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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좀은 보통 발가락 사이에 나타나는 진균 감염으로, 무좀이 나타나면 가려움, 화끈거림, 피부 벗겨짐, 발톱 색 변화, 심지어 물집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손에도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다행스럽게도 집에서도 빠른 시간 안에 애플 사이다 식초를 사용해서 염증과 통증을 다스리고 무좀을 치료할 수 있다. [1] 하지만 홈 케어를 통해서도 무좀이 사라지지 않거나 당뇨 증상이 있다면, 병원을 찾도록 하자.

방법 1
방법 1 의 4:

무좀 치료를 위해 애플 사이다 식초만 사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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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탁한 갈색 필름같이 생긴 “종초”가 들어 있는 애플 사이다 식초가 좋다. 종초가 들어 있는 식초가 고급 식초이며 무좀 치료에 효과적인 영양소가 훨씬 많이 들어있다. [2]
  2. 양쪽 발이 모두 잠길 정도로 애플 사이다 식초를 넉넉하게 붓는다. 양이 모자라면 따뜻한 물을 부어주어도 좋지만, 용액이 희석되지 않도록 애플 사이다 식초와 물의 비율을 1:1로 맞춰준다. [3]
    • 애플 사이다 식초가 없다면, 백식초를 사용해도 무관하다.
  3. 비누와 물에 발을 헹궈주고, 발을 깨끗하게 닦은 후 수건을 사용하거나 자연 건조를 해서 발을 말려준다. 수건을 사용할 경우, 발을 닦은 후 즉시 수건을 사용해서 다른 신체 부위에 진균이 옮지 않도록 하자. [4]
  4. 커다란 대야에 담긴 식초 물에 발을 담근다. 식초의 산이 무좀균을 제거하고 무좀균 때문에 생긴 굳은살도 부드러워지면서 떨어져 나간다. 원한다면 발을 식초 물에 담그고 있는 동안 수건으로 무좀이 생긴 부위를 살살 문질러도 좋다.
    • 5% 식초는 피부에 독한 편은 아니지만, 사용했을 때 화끈거림이나 발진 증상이 나타났다면, 발을 빼낸 후 혼합물에 물을 더 더해보자.
  5. 일주일 동안 하루에 2-3 번 정도 식초 물에 발을 담가보자. 일주일이 지난 후에는 사흘 정도 하루에 1-2 번 식초 물에 발을 담근다. 식초 물에 발을 담그고 나서 10-30분이 지나면 대야에서 발을 빼서 물기를 말려준다.
  6. 매우 작은 부위에 무좀이 나타났다면, 화장솜이나 천에 식초를 적셔준 후 무좀 부위에 문질러준다. 그리고 무좀 부위에 3-4 분 동안 그대로 화장솜이나 천을 그대로 대고 있다가, 다시 식초를 묻혀서 이 과정을 반복한다. 한 번에 10 – 30분 정도 식초를 사용하고, 하루에 두 번 정도 이 방법을 활용해보자.
  7. 식초의 산 때문에 피부가 손상될 수 있다. 피부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무좀 치료 후 보습제를 가볍게 한 겹 발라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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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2
방법 2 의 4:

다른 재료들과 애플 사이다 식초를 함께 사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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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꿀과 식초를 섞어 만든 초밀제는 오래 전부터 사용해온 약제로, 가공하지 않은 진한 꿀이 항균 성분을 포함하고 있다. [5]
    • 꿀과 애플 사이다 식초의 비율을 4:1로 맞춰준다. [6]
    • 감염 부위에 초밀제를 10 – 20분 정도 발라준다.
    • 시간이 지난 후 바로 헹궈내고 꼼꼼하게 말려준다.
  2. 애플 사이다 식초와 마찬가지로 과산화수소 역시 효과적인 항진균제이다. [7] 과산화수소가 식초보다 조금 더 강하기 때문에 매일 사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으며, 하루는 애플 사이다 식초를, 다음 날은 2% 과산화 수소를 쓰는 식으로 번갈아 가며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 [8]
    • 3% 과산화 수소를 구매해서 사용해보자.
    • 과산화 수소와 물을 2:1의 비율로 혼합한다.
    • 화끈거리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물을 더해서 과산화 수소를 더 희석해보자.
    • 경고: 애플 사이다 식초와 과산화수소를 섞어서 사용하거나 잇따라 두 용액에 발을 담그면 안 된다. 두 가지를 섞으면 생성되는 부식성 화학 물질인 과초산이 화상을 유발하고, 그 증기를 들이마시면 폐가 손상될 수 있다. [9]
  3. 농도 100ppm 은용액(순은을 초미립자로 만들어 증류수에 현탁시킨 용액)은 효과적인 항진균제이며 항생제이다. 애플 사이다 식초에 발을 담근 다음, 물기를 말리고 은용액을 환부에 바르고 말려보자.
    • 경고: 은용액을 절대 복용하지 않는다. 건강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으며, 피부에 쌓여서 파란 빛의 회색으로 피부 탈색이 발생할 수 있다.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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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3
방법 3 의 4:

무좀 재발 예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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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발을 식초 혼합물에 담기 전에 가장 먼저 발을 깨끗하고 마른 상태로 유지한다. 무좀의 원인이 되는 진균은 축축한 환경을 선호하기 때문에, 발이 축축한 상태라면 무좀 상태가 악화되거나 재발할 수 있다.
    • 천연 직물이나 수분을 흡수하는 재질의 양말을 착용하면 발을 마른 상태로 유지할 수 있다. 양말이 젖었다면 바로 양말을 갈아신는다.
    • 날씨가 덥다면 샌들이나 슬리퍼 착용을 고려해보자.
    • 수영장, 헬스장, 호텔방, 샤워실, 탈의실에서 욕실용 슬리퍼 혹은 샌들 등을 신는다.
  2. 무좀균은 성가시게도 좀처럼 없어지지 않는다. 무좀에 감염된 후 균이 신발이나 수건에 묻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감염된 발이 닿은 물건들을 살균하는 것이 중요하다. 신발(안쪽도 신경쓰자)을 물에 헹구고 햇빛 아래에서 자연 건조한다. 신발이 마르면 균이 재발하지 않도록 항진균 파우더를 안에 뿌려보자.
  3. 무좀은 주로 발에 땀이 찬 상태에서 꽉 조이는 막힌 신발을 신고 있을 때 생긴다. [11] 너무 조이는 신발이 결국 늘어날 것이라는 생각은 버리자. 무좀을 예방하려면 충분한 공간이 있는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4. 이렇게 하면 마른 신발을 착용할 수 있다.
  5. 앞서 언급했듯이, 무좀균은 습한 곳을 좋아한다. 무좀이 있는 상태에서 샤워를 하면 일부 무좀균이 샤워실에 남아 있을 수 있다. 따라서 다음 번에 샤워를 하면 발이 무좀균에 재차 감염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욕조나 샤워실을 소독하는 것이 좋다. 장갑을 끼고 표백제나 애플 사이다 식초로 샤워실 바닥을 닦고, 사용했던 장갑과 스펀지를 쓰레기통에 폐기한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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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4
방법 4 의 4:

병원을 찾아야 할 시기를 판단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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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홈 케어를 시작한 후 첫 주 안에 증상이 호전되어야 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병원을 찾아서 다른 치료 방법을 알아보자. 병원에서 발을 진단한 후, 그에 알맞은 치료 처방을 받아보자. [13]
    • 의사가 발진의 일부를 채집한 후 현미경으로 살펴본 후 진단을 내릴 수도 있다.
  2. 병원을 찾아서 무좀이 당뇨의 합병증인지 진단받아보자. 또한 일부 합병증이 발생하지 않도록 무좀이 더 빨리 호전되는 항진균 치료 약품을 처방받아보자. 당뇨가 있으면 상처가 빠르게 낫지 않기 때문에, 무좀을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다른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다. [14]
    • 병원에서 강력한 항진균 크림을 처방받고, 호전 상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다시 내원해서 검사를 받아보자.
  3. 항진균 크림, 연고, 파우더, 스프레이 등을 근처 약국에서 찾아보자. [15] 크림을 바를 때는 면봉에 가볍게 연고를 묻힌 후 환부에 두드려준다. 스프레이나 파우더는 발진 자리에 바로 발라준다. 의약품의 지시 사항에 맞춰 권장량을 여러 번 발라보자. [16]
    • 제품 설명을 잘 읽고 지시 사항을 준수한다.
  4. 보통 약국에서 구매한 제품으로도 무좀을 치료할 수 있지만, 무좀이 잘 사라지지 않으면 병원에서 더 강한 의약품을 처방받을 수 있다. 의사가 알려준 지시 사항에 따라 무좀이 사라질 때까지 크림을 사용하고, 발을 깨끗하고 마른 상태로 유지하는 것도 잊지 말자. [17]
    • 의약품과 함께 제공된 지시 사항을 잘 준수한다.
  5. 매우 드물긴 하지만, 의사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다른 치료에 잘 반응하지 않는 무좀일 경우 경구 의약품을 처방해줄 수 있다. 꼭 지시 사항에 맞춰 의약품을 복용하고, 다시 내원해서 호전 상태를 지켜보자. [18]
    • 발을 깨끗하고 마른 상태로 유지하면 더 빨리 증상이 호전된다.
    • 보통은 먹는 약이 필요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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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좀을 옮기거나 옮아오지 않도록 수건, 양말, 슬리퍼, 신발 등을 다른 사람과 함께 사용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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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

  • 발에 아물지 않은 상처가 없는지 확인한 다음 애플 사이다 식초에 발을 담근다. 아물지 않은 상처에 애플 사이다 식초가 닿으면 매우 따가울 수 있다.
  • 애플 사이다 식초를 사용한지 2-4주가 지나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병원에 간다.
  • 몇 백 년 동안 무좀 치료에 애플 사이다 식초가 사용되었다. 그러나 애플 사이다 식초의 항균 효과가 인정받은 제대로 된 연구 논문은 없는 실정이다. 가장 좋은 결과를 얻으려면 의사 처방 없이도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항진균제 크림이나 스프레이형 항진균제를 사용하는 것을 고려해보자.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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