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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호박은 빵, 핫케이크, 쿠키 등을 조리할 때 채썰기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단순히 칼로 썰지 않고 채썰기를 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돼지호박을 더 잘게 썰면 빵류를 구울 때 속으로 녹아들며, 샐러드를 비롯한 볶음 요리에는 부드러운 맛을 가미해주기 때문입니다. 또한 채써는 방법은 돼지호박을 얼려서 보관할 때도 정말 유용합니다. 만약 돼지호박을 많이 샀거나 받았다면 채썰기를 해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보세요.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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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호박 씻기. 얼핏 보기에 묻어있는 흙이 없더라도 세균이나 잔여 농약을 제거하기 위해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줘야 합니다. 손으로 호박 껍질의 까끌까끌한 느낌이 사라질 때까지 문질러 씻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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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쪽 끝 잘라내기. 꼭지와 받침 부분을 날카로운 칼로 잘라내세요. -
씨 제거하기. 호박의 둘레가 5cm 이상이라면 씨가 크고 떫은 맛이 날 수도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는 먼저 돼지호박을 세로로 길게 잘라주세요.
- 한 손에는 숟가락, 반대 손에는 돼지호박을 들고 살살 호박 속을 긁어 씨앗을 제거해주세요. 만약 호박이 위에 쓰인 것보다 작다면 이런 과정 없이도 채썰기를 할 준비가 끝났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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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판으로 채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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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자형이나 일반 강판(채칼)을 준비하기. 먼저 강판을 도마같은 단단한 바닥에 올려놓으세요. 돼지호박을 도마 위에서 바로 채썰거나 밑에 그릇을 받쳐 썰어 나중에 청소와 설거지를 간단히 끝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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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썰기 방식을 고르기. 대부분의 강판에는 두껍게 혹은 얇게 채썰기를 할 수 있는 기능이 갖춰져 있습니다. 돼지호박을 강판을 이용해 여러 방식으로 채썰기해보고 조리법에 가장 잘 맞겠다 싶은 것을 고르세요.
- 어떤 강판에는 식칼로 얇게 써는 것처럼 잘라주는 칼날이 있습니다. 돼지호박을 이런 칼날로 채썰면 둥근 모양으로 썰리는데 볶음이나 전 요리에 매우 유용합니다. 다만 호박 빵을 만들 때는 이런 형태가 불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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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판을 한 손으로 확실히 잡고 있기. 안전 문제도 있지만 돼지호박을 똑바로 자르기 위해서는 한 손으로 강판을 안 움직이도록 잡고 있으세요. 이제 반대쪽 손에 호박을 들고 천천히 박자에 맞춰 호박을 위아래로 힘을 주어 쓸어 내리세요.
- 상자형 채칼은 호박 조각이 안에 계속 쌓이기 때문에 호박을 여러 개 썰려면 속을 중간중간 비워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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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의 크기가 작아졌을 때 손가락 조심하기. 칼날에 베지 않도록 손가락의 위치를 지속적으로 바꿔주세요. 혹시나 모를 상처를 방지하기 위해 호박이 조금 남았을 때는 더 이상 채썰기를 하지 말고 그냥 식칼 등으로 잘라주세요.
- 꼭 끝까지 채썰고 싶다면 남은 호박 조각을 포크로 찍어서 강판에 썰도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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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서기로 채썰기
팁
- 돼지 호박을 채썰 때는 껍질을 벗길 필요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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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
- 자동, 수동에 상관없이 채칼(강판)은 날카롭습니다. 손가락을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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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것
- 돼지 호박
- 강판 혹은 믹서기
- 잘 드는 식칼
- 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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