 아이가 트림을 원할 수도 있다.
- 아이를 부드럽게 흔들어 주고 노래를 불러주거나 자장가를 흥얼거리는 것도 도움이 된다. 만약 그래도 진정이 되지 않는다면 젖꼭지를 물려보자. 단순히 피곤한 것일 수도 있으니 눕혀 쉬게 해주고 가끔 큰 이유 없이 그냥 운다면 일단 아이를 눕혀 재워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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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교감한다. 신생아와 함께 놀아줄 수는 없으나 우리와 똑같이 지루함을 느낄 수는 있다. 하루 한 번은 아이를 데리고 나와 산책을 하거나 말을 걸고 아이가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에 사진을 걸어두거나 음악을 들려줄 수도 있고 차에 태워 드라이브를 갈 수도 있다. 기억해야 할 점은 아이가 아직 신생아이고 함께 놀기엔 너무 어리다는 것이다. 절대 아이를 심하게 흔들거나 야단법석을 떨지 않도록 하고 최대한 부드럽게 대해야 한다.
- 일단 가장 먼저 해야 할,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와 유대감을 갖는 것이다. 아이를 쓰다듬어 주고 품에 안고 부드럽게 흔들어 주거나 살갗이 맞게 스킨쉽을 하고 심지어 영아 마사지를 해주는 등이 행동들을 추천한다.
- 아이는 목소리를 좋아한다. 아이에게 말을 걸거나 재잘거리고, 노래하거나 사랑스럽게 속삭이는 데 따로 때가 있는 것이 아니며 신생아라 해서 절대 이르지 않다. 이렇게 유대감을 형성할 때에는 음악을 틀어주거나 딸랑이나 모빌 같은 장난감으로 소리를 내보자.
- 어떤 아이들은 터치나 불빛 등에 더 민감한 경우도 있다. 만약 유대감을 높이려는 본인의 시도에 아이의 반응이 좋지 않으면 일단 소리나 불빛에 익숙해질 시간을 먼저 주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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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병원 진찰을 정기적으로 받는다. 아이가 태어난 첫해에는 여러 가지 검진과 예방접종 등을 위해 병원을 정기적으로 자주 가게 된다. 많은 신생아들이 태어난 후 병원을 떠나고 나서 1-3일 정도는 병원을 방문하게 되며 그 후에는 병원이나 의사마다 프로그램이 조금씩 다르고 다양하지만 생후 1개월에는 최소한 2주에서 한 달 정도, 생후 2개월 이후로는 2달에 한번 정도가 보통이다. [6] X 출처 검색하기 아이의 정기적인 병원 진찰은 필수적인 케어를 받고 아이가 정상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리하는 데 정말 중요하다. [7] X 출처 검색하기
- 또한 정상적이지 않은 반응이나 증상을 발견했을 때 병원을 찾는 것 역시 정말 중요하다. 아이의 상태가 정상적이지 않은지 조차 확실하지 않더라도 일단 의사에게 문의해야 한다.
- 주의해야 할 증상들:
- 탈수증상: 하루에 기저귀를 3개 이하로 쓰며 과도한 수면 증상과 마른 입
- 배변문제: 첫 1-2일 동안 배변 활동이 없거나 대변에서 흰 점액, 붉은 얼룩이나 자국이 보이거나 지나치게 높거나 낮은 체온
- 호흡기 질환: 그렁거림, 콧구멍이 벌렁거리거나 빠르고 시끄러운 호흡 소리 그리고 흉부의 수축
- 탯줄 잔여물 문제: 탯줄 잔여물에서 나는 피지, 냄새, 출혈 등
- 황달: 흉부, 몸 전체 혹은 눈에 도는 노란 색
- 지속적인 울음: 30분이 넘는 시간 동안 멈추지 않는 울음
- 기타: 오래가는 기침, 설사, 창백함, 2번 이상의 연이은 식사 후 구토, 하루 6번 이하의 식사 빈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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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카시트를 준비한다. 아이가 태어나기 전 유아 전용 카시트를 준비해야 아이를 태우고 집과 병원을 오갈 때 편리하다. 신생아 전용으로 출시된 제품으로 골라야 아이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 물론 아이를 차에 태우고 보내는 시간이 길지 않겠지만 어떤 엄마들은 아이를 차에 태우는 것이 재우는데 효과가 좋다고 한다.
- 신생아 시트는 구매해야 하는데 이는 아이의 안전을 위한 것이 아니라 아이가 앉아 있을 수 있게 도와주는 제품이다. 이러한 시트들은 바닥이 미끄럼 방지 처리가 되어 있어야 하고 시트보다 더 넓어야 하며 안전한 잠금 장치가 있으며 씻을 수 있는 천으로 만들어진다. 아이가 떨어질 수도 있는 높은 곳에는 절대 시트를 장착하여 앉히지 않도록 해야 한다.
- 유아 안전 시트의 경우, 미국 연방 자동차 안전규격 213에 따른 제품으로 골라야 하며 그래야 아이에게도 잘 맞는다. 신생아나 걸음마 시기의 아이는 2살이 되기 전까지 뒤를 보는 시트에 앉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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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한 많은 도움을 받는다. 만약 아이를 혼자 기른다면, 가능한 최대의 정신적 그리고 감정적인 지원과 힘이 필요할 것이다. 배우자나 부모님 혹은 시부모님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면 아이가 태어났을 때 주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미리 준비 해놓아야 한다. 유모를 고용할 수 있다면 너무 좋겠지만 그럴 수 없다면 주변에서 육아에 대해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들을 찾아본다.
- 아이가 대부분의 시간을 자면서 보내는 것은 맞지만 아이를 돌보는 것 자체가 혼자선 감당이 되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에 많은 도움을 받을수록 아이를 키우는데 더 많은 자신감이 생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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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한 지원 시스템을 확보한다. 본인의 가족이나 또 스스로를 위해 좋은 지원이 필요할 것이다. 배우자나 부모님 등의 지원이 대표적이다. 그리고 본인과 아이를 위해 항상 곁에서 도와줄, 그리고 그 도움이 지속적이어서 아이의 유아 시절 동안 꾸준히 함께해 줄 사람이 필요하다. 만약 아이를 완전히 혼자서 양육하려 노력 중이라면 문제에 직면하거나 완전 지치게 될 수 있다.
- 덧붙이자면, 주변의 도움을 받을 때에는 그들의 방문 시간과 규칙도 필요하다. 너무 많은 가족들과 친구들이 예상치도 못한 때에 아이를 보러 온다면 더 스트레스만 쌓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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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뿐만 아니라 본인 역시 케어한다. 아이를 잘 보살피는 것도 중요하지만 스스로에 대한 보살핌도 필요하다. 잘 씻고, 건강한 식단을 유지하며 가능한 한 많이 잠을 자두어야 한다. 본인과 배우자와 상의하여 아이가 아닌 두 사람을 보살필 시간을 정해 시스템을 만들어 보는 것도 좋다. [8] X 신뢰도 있는 출처 Mayo Clinic 출처 보기
- 이 시간이 새로운 취미 활동을 하거나 자서전이라도 쓸 수 있을 여유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육아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운동을 하고 친구를 만나며 "나만의 시간"을 가지라는 의미로 받아들여야 한다.
- 아이가 태어나자마자 나만의 시간을 갖길 원한다고 해서 이기적이라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 스스로를 보살필 시간이 주어지면 아이를 더 잘 볼 수 있는 엄마, 아빠가 되는 것이다.
- 관대해지자. 이 시간은 밀린 청소를 하거나 출산 후 늘어난 살을 다시 빼야 하는 시간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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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을 비워둔다. 특히 아이가 태어난 후 한 달까지는 생각지도 못한 일이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에 너무 많은 일정을 잡지 않도록 하여 아이에게 충분한 시간과 관심을 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아이 때문에 너무 바쁘다고 사람들에게 미리 알려 일정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하고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으며 다시 억지로 사회 생활을 하려고 하거나 본인의 원하지 않는 한 아이를 대동해 돌아다니지 않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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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의 여정에 대한 준비를 한다. 아이가 태어난 날이 마치 100 시간처럼 길게 느껴지겠지만 그렇게 갓 태어난 아이가 눈깜짝할새 신생아 단계에서 벗어나 성장하는 것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신생아 단계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한데 보통 생후 28일에서 최대 3개월까지라고 정의한다.) 그러니 앞으로 느끼게 될 모든 감정적인 것들에 대한 준비를 해놓자! 아이를 보면 느끼는 큰 행복과 제대로 하고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드는 두려움 그리고 독립성을 잃었다고 느껴지는 패닉과 아이가 없는 친구들로부터의 고립 등이 있다. [10] X 신뢰도 있는 출처 Mayo Clinic 출처 보기
- 이러한 모든 감정들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것이며 어떤 주저함이나 두려움 역시 본인과 아이가 새로운 삶에 적응하고 살아가면서 점점 희미해지고 사라지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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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
- 애완 동물이 아이의 주변에 있을 때는 잘 감독한다. 아이의 안전 그리고 키우는 애완 동물의 안전 모두를 위해서이다. 애완 동물이 쉽게 아이를 해할 수 있으며 반대로 아이가 애완 동물을 해칠 수도 있기 때문이다.
- 아이에게 노래를 불러주면 좋다!
- 직업이 있는 워킹맘이라면 출산휴가가 있는지 아이와 보낼 시간이 충분한지 등을 미리 알아둔다. 최소 4개월은 필요하기 때문이다.
- 잠이 오거나 짜증이 날 때, 즉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는 굳이 아이를 앉고 있지 않아도 된다. 특히 잠이 올 때 아이를 앉는 것은 위험하니 가족이나 친구의 도움을 받아 필요할 때는 잠을 잘 자는 것이 좋다.
- 아이가 자라는 동안 사진을 많이 찍어두자.
- 아이를 돌보는 것은 정말 힘든 일이다. 하지만 본인의 부모님이 본인을 위해 힘든 육아를 잘해내셨으니 의사 혹은 부모님께 육아 관련 조언이나 팁을 얻을 수 있다.
- 다른 사람들의 품에서 안겨 있는 것도 적응 할 수 있게 다른 사람들에게 아이를 앉아줄 것을 부탁한다.
- 아이에게는 큰 소리로 책을 읽어준다.
- 반대로 너무 큰 소리는 아이를 놀라게 하니 주의한다.
- 테두리 난간이 있는 유아용 침대를 구매하는 것이 안전하다.
- 아이는 자주 앉아 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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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
- 절대 아이에게 "일반적인" 음식을 먹이지 않는다. 아직 음식을 씹을 수 있는 이가 없고 소화계 시스템이 일반 음식을 소화해 낼 수 있지 않기 때문이다.
- 아이를 목욕 시킬 때는 항상 아이를 잘 살펴야 한다. 고작 몇 센티미터의 물에서도 아이는 익사할 수 있다.
- 만약 다음과 같은 증상이 보인다면 병원을 찾는다:
- 소리나 불빛에 반응하지 않는다.
- 평상시보다 창백하거나 파란 안색을 띈다.
- 소변을 누지 않는다.
- 먹지 않는다.
- 열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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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것
- 아기 옷
- 돈
- 지원
- 이유식
- 차와 차량용 베이비시트
- 유모차
출처
- ↑ http://www.babycenter.com/0_breastfeeding-getting-started_465.bc
- ↑ http://kidshealth.org/parent/growth/feeding/feednewborn.html#
- ↑ http://www.modernmom.com/9e33f826-3b35-11e3-be8a-bc764e04a41e.html
- ↑ http://www.mayoclinic.org/umbilical-cord/art-20048250?pg=2
- ↑ http://www.babycenter.com/0_12-reasons-babies-cry-and-how-to-soothe-them_9790.bc?page=2
- ↑ http://www.babycenter.com/0_doctor-visits-for-your-babys-first-year_66.bc
- ↑ http://www.babycenter.com/0_when-to-call-the-doctor-for-your-newborn_10345674.bc
- ↑ http://www.mayoclinic.org/newborn/art-20045498
- ↑ http://www.mayoclinic.org/newborn/art-20045498?pg=2
이 위키하우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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