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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장은 건조하고 더운 기후에서 잘 자라나는 사막 식물로, 실내에서 키우기에 매우 훌륭한 식물이다. 다른 식물에 비해 세심하게 관리하지 않아도 잘 자라기 때문에 초보자가 기르거나 집들이 선물로 매우 적합하다. 올바른 흙을 선택하고, 충분한 햇빛을 쐬게 해주며, 물을 과하게 주지 않으면 건강한 선인장을 실내에서 기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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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식물을 번식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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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건강한 선인장에서 갈라져 나온 부분으로 새로운 선인장을 키울 수 있다. 멍이 들지 않았으며 통통하고 건강한 가지를 선택하고, 선인장 몸통으로부터 완전히 잘릴 수 있도록 조심스럽게 잘라낸다. [1]
    • 근처 묘목장이나 식료품점의 정원 영역에서 선인장을 구매할 수 있다.
  2. 잘라낸 선인장을 햇빛이 잘 드는 창가에 이틀 동안 잘린 부분이 밑에 오도록하여 올려두자. 이렇게 하면 상처가 아물면서 딱지가 진다. 선인장을 심기 전에 상처가 아물지 않으면, 선인장이 썩을 가능성이 높다. [2]
  3. 선인장 화분을 선택할 때 배수 여부가 가장 중요하다. 하단에 구멍이 있어서 물이 잘 빠져나갈 수 있는 화분을 선택하자. 작은 화분에서도 선인장이 잘 자라긴 하지만, 선인장의 두 배 정도 크기의 화분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 점토 혹은 플라스틱 화분을 선택해보자. 플라스틱 화분은 가볍고 저렴하지만, 크고 무거운 선인장의 경우 두툼한 점토 화분이 더 적합할 수 있다. [3]
  4. 선인장은 빠르게 배수가 되는 토양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이런 식물에 적합한 흙을 선택해야 한다. 화분 아래에 펄라이트나 작은 돌을 ⅓ 정도 채워주고 ⅔ 는 흙으로 덮어보자.
    • 젖은 흙에서 선인장이 머물면 곰팡이와 박테리아가 자라날 수 있다. [4]
  5. 선인장의 줄기 혹은 딱지처럼 진 부분이 흙과 맞닿게 심어준다. 스스로 선인장이 설 수 있도록 깊게 심은 후, 손으로 흙을 가볍게 두드려준다. [5]
  6. 흙을 촉촉하게 해주되 흠뻑 젖지 않도록 물을 준다. 뿌리와 줄기가 새로 자라나기 시작할 때까지 흙이 건조해 보이면 물을 살짝 뿌려준다. 이보다 물을 더 많이 주면 선인장이 썩을 수 있다. [6]
  7. 밝으면서도 직사광선이 들지 않는 장소 혹은 창가에 선인장을 놓아둔다. 새롭게 심어준 선인장에 햇빛이 과하게 닿으면 오히려 선인장이 상할 수 있다. 새롭게 선인장이 자라날 때까지 한두 달 정도 이 위치에 선인장을 놓아둔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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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장 보살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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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선인장이 자리를 잡으면 매일 몇 시간 동안 직사광선을 쐬야 한다. 남향 혹은 동향 장가에 선인장을 놓아두는 것이 좋다. 하지만 선인장이 노란색, 주황색 혹은 빛이 바랜 것처럼 보인다면 너무 빛이 과함을 의미할 수 있으므로, 서향 창가로 선인장을 옮겨보자. [8]
    • 공기 중의 수분을 흡수할 수 있기 때문에 부엌과 화장실 창가에 선인장을 놓아두는 것도 좋다. [9]
  2. 물을 과하게 주면 선인장에게 해가 될 수 있지만, 성장하는 시기에는 매주 물을 주어야 한다. 보통 봄과 가을 사이에 선인장이 성장기를 겪는데, 흙을 만졌을 때 마른 느낌이 난다면 흙이 충분히 젖을 때까지 물을 준다. [10]
    • 오히려 선인장이 썩을 수 있으니 흙이 촉촉할 때는 물을 주지 않는다.
  3. 봄, 여름, 가을에 정기적으로 영양분을 주면 선인장이 더 잘 자라날 수 있다. 매주 선인장에 물을 줄 때 균형 잡힌 10-10-10 비료를 먼저 준 후 물을 뿌려보자. 비료의 설명서에서 권장하는 양의 ¼로 희석해서 사용해보자. [11]
  4. 외풍이나 강한 바람을 필요로 하지는 않지만, 신선한 공기가 오고 가는 곳에서 선인장이 잘 자라난다. 천장 선풍기를 가동하거나, 환풍기를 열거나, 날씨가 따뜻할 때 창문을 열어서 충분한 공기 순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보자.
  5. 대부분의 식물처럼 선인장도 빛의 방향으로 자라나기 때문에, 고르지 않게 선인장이 자랄 수 있다. 빛이 고르게 드는 공간에 선인장을 놓아두거나, 매달 선인장을 90도 각도로 돌려주어서 선인장이 바르게 자라날 수 있도록 해보자. [12]
  6. 현재 화분보다 한 사이즈 더 크고 배수가 잘 이루어지는 화분을 선택해서 선인장용 흙을 넣어준다. 손으로 선인장의 잘 감싼 후 화분을 뒤집어서 선인장을 빼낸 후, 말랐거나 죽은 뿌리가 떨어져 나갈 수 있도록 뿌리를 가볍게 두드려서 오래된 흙을 떨궈준다. 빼낸 선인장을 새로운 화분에 넣고 손으로 흙을 두드려보자.
    • 선인장을 다시 심고 난 후 첫 2 주 동안에는 선인장에 물을 주지 않고 직사광선이 들지 않는 밝은 곳에 선인장을 놓아둔다. [13]
  7. 선인장은 가을과 겨울에 휴면기를 거친다. 휴면기를 통해 에너지를 충전해야 다른 계절을 날 때 꽃을 피울 수 있으니, 다음과 같은 과정을 통해 선인장이 휴면기를 거칠 수 있도록 해보자: [14]
    • 한 달에 한 번으로 물을 주는 횟수를 줄이기
    • 비료도 중단하기
    • 선인장을 시원한 창가로 옮기기 (7 - 13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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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하게 발생하는 문제들을 해결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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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직사광선이 들지 않는 곳에서 더 잘 자라나는 선인장도 있다. 선인장의 색이 흰색, 노란색으로 변하거나 주황색 반점들이 생긴다면 빛의 양이 과함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해가 덜 드는 공간으로 선인장을 옮겨보자. [15]
  2. 빛을 충분히 받지 않으면 선인장이 빛 쪽으로 자라나기 시작하면서 선인장의 모양의 뒤틀리거나 비뚤게 자라날 수 있으며, 혹은 선인장의 가장 윗부분의 굵기가 가늘어지기 시작한다. 직사광선을 더 많이 받는 창으로 선인장을 옮겨보자.
    • 선인장이 타는 것을 예방할 수 있도록 며칠에 걸쳐 단계적으로 선인장을 밝은 곳으로 옮겨보자.
  3. 선인장을 기를 때 가루깍지벌레, 깍지벌레, 잎 진드기 등의 해충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분무기로 물을 뿌려서 해충을 닦아내 보자. 살충제는 이런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다. [16]
    • 선인장에 털이 있는 점이 보인다면 가루깍지벌레가 있음을 의미하며, 깍지벌레는 튀어나온 갈색 점처럼 보인다. 잎 진드기가 있다면 흰색의 줄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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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

  • 가시에 찔리지 않도록 선인장을 다룰 때 장갑을 착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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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위키하우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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