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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는 흔한 피부 질환 중 하나로 붉어진 얼굴과 부기가 주 증상이며 고름으로 찬 작고 붉은 구진을 종종 유발한다. 주사는 흔히 밝은색 피부를 지닌 중년기 여성에게서 많이 발생한다. 주사는 방치하면 할수록 악화되며 증상 자체도 몇 주 또는 수 개월 동안 유지될 수 있다. 이후에는 증상이 서서히 사라지는 듯 보였다가 다시 악화되기도 한다. 주사는 그 형태로 인해 알레르기 반응과 여드름 또는 기타 피부 질환으로 오인되기도 한다. 하지만 주사는 여드름과는 다르다(같이 나타날 수는 있다). 특히 주사가 30세에서 50세 사이의 성인에게서 더 흔히 나타난다는 점을 생각하면 그 차이점이 분명하다고 할 수 있다. [1] 주사의 발생 원인은 불명확하지만 유전적인 요소와 면역력 문제, 박테리아 또는 진드기 감염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 다행인 점은 주사 치료제가 없어도 증상을 다스리는 방식으로 치료를 진행할 수 있다는 점이다.

방법 1
방법 1 의 4:

피부 청소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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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주사를 자극 및 악화시키며 모공을 틀어막는 피지는 기름 성분이다. 또한 기름(먼지, 박테리아, 흙, 세포 노폐물 등)을 가장 잘 용해시킬 수 있는 성분은 다른 기름이다. 일반적으로는 기름이 피부에 좋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피부가 자연적으로 유분을 분비해 피부를 보습한다는 사실을 까먹는다. 결론적으로 오일 클렌저를 종종 사용해 피부를 자극하는 여러 오염 물질들을 제거해줄 필요가 있다. [3]
    • 비면포성 오일 중에서 원하는 것을 고르도록 하자. 비면포성이라는 것은 모공을 막지 않는다는 뜻이다. [4] 여기서 언급한 오일들 중 일부는 가격대가 더 비싸며 또 일부는 구하기가 더 어려울 수 있다. 아래는 미국 피부과 협회에서 지정한 비면포성 오일 중 가장 높은 점수인 0과 1을 지닌 것들의 목록이다:
    • 헴프 씨 오일 (0)
    • 미네랄 오일 (0)
    • 시어 버터 (0)
    • 해바라기씨 오일 (0)
    • 피마자유 (1): 일부 사람들에게는 보습제로 쓰일 수 있으나 피부 건조를 유발할 수도 있다.
  2. 패치 테스트는 사용할 제품을 소량 피부에 발라 피부가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살피는 검사이다. 피부에 소량 덜어 발라본 뒤 하루를 기다리면서 피부를 살펴보도록 하자. 피부 증상이 악화된다면 다른 클렌저를 시도해보도록 한다.
    •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할 수 있는 클렌저는 피하도록 한다. 예를 들어 견과류에 알레르기 증상을 보인다면 헤이즐넛 오일은 피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3. 오일 클렌징을 하려면 오일을 먼저 소량만 손바닥에 덜도록 한다. 이후에는 얼굴에 부드럽게 마사지를 하듯이 2분 정도 발라주도록 한다. 마사지를 할 때는 작은 원을 그리듯이 얼굴을 문질러주도록 한다.
    • 이 방법은 하루에 두 번씩 주기적으로 하고 땀을 많이 흘린 뒤에도 해주는 것이 좋다.
    • 선택한 오일에 에센셜 오일을 추가해서 사용해도 좋다. 사용하는 오일 클렌저 1/2컵마다 에센셜 오일을 1~2방울씩 떨어뜨려 사용해보도록 하자. 아래에 몇 가지 예가 있으니 참고하도록 한다(원하는 향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 오트밀(귀리)
    • 카모마일
    • 라벤더
  4. 따뜻한 물에 적신 수건을 얼굴에 대도록 하자. 대략 20초 정도만 대고 있어도 오일이 피부에 흡수되는 것을 도울 수 있다.
  5. 따뜻한 물에 적신 수건을 사용해 천천히 부드럽게 얼굴 피부에서 오일을 닦아내도록 하자. 이후에는 다시 따뜻한 물에 수건을 적셔 같은 과정을 반복해 얼굴의 오일을 완전히 제거하도록 하자.
  6. 면 수건을 사용해 부드럽게 얼굴의 물기를 제거하도록 하자. 이때 얼굴을 문지르면 자극을 받을 수 있으니 주의하도록 한다.
  7. 클렌징과 물기 제거까지 마무리했다면 이제 오일 기반의 보습제로 보습을 할 차례다. 클렌저와 같은 타입의 오일을 사용할 필요는 없다. 다만 선택한 오일 클렌저가 피부 개선 효과를 보였다면 같은 오일로 된 보습제를 사용하는 것이 효과가 더 뛰어날 수도 있다.
  8. 기타 신체 부위에 주사가 영향을 미쳤다면 얼굴에 한 것과 같은 방식으로 오일 클렌저를 바르고 흡수시킨 뒤 따뜻한 물로 닦아내는 과정을 적용시켜보자. 물기를 제거한 뒤에는 전신에 오일 기반의 보습제를 발라보도록 하자.
  9. 피부 보호에는 열과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것도 포함된다. 야외에서 일정 시간(15분) 이상을 보내는 경우 꼭 선크림을 발라주도록 하자. 또한 햇빛 아래에서 보내는 시간을 어느 정도 제한할 필요도 있다.
    • 피부가 화학 성분이 들어간 선크림에 너무 민감하다면(대부분의 선크림은 화학 물질이 들어간다) 물리적으로 태양 광선에서 피부를 보호해주는 방법을 시도해볼 수도 있다. 즉, 피부에 내리쬐는 자외선을 반사시키는 성분이 들어간 선크림을 찾아보도록 하자. 산화아연 또는 이산화티타늄이 들어간 제품이 있는지 찾아보자. 아니면 레티닐팔미테이트(비타민 A의 형태 중 하나), 비타민 E, 베타카로틴 등의 천연 선크림을 발라볼 수도 있다. [5]
  10. 주사는 뜨거운 환경에서 악화될 수 있으니 최대한 시원한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냉찜질팩은 시원한 물에 면 수건을 적시는 것으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다. 수건을 얼굴에 부드럽게 대고만 있어도 붉은 기운이 줄어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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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2
방법 2 의 4:

허브 요법으로 주사 다스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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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주사 치료에 쓰이는 대부분의 허브 요법은 항염증 성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라벤더, 카모마일, 생강, 시나몬(계피), 마늘, 강황, 홀리 바질이 대표적이다. 이 허브들을 건조시킨 것을 사용하거나 에센셜 오일을 구해 사용하는 클렌저에 섞어서 바르면 도움이 될 것이다.
    • 이 허브들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건조시킨 허브 1/2티스푼 또는 에센셜 오일 1~2방울을 캐리어 오일에 넣고 섞으면 된다. 캐리어 오일은 사용하는 오일 클렌저와 같은 것을 쓰면 된다.
    • 허브 또는 에센셜 오일을 캐리어 오일과 잘 섞어준 뒤에 피부에 바르도록 한다.
    • 가능하면 자기 전에 바르고 다음 날 아침에 씻어내도록 하자. 아니면 하루에 두 번 오일을 바르고 30~60분 동안 기다리도록 하자.
    • 따뜻한 물로 부드럽게 닦아내도록 한다.
    • 깨끗한 면 수건을 사용해 두드리듯이 물기를 제거해주자.
  2. 강황과 계피의 경우에는 피부를 노란색 또는 갈색으로 물들일 수 있다. 이런 허브를 사용할 때는 피부가 일시적으로 변색될 수 있음을 사전에 알고 있어야 당황하지 않을 것이다.
  3. 콜로이달 오트밀(가공하지 않고 으깨어 고운 가루로 만든 오트밀)은 흔히 피부 진정제(보습제)로 사용되는 특수한 형태의 오트밀이다. 콜로이달 오트밀은 피부 진정과 보호에 도움이 되는 항염증 성분을 지니고 있다. [6]
    • 소량의 오트밀을 손가락에 덜어낸 뒤에 피부에 마사지하도록 한다. 부드럽게 원을 그리면서 피부에 바른 뒤 마찬가지로 부드럽게 씻어내고 수건으로 두드려 물기를 제거한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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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3
방법 3 의 4:

식습관 바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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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주사는 염증과도 관련이 있기 때문에 항염증 식단을 따르는 것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도 있다. 항염증 식단은 최대한 유기농 제품으로 구성된 건강식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또한 모든 유형의 방부제와 첨가제를 피해야 한다. [8]
    • "항염증 식품"으로 알려진 것으로는 연어(오메가-3 지방산 함유), 시금치, 마늘, 통곡물, 콩류 식품, 베리류(블루베리, 라즈베리, 딸기, 구즈베리, 블랙베리 등), 과일, 케일, 콜라드 그린, 브로콜리 등이 있다.
    • 모든 가공 및 포장 식품을 피하도록 하자. 이외에도 설탕과 설탕 대체품, 붉은 육류(목초 방목이면 괜찮다)를 식단에서 제외하자.
  2. 과일과 채소 섭취량을 식사의 절반까지 늘리도록 한다. 다양한 과일과 베리, 견과류, 씨앗류를 먹어야 한다. 물론 채소도 다양한 종류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근대, 시금치, 겨자잎, 브로콜리, 방울양배추, 모듬 쌈채소 등을 식단에 추가해보자.
  3. 뜨거운 음료, 알코올, 커피, 맵고 뜨거운 음식 등은 혈관을 확장시켜 홍반(피부가 붉어짐)을 유발할 수 있다. 피부가 더 이상 붉어지는 것을 방지하려면 해당 식품들을 피하는 것이 좋다.
  4. 염증 완화를 돕고 혈관을 강화시키며 피부에 각종 혜택을 제공하는 보조제는 다양한 종류가 있다. 특히 아래 성분들이 들어간 보조제를 복용해보도록 하자:
    • 리보플라빈: 비타민 B는 주사 환자들이 종종 겪는 비타민 B 결핍증을 다스려줄 것이다. 게다가 리보플라빈은 피부 세포 성장을 돕기도 한다. [9] [10]
    • 판크레아틴 (8-10× USP): 식전에 350~500mg를 복용한다. 판크레아틴은 소화 효소의 일종으로 염증 반응을 가라앉힐 수 있다. [11]
    • 아연: 매일 60~75mg의 아연을 복용하도록 한다. 다만 아연을 이 용량으로 3개월 이상 복용하면 신체에 유해할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하도록 한다. 높은 아연 수치는 독으로 작용한다. 아니면 국소 아연 젤을 사용해볼 수도 있다. 15% 아젤라산 젤은 주사 회복에 도움을 주는 천연 산이다. 아젤라산을 사용하기 전에는 의사와 상의해보도록 한다.
    • 비타민 C: 매일 500mg의 비타민 C를 복용하면 혈관 강화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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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4
방법 4 의 4:

주사 진단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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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주사는 흔한 피부 질환으로 특히 코와 볼, 이마, 턱 주위 피부를 붉게 만든다. 주사는 귀와 흉부, 등에도 나타날 수 있으며 크게 네 가지 종류가 있다: [12]
    • 혈관확장성 주사: 물론 피부를 붉게 만들며 피부에 거미줄처럼 붉은 혈관이 비치게 한다.
    • 구진 농포성 주사: 이 주사는 피부를 붉게 만들고 여드름과 같은 농포와 부기를 유발한다.
    • 비류성 주사: 이 주사는 피부를 울퉁불퉁하고 두껍게 만든다.
    • 눈 주사: 이 주사는 눈을 자극하고 붉게 만든다. 눈꺼풀이 부을 수도 있다. 눈 주사에 걸리면 다래끼가 낀 것처럼 보일 수도 있다. [13]
  2. 주사와 관련된 증상으로는 다양한 것들이 있다. 거울을 보면서 아래 징후들이 나타났는지 살펴보도록 하자: [14]
    • 얼굴 중심부에 집중된 안면홍조 현상
    • 거미정맥(혈관이 파열되어 생김)
    • 피부 부기
    • 민감한 피부
    • 작열감이 느껴지고 따가운 피부
    • 거칠고 각질이 생기며 건조해지는 피부
    • 구진 농포성 주사의 경우 여드름처럼 농포가 잡힐 수 있으며 특히 피부가 심하게 붉은 부위에 농포가 집중된다.
    • 비류성 주사의 경우 코와 주변 피부가 울퉁불퉁하게 변하고 모공이 크게 확장된다.
    • 눈 주사의 경우 눈에 물기가 보이며 따가운 느낌과 작열감이 동반되고 눈이 붉어진다. 눈에 이상한 혈관이 잡혀있는 것처럼 느껴질 수도 있다. 또한 눈이 빛에 매우 민감해진다.
  3. 주사는 특히 30~50세 사이의 중년 성인에게 생기기 쉽다. 또한 피부톤이 밝거나 가족 병력 중 주사가 포함된 사람의 경우 주사가 발생하기 쉽다. 그리고 여성의 경우 남성보다 주사 진단을 받을 확률이 더 높다. [15]
    • 또한 안면 홍조 현상을 자주 겪는 사람은 주사에 걸리기 쉽다.
  4. 주사 진단은 대부분 육안 검사로 이뤄진다. 진단을 받은 뒤에는 의사가 약과 보습제, 항생제 등을 처방할 수도 있다. 이 치료가 굳이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전문가의 소견을 듣는 것은 언제나 좋은 생각이다.
    • 피부가 두꺼워진 것이 확실히 눈에 띄인다면 피부층 일부를 제거하기 위한 레이저 시술을 받을 수도 있다.
  5. 약을 원치 않아 자연 요법을 시도하는 경우에도 피부과 의사와 상의를 통해 제대로 된 피부 관리법을 익히는 것이 좋다. 어쩌면 의사가 자연 요법의 부작용 또는 단점에 대해 일러줄 수도 있다.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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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

  • 주사는 반드시 검증받은 의사에 의해 진단되어야 한다. 만약 1~2개월이 지나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다른 의사를 찾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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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위키하우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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